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강남구 5배 면적 '전국 자투리농지' 스포츠-문화센터·공원 등 변모 채비

산업단지·도로·택지 등으로 개발된 뒤 남은 자투리 농지가 주민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된다. 정부 통계 등에 따르면 이 같은 국내 자투리 농지는 도합 2만1000헥타르(㏊)로 추산되는데, 이는 서울 강남구 면적(3950㏊)의 5배가 넘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발표했다. 농촌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의 자투리 농지 활용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고위관계자는 "과소화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농지를 포함한 농촌이 가진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구체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간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해 왔다. 그러나 도로와 택지, 산단 등 개발 후 남은 자투리 농지(3㏊ 이하)는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았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이에, 주민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기로 했다. 지자체가 오는 6월 말까지 자투리 농지 중 개발 계획을 수립한 지역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요청서를 제출하면, 농식품부는 자투리 농지 여부와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이후 10월 중으로 농업진흥지역 해제 여부를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26일 전북 진안 성수면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난 2016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자투리 농지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군 자체사업과 연계해 계획적으로 개발됐다. 농식품부는 "현장에서 송 장관이 자투리 농지에 설치한 스포츠공감센터(체육시설), 세대공감 마당(공원), 작은목욕탕 등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25 11:43:42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UNIST 공동 연구팀, 나노미터 물의 동역학 최초 관찰

미세한 크기의 물 분자가 멈추는 순간이 포착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박형렬 교수팀은 강원대학교 정지윤 교수팀, UNIST 김대식·박노정·정준우 교수팀, 충북대학교 김경완 교수팀, 서울대학교 박윤 교수팀과 함께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나노 공진기 내부 이차원 세계에 갇힌 물 분자의 동역학이 억제되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나노 공진기에서 증폭된 고밀도의 빛으로 물 분자에서 초고속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군집 운동을 피코초라는 찰나의 순간에 관찰한 것이다. 물의 동역학은 물 분자가 특정 주파수에서 특정 운동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동역학이 억제되면 물 분자는 잠깐 고체와 같은 성질을 지니게 된다. 나노미터 두께의 물 분자는 테라헤르츠 전자기파의 파장보다 100만분의 일 정도로 작아 물 분자의 변화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제 1저자 양효심 UNIST 연구원은 "기존 물 분자의 특성은 매우 낮은 주파수에서 전기적으로 측정했다"며 "하지만 테라헤르츠 영역과 같은 높은 주파수에서 매우 좁은 틈에 갇힌 물 분자들의 동역학에 대해선 밝혀진 바가 없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테라헤르츠파의 집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원자층 리소그래피 기술을 이용해 나노 공진기를 제작했다. 기존의 나노 공진기는 수십 나노미터 수준까지만 너비를 줄일 수 있었다. 하지만원자층 리소그래피를 이용한 나노 공진기는 1나노미터까지 틈의 너비를 줄일 수 있다. 제작된 공진기는 축전기의 원리에 따라 틈의 너비가 나노미터 영역으로 좁아질수록 내부에 유도되는 전기장의 변화에 특성이 민감하게 바뀐다. 즉, 분자 운동의 측정 감도가 크게 향상된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나노미터 틈에 갇힌 물은 양쪽 면에 의해 물 분자가 정렬돼 그 움직임이 억제되는 '계면 효과'가 발생한다. 물 분자는 테라헤르츠 주파수 영역에서 피코초 속도로 움직이는 다양한 군집 운동을 하는데, 나노 틈에 갇힌 물 분자는 이런 군집 운동이 억제될 것이라 예상했다.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2~20나노미터까지 너비를 조정할 나노 공진기를 제작하고 틈속에 물을 채웠다. 테라헤르츠 전자기파 투과 실험을 통해 나노미터 두께의 물의 복소 굴절율을 확인했다. 실험 대상에 빛이 진행할 때, 빛의 크기가 줄어드는 비율로 물의 동역학 변화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약 2나노미터 너비의 틈에서 계면 효과에 따라 물의 피코초 동역학이 억제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또 10나노미터의 틈에서 물 분자의 피코초 군집 운동이 감소해 동역학이 억제되는 것 또 발견했다. 공동 1저자 지강선 UNIST 연구원은 "기존 나노미터 틈에 구속된 물은 계면 효과에 의해 정렬돼 고체와 비슷한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실험를 통해 계면 효과뿐만 아니라 물 분자들의 피코초 군집 운동 감소에 의한 영향도 존재한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박형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차원 물 분자의 초이온 상태(superionic phase) 등을 관찰하거나 DNA, RNA와 같은 용매에 있는 분자들의 동역학을 연구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며 "나노 공진기의 크기를 조절해 중적외선, 가시광 영역까지 확장할 연구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지난 24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울산과학기술원, 강원테크노파크(GWTP)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4-04-25 11:40: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자이' 아파트, 5월 여주역세권에 선보인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경기 여주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를 분양한다. 여주에서 분양하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며, 여주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여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59㎡A 85세대 ▲59㎡B 81세대 ▲84㎡A 249세대 ▲84㎡B 248세대 ▲99㎡A 52세대 ▲99㎡B 52세대 ▲136㎡P(펜트하우스) 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이 663세대로 전체의 86%를 차지한다. 중대형인 99㎡도 104세대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4-베이(Bay) 이상 판상형 평면구조로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되며,대형 드레스룸 등과 같은 차별화된 공간도 선보인다. 조경설계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단지 중앙의 고급스러운 휴게공간인 엘리시안가든, 다목적공간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어린이놀이인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 및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와 GDR 시설을 갖춘 입주민 전용 실내골프연습장,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작은 도서관, 카페앤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보안 시스템은 최첨단으로 갖춘다. 지하주차장 CCTV를 통해 주차공간을 확인하여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차유도시스템과 세대내 월패드나 스마트폰으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연동한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공동현관 출입과 승강기 자동호출도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 성남역에서 바로 GTX-A노선과 바로 환승이 가능해 수서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호재다.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기 GTX 사업 계획'에 GTX-D노선에 여주역이 포함됐다. 교육여건으로는 세종초, 세종중 등 학교가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Km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여주대학교)도 있다.

2024-04-25 11:24:4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빙그레, 서울 성수동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

빙그레가 1974년 출시된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 투게더 50주년을 맞아 성수역 카페거리 인근(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18길 6-1)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트에 맞춰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투게더를 보고,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다채롭게 구성했다. 평일엔 낮 12시(정오)~저녁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벽면 3면을 스크린으로 채운 스토리텔링 영상은 환상적인 투게더 세상으로의 기대감을 한껏 고무시키며, 이어지는 바닐라강 다리를 건너 기념주화 회전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체험활동이 시작된다. 메인존에서는 브랜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협업이 필요한 프로그램들도 있는 만큼 참여한 방문객들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디저트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투게더를 맛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또는 성공 인증 시 다양한 굿즈를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투게더가 50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투게더가 받은 소비자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1:23: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HD현대오일뱅크, 아마추어 레이싱팀에 연료 후원

HD현대오일뱅크가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에 연료를 후원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셀프 주유소에서 'TEAM HMC' 와 연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과 김주현 TEAM HMC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EAM HMC'는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이번 대회에는 방송인 양상국, 배우 조재윤 등 이 '현대N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현대N페스티벌은 오네 슈퍼레이스,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과 함께 국내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4월부터 11월까지 치러진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대회 기간 'TEAM HMC'에 고급 휘발유 '카젠'을 후원한다. '카젠'은 법정 규격보다 우수한 옥탄가 100 수준의 제품으로 엔진 출력 극대화가 중요한 레이싱 차량에 필수다. 모터스포츠 대회 공식 연료 후원사로 선정될 만큼 성능이 검증된 제품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 고급 휘발유 관련 광고 및 후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 및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고급 휘발유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 박기철 PM사업본부장은 "이번 현대 N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TEAM HMC에 많은 관심 당부 드린다"며 "당사의 고성능 제품을 적극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5 11:19:34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SK C&C, AI·RPA 결합한 금융 AI 인턴 공개

SK C&C가 26일 인공지능(AI)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결합한 금융사 맞춤형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금융사 영업점 직원에 특화했다. SK C&C는 최근 은행·카드사·보험사·증권사·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사별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금융 AI 인턴'을 개발했다. 기업 특화 AI 솔루션 '솔루어(Solur)'와 종합 디지털 RPA 플랫폼 '드리고(DREAGO)' 등 AI 디지털전환(DX) 플랫폼을 결합했다. SK C&C는 다양한 디지털 자동화 기술들을 융합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자동화 수준을 높임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금융 분야부터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금융 AI 인턴'은 모바일 창구부터 자산 관리, 재무 관리와 같은 금융 공통 업무 영역뿐만 아니라 ▲은행 여·수신 및 외환 업무 ▲카드 발급, 대금 정산 업무 ▲보험 대면 채널, 계약 관리, 보험금 청구 업무 등과 같은 금융 분야별 영업점 업무 특성을 습득했다. '금융 AI 인턴'은 복잡한 금융 업무를 직접 처리해 영업점 직원들이 갖는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처리 시간을 단축시킨다. 이전 국내 금융사들이 개발, 활용한 RPA봇 등은 복잡한 금융 업무에는 한계가 있었다. RPA가 늘어나면서 여러 RPA 봇 중 어떤 봇을 선택해 구동해야할지 결정하는 것도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더했다. 반면 '금융 AI 인턴'은 AI를 활용해 RPA 봇을 직접 조정하며 예·적금이나 퇴직연금 상품 추천과 가입 처리, 계약 업무 분석 등 복잡한 금융 업무를 지원한다. 영업점 직원들은 본인 PC에서 언제든지 업무에 맞춰 AI와 연동된 RPA를 손쉽게 구현하며 자신에게 맞는 금융 AI 인턴을 만들 수 있다. SK C&C는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RPA봇을 하나로 모아 AI로 통합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AI 자동화 포털'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본점과 각 지점에서 사용 중인 RPA봇을 통합 모니터링하고 금융 업무에 최적화된 사용을 지원한다. 담당자는 AI 가이드에 따라 여러 RPA봇을 조합해 복잡하고 중요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RPA봇을 일정기간 운영하면서 성과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RPA봇을 삭제하거나 통합해 새로운 RPA봇을 생성할 수도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25 11:19:32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구본성 前 아워홈 부회장, 임시주총 소집 청구

아워홈은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구 전 부회장이 청구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에는 지난 주총에서 선임이 불발된 구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 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의 건이 담겼다. 지난 17일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과 구미현 주주(故 구자학 장녀)는 구미현 씨와 이영열 씨(구미현 남편)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시켰다. 반면 현재 아워홈을 이끄는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선임안과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은 모두 부결시키며 실력을 행사했다. 이같은 주총 결과로 현재 아워홈은 구미현씨 부부 두 명만 사내이사로 선임된 상태다. 10억원 이상의 규모를 가진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3인이 되어야 한다. 한편, 구 전 부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아워홈 경영 일선에서 퇴출됐다. 특히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도 진행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1:19: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사업 역량 단단히 갖춰야"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가, 기술, 제조 등 여러 분야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25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정해진 미래,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를 주제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최 수석부회장 주재 타운홀 미팅은 지난 2021년 10월 독립 법인 출범 이후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미팅은 최 수석부회장 발표와 질의응답, 경영현황 공유 등이 진행됐다. 구성원 100여명이 현장 참석했으며 국내외에서 2000여 구성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최근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정체)'에 따른 배터리 산업 성장 둔화에 대한 질문에 최 수석부회장은 "수요 관련 여러 우려가 있는 점은 잘 이해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각국 환경정책 및 연비 규제, 전기차 라인업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캐즘은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한 SK온에게 위기이자 좋은 기회"라며 "수요 회복 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구성원이 합심해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상장(IPO) 시점에 대해 "SK온 상장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 시기는 우리가 얼마나 상장할 준비를 갖췄는지, 거시 금융 환경은 어떠한 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어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원가 경쟁력, 연구개발, 생산 능력 등 제조업의 모든 역량이 중요하다"며"어렵지만 우리는 한 마리 토끼가 아닌 최소 대여섯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통상 제조업은 첫 5년은 손해가 나기 마련"이라고 전제한 최 수석부회장은 "SK온은 그 시기를 이겨내고 성공하는 극소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는 성장 전략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대외 환경에 단단히 성장할 수 있는 제조업 기본기를 주문했다. 이 CEO는 경쟁력 개선 방안으로 ▲사업 영역 확대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제고 ▲제품 포트폴리오 및 케미스트리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CEO는 "경기가 살아났을 때 경쟁사보다 더 강하게 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제품을 싸게 만들 수 있는' 업의 기본기를 탄탄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5 11:19:29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덕성여대 총동창회-㈜아리바이오, ‘2024 덕성포럼’ 개최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총동창회가 지난 18일 ㈜아리바이오(대표이사 정재준)와 '아리바이오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전략'을 주제로 '2024 덕성여대 총동창회 덕성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아리바이오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가 최근 중국 측과 1조 이상의 대규모 독점판매권 계약체결에 성공함에 따라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과 그 현황을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정기화 덕성여대 총동창회장의 인사말, 성수현 부회장의 환영사, 정재준 대표의 치료제 개발현황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아리바이가 현재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특징은 기존 약물과 비교해 안전성과 효능면에서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이 치료제는 질환 진행속도 저하, 인지기능 개선 약효가 글로벌 임상 2상을 통해 증명됐다. 이에 따르면 효과가 일정 기간 완만한 상향 횡보선을 그린 후 어느 시기부터 급속도의 우상향 그래프를 그린다. 알츠하이머병의 특성상 장·노년층이 많아 당뇨, 고혈압 등 기저잘환으로 복용하는 약과 함께 하루 한번, 한 알 복용하는 편리성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꼽힌다. 덕성여대 동문인 성수현 ㈜아리바이오 부회장은“그동안 알츠하이머병 신약개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조만간 좋은 결과를 통해 주변을 더 살피고 돕는 경영자로서 소임을 다하여 덕성인으로서의 바림직한 경영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기화 덕성여대 총동창회장도 “우리 동문이 오랜 시간 연구하고 투자해 온 신약이 획기적인 치료제로 세상에 나올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격려하고 힘을 모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고, 아리바이오의 글로벌 임상3상이 성공적인 임상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덕성포럼에는 정기화 회장을 비롯 안옥자 부회장(전 강남세무서장), 강경애 부회장, 이효민 부회장(위해관리연구소 대표), 성수현 동문(㈜아리바이오 부회장), 정재준 박사(㈜아리바이오 대표이사) 송혁 이사(㈜아리바이오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2024-04-25 11:18:2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직방 지킴중개, 신탁부동산 전세사기 원천 차단 나서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신탁부동산과 관련된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킴중개 서비스를 통한 신탁매물 임대차 계약 시 신탁원부와 수탁자동의서를 필수로 확인한다고 25일 밝혔다. 직방은 신탁부동산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직방의 중개법인 '직방부동산파트너스'와 제휴 공인중개사가 함께 제공하는 '지킴중개' 서비스를 통한 계약 시, 신탁매물의 신탁원부 및 수탁자 동의서를 필수 확인하는 과정을 도입했다. 임차인이 지킴중개를 통한 신탁 매물 거래를 원할 경우, 제휴 공인중개사가 임대인으로부터 '신탁원부'와 '수탁자 동의서'를 받는다. 이후 전문가로 이뤄진 지킴중개 전문 계약 검수팀이 신탁원부 기재내용 및 위탁·수탁자명 등을 확인하고 임대차거래에 대한 수탁자인 신탁회사의 동의 여부를 체크해 전세사기 위험성을 면밀하게 검토한다. 계약 검수팀은 서류 검토 후, 신탁부동산 임대차 계약과 관련해 임차인이 인지해야 할 사항을 정확히 안내해 안전한 계약을 돕는다. 임대인이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계약 자체가 불가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0일 기준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건수 6063건 중 신탁사기 피해 유형이 7.3%(443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탁부동산은 부동산 실소유자가 매물의 관리, 처분, 개발 권한을 부동산 신탁회사에 일정기간 위탁한 것으로, 실소유자가 신탁재산에 편입된 주택을 수탁자인 신탁회사의 동의 없이 임대하는 경우에는 임차인이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직방 관계자는 "지킴중개 제휴 공인중개사의 책임을 분담하고 임차인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체계화 된 검수 과정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25 11:15:44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