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GS25, 세번째 전통주 '셀렘소주' 선보여

GS25가 28일 세 번째 전통소주 '셀렘소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GS25는 2019년부터 국내 소규모 양조장을 지원하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지역 전통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주' 발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프로젝트 결과로 2019년 국화, 산수유, 매화 등 20가지 생화를 넣은 전통 소주 '꽃빛서리'와 2020년 전북 무주의 머루로 만든 '밤빛머루'를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하는 셀렘소주는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3번째 전통주다. 설렘소주는 경북 의성 사과를 선별해 착즙부터 발효, 단식 증류 작업을 거친 원액을 황토 옹기에 6개월 간 숙성해 만든다. 사과향이 일품이며 16.5도로 출시한다. 앞서 출시한 꽃비서리와 밤빛머루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수량 180만 병을 돌파했다. GS25는 색다름과 차별화를 원하는 2030대 MZ세대와 주류 마니아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아 판매가 꾸준히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구종 GS25 음용기획팀 차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조장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주류의 고유한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전통주 발굴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GS25는 우리나라 지역의 특산물과 정서가 가득한 멋진 전통주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6 17:32:3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마켓컬리-농협경제지주, 농축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 체결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26일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축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슬아 컬리 대표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농축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 컬리와 농협은 국내 농축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탄탄한 농축산물 공급처를 기반으로 간편식(HMR) 등을 공동 개발해 각 사의 파트너사를 통한 해외 판매처 확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 상품 개발 역량과 농협의 제조 및 가공시설을 활용해 PB 상품 공동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급변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과 투자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첫 프로젝트로 물류공동협력을 추진한다. 컬리는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신선식품 물류·배송 역량에 농협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인프라의 결합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도권, 충청권, 대구 지역에서 시행 중인 샛별배송의 권역을 남부권으로 확장하고, 더 나아가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센터 공동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터를 활용한 수요 예측과 가격관리를 위해서도 서로 손을 잡았다. 컬리의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농협의 방대한 생산·유통 데이터를 접목하여 수요와 공급의 정확한 예측을 통해 생산량 조절과 가격관리의 선제적 대응에 있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이번 농협과의 협력으로 마켓컬리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농축산물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국내 농업인 분들이 생산한 상품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상품개발, 데이터, 물류 등 다방면에서 농협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17:32:1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이베이코리아 '제13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참가판매자 모집

이베이코리아가 11월 3일까지 국내 유일 이커머스 중소상공인-지역농수산품 판매축제 '제13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참가 판매자를 모집한다. 마케팅페어는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e-마케팅페어'는 중소상공인들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이베이코리아가 국내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온라인 박람회다. 중소기업, 마을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 등 다양한 판매자의 혁신적인 우수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지난 12년간 1조 2100억 원이 넘는 누적 거래액 달성, 1만 2300여 명의 전국 생산자 및 판매자 제품을 소개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이커머스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참가대상은 ▲우수 마을기업 ▲국가기관 인증(GAP인증, 지리적표시제, 지자체인증) ▲수산물이력제 인증 여부 등 후원하는 정부 각 부처의 기준에 부합한 판매자 중 G마켓, 옥션에 판매자 등록이 되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G마켓-옥션의 판매시스템인 'ESM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지역 활성화 부문(행정안전부장관상) ▲농식품 부문(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해양수산 부문(해양수산부장관상) ▲거래혁신 부문(이베이코리아 대표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 판매자를 모집한다. 이기정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 실장은 "e마케팅페어는 지역 농어민, 마을기업 등의 우수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온라인 박람회인 만큼 실질적인 판매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업계 최장기간인 13년 간 1천여회의 프로모션을 통해 우수 중소상인-지역상품 판매 등용문이 되어 온 만큼 많은 판매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6 17:31:5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매출 성장 멈춘 LG생활건강…"3분기 누계 매출·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LG생활건강은 2021년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 2조103억원, 영업이익이 4.5% 증가한 342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잠정 공시했다. 이로써 2005년 3분기 이후 지난 2분기까지 두 분기를 제외한 62분기 매출 증가를 기록해온 LG생활건강의 실적 성장세가 멈췄다. 화장품 부문이 매출 하락을 이끌었다. LG생활건강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한 1조267억원으로 집계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에 관해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4분기에 진행될 대규모 글로벌 쇼핑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심화된 수출입 물류 대란으로 일부 매출 기회손실이 발생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럭셔리 화장품과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말했다. 다만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은 늘었다. LG생활건강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 '후'가 중국 현지 입지를 다지며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2154억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측은 3분기의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한 6조684억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1조486억원이라며, 두 가지 다 사상 최대 누계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화장품 사업의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7% 성장한 4조2878억원, 영업이익은 14.4% 성장한 8414억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5400억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636억원을 기록했다. '히말라야핑크솔트', '피지오겔', '자연퐁' 등 주요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매출 성장을 이뤘다. 두터운 팬층을 가진 영국의 프리미엄 치약 '유시몰'에 이어 지난 8월 말 미국 MZ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비건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Arctic Fox'를 인수하며 국내외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음료 사업의 경우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4437억원, 영업이익은 0.1% 증가한 632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브랜드들의 호실적으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상반기부터 이어진 원부자재 가격 압박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을 기록했다. 이중 '코카콜라 제로'가 전년동기 대비 53% 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7월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가 가속화되며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한 음용소비 채널과 온라인, 편의점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높아졌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26 17:21:14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고인물 빼고 젊은피 수혈' GS리테일의 실험 성공할까

GS리테일이 21일까지 재직 20년차 이상, 또는 1975년도 이전 출생 임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GS리테일의 희망퇴직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매년 있는 일이고, MZ세대를 잡기 위해 온라인 문화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 직원을 영입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시선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프라인 유통망 사업 부진에 따른 인력 축출과 고정비 절감을 위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GS홈쇼핑과 합병한 지 3개월 만에 재직 20년차 이상 또는 1975년생 이상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에 관한 메일을 보내고 21일까지 신청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희망 퇴직자에게는 직책수당을 뺀 기본연봉 150%를 지급하고 중학교 3학년 이상 자녀에 4000만원의 학자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GS리테일은 편의점 80여명, 슈퍼 40여 명, 디지털커머스 20여 명 등 총 150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신규채용 규모의 2배 수준이다. 그동안 GS리테일은 꾸준히 임직원 규모를 줄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1만1934명에 달했던 임직원 수는 매년 약 1500명 이상 줄어 2018년 1만207명, 2019년 8849명, 2020년 6961명에 이르렀다.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6000명 초반까지 줄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계속된 '몸집 줄이기'는 이커머스 시장이 오프라인 시장을 압도한 지 오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의견도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가 전반의 오프라인 점포가 축소되는 추세 속에서 점포에 근무 중이던 직원이 퇴사하거나 타 사업부로 이동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오프라인 점포가 줄다 보니 온라인 관련 채용이 두드러져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0년 감축된 1800여 명의 소속처를 보면 주로 오프라인 점포인 슈퍼와 H&B 스토어 랄라블라다. GS더프레시 사업에서 1040명, 랄라블라에서 1264명이 준 데 반해 GS25 사업에서는 122명이 줄고 기타 사업에서는 오히려 671명이 늘었다. 이 기간 슈퍼 점포 20곳, 랄라블라 16곳이 폐점했다. 다르게 해석하는 시선도 있다. 사실상 적자를 기록 중인 사업 정리와 관련 인력 축출, 이를 통한 고정비 절감 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3분기부터 랄라블라의 실적을 사업부가 아닌 '공통 및 기타' 부문 실적으로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별도 공시 기준에서 제외된 탓이다. 랄라블라 측은 사업 철수 등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출폐점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점포 수를 줄이는 대신 서비스 등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속 직원들의 생각은 다르다. MZ세대를 잡기 위해 중년층 임직원을 내보내고 MZ세대를 영입할 게 아니라 실험적인 아이디어도 과감히 시도해볼 수 있을 전반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GS리테일 소속 직원 A씨(38)는 "온라인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오프라인에서의 업무 경험 자체가 무의미한 것은 아니고 오랜 근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있다"며 "MZ세대의 젊은 인력이 있어도 의사결정구조나 분위기 자체를 혁신하지 않는 한 무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6 16:22:2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삼바 3분기 매출 4507억, 전년比 64% 급증..2분기 연속 최대 실적 경신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 4507억원, 영업이익 16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4%, 196% 증가한 규모다. 회사측은 3분기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123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1조1648억원 수준을 한 분기 앞당겨 달성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085억원으로 지난 해 연간 총 영업이익 대비 1157억원을 3분기 만에 초과했다. 3분기 기준, 자산 7조5943억원, 자본 4조9130억원, 부채 2조6813억으로 부채비율 54.6%, 차입금비율 23.8%의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올해 9월 당초 계획했던 공모채를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하며 창립 후 첫 공모채발행을 성공적으로 단행하며 유동성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향후 실적 개선 전망도 밝다. 삼성바이오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4공장의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만 로슈와 MSD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수주 금액은 71억 달러를 돌파했다. 위탁개발(CDO) 사업은 자체 세포주 '에스초이스'론칭과 미국 R&D 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9월 위탁개발 가속 플랫폼인'에스-셀러레이트'를 공개해 최적화·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서비스 혁신을 구현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6 16:06:5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젝시믹스는 고공성장 중…대표 제품·오프라인 체험·유통 채널 강화 '활발'

젝시믹스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더블플러피 기모 레깅스' 제품 이미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지난해 1000억 브랜드에 진입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1000억 브랜드에 무난하게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젝시믹스는 레깅스 트렌드에 힘입어 대표 라인의 강화, 오프라인 접점 확대, 대형 유통채널로의 확장을 통해 이같은 성장세를 이뤘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는 올 상반기에만 70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최소 1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브랜드 매출은 전사 매출 비중의 약 7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먼저 젝시믹스는 대표 라인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의 올 가을/겨울 신제품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더블플러피 기모 레깅스'로 하반기 매출을 무리없이 메우고 있다. 해당 레깅스 제품의 10월 1~20일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1146% 증가했다. 강한 압박 없이도 퍼포먼스 시에 몸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것이 특징을 잘 살려 프리미엄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신장력을 보이고 있다. 젝시믹스는 이달 1~20일까지 약 3주간 기모 레깅스 제품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900%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평년보다 보름 이상 빨리 시작된 추위에 기모 안감 레깅스 제품 판매량이 평년보다 일찍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유력 라인 '젤라 인텐션' 시리즈의 '젤라 인텐션 하드플러피 기모 레깅스'의 판매량도 702% 늘었다. 일반 기모 레깅스보다 두께감이 있지만, 강력한 스판 원사를 섞어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 제품의 인기에는 젝시믹스가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체험형 공간을 확대하며 연계한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친 점이 주효했다. 젝시믹스는 지난해부터 리조트휘트니스와 손잡고 롯데백화점 대전점, 동탄레이크 꼬모점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는 등 헬스클럽 내에서 체험형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지난 9월부터는 '실시간 매장 재고확인' 서비스를 도입, 직접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젝시믹스 자사몰에 접속해 각 제품별 사이즈와 색상 등의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제품의 매장별 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PC와 모바일 웹, 앱 모두 가능하며 직영 핏스토어(가로수길, 홍대, 부산광복점) 3곳을 포함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를 확인 가능하다.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로 보다 효율적인 재고관리와 구매전환율을 이끌며 언제 어디서든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접점을 늘렸다. 뿐만 아니라 젝시믹스는 백화점 주요 3사를 비롯한 아울렛 등에 신규 점포를 오픈하며 유통 채널을 확장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오픈을 앞둔 AK플라자 광명점을 비롯해 NC아울렛과 엔터식스에 추가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지속되는 레깅스 열풍에 대형 유통 채널과 백화점마저도 젝시믹스에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올해 젝시믹스는 2월 오픈한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고양스타필드 등에도 점포를 열며 직영 핏스토어 3개 점포를 포함해 총 32개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로 인해 한 자릿수에 머물던 젝시믹스의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26 15:53:4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주류 업계, 위드코로나에 마케팅 시동…늘어난 홈술족도 놓칠 수 없어

위드코로나 전환이 확실시 되면서 주류업계가 연말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내달 1일부터 위드코로나 전환 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일상회복은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시행되며 확진자 폭증 등 돌발변수가 없을 경우 11월 1일 1단계, 12월 13일 2단계, 내년 1월 24일 3단계 개편이 시작된다. 3단계에서는 시설운영·행사·사적모임 관련 제한이 모두 사라진다. 1단계 개편이 적용되는 11월 1일부터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 감염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은 백신 접종완료자나 PCR(유전자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자만 드나들 수 있도록 '백신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된다.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여부를 따지지 않고 전국적으로 10명까지 허용된다. 이에 그동안 미뤄왔던 모임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주류업계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먼저 오비맥주는 '쿨타이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쿨타이머'는 오비맥주가 지난 3월 선보인 투명병 '올 뉴 카스'의 혁신적인 특징 중 하나로, 카스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가 나타나는 육각형 모양의 온도변화센서다. 오비맥주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 내 약 500개 매장에서 펼치는 '쿨타이머' 프로모션은 카스 2병 주문시 '변온텀블러' 응모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상권 행사다. 프로모션은 각 매장별로 텀블러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도 오프라인 마케팅을 일부 검토하고 있다.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도 유흥시장 회복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달부터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리면 연말 특수를 잡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주류업계는 연말을 앞두고 외식업체들의 주문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가정에서 소비하는 주류량도 줄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코로나19를 겪으며 자리잡은 '홈술' 트렌드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 이에 유흥 시장은 전통적인 라거 맥주와 소주로, 가정 시장은 수제 맥주와 저도수주로 공략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가정 내 무알콜 맥주와 저도수주 소비가 크게 늘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1~7월 무알콜 맥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3% 늘었다. 홈플러스는 7월 한달간 제품별로 '하이트제로0.00'가 45%, '카스 0.0'가 48%, 클라우드 클리어제로가 18% 매출이 증가했다. 무알콜 맥주는 일반 주류와 달리 성인 인증만 거치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매출 상승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과음하는 분위기 대신 가볍에 음주를 즐기는 홈술 문화 확산에 도수 도수도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와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은 16.5도까지 도수가 낮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리면 모임이 활성화되고 다시 '소맥'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며 "그렇다고 홈술 트렌드가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양한 도수의 주류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마케팅도 맞춤화해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6 15:45: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속깊은 人터뷰]이혁진 이대교수 "K-mRNA백신은 시작일 뿐..개발 발판 삼아야"

이혁진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가 2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2021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해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mRNA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을 1년 만에 만들어내며, 이 기술의 안전성과 효능이 전 세계에 알려진 것. 국내에서도 기업과 협회가 연합한 두개의 컨소시엄이 각각 구성돼, 내년 출시를 목표로 국산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혁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사진)는 2022년 국내 첫 mRNA 백신의 제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이 기회를 잘 활용해 mRNA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지난 3월 국내 처음으로 최초로 이온화 지질나노입자(LNPs)를 이용한 세포 표적 RNA 약물 전달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LNP는 RNA 약물을 봉입하여 인체 내에서 약물이 표적 세포까지 파괴되지 않고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국내 기업들이 촘촘히 얽힌 mRNA 특허를 피해 K-mRNA 백신을 개발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혁진 교수는 "mRNA 백신은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 제품화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코로나19 백신 개발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 mRNA을 활용해 치료제를 만드는 경험을 쌓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몇 안되는 mRNA와 지질나노입자(LNP) 기술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2010~2012년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로버트 랭거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 후 연구원(포닥) 과정을 지내며 이미 10여년 전 mRNA 연구를 시작했다. 로버트 랭거 교수는 코로나19 mRNA 백신을 만든 모더나의 창업주다. 다음은 이혁진 교수와의 일문일답. - mRNA가 코로나19로 갑자기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로 갑자기 유명해졌지만, 이미 30년 넘게 개발된 기술이다. 2000년 초반부터 다양한 분야에 이용하려고 했으니 실제 사용한지도 이미 20년이 넘었다. 2008년에는 많은 미국 회사들이 이 기술을 가졌고, 2011년에 mRNA 기술을 기반으로 모더나가 창업을 했다." - 치료제로 어떻게 활용되나. "RNA는 크게 두가지 기능을 한다. 인체 내에서 원하는 단백질을 만들거나, 원하는 단백질을 만들지 않거나. 이번에 개발된 코로나19 mRNA 백신은 전자고, 2006년 노벨상을 수상한 '작은 간섭 리보핵산(siRNA)'이 후자다. 코로나19 백신에서 mRNA는 인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산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siRNA는 콜레스테롤과 같이 인체 문제가 되는 단백질 발현을 억제해 유전질환 치료제로 사용된다. siRNA 치료제는 개발에 16년이 걸렸다. mRNA는 코로나19 백신 덕분에 10년도 되지 않아 결과물이 나왔다." - mRNA 백신이 가지는 경쟁력은 뭔가. "무엇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백질 재조합 백신이 만들어지려면 6개월 이상이 필요하지만, mRNA 백신은 타깃 바이러스만 확인되면 4주 이내 백신 개발이 가능하다. 변이 바이러스는 물론 완전히 새로운 바이러스가 돈다고 해도 신속 대응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인체 내 발현 시간이 짧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20시간 정도면 체내에서 모두 분해돼 사라지기 때문에 안정성도 뛰어나다." 이 교수 연구팀이 독자 개발한 지질나노입자는 이미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그는 에스티팜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은 물론, 항암 백신 등 다양한 mRNA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 국산 mRNA 백신 개발은 가능한건가. "그렇다. 국산 mRNA와 LNP를 활용한 mRNA 백신은 이미 개발이 됐고, 인체 임상을 거쳐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단계만 남았다. 에스티팜도 연내 임상을 신청해, 늦어도 내년 초에는 임상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현재 mRNA 백신을 개발 중인 기업들이 내년 안에 임상 3상 결과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내년 국산 mRNA 백신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특허 문제는 없나. "mRNA에 대한 특허와 LNP 기술에 대한 특허가 넓은 범위로 등록이 돼 있다. 우리가 그동안 특허 회피를 위한 기술 개발을 해왔다고 해도 제품화가 된 이후 여전히 특허 침해 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패소할 경우 로열티를 지급한 사례들도 많다. 하지만 해당 특허들은 2023년부터 점차 만료되기 시작하고, 2028년이면 대부분 끝이 난다. 지금부터 mRNA 치료제를 개발해서 제품화까지 최소 5~6년, 길게는 10년 걸린다고 볼 때 치료제 개발 가능성은 충분하다." - 그렇다면 내년에는 국산 mRNA 백신 접종을 기대할 수 있나. "개발을 가능하지만, 실제 접종이 이루어질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이미 대다수의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상황에서 정부가 국산 백신에 긴급사용 허가를 해줄지 의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끝까지 가봐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일단 국산 mRNA 백신 생산까지 실제 경험을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정부는 국산 mRNA 백신을 모두 버리게 되더라도 일단 선구매 해줘야 한다. 수익을 생각하지 않고 공익의 목적으로라도 과감하게 투자를 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 - 앞으로 mRNA는 어떻게 활용될 것으로 보이나. "광범위한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다.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이번 백신 개발을 계기로 mRNA 기술에 적극 투자해야하는 이유다. mRNA는 감염병 백신뿐 아니라 항암 백신, 치료제가 마땅치 않았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간경화와 같은 간 질환, 폐섬유화와 같은 만성질환 치료제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세포 치료제와 유전자 치료제 개발까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011년 랭거 교수 연구실에서 근무할 당시 모더나가 설립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이 교수는 국내에도 다양한 연구가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실패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혁신 신약 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미국에서 체감한 신약개발 환경은 국내와 어떻게 다르나. "바이오 신약을 포함한 혁신 신약 개발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다. 모두 오랜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다. 기초 연구의 역할은 대부분 대학이 담당한다. 대학의 기능은 크게 교육과 연구로 나뉘는데, 교육은 학생들이 지불하는 수업료를 기반으로 이루어지지만 연구는 무조건 정부나 재단의 지원금이 있어야 가능하다. 미국의 경우, 대학 내 기초 연구와 창업이 매우 자유로운 환경이 형성돼 있다. 미국은 희귀 질환 치료제와 같은 실패 가능성이 높은 과제가 되레 투자를 받기 쉽고, 실패를 거듭할수록 투자가 더 이루어지는 구조다. 반면, 한국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연구에만 투자가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다행인 것은 지난 10년동안 빠르게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새롭고 실패 가능성이 높은 과제에 대한 시도가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한 창업과 성장이 가능한 생태계가 만들어진다면 혁신 신약 개발도 가능하다." - 국내 몇 안되는 mRNA 전문가로서 목표가 있다면. "mRNA 기술을 기반으로 공익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코로나19 백신이 그 첫 시도가 될 것 같다. 백신을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mRNA 기술에 큰 관심을 갖고 이 기술을 활용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 분위기가 조성된 것만으로도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제 치료제가 나오기까지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견뎌야 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실질적인 겪는 어려움들에 도움을 주고 실제 치료제 개발에 기여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6 15:36:3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바가 생산하는 모더나 백신 243만회분, 이번주 국내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243만5000회분이 이번 주 국내에 도입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후 우리 기업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국민에게 접종하는 두 번째 사례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26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 초도생산물량 243만5000회분이 25일 긴급사용승인됨에 따라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순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류 제1총괄조정관은 "백신 공급의 안정성과 유통 효율화 측면에서 국내 생산 백신의 국내 공급 필요성에 대해 정부와 모더나사가 공감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243만5000회분에는 우리나라가 모더나와 개별 계약으로 체결한 4000만회분 물량에 포함된다. 26일 기준 우리나라에 들어온 모더나 백신은 총 1787만7000회분이다. 이번 243만5000회분을 더하면 2031만2000회분이 된다. 류 제1총괄조정관은 "이번 주 중에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라며 "이후 물량에 대해서는 허가 사항과 향후 접종 계획 등을 고려해 모더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한 모더나 백신을 4분기 신규 및 2차 접종, 고위험군 대상 추가 접종 등에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류 제1총괄조정관은 "위탁생산 계약이 체결된 이후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백신을 우리 국민이 접종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한 성과"라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국내에 안정적인 백신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전 세계 백신 공급에 기여하는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6 14:52:5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