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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작년 실적…'사상 최대' 물건너 가나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금융지주사들이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를 준비하고 있지만 최대실적은 힘들 전망이다. 상생금융 추진과 금융권 전방위로 퍼진 리스크로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전날 공시를 통해 2023년 당기순이익이 3조45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전년도(3조5706억원) 대비 1190억원(3.3%) 감소했다. 금융권에서 전망한 하나금융의 당기순이익은 3조5733억원이었지만 실제 실적은 예상보다 3.4% 더 적었다. 오는 6일과 7일, 8일에 실적 공개를 앞둔 우리금융과 KB금융, 신한금융 역시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금융지주의 2023년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KB금융 4조8206억원 ▲신한금융 4조5708억원 ▲우리금융 2조8494억원이다. 3개월 전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역대급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비용 반영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4대금융지주가 상생금융으로만 투입한 자금은 약 1조3000억원으로 ▲국민은행 3721억원 ▲하나은행 3557억원 ▲신한은행 3067억원 ▲우리은행 2758억원이다. 이 중 약 70~80% 가량이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태영건설발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사태, 홍콩 H지수 추종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로 인해 충당금을 더 적립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KB금융이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실상은 녹록지 않다. 시중은행이 취급한 홍콩 ELS 판매액을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이 8조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은행 2조4000억원, NH농협은행 2조2000억원, 하나은행 2조원, 우리은행 400억원 등 5대 은행만 14조6400억원이다. 앞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라임자산운용 사태 당시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40~80%의 배상 비율로 배상한 바 있다.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올해 금융지주들의 최대 실적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상생금융 압박과 금융권 리스크가 겹치면서 충당금 적립액이 더 늘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홍콩 ELS 충당금 적립 규모에 따라 지주사별 실적이 엇갈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2-01 15:07: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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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인사이트' 과정 개설...샌프란시스코서 일주일 교육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계 및 연기금의 해외 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인사이트(샌프란시스코)' 과정을 개설하고, 2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과정의 기간은 오는 4월 20일부터 28일까지다. 이번 교육과정은 미국 혁신기업의 허브인 실리콘밸리에서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세콰이어, 안데스센 호르위츠, NEA 등 글로벌 최상위 벤처캐피털(VC), 스타트업 기업, 로펌 등 다양한 현지 기관 소속 임원들을 강사로 초청해 투자 전략과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혁신산업 분야의 최신 투자 현황에 대해 학습하고, 글로벌 VC의 포트폴리오 기업들을 방문하여 기술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 과정의 수강생들이 실리콘밸리 첨단기술과 산업이 어떻게 융합돼 가는지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게 커리큘럼을 기획했다"며 "기술 혁신 체감을 통해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과정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1 15:06: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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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일 비싸다? 갤럭시S24 또 '괴담' 진실은

갤럭시S24가 또 괴담에 휘말렸다. 한국 판매 가격이 가장 비싸다는 주장이 일어서나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니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4 울트라 256GB는 삼성닷컴에서 출고가 169만8400원에 판매 중이다. 1일 환율 기준으로 미국(약 173만원)과 독일(약 210만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갤럭시S24 기본 모델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는 115만5000원, 미국에서는 약 114만6000원, 독일에서는 약 138만원이다. 한국과 미국이 거의 비슷하고, 독일이 크게 비싸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만 대규모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 중이다. 2% 즉시 할인과 함께 삼성카드를 사용하는 최대 10만원을 청구할인해주는 내용이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10만원 이상, 기본 모델도 7만원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중고폰 보상 금액도 비슷하다. 한국에서는 최대 95만원, 미국에서는 750달러(약 99만원), 독일에서는 630유로(약 91만원)다. 다만 중국에서만큼은 갤럭시S24 기본 모델 일부가 한국보다 출고가를 더 낮게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시장을 회복하기 위한 '고육지계'로 풀이된다. 한편 통신사 할인 가격은 국가별로 정책과 프로모션이 제각각이라 단순히 비교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20만원 안팎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대대적인 프로모션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01 15:04: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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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정부, 공급망실사 등 앞두고 EU에 기업 부담 최소화 요청

기획재정부는 1일 최근 유럽연합(EU)에서 추진 중인 공급망 실사지침·탄소국경조정제도 정책과 관련해 한국 기업의 부담 최소화를 EU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EU 집행위원회)에서 제11차 한-EU 국장급 거시경제대화를 열었다. 이 회의는 지난 2010년 5월 맺은 한-EU 기본협정에 따라 매년 개최돼 왔다. 정부는 이번 대화를 계기로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을 비롯해 EU 공급망 실사지침,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EU 및 회원국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우리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당부했다. 한-EU 거시경제 동향 및 전망 관련해, 양측은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 등 세계 경제가 직면한 충격의 규모를 고려할 때 정책 대응의 결과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우리 측은 올해도 지정학적 위험, 세계 경제 분절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봤다. 그럼에도, 반도체 업황 회복 및 주요 경제권 투자 확대 등 해외수요 개선 등에 따라 수출을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U 측도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동의했다. EU는 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욱 크게 영향을 받았고 높은 물가상승세에 따라 소비 등 내수가 크게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향후 고용상황이 호전되고 소비가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망, 경제안보 등 경제회복력에 대해서는 팬데믹과 중동, 러-우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위험 등이 야기한 세계 경제의 분절화를 우려하며 이에 대한 양측의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우리 측은 공급망 기본법 등 공급망 관련 법안 및 반도체·배터리 등 전략 산업과 관련된 정책을 소개했다. EU측은 지난달 24일 발표한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의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양측 간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재정 준칙 등 한-EU 재정정책 관련해서는 팬데믹, 에너지 위기, 고령화, 기후대응 등에 따른 재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입장을 공유했다. EU 측은 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EU의 재정 프레임워크 개혁 내용 및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우리 측은 재정준칙 법제화를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국가재정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및 의미를 소개했다. 한국과 EU는 또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관리하고 재정준칙을 운용하는 데 양측이 방향성을 대체로 같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4-02-01 15:03:0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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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하는 모바일 시장, 중국 시장을 잡아라

글로벌 모바일 시장이 회복세를 분명히 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이 스마트폰 소비를 늘리면서 다시 예년 수준을 되찾고 있다. 다만 중국 현지 브랜드가 성장률을 대부분 독점하는 상황, 국내 산업계 실적에는 오히려 악영향도 우려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4로 얼마나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9억2200만달러에 영업이익 36억20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기록,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9%나 증가하며 장기 침체에 빠졌던 스마트폰 시장이 반등을 시작한 것이라는 분석에도 힘을 실었다. 실제로 퀄컴은 모바일용 반도체 매출액이 전년 동기 16%나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 회복이 주효했다. 전문가들은 퀄컴이 중국 OEM에서 매출을 전분기보다 35% 이상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전세계에서 20% 수준 비중을 차지할 만큼 중요성이 높다.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이 12억대 수준, 이중 3억대 가까이가 중국에서 판매된 수치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본격화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판매량이 약 68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7%나 증가했다. 퀄컴뿐이 아니다. 중국을 주요 거래처로 하는 국내 부품 업계들도 중국에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당장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부진 속에서도 중국에 주로 공급하는 MLCC 판매 증가로 컴포넌트사업부 매출을 전년 동기보다 17% 늘리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애국 소비'를 중심으로 크고 있다는 것. IDC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애플(17.3%)이 차지했지만, 화웨이가 4분기에 출시한 '메이트60'으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며 점유율 13.9%로 4위로 뛰어올랐다. 퀄컴이 '깜짝' 실적을 발표한 직후 오히려 주가 하락을 겪은 것도 이 때문이다. 종전에는 스마트폰 AP 시장에서 퀄컴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지만, 삼성전자 엑시노스2400에 더해 화웨이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재등장하면서 퀄컴 점유율은 올라가기 어렵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화웨이는 지난해 미중무역분쟁 속에서도 7나노 파운드리 공정으로 만든 신형 AP를 탑재한 메이트60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조만간 폴더블 신제품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새로운 플래그십 메이트70을 추가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탈환 전략을 예고하고 있다. 애플도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 이례적인 할인 행사를 펴고 있다. 중국 정부까지 사실상 '아이폰 금지령'을 내리는 상황에서도 최대한 판매량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애플 전문 분석가인 대만 궈밍치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반도체 출하량을 전년 대비 15%나 줄이는 등 판매량 감소를 기정 사실화했다. 국내 산업계에도 악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물론 LG이노텍 등 부품사들이 애플에 의존하는 만큼, 올해 실적 개선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폴더블 패널 주도권도 뺏겼다.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폴더블 패널 점유율 36%로 전분기(76%) 대비 반도막, 중국 BOE에 1위를 넘겨줬다.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업계가 폴더블폰 라인업을 꾸준히 늘린 반면,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는 중국에서 여전히 저조한 판매를 기록한 탓이다. 때문에 삼성전자가 갤럭시S24로 중국 시장 점유율을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지가 올해 관련 업계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초기에는 중국에서 20% 이상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현지 브랜드 선호 현상으로 몇년째 1%대 점유율을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전자도 소비 심리 회복과 애플 선호 현상에 균열이 생긴 중국 시장 상황을 기회로 보고 여느때보다 적극적인 공략을 펼치는 모습이다. 중국에 판매하는 갤럭시S24에는 구글 대신 현지 최대 포털인 바이두의 '어니봇'을 탑재하고,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기본 모델 램을 12GB로 제공한다. 8GB 램 모델도 성능면에서는 중국 스마트폰에 뒤쳐지지는 않지만, 현지 스마트폰이 기술적 한계로 고용량 램을 보편화하는 분위기인 만큼 생산 비용을 감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4-02-01 15:03: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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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XT6 등 캐딜락 인기 차종 구매 부담 낮춰…'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진행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를 포함 주요 인기 차종의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 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고객 수요가 가장 높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비롯해,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 럭셔리 미드사이즈 세단 CT5 등 주요 차종에 대한 2월 프로모션 혜택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스컬레이드 구매시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1.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정 재고에 한해 추가 현금 할인 혹은 보증 연장(2년/4만km)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캐딜락은 XT6 구매 고객 모두에게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XT4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및 보증연장(1년/2만km),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및 보증연장(1년/2만km)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딜락은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CT5-V 블랙윙 고객에는 현금할인, 60개월 1.4%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0.9%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2024-02-01 15:0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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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포스코와 AI기반 탈탄소 솔루션 '오션와이즈' 계약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 탈탄소 솔루션인 '오션와이즈'의 본격 상업화에 나선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1일 포스코와 AI기반 탄소배출 모니터링 솔루션 오션와이즈의 첫 상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션와이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 가상공간에 선박 성능 예측 모델을 구축하여 운항 경로 및 기상, 조류 변화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한다. 또 선박의 실제 운항 데이터가 쌓일수록 빅테이터 분석 기법과 딥러닝·머신러닝 등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HD현대마린솔루션은 포스코에서 철광석 및 석탄 등 원료 도입을 위해 운용 중인 건화물선에 대해 CII(탄소집약도지수) 등급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CII 등급 모니터링 기능', '운항 전 CII 등급 시뮬레이션 기능', '최적 항로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향후 양사 협의에 따라 최적 연비 운항 경로 및 구간별 운항 속도 설계 지원, 용선 예정인 선박의 친환경 성능 정보 제공 등 서비스 범위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관계자는 "글로벌 탑티어 철강사인 포스코와의 계약을 통해 탄소 배출량 관리와 저감을 위한 오션와이즈 서비스의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특히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고객층이 기존 선사 중심에서 대형 화주까지 확장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4-02-01 15:0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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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항공기 도입계획 맞춰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나서

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월 1일부터 2월 13일 14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승무원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계획에 따른 것이다. 모집 부문은 객실 승무원 5년 이상 경력자로, 항공기 탑승 근무를 하게 된다. 해외여행 및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 금번 경력직 객실 승무원은 서울에서 근무하게 되며,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1차 면접 전형의 경우 2월 말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하게 된다. 이 외에도 티웨이항공은 고객서비스, 브랜드 마케팅, 항공기 도입, RM, 운항 지원/행정, IT, 수입관리, 산업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자재구매, 여객 운송, 정비사 등의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수시 채용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신규 기재 도입 및 추후 노선 확대에 따라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티웨이항공과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2-01 15:0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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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DB생명·DB손보·흥국생명

KDB생명이 새로운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 고령층과 유병자 등 보험 소외 계층 보장 강화 KDB생명은 병력 또는 나이 제한으로 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보험 소외 계층을 위한 '(무)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국내 보험 시장에서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령층과 사회적 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험이 갖는 공익성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했다. 청약서에는 건강관련 질문이나 계약자 건강 상태에 대한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이 없다. 입원, 수술, 추가 검진 소견이나 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 등의 병력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 및 고령자에게 보험 가입의 기회를 제공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무)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은 고령화 이슈를 반영해 보험 제도권에서 벗어난 많은 보험 소비자들에게 기존 보험이 보장하지 못하는 영역과 사망 보장의 혜택을 제공해 보험 본연의 역할과 상생의 의미를 실린 상품이다"라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 연휴 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DB손해보험은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 275개점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에 추가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특약 미 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205개점에서 진행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어김없이 연휴 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경쟁사와의 서비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보험계약대출 인하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신규 보험계약대출 시 최대 1.5%p 추가 할인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99%p(포인트)에서 1.5%p로 0.49%p 인하한다.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국에서 추진 중인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정이율 4% 이상 확정형 상품의 신규 보험계약대출 시 1년간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정이율 구간별로 ▲4~5% 구간은 0.3%p ▲5~6% 구간은 최대 0.8%p ▲6~7% 구간은 1%p ▲7% 이상 구간은 최대 1.5%p의 금리가 추가로 인하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상생금융 정책에 동참하는 취지를 살려 고객의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완화해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과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01 15:01: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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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 "빅데이터 활용 보험 가치 창출"

"우리나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 4차 산업혁명에 동참하는 보험 산업을 만들어 보겠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강조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원장은 "보험산업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빅데이터의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개발원은 ▲빅데이터와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보험산업 가치창출 지원 ▲AIoT(지능형사물인터넷)에 기반한 보험산업 신성장 사업 발굴 ▲미래형 자동차보험 요율체계 개편 연구 ▲자동차 주행데이터를 활용한 보상업무 디지털화 지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간병보험 신위험률 개발 지원 등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으로 내놨다. 빅데이터와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가치창출 지원을 위해 데이터 연계분석을 통한 상품개발을 지원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발달로 보험산업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하다. 보험개발원은 외부기관과의 데이터 결합을 통한 통계분석에 나선다. 보험개발원은 "보험개발원의 보험데이터와 외부기관과의 데이터 결합·분석을 통해 신시장 개척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며 "다양한 통계분석 결과 제공을 통해 상품개발 지원, 위험측정 정교화 등 보험사 가치창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보험산업의 신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선 AIoT를 활용한다. 국내외 AIoT 기술 동향을 조사하고 해외 보험산업을 벤치마킹해 신규 서비스 국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상품 공급 중심의 전통적 사업모델에서 AIoT 기술을 활용한 위험관리 서비스로의 사업모형 확대방안 제시를 통해 보험사 신규 성장동력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미래형 자동차보험 요율체계 개편 연구도 진행한다. 환경변화로 인한 운전자·차량 특성별 사고위험 및 주요 요율요소에 대한 통계적 영향을 고려해 현행 자동차보험 요율체계의 적정성 및 개편방안을 검토한다. 데이터 산업발전에 따른 주행데이터 활용 기반 마련에 나선다. 자동차 주행데이터를 활용한 보상업무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국내외 주행 데이터 활용사례 조사 및 법률 검토하고 주행데이터 수집 단말기 신뢰성 평가 및 인증기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고령 보험시장 활성화 방안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진행한다. 현재 통계가 부족하여 보험사들의 간병보험 신위험률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보험개발원은 건보공단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간병보험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 원장은 "말로만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을 외치면서 눈으로 보지 않고 당장의 이익만 쫓아간다면 보험산업의 위기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정밀 컨설팅 기관인 보험개발원이 보험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1 15:00:2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