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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영양만점 먹거리 '파격 할인'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높고 맑은 하늘과 푹신하게 쌓인 낙엽, 밤을 수놓는 별자리와 함께 하는 늦가을 캠핑의 묘미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용 영양간식을 파격할인 판매한다. 12월 3일까지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sullaimall.com),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칠칠한우떡갈비(1.08㎏·3만800원), 흑임자한돈너비아니(1.08㎏·1만9600원), 통등심돈가스(2.16㎏·2만3800원), 모짜렐라돈가스(2.16㎏·2만8000원)를 2세트 사면 1세트를 덤으로 추가 증정한다. 떡갈비는 100% 한우 갈빗살로 만들었다. 너비아니는 국내산 돼지고기 70%와 아미노산과 비타민E가 풍부한 흑임자를 넣었다. 돈가스는 국내산 돼지 통등심을 100% 사용했다. 모짜렐라 돈가스의 경우 아이들에게 좋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자연산 치즈를 듬뿍 담았다. 또 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선 한우사골곰탕 대용량박스(800㎖·6봉·18인분)는 3만8800원, 소용량박스(350㎖·10봉·20인분)는 3만7800원, 갈비맛 쇠고기육포(10봉)는 3만6000원에 40% 할인 판매한다. 강강술래 곰탕은 색소·조미료 등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멸균처리를 통해 파우치로 포장해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먹을 수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 한편 12월 3일까지 매장(청담·홍대점 제외)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신규가입 멤버십 회원에게 국내산 갯벌천일염(3㎏)을 무료 증정한다. 또 산타리타 히어로 카버네쇼비뇽 와인을 1병 주문하면 산타리타 히어로 멜롯 1병을 선물로 준다.

2014-11-24 17:45: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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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지갑 연다"…유통업계, '가치 소비' 주목

자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가치 소비'가 유통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식품부터 패션·생활용품 등 다양하게 가치 소비 트렌드가 번지고 있다. 이들은 비교적 고가 상품에도 만족을 위해 과감하게 지갑을 열기 때문에 업계는 기능성을 갖춘 가격 대가 높은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3년 갤럽 조사 결과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35분'으로 성인에게 권장하는 평균 수면 시간인 7∼8시간보다 2시간가량 부족한 상황이다.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기능성 베개의 수요도 늘고 있다. 침구 업계는 매장 내에 체험해 볼 수 있는 수면실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모양과 수면 특징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수면 전문브랜드 슬립앤슬립을 운영 중이다. 1대 1 맞춤형 체험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수면 자세와 체형에 맞는 베개를 포함한 침구 제품을 추천해주고 있다. 슬립 코디네이터(이하 슬립 코디)가 경추 측정기·체압 측정기 등 전문 도구를 사용해 체형을 점검한 뒤 수면 습관에 맞춰 베개를 추천해 준다. 고도담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브자리 전체 속통 내에서 기능성 베개 속통의 판매 비중이 20~30% 정도로 증가했다"며 "수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기능성 베개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속옷에 대한 인식이 우리 몸 가장 가까이 닿는 옷이자 몸매를 바로잡아 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바뀌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찾으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업계도 피팅룸을 마련해두고 구매 전 제품을 입어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비비안은 피팅룸을 마련해 두고 점원이 속옷을 입는 법부터 체형에 맞는 속옷을 고르는 법까지 상세하게 안내해준다. 편의점도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 다양한 메뉴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도시락 시장 규모는 2조원으로 이 중 편의점 도시락이 차지하는 시장 규모는 7000억원 가량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간편식품 제조공장 6곳이 해썹(HACCA,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쌀과 밥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밥소믈리에'를 채용해 밥맛 등 간편식 전반에 걸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식품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소 연구원이 개발한 레시피를 토대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도 해썹 인증받은 위생시스템과 설비를 갖춘 푸드 생산라인에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11-24 17:44:47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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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의 고객 '위로 마케팅' 눈길

유통업계가 고객과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이른바 '위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마케팅을 통해 계속되고 있는 우울한 경제사정을 감정적으로나마 돌파하고 고객들에게는 진정성을 통해 접근해 호평을 받으면서 많은 업체들이 이 방법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아시아 전통의 건강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품화한 프리미엄 티 '멘탈티(Mental tea)'를 출시하면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고민빼기(-) 공감 더하기(+)'이벤트를 벌였다. 취업고민을 비롯해 연애·건강 등 고민거리 중 위로 받고 싶은 다양한 내용들을 댓글로 달면 각각의 사연에 맞게 스토리텔링이 담긴 위로의 댓글을 전달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수능을 치룬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사랑하는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전달하는 '러브맘 프러포즈' 이벤트를 지난 10월 말까지 벌였다. 수험생이 부모님을 위해 영상편지를 촬영하면, 업체에서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수능 당일, 부모님께 자녀의 영상편지를 기프티콘과 함께 전달하는 것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엔제리너스커피도 지난 10월 고객의 주문 멘트에 따라 할인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해 따뜻한 멘트로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이 적용됐으며, 비교적 공손한 말투를 사용하면 20%를 할인해 주는 등 고객 멘트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연말을 맞아 페이스북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따뜻한 인사말'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페이스북에 연말에 듣고 싶은 따뜻한 인사말을 남기거나 다른 참가자의 인사말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따뜻한 크록스 겨울 슈즈와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SK텔레콤은 고객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근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100년의 편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동영상·음성·사진 등을 활용한 방식으로 멀티 메시지를 작성해 최대 30년 후까지 보관했다가 이용자가 지정한 날짜에 배달해 주는 방식이다. 앱 출시 한달 만에 설치자의 63%가 실제로 편지를 보냈고 이용자 중 91%가 앱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줬다고 한다. 쿠팡은 대표를 포함한 1300여 명의 전 직원들이 각자 일주일에 다섯 통씩 손편지를 이용자에게 보낸다. 임직원들은 편지로 새 계절을 맞이하는 기분과 같은 일상적인 내용과 상품에 대한 설명과 시 속의 한 구절 등을 전하며 친근감을 높인다. 편지를 받은 이용자들의 호응도 뜨겁다. 위메프는 고객감동팀을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매월 25건 가량의 손편지를 고객에게 보내고 있다. 이 팀은 민원팀의 ▲불만 접수 ▲외부채널 ▲제안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모니터링하며 손편지를 보낼 고객을 정한다. 특히 위메프를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사과의 편지를 보내고 있다. 인터넷교보문고는 '당신에게 보내는 짧은 사랑 편지' 손글씨 이벤트를 진행해 캘리그래퍼 공병각씨가 직접 쓴 손글씨로 독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는 독자 개인의 이름과 함께 처음 구매했던 책, 지금까지 읽었던 책, 좋아했던 분야 등이 함께 노출돼 독자가 과거 자신의 독서이력을 추억할 수 있게 했다.

2014-11-24 17:44:3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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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족(族)', 5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

롯데마트가 올해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트리를 비롯해 장식용품 등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11월 매출 비중이 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달 크리스마스 용품의 연간 매출 비중은 17.9%로 5년 전인 2009년의 8.7%에 비해 2배 이상(2.06배) 증가했다.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의 연간 매출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11월 매출만 증가하는 이른바 '미리 크리스마스 현상'이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올해도 롯데마트에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크리스마스 용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4% 증가했다. 이처럼 11월에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은 불황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에 따라, 산업계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소비재 기업과 유통업체 등 내수 소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기업들이, 연말 연시 특수 발생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조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 회사 변지현 마케팅전략팀장은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추석 대목 이후 연말 연시까지 소비 심리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미리 크리스마스 효과는 앞으로도 더욱 심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도 조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초부터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를 시작했으며, 주차별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4-11-24 17:32:3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