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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제14회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국가 인구 위기 해소에 동참할것"

HLB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해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HLB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 생애 전주기를 포용하는 가족친화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배우자 출산 휴가, 태아검진 시간의 유급보장, 임신 초기·말기 단축근무, 난임·유산·사산 휴가, 보건휴가, 여성휴게실 및 수유실 운영 등을 통해 임산부와 예비 임산부를 적극 지원한다. HLB는 유연하고 자율적인 근로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남성의 육아 참여율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연근무제, 월2회 스마트워크(원격근무), 권역별 거점 오피스, 월1회 패밀리데이(주4일 근무) 등을 도입했다. 남윤제 HLB 헬스케어사업부 사장은 "여성 전문 브랜드 '이너생각'을 계기로 여성 건강과 삶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며 "가정과 기업, 나아가 국가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HLB를 포함한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7-13 16:33: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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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에"…대형마트, 식료품 비상 수급 '총력'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식자재 수급 불안으로 대형마트 간 여름 식자재 물량 확보 총력전이 전개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집단 폐사 등으로 식자재값이 상승하자, 마트업계는 자체 시스템 및 기술 등을 활용한 물량 확보 및 물가 안정에 힘을 쏟고 있다. 13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기준 국내산 상추 가격이 1270원(100g 당)에서 1650원으로 전주 대비 22.8% 증가했다. 국내산 돼지고기 역시 7월 첫째 주 3150원(100g)에서 3340원으로 일주일만에 4.8% 올랐다. 이 외에도 달걀, 수박 등 여러 여름철 먹거리 품목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밥상 물가 상승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식자재 수급 불안에서 비롯됐다. 실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량은 급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60만 4636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같은 기간 5만 3238마리가 폐사한 작년과 비교했을 때 무려 약 11배나 증가한 수치다. 상추와 같은 채소류 역시 고온으로 품귀 현상이 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평균 기온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시금치 및 상추와 같은 채소류의 수급 불안이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식자재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는 스마트 팜·기체제어(CA) 저장고 등을 활용해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는 공급난을 예상하고, 지난 1월 자사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상추 물량을 미리 확보했다. 이마트는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을 활용해 먹거리 수급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 자사 유통 채널별 매입·물류망을 통합해 대량으로 물량을 매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이마트와 에브리데이가 ERP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량을 공동으로 매입할 수 있게 되면서, 하루 평균 9톤 수준이던 수입 삼겹살 물량을 지난 6월 30톤 이상으로 늘렸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앞으로 먹거리 물가가 계속해서 치솟을 것으로 예상, 마트업계들의 먹거리 확보 전쟁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폭염 현상이 매년 극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먹거리 수급 불안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며 "온라인까지 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물량 확보를 위한 업계 간 총력전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역시 폭염에 대비 농축산물 공급량을 늘려 출하량을 관리하고 주요 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7-13 15:16:3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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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기술로 판을 바꾸다]②전통 빅2, 뷰티테크 경쟁 활활..."K뷰티 미래 선도"

국내 주요 기업들이 화장품에도 인공지능을 도입하며 뷰티 테크 경쟁에 나섰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가정용 뷰티 기기는 물론 화장품 소재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하며 단순한 뷰티를 넘어선 혁신 K뷰티 과학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3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첨단 기술력을 상용화한 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새롭게 공개된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홈뷰티를 위한 제품이다. 이 신제품은 미세 전류를 활용해 화장품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LG생활건강 화장품 연구소는 최적의 투과율과 흡수율을 구현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또 630나노미터(nm) 파장의 LED가 콜라겐 생성을 돕고, 분당 8500회에 달하는 진동수는 피부 탄력을 관리해 준다. 립스틱을 연상시키는 외형 디지인으로 일상 속 편의성까지 더했다. 소형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도 LG생활건강의 뷰티테크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다양한 타투 도안을 그려준다. 특히 LG 인공지능연구원이 자체 구축한 복합 정보처리 인공지능 '엑사원 아틀리에'가 도입됐다. 엑사원 아틀리에는 약 3억5000만 장의 이미지, 영상 등 각종 정보를 학습해 꽃이나 자연, 기하학과 도형, 문자 등을 주제로 한 도안을 생성할 수 있다. 지금까지 생성한 인공지능 도안은 1만 가지가 넘는다. 뷰티 기기뿐 아니라 화장품 소재에서도 LG생활건강은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LG 인공지능연구원의 '엑사원 디스커버리'는 신물질 발굴 전용 인공지능이다. 분자 단계부터 화장품 개발 공정까지 전체 과정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순 빅 데이터 분석을 넘어선 고도화된 기술이다. 엑사원 디스커버리를 활용하는 경우, 개발에 요구되는 시간과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르면 오는 2026년부터는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브랜드 '더후'에서 인공지능 기반 고효능 성분을 담은 첫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측 관계자는 "임프린투는 개인화되고 있는 뷰티 유행에 발맞춰 맞춤형, 희소성 등에서 강점이 있고,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화장품 등은 대중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LG생활건강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도 기존 피부연구 역량에 최신 기술력을 더해 혁신 제품을 연구하며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들어 메이크온을 인공지능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재단장하고,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 등 신제품을 연달아 내놓았다. 해당 제품들은 스킨케어 효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일찍이 2014년부터 메이크온을 라이프 뷰티 브랜드로 운영해 왔지만, 최근에는 브랜드 재단장을 통해 지난 4년간 개발한 신기술을 앞세웠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이를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가전 및 IT 행사인 CES에서 6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CES에서는 '워너 뷰티 인공지능'을 공유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워너 뷰티 인공지능은 피부색, 얼굴형 등에 적합한 메이크업을 추천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다. 이러한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도 이미 색다른 소비자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성수에 위치한 아모레성수에 설치된 '커스텀 매치'는 초개인형 메이크업 서비스다. 화장품 전문 조제 관리사가 카이스트 특허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상담을 진행한 후, 테크니컬 로봇을 활용해 색상과 제형을 조합한 제품을 현장 제조한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며 "K뷰티 가능성에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3 14:59:2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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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스 직접 만든다…삼양식품, 지앤에프 인수로 제조 내재화 추진

'불닭소스'로 글로벌 K-푸드 열풍을 이끈 삼양식품이 소스 전문 제조사를 인수하며 제품 내재화와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소스 전문 기업 지앤에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가는 지분 100%에 6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삼양식품이 M&A에 나선 것은 2015년 냉동식품 업체 새아침(현 삼양스퀘어밀)을 인수한 후 10년 만이다. 지앤에프는 지난해 매출 417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한 제조 회사다. 농심과 오뚜기 등에 라면 스프를 납품하고 있으며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소스 원료도 공급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충북 음성군에 2개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글로벌에서 이어지고 있는 불닭볶음면의 인기를 잇기 위해 소스 사업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는 글로벌 소스 시장 규모가 2019년 450억달러에서 2023년 584억2000만달러까지 성장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해당 시장은 지난해 597억5350만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양식품의 불닭소스처럼 브랜드 고유성 있는 소스는 경쟁력이 크다. 이를 자체적으로 제조하면 레시피 보호와 품질 일관성 확보에도 유리하다. 게다가 소스 전용 생산 설비와 R&D 인프라를 활용하면 해외 맞춤형 제품 다변화도 가능하다. 삼양식품은 최근들어 불닭소스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영국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을 진행해 소스 알리기를 벌였다. 올해 4월에는 불닭 소스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미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도 불닭 소스 홍보를 진행했다. 이런 노력에 삼양식품의 소스·조미소재 매출은 2019년 전체 97억원, 수출은 7000만원 수준에서 지난해 전체 431억원, 수출도 259억원으로 뛰어올랐다. 삼양식품은 그동안 제품 액상·분말 스프 등의 소스 원료 대부분 물량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외주에 위탁해왔다. 이번 M&A를 통해 직접 스프 제조 능력을 확보하게 되면 품질, 원가, 납기 등 모든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게 되며, 원료 공급망 안정화로 이어져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수 후 지앤에프는 삼양식품 제품 생산을 최우선에 두고 설비를 가동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삼양식품과 지앤에프가 속한 식품 소스 원료 제조 업계 전반의 공급망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스는 간편식, 밀키트, 냉동제품 등으로 확장 가능한 범용 원료다. 삼양식품은 이를 기반으로 HMR(가정간편식), 간편조리 제품군까지 신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에 편중된 수익구조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 해외 매출의 약 80%를 담당하고 있다. 삼양식품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7%에 달한다. 이에 소스 사업과 건면, 냉동 HMR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물라면 브랜드 '맵(MEP)'과 건면 브랜드 '탱글(Tangle)'은 각각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반응을 얻으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냉동 HMR 브랜드로는 '프레즌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부터 식물성 헬스케어 브랜드 '잭앤펄스(Jack&Pulse)'를 론칭해 비건 단백질 음료,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등을 출시했다. 여기에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기식 소재 독점 계약까지 체결하며 헬스케어 영역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업계 관계자는 "소스는 단순 조미료가 아닌, 브랜드 정체성과 직결되는 핵심 원료"라며 "삼양식품이 이번 인수를 계기로 OEM 의존도를 줄이고 제품 완성도와 마진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앤에프가 보유한 생산 설비와 기술력을 활용하면 향후 HMR·간편식 등으로도 확장 여지가 크다"며 "국내 식품기업들이 점차 원료-제품-유통까지 수직계열화를 강화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7-13 13:57: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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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AI 세상과 만나는 외국어 교육의 미래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것이다. 인공지능(AI)이 실시간 통번역을 해주는 세상이 이미 오고 있는데 우리는 과연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있는가. 영어의 조기교육을 위해 그 많은 돈을 쓸 가치가 과연 있는가. 이미 AI는 각종 회의나 컨퍼런스에 등장해 동시 통역을 훌륭하게 해내고, 번역 기능 역시 기존의 모든 번역기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을 믿고 외국어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도 정말 괜찮은걸까. 기술의 발달로 외국어 공부의 기회가 예전보다 훨씬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AI와의 대화를 통해 시간 제약 없이, 틀리는데 대한 걱정과 부끄러움 없이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미국 제임스 매디슨 대학교 교육공학과 류태호 교수가 쓴 '외국어 교육의 미래'는 이 같은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교육공학 전문가이자 미래교육학자인 저자는 새 책에서 언어학습의 패러다임은 이미 완전히 전환되었다고 선언하며, 그에 따른 외국어 교육의 변화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견해준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실시간 통번역을 하고 AI 튜터가 문법과 발음을 척척 교정해 주는 시대에, 외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더 이상 '암기력'이나 '노력'의 문제가 아니다. 언어교육 역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적응해야 한다. 단순히 문법과 어휘를 암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소통 능력과 문화적 이해를 함께 키울 수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시스템은 학습자의 개별 수준과 목표에 맞춰 최적의 학습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 컴퓨터 비전과 모션 트래킹 알고리즘을 이용해 학습자의 손동작과 신체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를 특정 문화권에서 사용되는 제스처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용자가 가상현실(VR) 환경에서 특정 제스처를 수행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감지해 해당 제스처가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교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자료를 적절히 조정하고 보완하는 콘텐츠 큐레이터의 역할을 해야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을 보충 연습 도구로 활용하면서, 현실적인 자료나 체험 활동을 추가하여 학습자들이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실제 맥락에서 언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학습자는 단순히 언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맥락과 함께 자연스럽게 언어를 체득할 수 있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 '챗GPT 활용 AI 교육 대전환' 등의 책을 써 왔던 저자는 이 책에서도 단지 외국어 교육의 변화만을 다루지 않는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언어를 대신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인간의 정체성과 교육의 의미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근본적으로 묻는다. 언어의 기원에서 시작해서 공교육 외국어 교육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진단하고, 앞으로 교육에서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제안한다.특히 생성형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메타버스의 융합 등이 외국어 교육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기술 중심적 논의를 넘어 개인화·자율성·감성지능 기반 학습의 가능성까지 조망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의 미래'는 외국어를 가르치는 교사에게는 도전장을, 외국어를 배우는 학생에게는 나침반을, 교육 정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깊은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7-13 12:07: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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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멀츠, '울쎄라피 프라임'으로 초개인화 뷰티 강화..."피부 속에서 시작하는 나만의 삶"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1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멀츠 에스테틱스가 '울쎄라피 프라임' 신규 캠페인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멀츠는 지난 3월부터 국내 미용의료 시장에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피 프라임'을 선보이고 있으며, 캠페인 주제는 '피부를 올리는 나만의 방식, 삶을 바꾸는 나만의 선택(See My Skin, Lift My Way)'이다. 멀츠는 울쎄라피 프라임을 통해 초개인형 맞춤 시술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눈썹, 늘어진 턱선, 가슴 윗부분 등의 주름을 개선하는 데 쓰인다. 특히 실시간 영상장치 기술 딥씨를 응용해 진피층, 근막층 등 피부 구조를 선명하게 구분한다. 개인 피부 두께와 상태에 적합한 보다 정교하면서도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멀츠의 오웬 숭아 과학·임상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현대 사회에서 미용 의료의 핵심은 '초개인화'에 있다"며 "맞춤형 치료가 환자 만족도와 임상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멀츠는 국내 대표 배우인 이민호와 전지현을 아시아퍼시픽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 직접 참여한 두 앰배서더는 브랜드 가치관과 자신만의 미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배우 이민호는 "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인 만큼, 자기 자신을 가꾸고 스스로의 가치를 올리는 일의 시작은 나를 알아가는 것"이라며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전지현은 "몸과 마음이 건강할 때 어떤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며 "외적 아름다움은 내적 자신감이 만든 결과다. 맞춤형 치료든 셀프 관리든 울쎄라피 프라임은 각자가 자기 여정을 스스로 주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초대받은 뷰티 인플루언서 및 미용의료 관계자들이 개인 피부에 중점을 둔 새로운 미의 기준에 대한 기대감으로 행사 분위기를 높였다. 실제로 멀츠가 아시아 지역 소비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맞춤 시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중 80%는 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초개인형 시술에 가격을 더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멀츠의 로렌스 시오우 아시아퍼시픽 사장은 "소비자들은 더 이상 획일화된 결과가 아니라, 자신의 필요와 취향이 반영된 결과를 원한다"며 "앞으로도 멀츠 에스테텍스는 기존 시술을 넘어 초개인화된 결과를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3 00:17: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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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사 간 근로환경 격차 뚜렷…주 5일 이하 근무 비율 1위는 '쿠팡 CLS'

국내 택배사 간 근무여건이 큰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서비스(이하 쿠팡 CLS)에서 주 5일 이하로 근무하는 택배기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에 따르면, 택배기사 12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택배 운송 서비스 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에서 쿠팡 CLS에서 주 5일 이하로 근무한다고 응답한 택배기사 비율이 62%로 가장 높았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주 5일 이하로 근무한다는 응답 비율은 쿠팡에 이어 컬리넥스트마일이 5%, 롯데글로벌로지스 4%, 한진과 CJ대한통운이 각각 1.5%, 로젠택배가 1%로 뒤를 이었다. 월평균 휴무일수 조사에서도 차이는 뚜렷했다. 월 5일 이상 휴무 비율은 CLS가 66.7%로 가장 높았으며, 컬리(20.8%), CJ대한통운(11.5%), 로젠택배(8%) 순으로 나타났다. 월 8일 이상 휴 비율 역시 CLS가 49.7%, 컬리는 5%, 롯데·로젠택배는 3%, 한진은 2.5%인 것으로 집계됐다. 근무 여건 격차의 배경으로 택배사들의 주 7일 배송 확대와 불합리한 업무 관행이 거론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인력 충원이나 시스템 개선 없이 기존 기사들에게 업무 부담을 전가하는 구조라는 비판이 거세다"며 " 기존 3~4인 1조로 특정 구역을 담당하던 팀에서 주말 배송 물량을 1명에게 몰아주는 관행이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대체인력 시스템이 근무 여건 개선의 대안으로 제시된다. 대표적으로 CLS는 출범 초기부터 택배 영업점과의 계약 시 '백업 기사'를 의무적으로 두는 정책을 시행해 왔다. 기존 기사가 쉬더라도, 백업 기사가 업무를 대신 수행하도록 해 기사 1인당 배송 물량이나 구역이 늘어나지 않는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은 "구조적 대응이 가능하다면 주 7일 배송은 소비자 편익은 물론 산업의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근로자의 휴식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순환근무 체계와 탄력적인 인력 운영을 통한 보완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택배사별 수입은 컬리가 약 57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쿠팡CLS 569만원 ▲롯데택배 498만원 ▲로젠택배 494만원 ▲CJ대한통운 493만원 ▲한진택배 471만원으로 나타났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7-11 17:52: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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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중화 보양식이 만원대"…이마트, '이색 초복 대전' 실시

이마트가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고급 중화 보양 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열치열 중화 보양식'이라는 주제로 '불도장 위드(WITH) 이금기', '전가복 WITH 이금기', '산라탕 WITH 이금기' 등 중화요리 3종을 선보인다 불도장은 중국 술인 소흥주가 들어간 육수에 완도산 전복, 송이버섯, 죽순 등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중국 전통 탕요리다. 전가복은 중국 대표 잔칫상 요리이며, 신라탕은 대표적인 중국 사천요리 중 하나다. 중화보양식 레시피 개발에는 조선호텔 중식당 출신의 상품개발실 함동우 셰프가 참여했다. 함 셰프는 실험과 연구를 통해 이마트만의 차별성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보통 델리 간편식 개발기간은 약 3~4개월이 걸리는데 반해, 이번 신상품 개발에는 8개월이 걸렸다. 한편, 이마트는 삼계탕·장어·전복 등 대표 보양식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피코크 전복 품은 삼계탕', '피코크 통닭다리 누룽지 백숙',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 등이 포함됐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급 중화 보양식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고, 한발 빠르게 삼계탕, 장어, 전복 등 인기 보양식 행사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과 가격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7-10 17:53:5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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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이탈 막아라”…오프라인 유통가, 온라인몰 강화 나선다

오프라인 유통가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고객 모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오프라인은 체험형, 온라인은 구매 편의 공간으로 구성해, 온·오프라인 고객층을 한꺼번에 잡고자 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비욘드 신세계'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커머스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결제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해 이커머스 서비스 확장에 나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백화점 앱에서는 상품만 고를 수 있었고, 결제는 신세계 이커머스 자회사인 쓱닷컴 앱에서 따로 이뤄졌다. 신세계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백화점 앱 안에서 자체 결제 기능을 탑재한 것"이라며 "서버 백단에서는 그대로 SSG닷컴에서 결제가 되고, 배송도 SSG닷컴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에는 신세계 그룹 내 아울렛 매장 운영 법인인 신세계사이먼이 자사 온라인 몰 '신세계 아울렛 몰'을 전면 리뉴얼했다. 명칭을 기존 '샵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신세계 아울렛 몰'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한 것이다. 특히, 기존에는 신세계 아울렛 앱을 통해서만 접속 가능한 회원 전용 몰이었으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털 검색이 가능한 일반 몰로 전환됐다. 또, 온라인 입점 브랜드도 기존 약 270개에서 400여 개로 확장했다. 기존 패션·잡화 상품군에 라이프 스타일 상품군을 추가해 온라인 콘텐츠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향후 신세계 아울렛 몰 특화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온·오프라인을 이어주는 특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온라인 소비 추세가 짙어지자 오프라인 기업이 이커머스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기존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온라인몰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온·오프라인 고객 모두 잡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 그룹 외에도 롯데도 이커머스 강화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는 지난 4월 롯데마트 그로서리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 제타'를 선보였다. 롯데마트 제타는 롯데와 영국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 협업해 출시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온라인 앱이다. 롯데마트는 최근에도 온라인 역량 강화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4년 만에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을 새로 개점하면서, "이번 점포를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롯데마트 제타의 경기 동북부 핵심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미 온라인 시장이 포화 상태인만큼,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의 온라인몰 강화 전략을 두고 회의적인 시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라며 "여기에 쿠팡·네이버 양강구도도 견고하다. 오프라인 기업들의 온라인 사업 강화가 기존 자사 고객들의 쇼핑 선택지를 넓힐 수는 있겠으나, 새로운 고객을 유치해 사업 경쟁력을 키우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7-10 16:28:2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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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기술로 판을 바꾸다]①에이피알, '신흥강자'에서 '시장 지배자'로

K팝, K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K뷰티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K뷰티 기업들이 자체 구축한 기술력이 단순 소비와 유행을 넘어서는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K뷰티의 최신 트랜드를 세 차례에 걸쳐서 짚어본다. (편집자주)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비상장 스타트업에서 중견 기업으로 기업 입지를 높인 데 이어, 국내 대표 뷰티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10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증권시장에서 에이피알은 시가총액으로 LG생활건강을 앞지르며 현재 1위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 뒤를 빠르게 쫓고 있다. 이번 기록은 에이피알이 지난해 2월 상장한 후 1년 4개월 만의 성과다. 지난달 23일 에이피알 시가총액은 5조3718억원으로 처음, LG생활건강 시가총액 5조 3336억원을 넘어섰다. 이달 9일 기준 에이피알 시가총액은 6조2126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7조8790억원)을 겨냥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2024년 2월 상장했고, 당시 공모가 기준으로 1조8960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3배 이상 증가했다. 매출에서도 외형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722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3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227억원, 순이익은 107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8%, 32% 확대됐다. 에이피알의 올해 연간 매출 목표치는 1조원이다. 이미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2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폭발했다. 에이피알 전체 매출은 지난해 기준, 국내 사업 45%, 해외 사업 55%로 구성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 사업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에이피알은 미국 22%, 중화권 14%, 기타 12%, 일본 7% 등 해외 전역으로 진출해 있다. 이처럼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이피알의 주력 브랜드는 '에이지알'이다. 에이지알은 뷰디 디바이스 브랜드로, K뷰티 영역을 기존 화장품에서 뷰티테크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피알은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 가능한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홈 뷰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혁신적인 뷰티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에이지알 제품군은 부스터 프로, 울트라 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등으로 지속 확장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신제품으로 '부스터 진동 클렌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등을 내놓았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세안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약 3만9000회(5단계 3분 사용 기준)에 달하는 미세 진동이 피부 위생을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해당 제품은 1회 사용만으로도 손 세안 대비 약 133% 높은 메이크업 세정력을 보였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기존 부스터 프로 미니를 재단장한 것으로 이번 신제품인 부스터 진동 클렌저와 결합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에이피알은 화장품 사업에서도 속도를 낸다. 올해 1분기 화장품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어나 1650억이다. 에이피알만의 뷰티테크를 집약한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는 동시에,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모바일 앱 등으로 연동되는 '스마트 홈 케어'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브랜드 성공 요인은 수준 높은 제품력에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마케팅 전략 등이 더해진 결과라고 판단한다"며 "향후에도 홈 뷰티 디바이스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로 K뷰티 위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7-10 15:52:55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