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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외화예금 20억달러↓…통화정책 전환 기대에 엔화 증가

지난달 우리나라의 거주자 외화예금이 두달 연속 감소했다. 수출입 규모가 줄어들고 기업의 해외투자가 확대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잔액은 19억7000만달러 줄어든 961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 보면 미국 달러화 예금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2월 달러화 예금 잔액은 778억7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25억3000만달러 줄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통관기준 수출입 규모가 1월 1091억달러에서 2월 1005억달러로 감소했다"며 "일부 기업의 해외투자가 확대 등으로 달러화 예금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엔화예금 잔액은 한 달 전보다 4억6000만달러 늘어난 98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일본은행이 지난 17년간 지속했던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종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이 807억5000만달러로 21억2000만달러 줄었다. 개인예금은 153억8000만달러로 1억5000만달러 늘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 예금잔액은 855억4000만달러로 10억2000만달러 줄었다. 외국환은행 국내지점도 105억9000만달러로 9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19 14:16: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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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 문 열어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를 열고 중소기업 물품 판매에 나섰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펼친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에는 54개 도내 중소기업, 총 691개 상품이 입점해 2월 22일 기준 약 5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총 100개 사, 1,000개 상품 입점을 목표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달특급 내 배너 게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 판매는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류, 의약품 등 온라인 채널에 판매 불가능한 제품이거나 해외직구 및 병행수입을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속가능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신규 사업 방안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열었다"면서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에는 실질적 매출 증대를, 경기도주식회사는 탄탄한 수익을 마련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4:1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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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화) 오전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임과 동시에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균의 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서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영양군보건소에서 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결핵은 타인에게 전염성이 있어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지키고,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2024-03-19 14:15:4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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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간호대,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15일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해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 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 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 임상현장 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 간호대학은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돼돼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 만남을 갖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갖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돼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 선교에 많이 참여해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갖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 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4-03-19 14:15: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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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오는 8월 시행될 '2024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앞서 유관 기관 및 국내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을 오는 20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수료생의 실습 기회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유관 기관 및 국내 선사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실질적인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국내외 선원 시장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승선실습을 수료한 외국인 예비 해기사 인력의 국내 선사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선사들이 선원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시야를 넓혀 우수한 외국인 실습생의 취업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내 선원 인력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2021년부터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을 매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실습선박이 없거나 미비한 국가의 해양대학교 및 해양 교육기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실습 기회를 통해 양질의 해기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03-19 14:15: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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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122억 투입해 ‘맞춤형 농식품 정책’ 추진

부산시는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총 122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농식품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임산부와 태아 건강 증진을 위해 2023년 이후 출산 산모와 임신부 7012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 지정 쇼핑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면 1인 최대 48만 원까지 구매 금액의 80%(38만 4000원)를 지원한다. 다음으로,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또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제철 과일을 1인당 120g씩 연 22~26회 공급한다. 성장기 학생들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학교 우유급식 사업은 더 확대해 추진된다. 시비 투입은 물론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3자녀 이상 가구와 소규모 학교 학생 3만3000여 명에게 우유 급식을 지속 지원한다. 또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대학과 협의를 마치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사과 등 농산물 가격 상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청사 목요장터를 비롯한 구·군 직거래 장터 4곳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전남 해남·완도에서 물량 유치 활동을 했으며, 엄궁농산물도매시장도 법인, 공판장과 합동으로 산지개척단을 구성해 사과, 양파 등 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맞춤형 농식품 정책 추진으로 임산부, 초등학생, 대학생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찾아서 지속 추진할 것이며, 부산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가볍게 할 수 있도록 물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9 14:14: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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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로 혼잡 해소 위해 신호체계 개선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주요 도로의 혼잡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명지대입구사거리 좌회전 시간 연장 등 교차로 47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지대입구사거리는 처인구청 방면에서 용인소방서 방면으로 향하는 직·좌회전 신호를 15초 늘렸다. 평균 9대의 차량이 추가로 신호를 받을 수 있어 평소 긴 정체로 직진차로를 방해하던 좌회전 차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남사 시내 방향 남곡사거리 직·좌회전 신호도 11초 연장해 신호당 평균 7대가 추가로 통행하도록 했다. 한숲시티에서 화성시 동탄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 정체를 해소해 일대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방면으로 대형 화물차량이 자주 드나드는 백암면 근곡사거리도 양지IC 방향에서 이천시 덕평IC 방향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로의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직·좌회전 신호를 6초 늘렸다. 기흥구 영덕동 영통고가밑사거리는 횡단보도의 보행 시간을 32초에서 36초로 연장했다. 보행자가 많이 오가는 데다 양방향 8차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 거리(30m)에 비해 보행 시간이 짧아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처인구 양지면 양지사거리~신흥리입구사거리와 김량장동 터미널사거리~용인TG 교차로, KT앞 삼거리~첫다리 교차로 등 51개 교차로의 신호 운영 체계를 개선해 교통정체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국도 감응 신호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처인구 마평동에서 양지면을 잇는 국도 42호선 중부대로 신평삼거리~추계1리입구삼거리 7.1km 구간 등 6곳에 감응 신호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신호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4:14: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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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 MZ세대 공무원 적응 돕는 340개 이러닝 과정 운영

경기도공무원인재개발원은 MZ세대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세대 간 소통을 돕는 이러닝 교육 340개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340개 과정은 MZ세대와의 소통, 신규 공무원, 조직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한 사이버 교육 100개 과정과 마이크로러닝·전자책·오디오북 24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 대표 과정으로는 인재개발원에서 자체 제작한 공직입문 길라잡이, 수평적인 직장문화를 위한 갑질예방교육 등이 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MZ세대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위해 이러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공무원 퇴직자 통계에 따르면 20~30대인 MZ세대 공무원의 퇴직자 수가 2018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재직기간이 1년 미만인 공무원 퇴직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했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MZ세대를 위한 이러닝 교육은 공무원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공직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MZ세대 공무원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일에 경기도인재개발원 이러닝이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MZ세대 공무원을 위한 교육 과정은 경기도인재개발원 누리집 또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누리집을 이용할 때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맛보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기도인재개발원' 검색 후 내려받으면 된다.

2024-03-19 14:14:3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