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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건강마을조성사업 일환 인생회고 프로그램 성료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어르신들의 감정 치유와 공동체 공감을 위한 인생회고 프로그램 '기억행복문열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현동면 월매리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10주간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과 마음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기억행복문열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씩 10주 동안 운영됐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삶을 되돌아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거나 추억을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상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졸업식에는 프로그램 참가자와 윤경희 군수,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으며, 그간의 추억을 공유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이 자리에 와서 친구들과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무엇보다 외롭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군수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일상 속 자율적인 건강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5-08-20 13:39: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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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프로그램 결실

성남시(시장 신상진)의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이 시행 3년 차를 맞아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최근 17기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810쌍이 만났고, 그 중 398쌍이 커플로 매칭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냈다. 그 가운데 11쌍은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1호 부부 최씨·황씨 부부는 지난해 11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2호 부부 김씨·차씨도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 권씨와 임씨가 시장 집무실을 찾아 청첩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0월 화성 제부도에서 열린 4기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2년 남짓 서로를 알아가며 쌓은 사랑의 결실을 이제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가게 된 것이다. 권씨는 "성남시가 맺어준 가장 소중한 인연"이라며 눈빛 가득 감사함을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참가자들이 사랑을 찾고 결혼과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올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난해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연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등 정책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1821기 행사를 계획하며, 청춘남녀 400명(200쌍)이 참여할 예정이다. 18기 행사는 9월 28일 시흥동 코이카 운동장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가능하다. 이후 1921기 모집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에서 'SOLO MON'을 검색하면 된다. '솔로몬의 선택'은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청춘남녀의 설렘과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성남시의 특별한 시책이다. 연애의 설렘, 결혼의 기쁨, 그리고 새로운 생명의 시작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이 프로그램은 도시와 정책을 넘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행복을 심어주는 작은 기적이 되고 있다.

2025-08-20 13:39: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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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2025년 을지연습 현장 방문 격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19일 '2025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지난 18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올해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제3879부대 1대대 등 8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 오후 2시~3시 30분 하남시 전 지역과 스타필드 하남에서 △공습 상황에 대한 경보발령 및 전(全) 국민 대피훈련(20분간) △대피소 찾기, 방독면 착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시민 대상 제독, 화생방 장비 등 시연 및 체험 훈련 △소방차·구급차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시행한다.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정병용 부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 하남시청 본관 지하 1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하남시 관련 현황과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보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금광연 의장은 "바쁜 현안에도 불구하고 을지연습 훈련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 및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막바지 폭염 등 개인 건강과 안전에도 유의하면서 각 기관에서는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금 의장은 "전국 단위 민방위 대피 훈련에 하남시민들께서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하남시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 참여해서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비상시 국민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시행된다.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천 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한다.

2025-08-20 13:38: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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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관광약자 맞춤형 무장애관광 신규 코스 개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6개 유형의 관광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맞춤형 무장애관광 신규 코스를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두가 동등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접근성이 개선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코스를 마련하고, 관광약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범투어를 통해 이동과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함과 개선점을 점검한다. 보완된 최종 코스 정보는 '무장애 경기관광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범투어는 지난 19일 지체장애인을 위한 가평 코스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숲 해설,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체험 등 다양한 코스를 직접 경험하며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인한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동반 코스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쌍둥이 유모차 코스 ▲고령자를 위한 부부 여행 코스 등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코스를 새롭게 개발했다. 각 코스에서는 사운드투어, 목공·도자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등 감각 중심 체험을 확대해 관광약자가 제약 없이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투어 운영이 아니라 관광약자에게 적합한 코스를 발굴하고 검증해 실질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라며 "누구나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8-20 13:38: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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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K-아레나' 유치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해 '광명 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F 구성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시가 K-컬처 확산을 선도하고 공연·문화 관련 핵심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7월 민선 8기 3주년 기념사에서 "신도시에 K-아레나를 유치해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략기획 ▲산업유치 ▲도시계획 ▲행정지원 4개 분과로 구성되며, 8개 부서와 광명문화재단이 참여한다. 기본 전략 수립부터 행정절차, 민자 유치, 홍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세부 역할을 보면, 전략기획 분과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기본 방향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외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산업유치 분과는 민자유치 방안과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 도시계획 분과는 신도시 내 적정부지를 검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행정지원 분과는 재정 계획, 법적 검토, 대외 홍보를 담당한다. 광명시는 20일 TF 첫 회의에서 아레나 유치 기본 전략과 건립 구상안, 지속가능한 K-POP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검토 사항에는 ▲아레나 유치 전략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K-컬처 생태계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 ▲국정과제·경기도 정책 연계 ▲민자 유치 및 연관 기업 유치 전략 ▲신도시 내 적정 부지 검토 등이 포함됐다. 박 시장은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세계적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광명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0 13:37: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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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야시홀 선셋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생활문화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퍼포먼스 퍼레이드 '야시홀 선셋퍼레이드' 참가자를 오는 9월 9일까지 모집한다" 고 20일 밝혔다. 퍼레이드는 덕곡천 일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 행사로,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끼를 발산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영덕생활문화축제'는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음악 공연과 전시, 체험 부스 등이 어우러지는 야간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시민 참여형 거리 퍼레이드 '야시홀 선셋퍼레이드'가 대미를 장식한다. '야시홀'은 영덕의 옛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9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덕곡천 어린이공원을 출발해 읍내를 거쳐 다시 덕곡천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자 독창적인 복장과 콘셉트로 행진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다. 퍼레이드 종료 후에는 덕곡천 메인 무대에서 '퍼포먼스 콘테스트'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1분 30초 이내의 자유 형식 공연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룬다. 심사를 통해 총 18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1등 10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 4등 3팀에게는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생활문화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선셋퍼레이드인 만큼, 끼 넘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야시홀 선셋퍼레이드'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dc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0 13:37: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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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도박예방 캠프부터 생태탐방까지 다양한 청소년 체험 진행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 속에서 치유와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숲 치유캠프부터 동굴탐험, 물놀이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자기성장과 건강한 여가를 위한 체험 중심 활동을 잇달아 선보였다. 먼저, 강원도 영월군 하이힐링원에서 열린 '2025 하이힐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성장캠프'는 2박 3일간 진행됐다. '숲속에서 나를 찾기'를 주제로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도전힐링벨', 공동 작업인 '공드림 활동', 어울림 해먹테라피, 물총놀이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맞았다. 주말체험으로 진행된 '고씨동굴 및 동굴생태관 탐방'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형과 지질 형성을 관찰하며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퀴즈와 조별 활동을 결합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으며, 자율 탐구 시간을 통해 주도성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키웠다. '청송아지트 물놀이 활동'은 평소 수업에 집중하기 위해 바닥분수 옆에서도 물에 들어가지 않고 참아온 청소년들을 위한 보상의 날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운 후 자유롭게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이 모두 새롭고 기억에 남는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을 꼭 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교육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37: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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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시대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 추진

카카오가 10년간 운영해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디지털 시민교육을 본격화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 시민성을 길러주는 교육 과정에 AI 윤리 내용을 반영하며 차세대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한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푸른나무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2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 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모든 학년 커리큘럼에 AI 윤리 교육을 포함해 학생들이 AI 오남용 사례를 학습하고, 토론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2학기 '찾아가는 학교 교육'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최종 결과는 내달 9일 발표하며, 전국 650개 학급, 1만4000명의 초등학생이 개편된 교육을 받는다. 카카오는 유치원생을 위한 '누리과정'도 새롭게 시범 운영한다. 9월 말까지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모집해 10월부터 11월까지 1500명의 아동에게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교보재에 적용하고, 브랜드 로고와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를 통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10년 전에는 생소했던 디지털 시민성 교육이 이제는 AI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며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다음 세대가 건강한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3:25: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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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도로망’ 깐다…5G SA 전국망 추진·6G 선점 전쟁 돌입

정부가 내년까지 5세대(5G) 이동통신 단독규격(SA, Standalone) 전국망 구축을 추진한다.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접목과 차세대 6세대(6G) 통신으로의 진화를 원활히 하기 위한 핵심 과제다. 20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대상으로 5G SA 구축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발표 예정인 'AI 시대 네트워크 전략'에 이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코어망과 무선망을 모두 5G 표준으로 운용하는 5G SA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초저지연(URLLC),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혁신 기능을 본격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KT가 5G SA 망을 운용 중이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5G 비단독규격(NSA)을 활용하고 있다. NSA는 LTE 코어망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성능에 한계가 있었지만, SA로 전환되면 B2B 산업용 서비스, 초고화질 통화(VoNR),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5G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을 내세워 스마트폰 속도 향상과 일부 산업 서비스(B2B)에 초점을 맞췄지만, 아직 체감 성능 한계와 망 구축 미완성 문제가 지적된다. 반면 6G는 5G보다 10배 이상 빠른 전송속도와 마이크로초 단위 지연, 지상·위성 통합 연결을 목표로 하며, 홀로그램·디지털트윈·우주 인터넷 같은 차세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AI·양자통신·위성 네트워크와 결합해 단순한 통신 인프라를 넘어 지능형 '초연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게 특징이다. 6세대(6G)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 경쟁도 이미 불이 붙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1년 '6G 핵심 기술 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3GPP 국제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는 2029년 1차 표준 윤곽이 드러나고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도권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ETRI는 오픈랜(Open-RAN) 기반 E-MIMO 기지국, 종단간 초정밀 네트워크,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저궤도 위성통신 등 주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6G 경쟁이 서두를 수밖에 없는 이유로 기술 상용화까지 걸리는 시간을 꼽는다. 통신 기술은 한 세대가 준비에서 상용화까지 최소 10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6G는 지금부터 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망은 표준을 선점하는 국가가 시장을 지배하는 구조"라며 "한국이 과거 CDMA와 5G 세계 최초 상용화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5G 보급과 동시에 6G 경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AI와 차세대 이동통신의 밀접한 연관성도 강조된다. 장경희 6G포럼 집행위원장은 "도로가 없는데 자율주행차가 운행하길 바라는 것과 같다"며 "AI 서비스 활성화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진화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KT 이종식 연구소장은 "AI와 양자컴퓨터가 새로운 보안 위협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이를 방어하는 기술까지 포함해 통신 네트워크의 개념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8-20 13:23:35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