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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제품', 화장품 시장 대세로 떠올라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기초 화장품에 활용하는 고효능 성분을 바디케어 제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새로운 바디 관리 브랜드 '비클리닉스'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비클리닉스'에서 전신에 필요한 고기능성 제품뿐 아니라 가슴, 엉덩이, 종아리, 팔뚝 등 신체 부위별 제품을 출시해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비클리닉스 대표 제품 '나이아신아마이드 5% 브라이트닝 턴온 바디로션'의 경우, 미백 및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전신용 로션이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5% 함유한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이다. 또 LG생활건강은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진 PHA 성분도 적극 활용했다. 비클리닉스 'PHA 5% 스킨 폴리싱 바디로션'은 PHA, 베타인, 히알루론산 5종 등을 포함한다. 하얗게 올라오는 각질과 까끌까끌하고 거칠어진 피부 결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제품이라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멀티펩타이드 범범 세럼'은 '엉덩이'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11종 펩타이드와 저분자 콜라겐을 담은 성분이 느슨해진 엉덩이 피부와 엉덩이 밑살을 잡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피부 착색도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바스트 뷰티 퍼밍 크림'은 '가슴' 피부에 탄력을 더해준다. 특히 오는 5월 중순 출시 예정인 '마그네슘 플러스 에스신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은 종아리 붓기를 완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LG생활건강은 종아리 굴곡에 맞춰 특수 제작한 괄사를 해당 제품 용기에 부착했다고 설명한다. 또 제품 성분은 에스신과 황산 마그네슘으로 피부 혈행 개선을 돕는다. 이에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을 통해 'AC 시카 클리어 바디케어' 제품군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군은 문제성 피부를 위한 바디 미스트, 바디 워시, 필링 스크럽 등 3종이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얼굴 여드름 고민처럼 등드름이나 가드름에 대한 걱정을 가진 소비자에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얼굴보다 두꺼운 바디 피부 맞춤형 제품이라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각종 인체적용시험에서 'AC 시카 클리어 바디미스트' 사용 7일 만에 각질, 피지, 잡티 등의 트러블이 개선되고 색소침착 등 트러블 흔적이 완화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바디워시'의 경우 여드름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무엇보다 살리실산 성분을 2% 함유해 트러블 유발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필링스크럽'은 자극지수 0.00으로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일리윤을 비롯한 데일리 뷰티 매출이 올해 1분기 기준, 아모레퍼시픽 국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은 5636억원으로 이 중 데일리 뷰티 매출은 952억원이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일리윤의 경우 앞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워퍼프걸'과의 협업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주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얼굴, 목, 바디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일리윤 '레드이치' 제품군의 경우 올리브영 바디케어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뷰티 브랜드들은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노출 부위의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발맞추면서 동시에 매출 확대도 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5-06 15:29: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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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내 개통' LGU+, 알뜰폰 공식 온라인몰 '알닷' 론칭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홈페이지 알뜰폰 파트너스를 4년만에 가입과 개통 기능을 갖춘 공식 온라인몰 '알닷'으로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20년 5월 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알뜰폰 파트너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개편한 알닷의 가장 큰 특징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전 과정을 단 2시간 내에 '원스톱·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원하는 요금제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가입하는 것은 물론,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고 2시간 내 수령해 셀프 개통할 수 있다. 기존에는 요금제나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한 후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해당 사업자의 홈페이지에서 가입 절차를 별도 진행해야 했지만, 이제 알닷을 통해 상품이나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한 후 즉시 가입이 가능해졌다. 요금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용자는 요금제 찾기 기능으로 맞춤형 요금제를 추천받거나 24개월 할인, 1만원 미만 요금제 등 다양한 검색 필터를 설정해 요금제를 직접 검색할 수 있다. 이번 알닷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알뜰폰은 큰사람, 인스코비, 인스코리아, 코나아이, CK커뮤스트리 등 19개 회사의 서비스로,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중소 사업자와 실질적인 상생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U+알뜰폰 고객들의 개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알닷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1위 알뜰폰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상담사와 통화 없이도 5분만에 온라인 개통이 가능한 셀프 개통 서비스와 원칩 구매 시 2시간 내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로 사업자의 인건비와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6 15:25: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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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어컨, 여름 맞아 서비스 속도 높인다

삼성전자·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로지텍·삼성전자서비스가 여름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판매·배송·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 우선 삼성스토어에서는 시스템(천정형), 홈멀티(스탠드형/벽걸이형) 창문형 에어컨 등 다양한 무풍 에어컨의 특장점을 설명할 수 있는 전문 매니저를 운영한다. 1대1 상담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특히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은 냉방모드 외에 음성인식, 부재 절전, 부재 건조 등의 AI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위치 기반으로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AI 쾌적 모드를 작동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웰컴 에어 케어'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에어컨 배송도 더 편리해진다. 에어컨 배송을 담당하는 삼성전자로지텍은 고객이 에어컨 주문을 하면 바로 다음날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한다. 전국에 구축된 22개 실습장에서 실제 제품 활용한 설치 교육을 통해 숙련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제품 사용 설명과 고객 질문에 보다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한 교육도 실행한다. 에어컨 설치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장비 착용을 의무화 하고, '안전지원단'을 통해 모니터링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도 운영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 외에도 기술강사, 사무직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대상으로 에어컨 기술 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인력은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가장 많은 6~8월에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20% 이상 많은 인력을 고객 응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에어컨 구입을 고민하며 매장에 방문하는 순간부터 제품을 배송 받고 사용하면서 수리·점검 등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까지 모든 과정에서 더 편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6 15:21: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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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셋톱박스, 저탄소제품 인증…"1대당 소나무 20그루 효과"

SK브로드밴드는 셋톱박스 스마트3로 환경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ESG 경영 실천의 성과물로 이 인증을 받은 셋톱박스는 현재 IPTV 업계에서 스마트3가 유일하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배출량이 동종 제품의 평균보다 적은 제품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로 저탄소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3는 SK브로드밴드의 주력모델로 셋톱박스 기획 단계에서부터 개발, 제작에 이르기까지 탄소 배출 감축에 포커스를 맞췄고, 최적화된 저전력 시스템 반도체를 도입해 대기 전력이 타사 모델 대비 최대 65% 낮다.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스마트3 셋톱박스는 BFX-AT100(에이엘티 제작)과 BID-AT200(케이엑스인텍 제작) 두 종류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3는 기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던 모델에 비해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을 줄였고, 이는 셋톱박스 1대당 소나무 약 20그루를 심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3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3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 기후변화 대응 및 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김영훈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개발 담당은 "이번 저탄소제품 인증은 고객에게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이자,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6 15:17: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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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법사위·운영위 확보 의지에 원 구성 협상 '먹구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원 구성에서 주요 상임위로 꼽히는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와 운영위원회(운영위)의 위원장에 민주당 소속 의원을 앉히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은 새 국회의 초반의 의정 성과의 한 축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높다. 그 중, 법안 통과의 마지막 관문으로 불리는 법사위는 관례상 다수당의 입법 독주를 막기 위해 소속 국회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지 않은 당에서 맡는 것이 관례이나,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은 결과, 쟁점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되는 등 부작용이 심하다며 법사위원장 직을 노리고 있다. 특히 21대 국회 후반기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등 민주당이 밀어붙인 법안들이 법사위에 계류되는 일들이 반복된 것에 대해 민주당 다수 의원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을 관할하는 운영위 위원장도 민주당이 벼르고 있다. 고(故) 해병대 채 해병 사건 및 대통령실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의혹 등 대통령실 관련 의혹이 터지자 민주당 소속 국회 운영위원들은 전체회의 소집을 요구했으나, 번번히 무위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박찬대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도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직을 여당에 양보할 생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선출 후 취재진과 만나 "책임있는 국회 운영을 위해서 법사위와 운영위 (위원장) 확보 의지는 변함이 없고 그것을 기초로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 원내대표는 6일 오전 MBC라디오에 출연해 "우리가 180석의 거대 의석수를 가지고 있는 21대 1당이었는데 운영위, 그리고 법사위를 양보하다 보니까 법사위원장이 의견 자체를 상정하지 않으면 결국 국회법으로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패스트트랙밖에 없었다"며 "민생과 개혁과 관련해서 국민적 요구가 들불처럼 일어나서 70~80%씩 찬성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한 정당이 강제로 틀어막으면 1~2년씩 걸려서 겨우 패스트트랙을 통해 처리하고, 또 그 이후에 대통령이 거부하는 등 국민들을 대변해서 국회가 움직이고 있는데 정치적 효능감을 못 느끼게 하는 지체되어 있는 의사결정들이 너무 많았다"고 평가했다. 선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20년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선거에서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계속하자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를 독식했다. 당시, 민주당이 집권여당이었으므로 운영위원장도 민주당이 맡았다. 만일, 22대 국회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이 운영위원장 직을 맡게 되면 이는 헌정 사상 최초가 될 예정이다. 다만, 법사위와 운영위 위원장이 민주당 몫으로 돌아가면 자칫 거대 야당의 '입법독주'로 비춰져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20년 21대 국회 초반 원 구성에서 민주당이 상임위를 싹쓸이 했으나, 독주 프레임이 씌워져 역풍을 맞은 바 있다. 결국,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협상을 통해 국민의힘과 상임위원장 직을 배분했다. 이렇듯, 여야가 제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으로 거친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는 9일 3파전으로 치러지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끝난 이후 협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024-05-06 15:04: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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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등으로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정부, 전국 순회 설명회

환경부가 내년부터 공공부문에 시행되는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의 정책방향 공유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수소 생산 등에 쓰일 바이오가스 생산을 촉진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전국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바이오가스란 유기성 폐자원(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등)이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생성되는 가스를 말한다. 이 같은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청정수소 생산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7~17일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지자체 유기성 폐자원 업무 담당자, 전국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열리게 된다.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는 유기성 폐자원의 처리 책임이 있는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돼지 사육두수 2만5000두 이상인 가축분뇨 배출자, △국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처리용량 200㎥/일 이상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자 △연간 1000톤 이상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자 등 공공 및 민간 의무생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의무생산자는 공공의 경우 2025년 50%를 시작으로 2045년부터 80%의 생산목표율(유기성폐자원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최대 생산량 기준으로 생산 의무가 부여되는 비율)이 부여된다. 민간 의무생산자는 2026년 10%를 시작으로 2050년부터 80%가 부여된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한 권역별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 시행 초기에, 제도의 원활한 연착륙을 위해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운영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기준 마련을 위해 지자체 및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현장을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06 15:01: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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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분기 경제성장률 현재 OECD 1위...지표는 불확실성 남겨

우리나라가 올해 1분기 주요국 경제성장률 비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에서 수치가 아직 취합되지 않은 곳이 많지만 공개된 18개 회원국 가운데 홀로 1%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각종 지표는 부진했고, 이는 경기 회복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상존함을 시사하는 측면도 있다. 6일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1.3%로, 관련 수치가 취합된 18개국 중 1위에 올라 있다. 0%이상~1%미만이 다수인 가운데 유일하게 1% 선을 웃돌았다. 코로나19 이후 호황을 지속 중인 미국 경제도 올해 1분기에는 0.4% 성장에 머물렀다. 취합된 유럽연합(EU) 회원국 평균도 0.3%에 그쳤다. 프랑스와 독일, 오스트리아가 각각 0.2%, 이탈리아와 벨기에가 각각 0.3% 등이다. 또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비교적 높은 성장률(0.7%)을 보인 반면, 스웨덴은 역성장(-0.1%)했다. 이 밖에 헝가리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가 각각 0.8%, 체코가 0.5%, 에스토니아가 0.1% 성장했다. 미주지역 국가들은 캐나다 0.6%, 코스타리카 0.4%, 멕시코 0.2% 등으로, 미국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일본의 GDP 성장률과 OECD 평균은 아직 산정되지 않았다. 20개국의 수치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는 회원국 총 38개국 중 최소 5위권에 들 가능성도 꽤 있다. 한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지난 2021년 4분기(1.4%) 이후 가장 높다. 전년동기대비가 아닌 전기대비로 1%를 넘는 경우는 OECD에서 흔하지 않다. 부진의 늪에 빠졌던 수출이 회복세를 나타낸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향후 이 같은 호조의 지속여부 등을 둘러싼 상황이 녹록지는 않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제조업 생산과 소매판매액이 모두 줄어들었다. 제조업 생산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래 다섯 분기 만에 처음 감소(전분기대비 -0.5%)했다. 이 중 반도체 생산 또한 0.3% 감소했다. 생산자의 공장 내 재고도 전분기보다 1.2% 늘어나며 증가로 돌아섰다. 소비 현황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도 1분기에 -0.2%, 설비투자도 -1.2%를 기록했다. 김미루·김준형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까지의 수출과 금리 흐름이 지속된다고 가정할 경우, 올해 내수 위축의 정도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충분한 회복세를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또 "누적된 정책금리의 영향이 내수 회복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이에 반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024년도 성장률 예측치를 당초보다 올려 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는 OECD가 지난 2일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을 인용해 "한국 경제는 강하고 지속적인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물가도 2%대로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OECD의) 전망은 지난 1분기 GDP 실적과 4월 소비자물가 동향 등을 통해 확인된 우리 경제의 뚜렷한 회복 신호 및 물가 둔화 흐름과도 부합하는 결과"라고도 전했다.

2024-05-06 14:48: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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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가입했다고 제명"… 공정위, 충북개인택시조합 제재

택시사업자조합이 회원 사업자들의 카카오T 가맹회원 가입을 제한하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충주시지부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상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위반에 대해 행위중지명령, 향후금지명령, 구성사업자에 대한 통지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충주시지부는 2021년 4월부터 구성사업자들이 타사의 콜서비스를 수행하거나 타사 플랫폼에 가맹회원으로 가입한 경우 제재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정관과 운영규정을 제정·시행했다. 충주시지부는 2023년 7월 1일 충주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통합콜센터 '충주브랜드콜'이 출범하게 되자, 지역택시발전 및 업권보호라는 명목으로 이같은 정관과 운영규정을 근거로 제재 처분할 수 있다는 내용을 구성사업자들에게 통지했다. 이후 충주시지부는 실제로 타사 플랫폼인 카카오T블루에 가맹회원으로 가입한 구성사업자 10명을 제명 조치했다. 공정위는 충주시지부의 이같은 행위가 구성사업자의 사업내용이나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한 행위로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인택시사업자들은 별개의 독립된 사업자로서, 가맹택시영업 및 콜서비스 이용 등의 사업활동은 시장상황과 자신들의 영업여건 등을 고려해 독자적인 판단을 통해 결정할 수 있어야 함에도 충주시지부는 이를 과도하게 제한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주시지부는 충주시 개인택시사업자의 100%가 가입한 사업자단체이자 구성사업자 수가 충주시 택시사업자의 68.24%를 차지하는 등 충주시 택시시장에서 그 영향력이 상당하므로 관련 시장의 경쟁질서에 미치는 파급효과 또한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충주시지부는 2023년 11월 제명된 구성사업자들에 대한 징계 처분을 철회하는 등 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택시 호출앱(App) 서비스 등장 등으로 급성장중인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개인택시사업자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 콜서비스 이용 및 가맹택시 영업 등의 사업활동을 사업자단체가 금지함으로써 구성사업자의 사업내용 또는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한 행위를 적발·시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06 14:48:1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