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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회장 "빙상 종목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지난 27일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BBQ치킨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27일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마련된 쇼트트랙 훈련장을 찾아 훈련장 여건을 살피고, 국가대표팀 지도자와 선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서 지난 6월부터 합숙에 돌입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전까지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단과의 간담회 전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시형 선수의 활약으로 남자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2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으며, 2021-22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와 2차 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등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한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결실이 보여 자랑스럽다"면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앞서 한국시간으로 25일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이시형(고려대)이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개최된 '2021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 남자 싱글 최종 5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남자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에 2명의 남자 싱글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한편, 윤 회장은 지난 8월에도 무더위 속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BBQ치킨 세트를 지원하고 특별 영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프랑스에서 개최된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메달 획득 소식에 직접 전화로 축하와 고마움을 표하는 등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8 15:32: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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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신선연구소' 론칭…시범 운영 기간 매출 11배 급증

GS샵이 신선식품 큐레이션 서비스 '신선연구소'를 이달 28일 공식 론칭했다/GS리테일 GS리테일 운영하는 GS샵이 신선식품 큐레이션 서비스 '신선연구소'를 정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GS샵이 8월1일부터 9월22일까지 데이터 분석 결과, 시범 운영 기간 '신선연구소'로 소개된 35개의 국내산 농축수산물의 평균 매출은 동일한 종류의 일반 신선식품의 평균 매출 대비 약 11배(1041.9%)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선연구소' 내 매출 1위 상품인 '신안산 생새우'의 경우 일반 생새우 평균 매출 대비 무려 40배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GS샵은 선도와 품질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신선식품 정보를 '신선연구소'로 충분히 제공한 점이 온라인몰을 통해 농축수산물 등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매출 급증 등의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성공적인 시범 운영에 힘입어 정식 출발을 알린 '신선연구소'를 통해 소개되는 모든 농축수산물은 GS샵의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친다. GS샵의 신선식품 전문 MD가 전국 산지를 직접 방문해 상품의 재배 환경, 상품 품질, 맛 등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와 함께 해당 산지의 상품에 대한 기존 고객 평가 등을 고려해 1차 검증이 이뤄진다. 이후 산지 직배송으로 운영되는 서비스 특성을 반영해 1차 검증을 통과한 상품을 각기 다른 지역으로 주문한 후 배송 시 품질 유지 상태 등을 비교하는 검증 절차가 최종 수행된다. 해당 검증 절차는 영상으로 기록되며 추후 '신선연구소'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영상 큐레이션 콘텐츠로 활용된다.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영상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은 GS샵이 업계 최초다.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신선연구소'에 최종 입점한 산지를 지원하는 정책 또한 다각도로 추진된다. '신선연구소'의 신선식품을 GS샵 온라인 종합몰의 주력 상품으로 노출시키는 한편 모바일 전용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를 통한 상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 또, GS샵은 전문 배송업체와 연계해 당일 배송 등 '신선연구소' 상품의 빠른 배송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GS샵은 이번에 론칭하는 '신선연구소'가 온라인몰을 통한 신선식품 소비를 한층 더 촉진시키는 한편 국내 산지의 고품질 농축수산물 판로를 크게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희 GS샵 신선식품 MD는 "이번 신선연구소 론칭이 온라인몰의 한계로 인식됐던 신선식품의 품질 유지를 최고의 강점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과는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는 한편 국내 산지, GS샵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핵심 차별화 서비스로 지속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8 15:29: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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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제주 은갈치 반값 행사 개최…어가 돕기 나서

갈치/이마트 이마트가 제주 은갈치 소비 위축과 비축 물량 적체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어가 돕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서귀포수협과 손잡고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일주일간 '제주 은갈치(해동/대 사이즈/300g 내외/마리)'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298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정상가 5960원에서 30% 할인된 4172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 구매 시 추가 20% 할인이 적용돼 최대 50% 할인된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마트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평소 주간 판매량 대비 물량을 4배 이상 늘린 100톤을 기획했다. 이처럼 이마트와 서귀포수협이 제주 은갈치 파격 할인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제주 은갈치 수요 감소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어가를 돕기 위해서다. 냉동 제주 은갈치의 경우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배에서 잡은 즉시 급랭한 갈치다. 연중 생산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추석이 포함된 가을까지 기존 비축 물량을 대부분 해소하고, 조업이 활발해지는 8~9월부터 다음해 물량을 비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제주 지역 소비 감소(관광객 저하) 및 외식 수요 급감에 따라 산지 냉동 갈치 물량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더해 제주 은갈치 산지 가격 하락까지 겹치고 있는 상황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8 15:2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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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내달 1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 돌입…소비 심리 회복하나

롯데백화점 가을 정기 세일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주요 백화점들이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일제히 가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백신 1차 접종 70% 이상 달성 등 접종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긴 침체에 빠져 있던 소비 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와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매일 1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앱(APP)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1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는 '10% 사은행사 쿠폰'을 발급하고, 해당 사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세일 기간 이후 '1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한번 더 증정한다. 다운로드 받은 '10% 사은 쿠폰'은 세일 기간(10월1~17일) 중 사용 가능하며, 추가로 지급되는 '1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은 10월 22일부터 순차 발송되어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세일 기간 중 매주 월요일이 '대체 공휴일'이라는 특징을 반영하여, 매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대체 먼데이 쿠폰' 릴레이 행사도 준비했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는 '화장품' 10% 사은, 4일부터 10일까지는 '골프·아웃도어·스포츠' 15% 사은, 그리고 11일부터 17일까지는 '패션' 상품군 1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 및 구매 금액대, 결제 수단 등은 상품군별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앱 및 매장 내 고지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이탈리아'를 테마로 한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우리가 몰랐던 이탈리아'라는 테마로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커진 고객들을 겨냥해 백화점에서 이태리 현지의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강남점은 이탈리아 무역공사(ITA)와 손잡고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이태리를 대표하는 미식과 패션 등 총 40여개의 브랜드와 400여개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강남점 파미에스트리트 분수광장에서 선보이는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팝업은 이탈리아의 브랜드,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준다. 각종 이탈리안 식재료부터 수준 높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 모았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까사리날디 레몬 올리브오일 7200원, 피콰드로 블랙스퀘어 백팩 43만200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장인 정신이 깃든 바이올린, 국민 스쿠터 베스파 등도 만날 수 있다. 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식재료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구르메 프로슈토 디 파르마 치즈(70g) 7300원, 유기농 올리브오일(250ml) 9600원, 해산물로제스파게티(450g) 8300원 등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도 백화점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강남, 본점, 대구, 광주 등 신세계갤러리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소속 작가들이 포착한 'SCENES FROM ITALY' 사진전을 무료로 준비했다. 이탈리아가 배경인 영화 '로마의 휴일' '냉정과 열정 사이' '벤허' 등을 매그넘 거장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계획이다.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온라인몰에서는 10월1일부터 17일까지 '가을세일 기획전'을 진행, 총 89개 브랜드에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기획전으로는 올해 봄·여름 상품을 최대 44% 할인하는 '나이키 정기 세일전'과 온앤온, 리스트 등이 참여하는 '영캐주얼 가을세일 기획전' 등이 있다.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야외 광장에서는 10월 20일까지 프랑스 왕실 주얼리 브랜드 '쇼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빛의 거장'을 테마로 한 다양한 하이주얼리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에르마노설비노(30%), 아디다스(10~40%), 매직에디션(30%) 등 카테고리별 다양한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 인기 품목 일부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오는 7일까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스(COS)'가 최대 50%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캠브릿지멤버스 ▲티아이포맨 ▲프랑코페라로 등 남성 브랜드가 20~30% 할인하며 ▲아르마니언더웨어 ▲코데즈이너웨어 ▲원더브라 등 언더웨어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이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도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한다. 먼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입생로랑·랑콤·비오템 등 30여개 뷰티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7%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15만·30만·60만·100만·200만·30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2만·4만·7만·14만·2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바버·MSGM·PXG 등 남성·여성·골프웨어 등 400여개 의류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 상품권(60만·1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10만·30만·50만원)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되어온 소비심리가 이번 정기 세일을 기점으로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세일 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8 15:20: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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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올가 롯데백화점 전주점' 3배 확장 리뉴얼 오픈"

63평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 매장으로 리뉴얼한 올가 롯데백화점 전주점. /풀무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한 올가 매장의 쇼핑공간과 품목을 확대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63평 규모의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고 전체 품목도 1200여 개로 이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올가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전년 상반기 대비 35% 이상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우수회원 매출이 전체 약 30% 차지하는 곳이다. 올가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최근 안전·안심 먹거리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가능 ▲편의성 ▲건강 3가지 차별화 전략에 집중했다. 먼저 '지속가능 존'에서는 일부 채소와 과일을 벌크로 운영하고 건어물, 정육, 견과류에 바이오매스 포장재로 대체해 제로웨이스트 방식으로 선보인다. 바이오매스는 곡물을 원료로 해 만들며 일반 합성수지 포장 대비 탄소 발생 감축의 효과가 있다. 뉴질랜드 친환경 판매 1위 '에코스토어' 세제와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으로 별도 생활용품 코너도 구성했다. 올가의 동물복지제도에 맞춘 정육과 ASC(수산양식관리협의회) 및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 수산물, 공정무역인증 제품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확장 리뉴얼로 건강기능 식품 존도 확대됐다. 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 유래 원료만 이용한 천연 비타민 등 올가 대표 건강기능식품과 GAP 인증을 받은 홍삼 등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시설을 확충하고 근거리 배송 서비스도 강화했다. 전주점 인근 및 광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주문 근거리 배송과 무료 택배를 실시해 쇼핑 편의성과 매장 접근성을 높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8 15:13: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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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흥행…중고장터에도 등장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핫 음료 전용 컵(왼쪽)과 아이스 전용 컵.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8일 하루동안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리유저블 컵 데이'를 진행한다. 수량은 다소 넉넉하게 준비한 덕분에 개점과 동시에 '품귀 현상'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사재기나 '되팔이'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 이날 매장을 방문해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그란데(16oz) 사이즈의 다회용 컵에 숏, 톨, 그란데 양의 음료를 담아 제공하는 것. 스타벅스는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10월 1일) 등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7시쯤 되자 수도권 한 스타벅스 매장 앞에는 개점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삼삼오오 눈에 띄었다. 스타벅스 내부에선 직원들의 '까대기(상자를 열어 제품을 정리하는 것)' 작업이 한창이었다. 종이 상자에 담겨 배송된 리유저블 컵을 준비하는 것이다. 상자당 10개 안팎 들어있는 것을 일회용 컵이 꽂혀있던 자리로 바꿔끼우는 손놀림이 분주했다. 오전 7시30분, 드디어 매장 문이 열렸지만, 사이렌 오더(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비대면 주문)로 앞서 주문한 사람이 20여 명이나 됐다. 매장을 방문해 주문한 이들은 3~5분가량 대기한 뒤 리유저블 컵에 담긴 음료를 수령할 수 있었다. 출근 시간을 앞두고는 최대 구매개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속속 등장했다. 스타벅스는 사재기 등을 막기 위해 1회 최대 20잔까지만 주문을 받기로 한 상태다. 30, 40대 직장인 중에서는 1회 최대구매개수 20잔을 가득 채워 사간 사람도 몇명 보였다. 경차를 몰고와 20잔을 사간 30대 직장인 A씨는 "회사에 한잔씩 선물하려고 구매한 것이다. 사내에서 쓸 수 있는 자기 컵이 생기면 일회용 컵 사용이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전 한때 스타벅스 앱 동시접속자가 많아지면서 명절 버스·기차 예매에나 보이던 접속 대기도 생겼다. 앱 접속이 지연되자 직접 주문하기 위한 오프라인 줄도 길게 세워졌다. 온라인에서는 아침부터 이 컵을 되팔겠다는 이들이 나타났다. 중고장터에는 무료로 제공 중인 이 컵을 최대 4000원에 팔겠다는 이들도 등장했다. 한편, 스타벅스 측은 컵 수량이 넉넉해 당장 품귀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평상시 오전보다는 음료 구매자가 많은 상태다. 다만 글로벌 스타벅스의 행사이고, 한국에서 받은 물량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8 11:20: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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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영마케터 발대식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

GS25에서 이달 27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영마케터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GS25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영(young)마케터' 2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마케터' 프로그램은 GS25가 미래의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 개발 및 마케팅 기획을 위해 지난 0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GS25는 지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위해 '영마케터'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하지 않았으나, 학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더불어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과 비대면 소통 방식이 강화되면서 '영마케터'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GS25는 이번 '영마케터' 27기 선발 면접 과정을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발대식도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25명의 '영마케터'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각자 자신만의 아바타로 접속해 발대식 일정을 소화했다. GS25에서 이달 27일 영마케터 발대식을 진행했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화면 이미지2 틱톡커, 유튜브 채널 운영자, 인스타그램 유명 페이지 운영자 등 다채로운 경험을 보유한 '영마케터' 참가자들은 앞으로 12월까지 5인 1개 조로 팀을 구성해 상품 소개 영상 제작,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기획, GS25 퀵커머스 플랫폼 체험, 참여형 콘텐츠 기획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GS25는 이번 '영마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앞으로 색다른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들을 함께 선보이며, 유년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온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에게 낯설지 않은 공간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기대감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진석 GS25 편의점사업부장(부사장)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의 성장은 유통 시장에서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이유가 됐다"며 "앞으로 GS25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방식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8 10:5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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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국내 제약사 12조 멕시코 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멕시코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협회는 멕시코 시장에서의 한국의약품 진출 및 협력확대를 목적으로 이달 30일 온라인 방식으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현지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멕시코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지난 6월부터는 KOTRA 멕시코 무역관과 함께 멕시코 현지 제약사 및 유통사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직접 연계해주는 제약 파트너링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멕시코 굴지의 의약품 유통사 마이포 및 현지 제약사 치노인과 국내 관심 기업 간 파트너링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일부 기업들은 제품 수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제약사들 가운데는 보령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약품 등이 항암제와 심혈관치료제 등을 바탕으로 멕시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30일 세미나에서는 멕시코의 제약산업 컨설팅 회사인 엑스퍼빗 후안 파블로 코시오 대표가 ▲멕시코 의료 보험 제도 및 보건의료 기관 체계와 역할 이해 ▲멕시코 정부의 UNOPS(유엔 조달 기구) 입찰 추진 현황 ▲정부 주도의 공공 의료기관 의약품 수급 체계 이해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세미나는 9월 멕시코 의약품 공공시장에 대한 이해와 공공 입찰에 관한 주제를 시작으로, 10월 멕시코 의약품 등록 및 허가제도, 11월 의약품 유통 및 마케팅 시장에 대한 이해, 12월 멕시코 법인 설립 등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원희목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멕시코가 떠오르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국내 제약사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협회는 멕시코 시장에 이어 내년 콜럼비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시장으로 더욱 넓혀 시장진출 역량강화 세미나 및 현지 기업 간 파트너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2조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멕시코의 비만율은 전체 인구의 72%로, 심뇌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 각종 대사질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다. 지리적으로는 북미 진출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

2021-09-28 09:33:3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