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 서울사무소 개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분권 가치 실현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라고 서울사무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장 취임 이후 시작된 국회와의 인사교류 등 소통.교류의 물꼬가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로 더욱 크게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의 핵심 역할인 입법 현안과 관련해 의회와 국회의 '소통 전진기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경순 부의장은 "최대 광역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상징성 있는 대국회 의정 지원기관을 의장께서 설치해준 데 감사하다"라며 "서울사무소 설치가 마중물이 되어 국회와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번 개소가 지방자치 시대에 지방의회와 국회 간 입법 교류를 확대하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달수 정무수석은 "서울사무소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전국에 전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도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서울사무소의 값진 성과를 기대하겠다"라는 김동연 지사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회 외각 출입문에서 400여m(도보 5분여) 거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는 전용면적 59㎡(약 18평)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사무실), 접견실을 각각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국회 입법 동향파악 및 자료제공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도의회 차원의 국회 대응업무와 국회행사 및 정담회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외협력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는 개소 첫해에는 서울사무소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에 주력하며 도의회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국회와 중장기 협력과제 발굴', '국회 및 유관기관과 의정 네트워크 구축' 등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사무소 설치 계획은 염 의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2023. 8. 9)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면서 처음 제시됐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현장조사 및 예산편성을 실시했으며 올 들어 사무환경 정비 등 본격적 개소 준비를 마쳤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가 서울본부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지방의회 차원의 서울사무소 설치는 경기도의회가 최초다.

2024-04-24 15:14:3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尹심·明심으로 쏠리는 여야 원내대표 선거

여야가 정당의 입법·정책 실무를 이끌 원내대표 선거를 준비하는 가운데, 각각 친윤석열계와 친이재명계를 상징하는 후보에 무게감이 실리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박찬대 최고위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교통정리가 되는 모습이다. 원내대표 출마 의지가 있던 서영교 최고위원, 김민석 민주당 의원 등이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24일 원내대표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 직까지 내려놨는데, 입장문에서 "3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무거워진 책임감으로 22대 국회를 개혁국회, 민생국회로 만들고 행동하는 민주당, 당원중심 민주당을 만드는 길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의 더 큰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에서 압승한 민주당은 원내대표 후보가 박 최고위원으로 압축되는 모습에도 큰 갈등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국민의힘은 '친윤'의 대명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 몸풀기에 나서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아직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당 영입인재들과 조찬 회동을 하며 위로했다. 다음날에는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도 만나는 것으로 알려져 '세 모으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책임을 지며 당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았으나, 이번 총선에서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 등 중책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책임을 져야 할 친윤석열계 핵심인사가 다시 당의 전면에 나서는 것은 옳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이재명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설에 대해 "답답하면서도 이건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답답한 것은 결국엔 친윤 아닌가. 그러다 보면 또 다시 당이 친윤계로 흘러가면서 과거 반성은 없이 계속 과거의 기조대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인 문제는 당선자들이 다 영남권에다가 친윤들이 많다"며 "원내대표는 의원들이 뽑기 때문에 그분들이 똘똘 뭉쳐서 선거를 치르면 자연스럽게 이 의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상황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MBC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과 친한 것이 죄가 될 수 없다"며 "원내대표가 소위 대통령실과 소통이 편한 분들이 된다면, 당 대표는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균형을 맞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두둔했다.

2024-04-24 15:13:0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COLiVE, ‘로컬크리에이터 1급’ 자격검정과정 강의교안 발간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이하 COLiVE)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1급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로컬크리에이터 1급 자격검정과정 강의교안'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1급 교육과정은 전문대학 교수, 지역경제 전문가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로컬크리에이터 기본 역량 ▲로컬콘텐츠 기획 ▲로컬비즈니스 전략 등 로컬크리에이터 1급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급 교육과정 학습자들이 과정 수료 후 지역에서 로컬크리에이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COLiVE는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교재인 '지역자원을 재창조하는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검정과정 강의교안'에 이어 1급 강의교안을 발간함으로써 로컬크리에이터 인재양성 교육체계를 완성했다. COLiVE는 지난해 로컬크리에이터 2급 405명을 배출했고, 지난 2월 27일 로컬크리에이터 1급 자격을 추가 등록했다. 한편 COLiVE는 오는 25일 제1회 로컬크리에이터 1급 전문강사 과정 연수를 개최한다. 1급 연수는 2급 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사는 한광식 COLiVE 사무총장, 조성옥 충청대 교수, 이완복 오산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앞서 로컬크리에이터 2급 전문강사 연수는 지금까지 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294명의 전문대학 교수들이 이수했다. 한광식 COLiVE 사무총장은 "이번 교재 발간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1급, 2급의 교육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지역사회에 널리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COLiVE 로컬크리에이터연구소를 중심으로 정주인력 양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LiVE는 2022년 5월 창립 이후, 로컬크리에이터 교육과정과 자격과정 개발에 힘써 왔다. 2022년 10월 22일 국내 최초로 로컬크리에이터 민간자격을 등록했으며, 지역과 대학 중심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현재 전문대학·지역사회·기업 등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대학 83개교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24 15:09: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양산시의회, 제199회 임시회 폐회… 35개 안건 처리

지난 22일 시작된 제19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사흘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7건의 조례·규칙안과 7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총 35건의 안건 가운데 23건은 원안 가결, 10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동의안'은 위탁 방식을 분명하게 확정해 다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할 것으로 판단돼 부결했다. 또 '천년가더힐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청원'은 양산시의 조치로 청원의 목적이 일부 달성됐으며, 청원의 범위가 양산시가 처리할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판단해 부결됨에 따라 본회의에 부치치 않았다. 또 양산을 비롯한 '방사선비상계획구역'도 원자력 안전교부세 지원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차별 정책 시정 건의문'이 의결돼 지역구 국회의원 및 관련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에 그 뜻을 전했다. 개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 발언에서 정성훈 의원은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인근에 컨벤션센터 건립을 통해 MICE 산업을 육성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고, 최순희 의원은 민·관·아동 관련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해 아동친화도시 양산이 되도록 시 측에 요청했다.

2024-04-24 14:59:1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농진청, 신품종.신제품 시장성평가 실시...대형 유통사 전문가 의뢰

농촌진흥청은 25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농촌진흥기관 지원을 받아 개발한 신품종·신제품의 시장성 평가를 대형 유통업체 책임자에게 의뢰해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들어 처음 열리는 시장성 평가는 신품종·신제품이 시장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상품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상품 판촉 기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평가에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도매시장, 온라인 유통업체 책임자가 참석해 신품종·신제품 15품목(신선 4, 가공 11)을 대상으로 시장 판매 가능성을 진단한다. 품종 또는 상품별 소개와 참석자 토론을 거쳐 개선점을 찾고 해결점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성 평가 품목 가운데 농촌진흥청 버섯과에서 개발한 황금색 팽이버섯 '아람'과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메밀품종 '황금미소'로 만든 메밀면이 특히 주목된다. 이 자리에서 신품종 또는 신제품의 소비 확대 방안을 비롯해 섭취 방법,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은 올해 전문 유통인 시장성 평가를 총 3회 추진한다. 상반기 (2회) 시장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품목을 선정해 판매처를 연결하고 입점 제반 사항 확인(해썹 유무 등), 상품 포장 및 가격 협상을 거쳐 판매가 성사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두종 농진청 농산업경영과 과장은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한 신품종, 신제품의 시장성 평가를 지속해서 추진해 연구자들에게는 시장성 높은 상품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4 14:56:59 차상근 기자
기사사진
성 평등한 파주시 조성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로!

파주시가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파주시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파주읍 문화극장(파주읍 연풍5길 32)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하 '클리어링')은 성매매 근절,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아이들의 교육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해 파주시 연풍리에 소재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2024년 2월, 파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지난 3월 5일(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 기자회견 이후 구성원이 좀 더 증가하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학부모, 성매매 예방 교육 강사단,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 파주읍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우리 모두의 인권이 차별 없이 소중히 존중받는 성 평등한 파주시 만들기'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클리어링은 선언문을 통해 성매매를 개인 간의 자유로운 거래 행위가 아닌 성 착취가 발생하는 엄연한 불법행위임을 천명하고, 경제적 이익만을 위해 타인의 몸을 매매하는 업주의 비인도적인 만행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으며, 돈을 매개로 한 성행위는 어쩌지 못하는 욕구가 아니라 일그러진 성문화의 단편일 뿐임을 꼬집었다. 또한 신체의 자유와 안전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지 못하는 성 착취가 누군가의 생계수단이 되지 않도록 우리 세대에서 반드시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다짐을 표명했다. 발대식에 이어 클리어링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에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호소문이 배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억측과 오해, 음해와 루머가 조장되고 있다"라며 "파주시장 호소문을 통해 의도적인 오해와 루머를 바로잡는 '사실'과 성매매집결지가 반드시 폐쇄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담긴 '진심'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파주시장 호소문을 통해 ①성매매집결지 폐쇄는 민간 재개발 사업과 전혀 무관하고, ②성매매피해자가 2년간 탈성매매와 자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이 마련되어 생계비, 주거비, 직업훈련비를 현재 6명이 지원받고 있으며, ③성매매집결지에 있는 성매매피해자와의 면담이 작년부터 현재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있었다고 밝히며 세간에서 회자되는 여러 억측을 바로잡았다. 이어 돈으로 사람의 몸을 사고파는 성매매는 성 착취가 발생하는 불법행위이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도록 시민들의 동참과 경찰 당국의 강력 단속,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를 호소했다. 계속된 이동시장실에서는 연풍리에 소재한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건의했고, 무엇보다 2023년 파주시에서 추진했던 학부모 대상의 '우리 아이 성교육'을 통해 젠더 폭력의 실상과 건강한 미래세대 키우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향후 학생, 학부모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집결지 관련 교육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달라는 주문이 가장 많았다. 마지막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어떤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지에 대해서는 시민과 파주시가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클리어링 공동대표 고윤정 학부모는 "시민들이 점차 모이기 시작하는 데는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너무나도 당연한 정책이기 때문이다. 긴 말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클리어링은 그 누구도 성 착취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그 누구도 성 착취로 경제적 이득을 취득하지 않도록 성매매집결지가 하루빨리 폐쇄될 수 있게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4 14:56: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유럽 車 중심지 스페인에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

현대모비스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스페인에 전기차 배터리시스템 공급을 위한 전용 공장을 짓는다. 현대모비스는 23일(현지시각) 스페인 나바라주(州)에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BSA)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BSA는 배터리가 전기차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배터리팩에 제어장치 등 전장부품을 합친 완제품을 의미한다. 고용량·고효율 배터리시스템은 전기차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부품이다. 스페인 공장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 공장 규모는 대지면적 약 15만㎡로 축구장 21개 크기다. 연간 최대 36만대의 BSA를 생산한다. 생산한 BSA는 공장서 약 14㎞ 떨어진 폭스바겐 팜플로나 공장에 납품한다. 현대모비스의 BSA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탑재된다. 스페인 공장은 현대모비스의 핵심 사업방향인 전동화와 글로벌 수주 확대 임무를 수행한다. 2030년까지 약 1700억 원을 투자해 최첨단 전동화 설비기술을 구축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스페인 공장을 글로벌 고객사에 특화된 전동화 표준모델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한국과 중국, 체코에 BSA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인도네시아서도 전동화 핵심부품 거점을 건설 중이다. 스페인 전동화공장 정인보 법인장은 "안정적인 부품 공급을 통해 고객사의 장기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후속 차종은 물론 유럽 지역 공급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가 공장 건설에 나선 나바라주는 스페인 최북단에 위치하며, 프랑스와 국경을 마주한 유럽 본토 진출을 위한 교두보다. 유럽에서는 독일에 이어 제2의 자동차 생산기지로 알려져 있다. 팜플로나를 기준으로는 2~3시간 거리에 유럽 굴지의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이 밀집해 있다.

2024-04-24 14:54: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선도적인 주거복지사업 운영... 타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고양시는 4월 23일 하남시 주택과에서 주거복지사업 운영현황 벤치마킹을 위해 고양시주거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에는 파주시와 춘천시, 포항시에 이어 4번째 방문이고, 2021년 7월 개소 이후로는 33번째 벤치마킹이다. 하남시의 이번 방문에서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운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주거취약계층 긴급주거 지원 사업 ▲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과 사업추진에 따른 효과 등을 공유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성공적인 주거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시민과 접점에 있는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 담당자에게 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 현황과 변경 사항 등을 공유하는 한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시원·비닐하우스·숙박업소 등 열악한 거처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한 임대주택 입주 지원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역할 등에 대해 전파하는 등 시민에게 필요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벤치마킹을 위해 고양시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한 하남시 주택과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직영 주거복지센터의 사업방향과 운영과제, 그 동안의 경험을 공유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향후 주거복지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는 방문이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양시 주택과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분들이 안정적인 임대주택으로 거처를 옮기거나,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 전달체계의 중요성을 더욱 잘 알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도적으로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서 고양시가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겪어왔던 과정과 노력들을 전파하여 많은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거문제로 인한 고민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 복지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월 22일 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한 「제10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04-24 14:54:5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