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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이승훈 교수, 실내조정선수권대회 銀메달 획득

부산가톨릭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의 이승훈 교수는 지난 9일에 대한조정협회 주관으로 경기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3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 성인부 1000m 부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 고등, 대학, 성인부 등 전국각지에서 총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난 겨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는 자리였다. 이승훈 교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체육학 전공 교수로서 다양한 체육학 이론 및 실기 과목을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최신 이론 및 기술을 지도하고 전달하기 위해 각종 대회를 출전하고 이론과 실재를 경험하기 위해 끊이지 않게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여름부터 학생들이 출전할 조정대회를 준비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회 현장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대학에 입학해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로서 체육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을 선택한다면 조정을 포함한 해양스포츠와 스키·스노보드 등의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등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런을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분야 및 스포츠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자율전공학부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이외에도 수많은 전공 선택과 전공 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비전있는 분야이기에 많은 관심과 수요가 있는 학부이다.

2024-03-12 16:4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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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골라쓰는 대체공급망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최근 요소수 사태, 해외 분쟁 등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해외 원자재 공급망을 대체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를 통해 국제 공급망(GVC) 안정화를 추진하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에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골라쓰는 대체공급망 구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러-우 전쟁 장기화, 미-중 무역 갈등, 유가 상승 등 공급망 불안 속에서 원자재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체 공급선 발굴 및 전환비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2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24)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필수항목) ▲해외 전시 및 박람회 참관 지원 ▲대체 공급처 신용조사 지원 ▲대체 원부자재 샘플 수입비 지원 ▲국내 수입요건/성능검사/인증 취득 지원 ▲수출기업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 비용 지원 등 6개 항목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 내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특정 항목 중심의 지원에서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부족한 재원 속에서도 기업당 지원비용이 2023년 대비 100만 원(166%)이 증가한 2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제조·수출 기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 후 서류 적격성 검토를 통해 총 16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FTA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도는 부족한 재원 속에서도 적극 재정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해외 원자재 공급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며, 대체공급망 구축에 대해서도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공급망 안정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16:41: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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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핀셋 행정...행정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광주시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핀셋 행정'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과 '쓰레기 배출 요령 다국어 홍보', '1인 가구 반찬 쿠폰 지원' 등 69개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과 버스 운행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 시는 새로운 운송 체계인 '똑버스'의 도입 전에 대중교통 앱 '똑타'의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올해 시에도 도입될 '똑버스'는 경기도 내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순환버스로 '똑타'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은 광주시 16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마을 단위로 신청받을 예정이며 5월부터 마을별 순회 교육이 진행된다. '똑버스' 운행 지역인 초월읍, 곤지암읍, 퇴촌면, 도척면을 우선 교육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시내버스, 시외버스 등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버스 위치와 정류소 도착예정시간 등을 제공하는 '경기버스정보(GBIS)' 앱의 이용 방법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쓰레기를 잘못 배출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맞춤형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경안동은 외국인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식료품점 등에 배포한다. 이는 외국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핀셋 홍보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생활 편의시설을 중점으로 방문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탄벌동에서 실시 중인 '찬 드리미(Dream-美)'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에 매월 3만원의 반찬 쿠폰을 지급하고 반찬 교환 현황을 통해 1인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사업이다. 반찬 쿠폰은 탄벌동 소재 광주시 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 '진이찬방'에서 원하는 반찬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생활밀착형 시책은 민선 8기 핵심 기조 중 하나로 시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특히 어르신, 취약계층 등 행정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4-03-12 16:41: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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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지역 아동 위한 스포츠용품 기부사업 진행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부산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시 내 초등학교(부산진구 당평초등학교, 금정구 동현초등학교)에 테니스 라켓 등 스포츠용품을 보급하는 기부사업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함께 12일 당평초등학교에 방문해 전교생이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운동용품 구매비용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에너지 Dream ▲희망 Dream ▲나눔 Dream이라는 3가지 사회공헌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왔다. 특히, '희망' Dream과 관련해 지역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의 진로 체험과 역량개발을 위한 業 연계 탄소중립 교육,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교육, 발전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국토부 지정 드론도시 영월의 중고생 대상 드론실습 교육, 삼척의 시설 공유 체육관을 활용한 중고생 카누 교육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지역의 성장기 학생들이 체력을 키우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2 16:41: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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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 바이블 투어’ 성경 세미나 경주서 개최

"성경이 왜 전 세계에서 베스트 셀러인지 몰랐는데, 이제 알 거 같아요.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이제라도 성경으로 나의 내면을 가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3월 9일 오후 2시 30분에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된 '새 언약 바이블투어:비상하는 나의 인생' 성경 세미나가 마친 후, 참석자인 시민 김모씨가 전한 소감이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지파장 이정수·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가 주관해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성경을 통해 행복의 비결과 인생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길에서 길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김민중 강사가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라는 컨셉으로 강연자로 나섰다. 김 강사는 사람이 나아갈 길에 대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현대인이 눈앞의 이익, 직업적 성취 등을 따라가다가 진정한 행복과 (삶의) 길을 잃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되는 핵심은 신, 정신이다"고 했다. "'천지지간 만물지중 유인최귀'라는 구절을 보듯 천지 만물 가운데 사람이 가장 귀한 이유가 사람은 동물에게 없는 '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인생 가운데에 정신의 존재와 그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 강사는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삼성그룹의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도 타계 한 달 전 인생과 종교에 관한 질문 24항목을 남겼다"면서 "사람들이 자기의 정신, 영혼의 중요성을 인생의 끝자락에서 인지하고 죽음에 가까워서야 후회한다. 지금이라도 개인이 영혼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라고 했다. 또 그는 성경의 전도서 2장을 인용해 "모든 걸 누렸던 솔로몬 왕도 심령이라는 마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에서부터라고 말한다"며 "개인의 영혼과 정신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창조주 신을 알아야 한다"고 성경이 인생 비전을 찾는 지표가 됨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세미나로 각자의 영혼과 인생 전반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으시면 좋겠다"며 "성경으로 내면에 투자해 마음을 행복하게 하자"고 주문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강연 중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인생 찬가' 등의 공연을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세미나가 마친 후에는 행사장에 마련한 후속 상담 부스를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성경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신천지 다대오지파에 따르면 이번 '새 언약 바이블 투어' 세미나는 2023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차례 진행돼 호평을 받은 '새 언약 일타 바이블 세미나'를 리뉴얼한 행사이다. 지난 2월 대구 행사에 이어 경주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이날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2024-03-12 16:40:2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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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수년간 끌어온 '일감 몰아주기' 일단락

특정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기소된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이 5년간의 재판 끝에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12일 대법원 제1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사장, 김인규 대표이사, 김창규 전 상무, 하이트진로 법인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모든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은 원심에서 박 사장에게 내려진 징역 1년 3월(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80시간 형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이사에게는 징역 8월(집행유예 1년), 김 전 상무에 대해서는 징역 4월(집행유예 1년), 하이트진로 법인에는 벌금 1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는 하이트진로가 총수일가 소유회사인 서영이앤티(박태영 사장 지분 58.44%)를 직접 또는 납품업체 삼광글라스를 통해 부당 지원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7억원(하이트진로 79억4700만원, 서영이앤티 15억6800만원, 삼광글라스 12억1800만원)을 부과했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서영이앤티에 과장급 인력을 파견하고 급여 일부를 대신 지급했다. 이에 지난해 5월 원심 판결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는 "서영이앤티를 통해 하이트진로를 지배하는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변경함으로써 경영권 승계 토대를 마련하려고 했다"며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정거래법의 취지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금일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최종 판결을 바탕으로 앞으로 정도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2 16:3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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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중대재해처벌법' 기업들 느끼는 가장 큰 부담 규제…"22대 국회서 노동 규제 개선해 주길"

국내 기업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가 중대재해처벌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기업 규제 전망 조사를 12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는 전국 30인 이상 515개 기업이 참여했다. 복수 응답이 가능한 조사여서 각 항목 비중의 합은 100을 넘는다. 조사에 답한 기업의 43.3%는 올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꼽았다. 다음으론 ▲주52시간제 등 근로시간 규제(35.5%) ▲최저임금제도(21.0%) 순이다. 이번 조사에서 제21대 국회의 규제 혁신 활동에 대한 평가는 54.6점(10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48.0%는 올해 5월 개원하는 제22대 국회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로 노동 규제(노동시장 유연화 및 노사 간 힘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제도 개선)를 거론했다. 이어 ▲조세 부담 완화 등 세제(29.7%) ▲안전 및 환경 규제(26.0%), ▲경제 형벌(17.9%)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무려 70.2%는 올해 기업 규제 환경이 전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15.0%에 불과했으며, 악화될 것이라는 답도 14.8%로 집계됐다. 규제 혁신 관련 정부에 바라는 점으로는 정책 일관성 유지와 규제 불확실성 축소가 40.2%로 가장 많이 거론됐다. 속도감 있는 기업 규제 완화 추진이란 답도 39.0%로 나타났다.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기업 규제환경이 혁신과 변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뿐만 아니라 한시적 규제 유예 확대, 적극적인 이해관계 조율 등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고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치들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이 올해 5월에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꼭 개선돼야 할 과제로 '노동 규제'를 꼽은 만큼, 불합리한 노동 관행을 개선하고 노사 간 힘의 균형을 회복하는 노동개혁에 차기 국회가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12 16:37: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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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환 권익위원장, 세계옴부즈만협회 아시아 지역이사 선출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유철환 위원장이 지난달 12일~26일까지 진행된 투표를 거쳐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IOI) 아시아 지역이사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이란 조정자, 중재자, 감시자라는 스웨덴어로, 1809년 스웨덴에서 법관과 행정부 공무원들의 법률 준수를 감시하는 옴부즈만을 설치한 것에서 유래했다. IOI는 1978년 옴부즈만 제도의 발전과 전세계 옴부즈만 기관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약 120개국 234개 기관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이사회가 개최되고 4년마다 총회가 열린다. IOI 이사회는 총 24명으로 구성되는데 6개 대륙별로 이사를 선출하며 아시아에서는 유 위원장을 포함해 총 4명의 이사가 활동한다. 유 위원장은 이사로서 IOI 규정 개정, 신규 회원 자격 심사, 보조금 등 재정 승인 등 주요 의제 논의에 참여하며,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028년 5월까지 4년이다. 올해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가 5월 13일~17일까지 개최되며, IOI 총회와 이사회 등에서 주요 의제와 안건을 논의하고 각 국 옴부즈만의 정책 및 사례 공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 옴부즈만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관간 교류와 협력으로 옴부즈만 제도를 발전시켜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12 16:34: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