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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 면역력, '바르는 비타민C'로 높인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때문에 환절기에는 피부 면역력을 끌어 올리는 게 중요한데, 이때 비타민C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피부 미백은 물론 항산화 기능이 있어 피부 면역 증진에 탁월하다. 하지만 쉽게 산화되고 공기 중에서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뷰티업체들이 이런 효능과 단점에 주목, 즉석에서 섞어 바르는 비타민C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필로소피의 '타임 인 어 보틀 세럼'은 주름 기능성을 인정받은 '에이지-디파잉 세럼(이하 세럼)'에 신선한 '비타민 C8 엑티베이터'를 바로 부어 사용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비타민 C8 엑티베이터는 세럼과 함께 사용 시 유효 성분을 온전히 전달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빛 손상, 오염 물질에 의한 손상인 알킬화, 간접흡연, 중금속 산화 등과 같은 피부 손상에 대응해 건강한 피부로 개선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덧붙였다. 로라 메르시에의 '멀티 비타민 세럼'은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을 두 개의 용기에 따로 담았다. 사용 시 손바닥에 각각 3~5방울씩 덜어 섞어 바르면 돼 비타민C의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헤라의 '화이트 프로그램 바이오제닉 파우더 앰플'은 비타민C 성분을 함유한 파우더와 피부 재생 세럼으로 구성된 미백 앰플이다. 기미를 관리해 피부톤을 개선하고, 비타민C성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고 헤라 측은 설명했다. 비타민C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파우더와 세럼을 분리해 담았으며, 펌프를 누르면 파우더가 세럼 쪽으로 이동된다. 이때 파우더와 세럼이 잘 섞이도록 30초간 흔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2014-10-05 14:44:12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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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출산, 임산부 건강이 중요!

오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하지만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과 결혼 기피현상으로 늦은 결혼과 고령 출산이 늘고 있다. 이에 박미혜(사진)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에게서 고령 출산에 대한 주의사항을 들었다. ◆임신 전 건강 체크 먼저 임신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예비 임산부의 건강 체크다.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혈액·소변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감염에 대한 면역 상태를 판단해야 한다. 또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는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면역체계가 약해져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임신 중이라도 태아에게 독감 예방접종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종합 감기약은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임신 중 약물 복용은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 안전하다. 아울러 임신을 하면 시기별로 예정된 검사를 꼼꼼하게 챙겨 건강한 출산을 준비해야 한다. 임신 11~13주가 되면 태아 목둘레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16~18주에는 기형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18~24주 사이에는 중기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를 자세히 관찰하고 임신성 당뇨병 검사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박 교수는 "늦은 나이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건강을 미리 점검해야 하며 전문의와 함께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2014-10-05 14:32:2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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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온라인 게임 소액결제…미성년자 취소 관련 불만 많아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폐해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성년 자녀의 경우 무심코 부모가 이용했던 스마트폰 신용결제 정보를 그대로 사용해 고액을 결제해 버리는 피해도 발생해도 환불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됐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게임 관련 소비자상담 1865건을 분석한 결과, '부모 동의 없는 미성년자 결제 취소 거절'과 관련된 상담이 25.2%(470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게임서비스 불안정 등 '게임 품질 미흡' 17.4%(324건), 해킹이나 게임사의 관리 부실 등 'AS 미흡' 13.7%(256건), '일방적인 계정 정지 및 아이템 회수' 12.6%(234건) 순이었다. 미성년자 결제 피해 상담(470건)의 경우 88.7%(417건)가 모바일 게임과 관련된 사례였다. 이는 자녀가 부모 휴대폰으로 모바일게임을 하면서 이전에 입력해둔 신용카드 정보 등 결제 정보를 이용해 손쉽게 게임아이템 등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으로 소비자원은 분석했다. 미성년자가 부모의 동의 없이 아이템 등을 구입하는 경우 민법 제5조 및 소비자분쟁해결기준(온라인게임서비스업, 모바일콘텐츠업)에 따라 결제를 취소할 수 있다. 하지만 부모 명의로 된 휴대폰을 자녀가 사용하다가 결제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사업자가 구입계약의 유효를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거절할 우려가 있다. 게임분야별로는 모바일게임(899건)의 경우 '미성년자 결제' 관련 상담(46.4%)이 가장 많았으나, 온라인게임(966건)은 'AS 미흡'에 대한 불만(20.3%)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미성년자 결제 등 원치 않는 결제를 예방하기 위한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등 해외 앱 마켓은 15분 또는 30분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기본 설정이 돼 있지만 '환경설정'에서 '결제 시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운영하는 '티스토어'를 비롯해 KT의 '올레마켓',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앱마켓' 등 앱 마켓의 경우에는 비밀번호 입력이 '선택사항'이므로 반드시 '환경설정'에서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앱 마켓 유료 결제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면 앱 마켓 계정과 연동된 신용카드 정보를 아예 삭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보이스피싱등을 막기 위해 소액결제를 아예 차단하는 것도 좋다. 게임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생겼으나 게임사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때는 화면 캡처나 동영상 등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2014-10-05 12:00:0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