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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미국 풀러턴 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동환 고양시장은 4일(현지시각) 미국 풀러턴 시청에서 프레드정(Fred Jung) 부시장(니콜라스던랩 시장 대리)과 함께 고양특례시-풀러턴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문화·교육 분야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4월 프레드정 당시 풀러턴시 시장의 고양시 방문에 따른 고양시-풀러턴 간 우호협력의향서 체결에 이어 경제 및 문화, 교육, 예술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루어졌다. 풀러턴 시는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유통, 물류, 무역 중심지다. 전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초, 중, 고등학교 및 주립대학교가 다수 위치해 전미 최고 수준의 공교육을 바탕으로 오렌지 카운티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국제학교와 외국대학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고양시와 풀러턴 학교 간 교류기회가 마련되고 풀러턴의 우수한 학교들을 고양시에 유치할 수 있길 바란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풀러턴 시와 고양시는 각각 LA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이자 훌륭한 산업·교육·문화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보유한 도시"라며 "이번 우호협력을 통해 우수한 환경과 풍부한 잠재력을 갖춘 양 도시가 함께 한다면 더 큰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프레드정 풀러턴 부시장은 "고양시와 풀러턴의 교육기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 고양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이동환 시장은 프레드정 부시장과 함께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 시장은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미동맹의 가치가 고양시와 풀러턴 시의 연대와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이 시장은 프레드정 부시장의 안내로 풀러턴 공립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의 우수정책을 파악했다. 또 프레드 정 부시장이 의장직을 맡고 있는 남부캘리포니아 수도권 수자원지구를 둘러보며 안정적인 물공급 노력과 기후적응 플랜 및 미래 프로젝트 등을 공유하고 고양시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2024-01-05 17:53: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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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새로운 인구정책 계획 발표

구인모 거창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새로운 시작' 거창군 새로운 인구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그간 거창군이 지켜내고자 노력했던 6만 인구 사수에 대한 대군민적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1월 4일 자로 거창군 인구 6만명이 무너짐에 따른 새로운 인구정책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기 위한 것이다. 거창군은 민선 7기부터 지속해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맞서 군은 2019년 인구교육과, 2021년에는 청년정책담당을 신설한 결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10개 군부 중 인구감소율 최저(3.9%)를 기록했다. 또 군부 1위 함안군과 2018년 당시 4570명이었던 격차를 156명까지 줄이게 됐다. 2022년에는 6만 인구 유지를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가동해 전 이장 2인 인구늘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그 결과 580명이 거창군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인구늘리기 민·관 릴레이협약 8호를 통해 기관·단체의 임직원들도 인구 위기의식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2023년에는 6만 인구 사수를 위해 '공직자 희망 ON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인구감소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 인구감소 특별위기 대응기간 100일을 운영해 전부서와 읍면에 35팀 70명의 인구유치 서포터즈 활동으로 1698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주요성과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도내 군부 인구감소가 대부분 10% 감소한 반면, 거창군은 2408명으로 3.9%가 감소했다. 그리고 2023년 출생아 수가 215명으로 전년 대비 28명이 늘어 도내 군부 1위를 기록했다. 저출산 문제가 인구구조 리스크로 자리 잡은 현재, 출생아 수 증가만으로도 인구정책의 신성장 동력을 얻은 것이다. 지난해 8월에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경남도내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시범 산정 지역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의 우리 군 통학인구가 18만 4000명이라 공표했다. 지역특화 교육 인프라 조성과 고등교육 중심 도시라는 강점을 활용해 지역교육 거점 기반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거창군은 '인구감소율 최저', '연 생활인구 100만명', '군부 출생아 1위'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군민과 함께 그려갈 지역의 새로운 인구비전으로 '사람이 모이는 희망 거창!'을 제시하며 거창의 위상을 공고히 정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2024년부터 시행할 거창군의 새로운 인구정책 계획은 내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최적의 정책조합을 찾아가는 것으로 추진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 기존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투자를 확장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청년층과 아이를 키우는 (예비)지역민의 정책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또 생활인구가 앞으로의 인구기준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임을 인식하고, 급변하는 인구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인식 전환을 통해 인구를 바라보는 사고를 새롭게 업스케일링할 계획이다. ▲'그래도 다시 시작' 정주인구 사수 지역의 주춧돌과 같은 고등학교(8개), 대학(2개) 및 교육기관과 협업 거버넌스를 강화해 '교육연계형 학령인구 확보'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 관내 다양한 유관기관·기업·단체 등의 실거주 미전입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착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생산 일자리형 정주인구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정주인구 감소수치를 최저한도로 지켜나갈 계획이다. ▲'오늘은 거창 어때?' 연 생활인구 100만 유치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 등록외국인)에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더한 개념으로,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1월 생활인구 산정관련 발표를 통해 생활인구가 많거나 증가하는 지자체에 행·재정적 특례 부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민선 7기부터 시작된 생활체육 도시 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 민선 8기의 연극예술복합단지와 아트갤러리 조성, 화장장 건립 등 일련의 사업들이 결국 생활인구를 늘리기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온천과 연계한 민자유치 치유복합 레저타운과 거창 챌린지밸리, 수승대 야행 관광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해 '체류형 생활인구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출산·양육·교육 하기 좋은 1등 거창 그간 거창군의 인구정책이 '6만'이라는 숫자를 지키기 위해 도전적 자세를 지향해왔다면, 앞으로는 근본적 삶에 대한 고찰과 모니터링을 통해 생애주기별 단계에 따라 필요한 정책을 주도면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일하면서 키우는 사회' 조성을 위해 현재 결혼축하금 600만원, 출산축하금 500만원을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해 신혼부부의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거창군 돌봄센터 건립과 의료복지타운 조성에 발맞추어 단계적으로 양육지원금 지원범위를 확대해 보다 촘촘한 양육 안정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리고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동수당 종료 이후에도 18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거창형 꿈키움 바우처 정책'을 통해 향후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소득수준 걱정 없이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학령기 이후에는 사회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지역 청년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청년도약금을 증액하고, 지역 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사회 조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처럼 출산·학령기 가정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 시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함으로써 양육비용 부담, 학령기 이후 정책 부재, 초등 돌봄 공백 등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정책 지원을 통해 '살 만하고, 살고 싶고, 잘 살았던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6만 인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군민 여러분과 기관·단체 직원 등 거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6만 인구라는 숫자는 지켜내지 못했지만 저출산, 인구감소, 지역소멸 이라는 3가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격변하는 대내외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특히 소득에 따라 결혼과 출산의 가능성이 달라지는 상황 속에서 사회 전체의 격차를 바로잡고 살 만한 삶을 물려주기 위해 혁신적 역량을 모아갈 것임을 강조했다.

2024-01-05 17:5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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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진병영 군수, 산림청에 현안사업 재정지원 건의

진병영 함양군수는 5일 산림청을 방문해 산림청 소관 주요 사업에 대한 2025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진 군수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국립대봉산 숲 체원 조성사업 200억 원, 남부목재자원화센터 건립 200억 원, 다목적 사방댐 건설 30억 원 등 총사업비 430억 원의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국립대봉산 숲 체원 조성사업은 경남지역 대표 산악 관광 치유 여행지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내 대봉산휴양림, 치유의숲, 생태숲 등을 연계한 숲 체원 조성사업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교육, 숙박, 체험 시설을 건립해 산림 교육, 체험, 관광 거점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부목재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은 남부권역 거점 목재유통센터의 필요에 따라 함양의 지리적 이점과 남부권 고부가가치 목재 생산으로 목재 산업 부흥을 위해 200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목재 유통 및 생산단지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다목적 사방댐 설치사업은 마천면 삼정리 일원에 대한 국지적 호우 시 산림재해 예방과 겨울철 산불 진화 헬기 취수원 확보를 통해 지리산의 우수한 산림유전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30억의 사업비로 사방댐 4개소를 설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병영 군수는 "전체 면적의 78%가 산지인 함양군은 산림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중앙부처와 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며 산림휴양, 목재산업, 산림재해 등 산림분야 사업비를 확보해 군정 방향인 사람, 관광, 산업의 도약을 이루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05 17:52: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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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해수부 ‘제4기 어업안전보건센터’ 재지정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해양수산부에서 제4기 어업안전보건센터로 재지정받았다. 부산백병원은 2015년 제1기부터 2024년 제4기까지 4회 연속 지정받아 어업안전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어업안전보건센터는 그간 어업인의 직업성 질환 현황, 어작업 관련성 규명, 직업성 질환자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위험군 관리 등을 주요 과제로 연구 목표를 달성해왔다. 또 예방 매뉴얼 개발·보급, 어작업 관련 위험 요인 및 건강실태 조사·연구 논문 발표, 낙후 어촌 어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 어업인을 대상으로 직업성 질환 예방교육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에 예방교육 실적 및 홍보 성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제4기 어업안전보건센터에 재지정됐다. 김정호 어업안전보건센터장은 "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2015년 해양수산부에서 지정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업안전보건센터로, 어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위험 요인을 규명하고 안전하게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어업인 직업성 질환의 예방과 어작업 재해율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 17:51: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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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장애인스포츠진흥원과 산학 협력 MOU 체결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대한장애인스포츠진흥원과 지난달 11일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 맞춤형 산학 협력 추진 ▲사회복지 분야 인력 양성 및 취·창업 지원 ▲복지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공동 프로그램 편성 및 시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부산외대 사회복지학과 김태형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클라이언트 중심의 창의적인 사회복지 실천 모델을 실현하고 이를 통한 실습 및 취업이 순환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스포츠진흥원 최정우 이사장은 "아직 많은 사람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고 있다"며 "부산외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확대해 장애인과 시니어를 아우르는 통합돌봄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2024-01-05 17:5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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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취임… 첫 행보는 '자동차 수출현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취임했다. 안 장관은 취임 첫 행보로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수출항인 평택항을 방문했다. 이날 안 장관은 수출 우상향 기조를 정책의 최우선으로 두고, 올 한해 역대 최고 수출 실적 달성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각오와 이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평택항은 14년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입화물 처리량 1위를 유지하며,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량의 약 3분의 1을 처리하는 '자동차 수출의 전진기지'로 불린다. 안 장관은 "작년 우리 자동차 수출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도 불구하고 수량 및 단가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인 709억불을 달성해 수출플러스를 견인했다"며 "올해에도 북미·유럽 지역의 친환경차 수요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자동차 수출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수출 주무부처의 장관으로서 역대 최대 수출 목표인 7000억불 달성의 기폭제가 되어, 우리 수출이 경제성장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전력 질주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마케팅, 금융, 인증 등 3대 지원 인프라 강화, 시장 다변화·품목 고부가가치화, 수출 저변 확대의 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수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 상승 모멘텀을 확고히 하기 위해 무역금융 355조원, 수출 마케팅 약 1조원 등 역대 최대 규모 수출 지원사업들을 차질없이 집행해 수출기업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자유무역협정(FTA),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등 주요국과의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시장 다변화를 본격 추진하고, 그린 전환·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시장 변화에 따른 유망 품목을 발굴해 해외무역관을 통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05 17:44: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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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신년인사회… 이정식 고용장관 "같은 배 타고 함께 강 건너자"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가 5일 한 자리에 모였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2024년 노사정 신년인사회'에서 "노사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전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호준 하눅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수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위원, 이은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같은 해묵은 구조적 문제와 초유의 저출산·고령사회 도래와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적 변화가 국민의 일자리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올 한 해는 이처럼 우리가 맞이한 거센 변화와 도전의 위기를 새로운 일자리 기회로 전환해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비상과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노사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지난 11월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참여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려 주었고, 노사정 대화가 재개된 만큼 노사 모두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산적한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모색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1-05 17:32:5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