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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외인 '쌍끌이 사자'에도 하락...2587.02 마감

미국발 금리 경로 불확실성에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9포인트(0.78%) 하락한 2587.02에 거래를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00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708억원, 1146억원씩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31%)와 음식료업(0.25%)만 오르고, 이외 의약품(-3.69%), 금융업(-1.59%), 의료정밀(-1.5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72%), LG화학(0.10%), 네이버(0.45%) 등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바이오 관련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2.16%)와 셀트리온(-5.83%)이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자동차주인 현대차(-1.96%)와 기아(-0.96%)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279개, 하락종목은 616개, 보합종목은 4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2포인트(0.61%) 내린 866.2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727억원, 1321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213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바이오 관련주인 에이치엘비(-12.38%), 셀트리온제약(-5.27%), 알테오젠(-2.21%)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에코프로비엠(2.76%), 에코프로(2.26%), 엘앤에프(8.96%) 등 2차전지주의 강세가 뚜렷했으며, 관련주인 LS머트리얼즈(5.58%)도 상승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469개, 하락종목은 1093개, 보합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FOMC 의사록 공개 후 금리 경로 불확실성이 확대됐고,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달러 강세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며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주의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등 양대 지수가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원 오른 1310.0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4 16:05: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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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최우수 과제’ 선정

밀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완전경쟁형)' 공모에 나노기술 융합 밀양 소재·부품기업성장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가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107개 지역, 경남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주도 아래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산업 분야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지역 연고자원 및 지역 특화발전특구 기업군, 중소기업 밀집 지역 산업군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중소기업의 연고사업 혁신화 및 성장지원(기술교류회, 나노기술융복합 컨설팅) ▲인식개선(최신 기술교육) ▲기술/사업화지원(기술지도,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지원, 제품 고급화,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지원) ▲패키지 지원 등 기업 및 산업현황 분석에 따른 기업지원으로, 밀양시 나노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은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를 사업주체로 한 것으로 지원 규모도 완전경쟁방식으로 추진했다. 등급별 지원 규모는 S등급(4개 사업), A등급(8개 사업), B등급(4개 사업)으로 차등 지원하며 밀양시는 S등급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4000만원, 도비 3억 600만원을 2년에 나눠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밀양 나노융합연구단지 내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에서 신청 단계부터 사업 설명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으로, 밀양에 입지해 지역 현황을 잘 알고 있고 지역 및 기업 성장 의지가 있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사업 수행 주체인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가 밀양 소재·부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나노기술을 융합해 기업의 사업 다각화 및 성장을 촉진해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는 ▲나노금형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나노기술기반 대면적 기능성 필름 사업화 지원플랫폼 구축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 구축 등 나노융합 기술지원 및 평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스포츠산업 육성사업과 나노인프라 공정서비스역량 고도화 사업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매년 나노융합산업전 개최를 통해 나노기업의 제품 및 기술 전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는 명실상부한 지역 나노융합기술 인프라 기관으로서 위상을 확립해가고 있으며 기업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기업 육성을 통해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지역 내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4 16:05: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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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024시즌 시무식 진행… 승격 의지 다져

부산아이파크가 2024시즌 시무식으로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부산은 지난 3일 오후 클럽하우스에서 코칭·지원 스태프와 선수단, 사무국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병석 대표이사의 신년사로 시작된 시무식에서는 박경훈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박진섭 감독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선수단 대표로 이한도 선수가 각오를 전했다. 김병석 대표이사는 "올해는 빠르고 젊고 강한 팀으로 만드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퓨처스 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실전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한 뒤 "박진섭 감독과 코칭 스태프, 선수단, 사무국 모두가 합심해 올해도 팬들과 함께 환호할 수 있는 축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시무식 포문을 열었다. 박경훈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는 "훌륭한 선수의 자질은 근성과 노력이 바탕이 되고, 좋은 지도자를 만남으로써 만들어진다"고 말한 뒤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가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까지 노력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선수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박진섭 감독은 "지난해 한 해는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땀의 결과로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았다"며 "올해는 아쉬움을 떨치고 승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격을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한도 선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꼭 승격이라는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시무식으로 2024시즌 포문을 연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8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승격을 위해 젊고 강한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담금질에 들어간다.

2024-01-04 16:05: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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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서병하 구청장, 취임 첫날 민생탐방

지난 1월 3일 제13대 고양시 일산서구청장으로 취임한 서병하 구청장은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신규직원 임명장 수여식과 부서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서 구청장은 시민만 바라보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동료 간의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과 소통 이후, 서 구청장은 제설장비 전진기지와 도로제설 발진기지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수로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며 서병하 구청장은 "동절기 기간 철저한 대비태세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 구청장은 취임 전인 지난 30일, 연휴임에도 대설 주의보 발령에 따라 일산서구 현장을 방문하여 제설작업에 직접 동참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병하 구청장은 "일산서구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심교통항공(UAM)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지역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부서 간의 협업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으로 차질 없이 현안업무를 추진해서 일산서구 주민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서 구청장은 1988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 지역경제과장, 법무담당관 등 주요 부서 부서장을 지냈으며,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도서관센터소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2024-01-04 16:05: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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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경제정책] 고령층일자리 103만개 창출...내한 단체관광 비자면제 1→6개국 확대

정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은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비중을 뒀다. 고령층뿐만 아니라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대상 정책지원을 늘린다. 특히 내한관광객 유입 촉진을 위해 단체관광 비자발급 면제 대상국을 지난해 1곳에서 올해 6개국으로 늘린다. ■취약계층 지원예산 8.8% 증액...생계급여 역대 최대 21만원 더 지원 노인 일자리의 경우, 지난해 88만여 개에서 올해 103만 개 수준으로 15만 개 더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노인수당 또한 최대 4만 원(+7%)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수당 인상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라고 기획재정부는 밝혔다. 이를 위해 저소득층 및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예산을 지난해 대비 8.8% 늘리기로 결정했다. 또 올해 1분기중 노인·취약계층 등 '직접일자리' 지원 인원을 90%까지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직접일자리 사업이란 구직자의 공공부문(또는 일부 민간부문) 취업을 정부가 나서서 돕는 것으로, 이들이 취업할 시 임금의 상당 금액을 정부가 부담하게 된다. 또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 이를 통해 기초연금 인상 등 소득보장을 강화한다. 총 1조7000억 원을 투입해 기초연금액을 현행 월 32만3000원에서 33만5000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중장년 고용안정 및 재취업 지원 정책도 추진된다. 기재부·고용노동부 등은 올해 상반기 중 고용서비스·직업훈련 강화 등을 포함하는 '중장년 전직지원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중장년내일센터 전직지원서비스 대상(현행 40세이상, 1년이내 퇴직예정자)을 확대하고, 온라인 전직지원서비스 개편 등 접근성도 제고한다. 이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내일센터를 확충(31개→34개소)하고 '상담-생애경력설계-취업알선'의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40대 재직자 등의 산업전환 지원을 위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확대(20개→25개소)한다. 직업훈련 참여 중장년의 생계비 대부요건도 완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참여자에 한해 중위소득 요건을 기존 80%이하에서 100%이하로 완화한다. 저소득층 선정기준도 상향 조정한다. 기준중위를 현행 30%에서 32%로 올려 4만5000가구를 신규 지원하고, 생계급여도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4인가구 기준 13.2% 인상을 추진, 작년보다 21만3000원 더 지원한다. 아울러 기초·차상위·한부모 등 취약 양육가정에 대한 분유 및 기저귀 월 지원단가를 1만 원 인상한다. 분유는 10→11만 원, 기저귀는 8→9만 원이다. 장애인 부문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돌봄체계를 새로 구축하는 등 지원 예산을 큰 폭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대비 9.4% 늘어난 6조4000억 원을 책정했다. 또 장애인 대상 '24시간 돌봄제'를 현행 1곳 운영에서 전국 17개 주요 시·도로 확대한다.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도 추진한다. (가칭)'일-가정 양립 지원방안'을 올 하반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고용세액공제의 기본공제를 상향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인원에 대한 추가공제를 신설한다. 저소득층 가구 대상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이들 가구 자녀를 위한 영재교육·국가장학금 확대 등을 확충한다. ■'여행가는 달' 연 2회로...외국인 2천만명 내한 목표 정부는 이날 내국인 관광 활성화 위해 '여행가는 달 연 2회(2월, 6월)'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여행가는 달에 숙박요금을 할인하고 교통편(KTX, 관광열차, 항공)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지역축제를 조기 개최하는 등 연초부터 관광분위기를 조성·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숙박쿠폰·근로자 휴가지원사업도 늘린다. 지역관광 촉진을 위해 사용 지역을 비수도권으로 한정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어 더해 외국인관광객 유입을 촉진한다. 올해 2000만 명 내한을 목표로 정했다.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수수료 면제를 연장하는 동시에, 연말까지 면제대상을 단체관광 비자발급 국가 전체(6개국)로 확대한다.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가 대상이다. 내한관광객 편의를 개선하고자 교통·결제·면세 등 외국인 여행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한 예로,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단체여행(종전 30명이상→5∼10명)이 증가한 추세를 반영해 맞춤형 관광 교통수단(승합차 등)을 확충한다. 또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해 렌트카 대여절차를 간소화한다. 오는 5월로 예정된 '면세 페스타'의 할인폭 및 기간을 확대(최대 20%→30%, 31일→40일)하고, K-pop 콘서트와 연계해 소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의료관광 목적의 방한외국인이 늘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자 발급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자비자 발급이 가능한 의료관광 우수유치기관 신청요건 완화를 검토 중이다. 의료관광 관련 특구에 의료광고도 허용할 방침이다.

2024-01-04 16:04:4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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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선정

경기도 고양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민간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디자인, 정책, 기술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호수공원 미래 설계/리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시민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호수공원 미래 설계/리노베이션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서 ▲건강한 수체계 ▲지속가능 숲 ▲열림, 조화 ▲다양성 ▲시민참여 ▲대표브랜드화를 목표로, 물순환시스템 구축, 정발산~일산문화공원~호수공원을 연계한 녹지축을 조성하고, CJ라이브시티 등과 연계된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주목받았다. 사업 완료 후에는 호수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의 이번 수상은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시의 도시 발전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통한 도시 발전을 실현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1-04 16:04: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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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학부생, 美 전기전자공학회 SCI급 논문 게재

경상국립대학교(GNU)는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강필순 교수의 피알랩(PR Lab.: Power Electronics and Reliability) 연구실 소속 차재훈(제1저자), 조재성(제1저자), 임성진 학생이 참여한 연구 2건이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스마트전력전공 4학년 차재훈, 조재성, 임성진 학생은 'DC-DC 컨버터 회로 구조에 따른 성능 및 특성에 대한 신뢰성 중심 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전기전자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IEEE의 SCI급 저널인 'IEEE ACCESS'에 1월 1일 게재했다. 이 논문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인 'PEMFC를 적용한 가정용 전력변환장치 개발' 연구 결과의 일부분으로 지앤이피에스와 공동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논문은 컨버터 회로 구조에 따른 신뢰성, 효율, 가격, 사이즈를 포괄적으로 비교 분석해 고신뢰성 및 장수명을 확보하기 위한 컨버터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 조재성 학생은 '모듈형 컨버터의 이중화 효과를 고려한 마르코프 모델 기반 신뢰성 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IEEE ACCESS'에 1월 1일 게재했다. 이 논문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AC/DC 하이브리드 배전 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인 '특고압 직류배전용 계측·진단 및 신뢰성 평가 기술개발' 연구 결과의 일부분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논문은 고전압, 대전력 모듈형 컨버터의 전력용량과 여유율(Redundancy)을 고려한 신뢰성 분석을 통해 장수명을 확보하기 위한 모듈형 컨버터 설계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차재훈 학생은 "PR Lab.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연구 과제에 참여하고 최근 주목받는 전력전자 시스템의 신뢰성 분석 연구를 수행해 우수한 성과까지 달성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한다"며 "대학원 과정 동안 추가 연구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성 학생은 "학부 3학년 때부터 일찍 연구 활동에 참여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력전자 시스템의 신뢰성 연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었다"며 "좋은 성과를 내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지도교수님과 동료 연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에 참여해 전력전자 연구자로서 대한민국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도교수를 맡은 강필순 교수는 "차재훈, 조재성, 임성진 학부생의 연구는 전동화와 함께 중요시되는 신뢰성과 수명 예측을 위한 주요 기술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EV 등 전력변환시스템 설계에 적용돼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본 기술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생이 연구 과제에 참여해 전기전자 분야 최고의 학술단체인 IEEE 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전력전자 기술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두고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면 미래에 전력전자 신뢰성 기술 분야의 핵심 연구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4 16:0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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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식 인지도'...김치, 비빔밥, 치킨 순

외국인들은 '한식' 하면 떠오르는 메뉴로 김치가(40.2%, 중복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비빔밥(23.6%), 한국식 치킨(16.2%) 순으로 조사됐다. 불고기(13.3%)와 고기구이(12.0%)가 그 뒤를 이었다. 연상되는 이미지로는 '풍미가 있는' '가격이 합리적인' '대중적인' '최근에 유행하는' 등이라고 답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해외 주요도시(18곳)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며, 결과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설문은 베이징과 호치민, 뉴욕 등지에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한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전년대비 2.4%포인트(p) 증가한 60.0%였다. 최근 5년간 상승세가 지속됐다. 또 최근 1년 이내에 한식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는 응답도 86.5%에 달했다. 최근 1년간 자주 먹은 한식으로는 한국식 치킨(29.4%, 중복응답)이 1위였다. 그 다음은 김치(28.6%), 라면(26.9%) 순이었고,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한국식 치킨(16.5%), 라면(11.1%), 김치(9.8%) 순이었다. 문지인 농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은 "지난해 뉴욕시 한식당 11곳이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점과 더불어, 이번 조사를 통해 해외 소비자의 한식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만족도도 높게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식이 일회성 경험을 넘어 해외 소비자의 일상 식생활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4-01-04 16:02:0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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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장관 "소액이라도 고의 임금 체불 사업주 법정 세울 것"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4일 "소액이라도 고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는 법정에 세워 '벌금만 내면 그만'이라는 그릇된 인식부터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에서 '임금체불 근절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엄단 의지를 밝혔다. 이 장관은 현장간담회에 앞서 새해 첫 현장 행보로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를 방문해 임금체불 근로자를 만나 위로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노동자와 이들을 현장에서 묵묵히 돕고 있는 실무자를 만나고 왔다"며 "성남지청으로 오는 내내 최근 체불이 증가하는 우리 현실을 생각하며 마음이 무겁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해부터 임금체불이 급격히 증가해 2023년 임금체불액이 1조7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임금체불 근절이 노동개혁의 시작이자 노사법치 확립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지난해 법무부 장관과 합동 담화문을 통해 밝혔듯이 검찰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금체불 근로자에 대한 피해 지원도 약속했다. 이 장관은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의 상환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까지 연장하는 조치를 바로 시행해 상환기한이 도래한 노동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체불생계비 융자 상환 기간을 연장하기로 하고 1월 중 관련 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유위니아그룹 체불노동자를 비롯해 상환기한이 도래한 전국 5700여 명의 노동자가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장관은 "앞으로 임금체불에 대한 강력한 법집행과 함께 체불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근로기준법' 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고의·상습적인 임금체불에 대해 신용제재 대상을 확대하고 각종 정부지원을 제한하는 등 실효성 있는 경제적 제재를 실행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 개정법률안을 국회에서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고액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125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222명에 대해서는 신용제재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3년 이내 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1년 이내 체불총액이 3000만원(신용제재는 2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불사업주다. 체불사업주 명단은 3년간 고용노동부 누리집 등에 공개되며 각종 정부 지원금, 정부 입찰 제한 등 불이익을 받는다. 신용제재 사업주는 체불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돼 7년간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돼 대출 제한 등 불이익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 임금체불액은 11월 기준 1조6218억원으로 전년동기(1조 2202억원) 대비 32.9% 급증했다. 악의·상습적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 엄정 대응한 결과 구속수사는 전년 3명에서 작년 10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압수수색 94건, 통신영장 398건, 체포영장 533건 등 강제수사 지표도 크게 증가했다.

2024-01-04 16:00:1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