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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편안한 침실 연출 '아넬로' 등 새로 출시

실용적인 제품…정갈한 분위기 연출 에이스침대가 편안한 분위기의 침실 환경을 연출하면서도 실용적인 신제품 '아넬로(ANELLO-W)'와 'BMA-1164'를 출시했다. 아넬로(ANELLO-W)(사진)는 '반지'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와 결혼(Wedding)에서 따온 W가 합쳐진 것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설렘을 담아 디자인했다. 볼륨감 있는 헤드보드 쿠션이 머리 높이까지 충분히 지지해줘 기대어 앉아 있어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클린 원단을 적용해 얼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생활 관리와 각종 오염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스웨이드와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포근하고 로맨틱한 침실로는 물론 저상형 파운데이션의 적용으로 침실을 더 넓고 쾌적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BMA-1164는 호텔 스타일의 디자인에 LED 핀 조명, 멀티 콘센트 등 실용성이 더해진 모델로 트렌디하면서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되는 제품이다. 헤드보드 전면에 세로형의 패턴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두께감이 있는 헤드보드 덕에 상면 수납공간에 가벼운 소품을 올려둘 수 있다. 좌우 측면에 연결되는 사이드 판넬(옵션 사항)에는 LED 핀 조명과 매립형 멀티 콘센트가 적용해 편리성을 갖췄다. LED 핀 조명은 상하 및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30분 타이머 기능 설정이 가능해 잠이 들더라도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2021-11-08 09:57: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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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벤처 CEO 열전] "당신의 색을 찾습니다" 이윤설 컬러컨설턴트 기업 잇컬러 대표

이윤설 잇컬러 대표가 직접 개발한 컬러 진단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람은 색을 볼 수 있게 되는 생후 50일 이후부터 색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고 영향 받는다. 한국 실내디자인학회에 따르면 색채는 인간이 시각으로 사물을 인지하는 전체 범위에서 80%를 차지한다. 그만큼 색은 단순히 어떤 사물을 구성하는 요소일 뿐 아니라 시각 언어로서의 전달기능도 겸한다. 색채 컨설턴트 기업 잇컬러(IT+COLOR)는 바로 '색'을 상품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이윤설(39) 잇컬러 대표는 "색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에게 독립된 가치를 부여하는 하나의 아이덴티티"라고 설명했다. 2018년 잇컬러를 창업한 이윤설 대표는 짧은 기간에 괄목할 성과를 냈다. 창업을 한 해에 여성기업 인증, 신기술혁신 등 최단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어 다음해 여성발명왕엑스포 금상, G-FAIR(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수상 뷰티부문)을 수상했다. BCC코리아 업무협약, 퍼스널 컬러 제품 최초 해외 수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수상 등 잇컬러는 현재 이른바 '라이징 스타트업'이다. 지금은 아시아 국가를 주요한 타깃으로 해외진출을 준비 중이다. 화려한 성과지만 이 대표는 자신의 창업은 시장과 상품에 대한 확신보다는 그 동안 그려온 삶의 궤적에서 등장한 하나의 작품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그는 동국대학교 미술학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석사까지 받은 후 홍익대학교에서 색채전공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강사로 활동하면서 어느 날 문득 나만의 것, 나만의 제품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사업 또한 제 인생의 작품이라는 생각해요. 창업 결정 순간만큼은 즉홍적이었어요." '색'이라는 상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퍼스널 컬러다. 잇컬러에서 가장 유명한 상품이자 잇컬러를 있게 한 상품 또한 퍼스널 컬러 진단판이다. 잇컬러 페이스 컬러 진단판은 이 대표가 직접 선별한 41가지 한국의 색 체계를 담은 진단판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과 7가지 명도에 맞춰 컬러를 구성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천도 있다. 사람의 얼굴에 각 진단판을 대보면 또렷한 인상으로 살아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기운을 잃는 듯 한 때도 있다. 이러한 차이와 개인이 좋아하는 색깔, 추구하는 이미지를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게 바로 퍼스널 컬러 컨설턴팅이다. 단순히 잘 어울리는 색, 안 어울리는 색을 찾는다는 세간의 생각은 틀린 말이다. 그러나 잇컬러의 사업 영역은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에 머물지 않는다. "컬러 시장은 무궁무진한 부가가치 사업입니다. 확장성이 압도적으로 넓지요. 산업이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산업으로 중심을 옮겨가도 영향력을 잃기는커녕 더욱 확장합니다." 잇컬러는 지난 10월 컬러 큐레이션 앱 '깔깔'을 출시했다. '색'을 주제로 한 상품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컬러 브랜딩을 포함한 컬러 시장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분야지만 해외에서는 진작 자리잡은 시장이다. 가장 유명한 기업이 바로 '올해의 컬러'로 유명한 팬톤(PANTONE LLC.)이다. 잇컬러 또한 컬러 시장을 공략한다. 브랜드와 상품의 매출과 이미지를 좌우하는 컬러 콘셉트를 컨설팅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색이 주는 힘은 한 기업을 살게도 하지만 죽게도 한다. 잇컬러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컬러 컨설턴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적인 기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해당 기업의 역량 발전을 돕는다. 주로 컬러와 예술분야에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계속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잇컬러는 최근 컬러큐레이션 쇼핑 앱 '깔깔(KKAL KKAL)'을 개발·출시했다. 다양한 '색'을 주제로 한 상품들을 모아 판매한다. '밥숟가락 들 힘이 없다! 자신감을 얻고 싶을 때, 추진력이 필요하다면? 가자! 오늘은 빨강이야!' 재기발랄한 이미지와 재미난 문구가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컬러성향 테스트 등 제품 구입을 할 생각이 없는 사람도 즐길 거리가 많다. 잇컬러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기 직전 해외 진출을 준비했다. 모든 이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코로나19에 잇컬러도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은 이 대표는 최근 K-문화 열풍과 더불어 K-COLOR로 세계적 흥행을 꿈꾸고 있다. "제가 꿈꾸는 미래의 잇컬러는 'K-COLOR를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컬러 기업하면 잇컬러가 되는 바로 그것이에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잇컬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우리가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 대표는 2022년의 컬러를 '레드(RED)'로 꼽았다. "2022년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모두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한해를 보내게 될 거에요. 그런 열정이 담긴 색, 레드가 내년의 컬러가 되지 않을까 해요." 레드는 열정으로 넘치는 이 대표에게도, 잇컬러에게도 어울리는 컬러다.

2021-11-07 16:05: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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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연말까지 풀 부킹…럭셔리 가격에도 젊은이들 '우르르'

조선 팰리스의 '콘스탄스' 뷔페 레스토랑 전경. /조선호텔앤리조트 호텔업계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효과에 연말 특수도 겹치면서 뷔페, 웨딩, 객실 할 것 없이 높은 예약율을 자랑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위드 코로나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주요 호텔에서는 이러한 활황을 맞아 주요 시설의 예약율이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일부 호텔들은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설 이용가격을 인상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요구는 줄어들지 않고 있을 정도다. 실제로 조선팰리스 레스토랑 '콘스탄스'의 주말 디너는 보통 1인당 14만원으로 운영되지만, 12월부터 시간대와 무관하게 17만원에 운영될 예정이다. 11월에 비해 약 11% 가량 오르는 셈이다. 이는 연말 성수기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가격으로 보면 서울시내 특급호텔 중 최고가에 해당한다. 롯데호텔서울의 뷔페 '라세느'는 12월 한달간 14만5000원으로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 11월 12만9000원보다 1만6000원 오른 가격이다. 이밖에 그랜드워커힐서울의 '더 뷔페'는 12만2000원에서 14만2000원으로 16.4%, 파라다이스시티의 레스토랑은 11만5000원에서 날짜에 따라 11만5000~14만8000원으로 최대 29% 가격을 위로 잡았다. 이와 같은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말 시간대 호텔의 대다수 뷔페 예약은 마감됐다. 연말 시즌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의 예약률을 종합해보면 평균 80~90% 이상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일상이 회복과 더불어 럭셔리 호텔 업계에서는 웨딩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럭셔리 호텔 관계자들은 "당장 올해 3분기 대비 4분기에 웨딩 건수가 2.5배 증가했다"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월 20~25건의 예식이 빽빽하게 잡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대표적으로 최고급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의 경우 토요일 예식은 내년도까지 빈자리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객실도 마찬가지다. 추수감사절(11월 21일) 관련 다인실 파티 패키지 등의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의 위험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연말에 안전한 곳에서 지인들과 모여 간편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기에 럭셔리 호텔의 숙박 비용도 가성비 있게 다가온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호텔업계는 11월부터 12월을 위한 송년회 예약, 터키 등의 만찬 패키지, 크리스마스 관련 패키지, 프리미엄 소규모 파티 객실 등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07 15:59: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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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5년차 여성 직원 인터뷰 영상 게재해 눈길

쿠팡은 유튜브 쿠팡 뉴스룸 채널을 통해 2017년 입사 후 현재까지 근무 중인 김가영씨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60세까지 다니고 싶어요. 욕심이겠지만 그게 목표에요. 제 인생 마지막 직장으로 남고 싶어요" 지난 6일 쿠팡은 '쿠팡 뉴스룸' 채널을 통해 '쿠팡에 430명의 여성 배송직원이 있을 수 있는 이유'를 공개했다. 2017년에 입사해 5년째 쿠팡친구(이하 쿠친)로 근무 중인 김가영 씨(53세)의 인터뷰에 여성 배송직원을 위한 쿠팡의 차별화된 복지제도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김씨는 인터뷰를 통해 "여성 쿠친도 남성 쿠친하고 똑같이 다른 게 하나도 없다"며 쿠팡에서는 차별없이 동등하게 대우받고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쿠팡은 성별, 업무 숙련도와 무관하게 누구나 배송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 쿠팡은 전국 배송캠프에 분류 전담 인력인 헬퍼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AI기술을 적용한 배송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된 근무환경이 입소문 나면서 최근 1-2년새 여성 쿠친 지원자들이 급격하게 늘었고, 올해 10월 기준으로 전국에 430여명의 여성 쿠친들이 근무하고 있다. 쿠팡은 작년 8월부터 여성 쿠친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위한 목적으로 '여성쿠친케어센터(Coufriend Communication)'를 운영해 오고 있다. '여성쿠친케어센터'는 여성 쿠친이 업무 중 겪을 수 있는 고충 상담은 물론, 제도나 조직문화 개선 등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쿠팡은 배송직원인 쿠팡친구를 100% 직고용 하고 주5일 근무와 연차 15일 부여 등 직원들의 휴무를 보장하고 있다. 4대보험 적용, 차량, 유류비, 통신비, 퇴직금은 물론 자녀 보육비 지원, 본인 학자금 지원까지 나서는 등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과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에는 보건휴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난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 휴직 및 가족돌봄 휴가를 포함한 다양한 모성보호제도가 마련돼 있다"며 "어려움이 차별이 되지 않게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선진적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7 15:28: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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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기대 밑도는 성적표 받아든 애경산업... '글로벌 겨냥' 나서

애경산업이 경영환경 악화의 영향으로 3분기 아쉬운 실적을 거두었다. 다만, 해외 화장품 부문은 선방해 앞으로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한 판매 전략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애경산업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4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62억원으로 집계돼 25%, 순이익은 44억원으로 1.1% 줄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올 3분기 애경산업은 코로나19의 재확산, 글로벌 물류 이슈,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 등 경영환경 악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분기 대비 2분기에 5.7%, 3분기에 1.9% 성장하며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 속에서도 매출은 개선되고 있다. 해외 화장품 실적 성장이 화장품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애경산업은 해외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티몰 외 핀둬둬, 틱톡 등 디지털 채널 다변화 및 마케팅 강화로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베트남, 일본 등 새롭게 진출한 국가에서도 매출을 다변화 및 확대해나가고 있다. 여기에 생활용품 부문인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를 중심으로 러시아, 중앙아시아, 일본 등 글로벌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일본 유통기업과 협업해 돈키호테, 라쿠텐, 큐텐 등 일본 전역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케라시스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 진출했다. 러시아에서도 케라시스 클리닉 라인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도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애경산업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정하고, 해외 시장 영역 확장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화장품은 4분기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주요 행사를 대비하고, 새롭게 진출한 국가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간다는 방침이다. 증권가에서는 화장품 업계가 중국 등에서 예년과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긴 어려우며 애경산업의 4분기 반등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에서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른바 '궈차오' 열풍이 젊은 세대 중심으로 불면서 K-뷰티를 비롯한 해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 애경산업 측은 일단 이달 11일에 예정된 중국 최대 쇼핑기간 광군제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브랜드별 특화된 제품 판매 전략 및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구사할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07 15:27: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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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유통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콜라보 마케팅 펼쳐

CU제페토지하철역점에 비치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의 모습. CU가 아시아 1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빙그레와 함께 한다. CU는 지난 8월부터 제페토에 CU편의점 세 곳을 열었다. 가상현실 편의점은 실제 CU의 상품과 서비스, 인테리어를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지난 4일 문을 연 세번째 CU편의점인 'CU제페토지하철역점'은 무인편의점 콘셉트로 열었다. 빙그레와 함께 한 이번 콜라보는 CU가 제페토에 연 가상현실 편의점에 빙그레 대표 상품인 바나나맛 우유를 비치하고 다양한 모션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U와 빙그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편의점 대표 스테디셀러인 바나나맛우유가 제페토에 방문하는 외국인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제페토 CU 매장을 이용하는 유저의 90% 이상이 외국인이다. CU는 이번 제페토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오명란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매일 새로운 상품을 기대하며 편의점에 방문하듯이 제페토 CU를 방문하는 것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며 "메타버스가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07 15:23: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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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사내벤처·펀딩 활발…신성장동력 발굴

식품업계가 사내벤처와 펀딩을 활용해 신규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내벤처는 시장 상황을 보다 빠르게 파악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으며, 펀딩은 제품에 대한 반응을 살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심은 2019년부터 농심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마다 사내벤처 팀을 육성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건조·식재료·브랜드인·'심플레이트'를 개발을 완료했으며 연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 사내벤처 팀이 '심플레이트' 개발을 완료했다./농심 심플레이트는 야채, 육류 등을 동결 건조한 신개념 제품이다. 라면 건더기 스프에 활용하는 동결건조 공법으로 건조 야채나 고기 제품을 개발한 것. 해당 프로젝트 팀은 1년간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을 거쳐 심플레이트를 선보였다. 농심의 사내벤처 지원은 정체된 라면 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새로운 설비 투자 없이 기존에 보유한 설비로 제품 출시가 가능해 투자 비용 부담도 덜었다. 롯데제과는 올 초 롯데중앙연구소와 손잡고 '냠냠연구소'를 오픈했다. 냠냠연구소는 지난해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사업이다. 테마별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며 해당 내용에 맞는 놀이 과자 키트를 제공한다. 5~9세 아이들이 대상이며 놀이 영상 외에도 식재료에 대한 설명과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냠냠연구소'를 오픈했다.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도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사내벤처 '워커스하이'를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키기도 했다. '워커스하이'는 사무실 환경에 맞는 맞춤형 매대를 통해 식품 및 소비재를 판매하는 '오피스 미니바 사업'을 운영한다. 업계 관계자는 "사내벤처가 회사 전체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씨딩(seeding)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며 "실제로 성과도 나타나고 있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뛰어들 수 있는 내부 문화를 조성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펀딩은 정식 출시 전 특정 수량 제품만 먼저 판매하는 것으로 기업들은 펀딩 이후 고객 피드백을 확인해 정식 출시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제품의 기획부터 제작 과정까지 상세히 설명하는 '큐레이션'이 가능해, 자신의 신념에 따라 가치소비를 즐기는 MZ세대들의 공감을 사며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데도 유리하다. 앞서 소개한 농심의 '심플레이트'도 펀딩을 진행한 바 있다. 펀딩을 진행한 제품은 ▲소고기파스타용 플레이크 ▲닭고기파스타용 플레이크 ▲채소버섯모음 플레이크 총 3종이다. 펀딩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6월 실시된 1차 펀딩은 목표금액을 20분만에 달성했고, 9월 진행한 앵콜 펀딩도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주목 받았다. 마이셰프가 이금기와 협업해 만든 밀키트 '이금기 탄탄면' '이금기 마라우육면'/마이셰프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와 협업해 만든 밀키트 신제품 2종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였다. 이금기는 130년이 넘는 역사로 미슐랭 스타 셰프부터 주부까지 애용하는 소스 제품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마이셰프는 평소 밀키트 제작 원칙으로 '식재료에 맞게 최적의 비율을 맞춘 소스'를 강조해온 만큼, 소스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이금기와 협업해 '마라 우육면'과 '탄탄면'을 출시했다. 매일유업의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는 지난 1일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매일두유 식이섬유 저당'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카카오메이커스 판매 종료 후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주요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펀딩을 통해 판매하면 정식 출시에 앞서 미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필 수 있고 MZ세대를 대상으로 톡톡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7 14:17: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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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이어 먹는 치료제도 우위 점하나..중증화율 98% 낮춰

화이자가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율을 최대 9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사용 승인을 받은 머크의 경구용 치료제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경구용 치료제도 화이자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7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지난 5일 현재 개발 중인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성인들의 입원이나 사망 확률을 89% 줄였다고 발표했다. 화이자는 빠른 시일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여러 국가에 허가 신청을 낼 계획이다. 머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머크는 몰누피라비르가 중증화 위험을 50% 감소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머크는 지난 4일 영국 보건당국으로 부터 세계 첫 사용 허가를 획득했다. 다음 달 말 FDA의 허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는 리토나비르라고 불리는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투여된다. 하루에 두 번 세 알씩 복용하는 방식이다. 화이자에 따르면 중증 위험인자를 최소 한가지 이상 가지고 경증 또는 중증등의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12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환자들 중 0.8%가 입원했고 치료 후 28일까지 한 명도 사망하지 않았다. 반면, 위약 그룹의 입원율은 7%이고 사망자는 7명이었다.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에는 10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위약 그룹의 입원율이 6.7%에 비해, 화이자 치료제를 복용한 그룹의 입원율은 1%에 그쳤다. 다만, 부작용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화이자는 치료제와 위약 환자 그룹 전체 20%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언급했지만 자세한 설명을 하진 않았다.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설사 등이 있다. 화이자는 현재 중증화 위험 요인이 없는 사람과 미확진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내년 1분기 나올 계획이다. 화이자 측은 2022년 상반기 2100만개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 18만개, 내년 말까지 최소 5000만개 이상의 치료제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알버트 벌라 화이자 CEO는 "임상 결과가 예상보다 좋아 화이자사가 내년 생산목표를 두 배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90개국과 치료제 공급 계약을 놓고 활발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머크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머크는 몰누피라비르 5일분을 가격을 700달러에 책정하고 있다. 벌라 CEO는 "가격은 머크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면서도 "저소득 국가들을 위해 몇 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07 14:00: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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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마존 세일 페스티벌 연다

11번가는 11일까지 아마존 세일 페스티벌을 열고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인기 브랜드와 상품 단독 딜을 선보인다. 11번가가 11일까지 아마존 세일 페스티벌을 연다.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기념해 연 아마존 세일 페스티벌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인기 브랜드와 상품 단독딜을 선보인다. 뷰티 카테고리 딜 상품은 최대 55%, 식품/건강 카테고리 딜 상품은 최대 50%,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딜 상품은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는 SK텔레콤의 구독 패키지 상품 '우주패스'(mini/all) 가입 고객에게 오는 10일까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SK페이 전용, 7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ID당 1장씩 발급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11번가 회원이면 누구나 2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우주패스' 가입 고객은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상품 1개를 구매할 때도 무료 배송(일부 상품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7일 오후 8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특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신현호 11번가 해외쇼핑담당은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아마존과 협력해 국내 해외직구족뿐 아니라 해외직구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다양한 해외직구 쇼핑 혜택들이 11월 유통업계의 다양한 행사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7 13:59:0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