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올봄 여성복 트렌드 '활동적이거나 여성스럽거나!'

'활동적이거나 여성스럽거나….' 올봄에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포츠웨어와 파스텔 컬러에 시폰 소재 등을 활용한 여성스러운 의상이 여성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패션연구소 노영주 연구원은 "이처럼 성격이 다른 패션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은 기호가 분명한 소비자들이 실용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여성성이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몇 해 전부터 스포츠·아웃도어 트렌드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이번 시즌에도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스포츠룩의 인기는 여전하다. 특히 스포츠룩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장식이 더해진 '럭셔리 스포츠룩'이 대세로 떠올랐다. 랙앤본의 2014년 봄·여름 뉴욕컬렉션에서는 테니스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옷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도 목 부분이 깊이 파인 테니스 클럽 스웨터는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기본 팬츠와 매치하기 쉬운 간편한 '아노락 점퍼'(모자가 달린 가볍고 짧은 재킷)도 다양하게 제안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공기처럼 가벼운 시폰이나 실크 소재 의상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데스킨스 띠어리의 2014년 봄 컬렉션 역시 '레이어링과 봄의 컬러'라는 주제로 짧은 탱크톱과 스커트 위에 슬립 드레스를 겹쳐 입어 핑크·오렌지 등 봄을 나타내는 색상들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살결이 훤히 비치는 시폰 의상만 입는 것은 부담스럽다. 빈폴 레이디스의 허은경 디자인 실장은 대안으로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샤 스커트'를 추천했다. 허 실장은 "트렌치 코트의 단정함에 샤 스커트의 로맨틱함이 더해져 출퇴근 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2014-02-17 10:59:37 박지원 기자
기사사진
외식·유통업계, 시즌특수 '통 큰 경품 이벤트' 봇물

졸업과 입학에 소치 올림픽까지 다양한 기념일이 넘쳐나는 2월을 맞아 외식·유통업체들은 반값할인에 다이아몬드·황금돼지 등을 내세워 공격적인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특수시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지갑은 좀체 열리지 않는 탓에 파격적인 경품과 할인율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것이다. 경쟁사보다 파격적인 혜택과 고가의 아이템을 내걸고 고객에게 경품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부여하는 이른바 시즌 '득템마케팅'이 한창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월 2일까지 전 지점에서 '희망찬 신학기, 황금 福 돼지' 행운 잡기 경품 행사를 벌이고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1100만원 상당의 '황금 福 돼지(200g)'를 증정한다. 구매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1등 외에도 2등(2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300만원을, 3등(10명)에게는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회전초밥레스토랑 스시로는 오는 28일까지 3만원 이상 결제 고객 2만명을 대상으로 꽝이 없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1등 100명에게 연간 50% 상시 할인권을, 2등 200명에게는 연간 30% 할인권을, 3등 300명에게는 '2만원 식사권', 4등 5천명에게는 '1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5·6등에 당첨된 1만5000명 에게는 누름초밥과 고기덮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탐앤탐스는 3월 14일까지 달콤한 메뉴 인증샷으로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는 ´스윗러브 이벤트'를 탐스놀이터에서 벌인다. 탐앤탐스 매장에서 구매한 달콤한 메뉴(케익·음료·디저트 등 달콤한 맛 모두 포함)의 인증샷과 함께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작성하면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인증샷과 함께 가장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작성한 1명을 추첨해 D102 다이아몬드 커플링과 탐탐 리미티드 에디션 미미박스를 선물하며, 이 밖에도 세인트스코트 백팩, 허니버터브레드 세트 등 총 58명에게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2014-02-17 10:59:2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오리온, '초코파이 기획상품' 매출 20% 기부키로

이마트가 '초코파이 정과 이마트가 함께 나눔의 정'이라는 주제로 오리온과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초코파이 기부에 나섰다. 이마트 측은 오리온과 공동기획한 '초코파이 나눔 팩'상품에 대해 지난 1월19일부터 29일까지 판매 매출분 20%를 초록우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 등과 연계해 각 지역의 복지기관 24곳에 초코파이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량은 초코파이 50만봉으로 금액으로는 1억5000만원 가량이다. 이마트가 이번에 진행한 행사에서는 250만봉의 초코파이가 판매돼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3% 증가할 정도로 기부프로모션에 소비자 반응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개점 20주년을 맞아 코카콜라·해태제과 등과 공동으로 매출의 일정비율을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행사'에 지원하는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매출이 60억원 가량으로 이중 1%인 6000만원을 세계 어린이 돕기 기금에 전달됐다. 또 지난 5월 이마트와 코카콜라가 함께 진행한 '유니세프 기부프로모션'에서는 행사기간동안 30억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의 1%에 상당하는 3000만원 가량을 기부했다. 일반적으로 코카콜라와 진행하는 경품 행사기간의 평균 매출이 25억원 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행사내용만 경품에서 기부로 바꾼 결과 매출이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반값 커피로 알려진 '이마트 직소싱 원두커피' 매출의 1%를 2011년부터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000만원 가량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이마트 이태경 가공식품 담당 상무는 "기부프로모션은 매출 증가라는 점 외에도 고객들 또한 상품구매를 통해 자신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조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프로모션의 경우에는 경품 또는 사은품보다는 사회기부를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늘릴 것이다"고 말했다.

2014-02-17 06:05:00 정영일 기자
밸런타인데이 특수…와인 관련제품 매출 55%↑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와인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와인잔 등 와인 액세서리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와인 액세서리 판매 증가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소비자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유리잔을 비롯한 플라스틱 와인잔의 수요도 증가해 전체 와인잔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80% 로 크게 증가했다. 와인 오프너의 매출은 45% 늘었다. 특히 코르크가 부서지거나 병 안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능숙하게 와인을 개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원터치 자동 와인 오프너'가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켄터 판매액도 작년 대비 72% 증가했다. 디켄터는 단시간에 와인을 숙성시켜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와인을 마시면서 거치할 수 있는 '와인홀더'와 '와인마개'는 각각 50%, 43% 늘었다. 와인거치대(와인랙) 매출도 80% 증가했다. 디자인 요소가 가미돼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엄경미 11번가 생활주방 팀장은 "국내 와인 시장의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되면서 다양한 와인 관련 액세서리 제품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며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등 파티를 즐기는 시기가 다가올수록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2-16 19:06:49 김지민 기자
빵집 규제 1년, 대기업 '주춤'…동네빵집 '활기' 되찾나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의 제과점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이후 이른바 '동네빵집'인 중소 제과점의 숫자가 10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들어섰다. 16일 대한제과협회에 따르면 동네빵집 개수는 2012년 4378개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4762개로 384개 늘었다. 협회 관계자는 "근 10년사이 중소 제과점수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규제에서 벗어난 '이지바이', '잇브레드', '브래댄코', '인디오븐' 등 신생 중소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이지바이는 규제 직전인 지난해 2월말 57개였던 매장수를 지난해 말 123개로 두 배 넘게 늘렸고, 잇브레드와 브래댄코도 점포수를 같은 기간 50개와 35개에서 54개와 100여개로 늘렸다. 동네빵집과 함께 규제를 피해간 외국계 및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도 반사 이익을 누리며 성장세를 보였다. 프랑스의 저가 베이커리인 '브리오슈 도레'는 지난해 말 국내 1호점을 내고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선언했고, 유럽과 미국의 주요 제과업체도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빵집 규제'로 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의 신규 출점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동반위의 제과점업 적합업종 지정 시행 이후 최근 1년간 시장 1위인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의 매장수는 3227개에서 3256개로 29개 늘어 증가율은 0.89%에 불과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추가 출점을 하나도 하지 못하고 1320개의 점포수를 유지했다. 한 대형 제과업체 관계자는 "출점 제한 숫자 자체는 전년 말 점포수의 2% 이내지만, 인근 중소 제과점과 500m 이내는 피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점포 자리를 알아보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빵집 규제로 인해 성장동력을 상실했다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 자리에 동네 빵집이 많이 들어온 것도 아니고 또 다른 프랜차이즈와 외국계 업체가 들어와 배를 불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동반위의 규제 취지에는 공감할 수 있지만 실제 효과를 거뒀는지는 미지수"라며 "추가 출점이 막히며 기존 프랜차이즈 빵집의 권리금이 크게 오르고 일자리 창출 등 효과는 줄어든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2014-02-16 19:06:24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최근 과일·채소 가격은↓, 한우·돼지고기는 7~20% ↑

최근 신선상품 가운데 딸기를 비롯해 사과·배 등은 작황이 양호한 관계로 가격이 하락한 반면 한우와 돼지의 가격은 수산물 수요가 이전하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한우와 돼지의 도매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0% 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에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는 꽃잎 교체 시기로 접어 들며 두 번째 물량이 순조롭게 출하되고 있어 2월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 하락했다. 지난해 무태풍에 수확량 늘어 비축 물량이 많아진 사과와 배도 30% 이상 가격이 하락한 상태며 따뜻한 겨울로 인해 생산량이 급증한 채소류의 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수산물도 마찬가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방사능 이슈로 주춤한 고등어·갈치·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도 전년보다 5 ~ 15% 가량 가격이 떨어진 상태다. 한우·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지난해 수산물의 대체재로 많은 각광을 받아 롯데마트에서 지난해 한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늘었다. 최근 한우의 가격 상승 요인은 이 같은 수산물 소비를 줄인 소비자가 육류 소비를 늘렸고 이와 더불어 생산량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서도 한우 농가에서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를 위해 지난해 암소 도축 물량을 늘렸다. 이 같은 결과 암소를 포함한 전체 한우 사육두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292만 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 306만 마리보다 4.1% 가량 줄었고, 같은 기간 암소 사육두수는 감소폭이 더 커, 5.5% 가 줄어든 117만 마리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암소 도축으로 인한 송아지 생산 감소로 올해 3월 전체 사육두수를 지난해 말보다도 줄어든 277만 마리로 전망하고 있어 한우 가격 상승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돼지도 수산물 대체 수요 증가와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오르기는 마찬가지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수산물 소비 감소의 가장 큰 수혜 육류는 돼지이며,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급식업체들은 수산물 대신 값이 저렴한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비인기 부위 품귀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 통계청에 따르면 돼지 사육두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991만 마리로 1년 만에 1000만 마리 미만으로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는 2011년 구제역 이후 돼지 농가에서 입식을 크게 늘린 까닭에 사육두수가 최근 3년 사이 가장 많은 1000만 마리 이상을 유지했다. 이 때문에 농가에서는 꾸준히 모돈(어미 돼지) 감축 활동을 벌였고, 이 같은 영향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3월 사육 두수는 910~930만 마리로 전망되는 등 한우와 마찬가지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 겨울 발생한 돼지유행설사병(PED)으로 인해 새끼 돼지가 폐사한 영향이 반영되는, 올해 상반기 이후 가격 오름세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3월 초까지지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와 돼지고기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한우협회와 공동으로 준비되는 한우 할인 행사 외에도 3월 초 삽겹살 데이(3/3)를 맞이해 대형 행사들이 연이어 준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는 전국 한우협회와 함께 오는19일부터 26일까지 1등급 냉장 한우 전 품목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신한 등 7개사 카드로 결제시 '등심(100g)'을 4540원에, '국거리·불고기(100g)'를 23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준비 물량은 400마리, 80톤 가량으로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등심'을 평소 행사 때보다도 20% 가량 늘렸다. 이 밖에도 2월 마지막 주에는 3월 초 삼겹살데이(3/3)를 맞아 대규모 삼겹살 할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수요 증가와 생산량 감소 때문에 한우와 돼지 가격은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의 가격 상승 체감률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02-16 18:04:3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