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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역성장 고리 끊겠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지난 2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된 '2022년 경영전략 보고' 자리에서 전 직원들에게 신년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홈플러스 "올 한해 우리 회사의 전략적 기조는 '객수 회복을 통한 성장'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 우리의 모든 행동을 소비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결정할 것입니다." 홈플러스는 2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2022년 경영전략 보고를 열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이날 홈플러스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주요 경영전략을 전달했다. 올해 키워드로 '성장'과 '투자'를 꼽았다. 이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해 회사의 전략적 기조로 '성장'과 '투자', '고객 만족'을 강조하고 "올해는 반드시 역성장의 고리를 끊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해 브랜드 자산을 강화하고, 이렇게 강화한 브랜드 자산을 통해 객수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며 홈플러스의 중·장기 6대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한 홈플러스의 핵심 중·장기 전략은 ▲점포 운영 상향 평준화 ▲대표 카테고리 상품의 혁신적 개발 ▲적극적인 온라인 사업 확장 ▲환경 개선 및 미래형 콘셉트 매장 ▲홈플러스 올라인(All-Line) 통합 마케팅 ▲활기차고 긍정적인 홈플러스 문화 등 6가지다. 이 사장은 "안타깝게도 홈플러스는 최근 몇 년 동안 고객의 이탈로 인한 지속적인 역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환경의 변화도 요인이지만, 소비자들의 높아지는 기대를 충족시키는데 미흡했다는 점도 저조한 실적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는 고객이 홈플러스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그동안 떠났던 고객들을 다시 불러오고 홈플러스를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고객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현재 인천 간석점, 송도점, 청라점, 작전점, 서울 월드컵점 등 주요 점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새 단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7개 점포를 리뉴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 점포는 식품 진열 비중을 더 키운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Mega Food Market)'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상권에 따라 와인·완구·가전제품 등 카테고리별 전문매장을 조성한다.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공격적인 출점과 신선·간편식 전문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대표 과일은 직영농장으로 수급해 품질을 상향 평준화하는 한편, 소고기 등 정육코너에서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신선식품 품질 혁신에 나선다. 즉석식품과 밀키트, HMR, 와인 등 코로나19로 인해 성장세가 뚜렷한 식품에 대한 상품 확대와 진열환경 개선도 진행한다. 온라인 사업은 공격적인 투자로 배송경쟁력을 더 높이고, 매장공간을 활용하는 '올라인'(All-Line, 온라인+오프라인의 합성어) 사업의 확대를 이어가기로 했다. 올해 홈플러스는 2020년 대비 무려 3배 이상의 비용을 투입해 매장과 상품, 온라인부터 사람에 대한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마지막으로 "25년의 저력을 자산으로 삼아 이 전략들을 2만여 직원과 함께 실행에 옮긴다면 우리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의 칭찬을 받는 유통업체,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직원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25 10:40: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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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미니 타투 프린터 '프린틀리' 개발 나서…북미 진출 예정

LG생활건강이 비건 잉크를 사용한 10cm 이하 미니 타투 프린터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분기 북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초부터 '프린틀리(Printly·가제)'라는 이름의 미니 타투 프린터를 개발해 왔다. 작년에 인수한 미국 하이엔드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 폭스(Artic Fox)'의 유통 채널을 통해 올 4분기부터 'Printly'를 판매하며, 국내에도 순차적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Printly는 LG생활건강 색조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화장용 비건 잉크가 사용돼 남녀노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피부와 기기 노즐 간격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잉크 분사로 정교한 도안을 프린트 가능하다. 또 피부 표면을 섬세하게 감지하는 옵티컬 센서를 적용해 실제 타투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자기 표현이 자유로운 MZ세대를 겨냥해 LG생활건강이 오랜 시간 축적해온 화장품 노하우와 기술력을 접목시켜 미니 타투 프린터를 개발하게 됐다"며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패션 및 뷰티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LG생활건강은 프라이머, 클렌저 등 자체적으로 개발한 화장품과 연계 사용으로 Printly의 활용 가능 범위를 점차 확장할 예정이다.

2022-01-25 10:35: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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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60억 규모 파트너 브랜드 지원 프로젝트 추진

스타일쉐어 모바일 라이브방송, 기획전, 메인화면 이미지. /스타일쉐어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가 파트너 브랜드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일쉐어의 파트너 지원 프로젝트는 각 파트너사의 성장 단계와 브랜드 색깔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전방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자사가 보유한 미디어 채널과 크리에이터 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원해 입점사들의 성장을 돕겠다는 설명이다. 지원 대상에는 신진 브랜드는 물론, 브랜딩 리뉴얼을 통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늘리기 원하는 중소 브랜드들도 포함됐다. 특히 Z세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에 적극 투자해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플랫폼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브랜드별 전담 인력을 배정, 일대일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크리에이터 협업을 지원하는 '브랜드 전담 서포터즈'가 대표적이다. 스타일쉐어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각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Z세대 커뮤니티 내에 친밀감과 대세감을 만들어가는 접근 방식이다. 또 팀 내 성장 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브랜드별 담당자를 배치했다. Z세대 패션 커머스에 대한 노하우와 데이터 인사이트를 갖춘 MD·마케터 등이 상품 운영전략, 행사 및 광고 효율, 크리에이터 성과 지표에 대한 리뷰를 분기별로 제공한다. 지원에 대한 사후 관리까지 책임져 참여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마지막으로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스쉐라이브와의 다양한 협업 기회도 모색해볼 수 있다. 2019년 말부터 노하우를 축적해온 스쉐라이브는 올해 2.0 버전을 공개하고, 직접 브랜드 팝업 스토어나 매장을 방문해 방송하는 현장 중심적인 콘텐츠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사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무신사의 동반성장 인프라를 활용한 옥외광고 지원도 구체화 중이다. 송지현 스타일쉐어 비즈니스 본부장은 "스타일쉐어는 당대의 가장 젊은 패션 고관여 여성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이자 커머스 플랫폼으로, 특히 Z세대 패션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에게는 명확히 차별화된 인사이트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파트너사 지원 사업인 만큼 유의미한 성공 사례들을 탄생시켜 동반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5 10:06: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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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백신 위탁생산 능력 입증, 유럽 세번째 GMP 인증 받아

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이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를 검수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번째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았다. 백신 위탁생산(CMO)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L하우스에서 가동 중인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제조를 위한 생산 시설 및 공정, 품질 시스템이 유럽의약품청(EMA)이 승인하는 EU-GMP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0년부터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CMO 계약을 맺고 원액 생산을 진행해오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L하우스 CMO 생산 시설의 EU-GMP를 획득한 건 이번이 세번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제조 시설 1곳과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3개 제조 시설 중 1곳의 EU-GMP를 획득한 바 있다. 국내 백신 제조 시설이 EU-GMP를 획득한 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첫 사례다. EU-GMP는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원료의 구입부터 제조, 품질 관리, 출하 등 백신 생산의 전 과정을 평가해 미국의 cGMP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인증으로 꼽힌다. 이번에 노바백스 백신 제조 시설 1곳을 추가로 승인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나머지 1곳에 대해서도 EU-GMP 인증을 추진 중이며 빠르면 1분기 내 EMA의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백신 제조 시설 3곳의 EU-GMP를 확보하며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공급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노바백스는 최근 유럽 EMA를 포함, 세계보건기구(WHO),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프랑스, 호주 등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선 지난 12일 품목허가를 획득, 총 4000만회 접종분의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원액부터 완제까지 전 생산 과정을 책임진 국내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L하우스의 생산 시설들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인증을 잇따라 확보하며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검증된 백신 생산 및 품질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CMO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메신저 리보핵산(mRNA), 차세대 바이럴벡터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기존 L하우스 부지 인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되고 있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약 9만9130㎡(3만여 평)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확장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5 10:04: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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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LX지인 벽지 베스띠·휘앙세93' 신제품 선봬

베스띠, 트렌디한 디자인…휘앙세93, 시공 간편 LX Z:IN 벽지 베스띠 '스크래치 케어' 컬렉션이 시공된 거실 공간. LX하우시스가 새해를 맞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대표 인기 벽지 'LX Z:IN(LX지인) 벽지 베스띠·휘앙세93'의 2022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25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베스띠'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PVC벽지 제품이다. '휘앙세93'은 천연 펄프를 사용한 합지벽지로 가격 부담이 없고 시공도 간편하다. 2022년형 베스띠·휘앙세93은 단순하고 간결을 추구하는 '모던 스타일',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의 '코지 내추럴 스타일', 개개인의 취향을 담은 '컬러풀 테이스트 스타일'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세 가지 테마의 다양한 디자인들로 출시됐다. 우선 '2022 베스띠'는 에센셜, 얼씨(earthy), 페인팅, 시크 등 총 9가지 테마, 140개 색상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신제품에는 기존보다 긁힘에 더 강하고 이음매 표시가 덜나는 '스크래치 케어' 컬렉션이 추가됐다. 기존 진한 색상의 PVC벽지는 표면 긁힘에 다소 취약했지만 이런 문제를 보완했다. 아울러 한국적인 아름다움의 흥과 멋, 재치를 새로 해석한 뮤럴 디자인 '멋 시리즈'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뮤럴(Mural) 벽지는 디자인 패턴이 반복되는 일반 벽지와 달리 3쪽의 그림이 한쪽 벽면에 적용돼 하나의 벽화 같은 예술작품을 이루는 전폭 벽지 제품이다.

2022-01-25 08:29: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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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딸기 뷔페 흥행…1월 매출 전년 대비 3배 기록

인터컨티넨탈 스트로베리 애비뉴 딸기 메뉴 사진. /인터컨티넨탈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애비뉴'의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정 좌석으로 선보이는 파인다이닝형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 역시 1월 한 달간 매주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1월은 모두 만석이 예상되며, 2월 둘째 주까지는 약 70% 이상 예약이 진행된 상태로 한동안 딸기 뷔페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토,일 주말에만 운영되던 작년과 달리 금요일 하루가 더 추가됐고 당도 높고 품질 좋은 무농약 생딸기 및 업그레이드된 각종 뷔페 메뉴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매주 전석 매진을 기록, 작년의 3배 이상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또 올해는 국산 딸기의 해외 수출 증가와 작황 부진 등의 이유로 딸기 가격이 평년보다 70% 이상 급등하면서 딸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호텔의 딸기 디저트 뷔페에 대한 고객 가심비(가격 대비 높은 심리적 만족)가 높아졌다. 현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사용하는 딸기는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인 ㈜두호와 MOU를 통해 농가에서 직접 공급받으며,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무농약 및 유기농 인증을 받은 우수한 품질의 딸기이다. 품종별 최적의 출하시기에 따라 설향, 금실, 죽향, 비타베리, 대왕딸기 등 시즌별로 가장 맛있는 품종의 딸기를 즐겨볼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정통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애비뉴'는 기존 주말(금~일) 외에, 이번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2월 2일까지 특별 운영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래머블한 딸기 디저트와 산지직송 친환경 생딸기는 물론,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디저트, 세계 테마 메뉴까지 40여 가지의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가격은 1인 7만9000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주말(금~일) 한정 좌석으로 선보이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는 랍스터와 비프웰링턴이 포함된 파인다이닝형 3코스 메뉴와 프랑스식 딸기 디저트 트레이, 생딸기 등을 코스 메뉴로 서비스 해 좌석에서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4월 중순까지이며 가격은 1인 9만5000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4 16:08: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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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호텔 예약 11배 증가…이색 또는 럭셔리 패키지 인기

롤링힐스호텔 '범상치 않은 2022' 패키지서 제공하는 떡국.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연휴 기간 가족이나 지인을 찾는 대신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것이 신(新)명절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상품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호텔 연박 건수가 지난해 대비 11배 이상 증가해 연휴 기간 호캉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주요 관광지 특급 호텔의 예약율은 80~90%에 달하며, 실제로 호텔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곳도 있다. 특히 호텔 시설에 기댄 이색 체험 또는 차별화된 럭셔리 설캉스(설+호캉스)가 인기를 얻으며 호텔들이 관련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먼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은 매생이 굴 떡국을 제공하는 '범상치 않은 2022 패키지'를 선보였다. '곶감 크림치즈 호두말이' 1팩을 제공하며, 예약 순서에 따라 선착순 10객실에 한해 호호당 윷놀이 세트를 증정한다. 설 당일(2월 1일)에 체크인하는 고객에는 한 객실당 복주머니와 전통 공기놀이 세트를 하나씩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새로운 키즈 라운지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그림책 놀이영어 스튜디오 '리틀소호'와 함께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 및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총 네 가지의 시간대별(10시, 13시, 15시, 17시)로 이용할 수 있고, 각각 4세~6세 또는 6세~9세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기준 부모들에게는 고메 홀리데이에 제공되는 도시락 세트 2개, 신라 와인백 & 레드 와인 세트 1개도 제공된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은 설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통놀이와 음식, 투숙객 대상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복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복을 착용한 후 기념 사진 촬영은 물론 호텔 1층에 마련된 '전통놀이존'에서 윷놀이도 즐길 수 있다. 설 명절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과와 강정을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조식으로 제공하며 설 당일에는 새해 대표 음식 떡국도 선보인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귀성 대신 일찌감치 호캉스를 예약하는 고객들이 예년보다 더욱 늘었다"며 "올해는 럭셔리 선호 및 가치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차별화된 '설캉스'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4 15:58: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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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도 올렸다…10년만에 커피 가격 인상

스타벅스가 올 초 음료 가격을 인상한데 이어 투썸플레이스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27일부로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8월 이후 9년 5개월만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원·부재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체 로스팅 플랜트 운영과 자동화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커피 음료의 가격 조정 압박을 내부적으로 최대한 방어해왔다. 하지만 최근 원두 시세 급등, 우유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등 외부 환경이 급변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해 가맹점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두, 우유 등 가격 인상에 직접적인 원자재와 관련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을 진행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 300원, 프라페 200원, 쉐이크 100원 등, 총 54종의 커피·음료 중 절반 이하인 21종의 가격이 인상된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가격 인상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왔으나, 최근 원두, 우유 등 원가 압박이 더는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을 넘었기에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멤버십 혜택 및 개인컵 사용 확대 캠페인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24 15:5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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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몰, 자체 페이 강화…충성 고객·데이터 확보

간편결제서비스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유토이미지 식품 전문 플랫폼들이 자체 페이(간편결제 시스템)를 구축하거나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꾸준히 늘자 충성 고객 확보 수단으로 자체 페이를 활용하는 것이다. 페이는 소비자가 해당 쇼핑몰에 결제정보를 미리 등록해놓기만 하면 결제 과정에서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유통업계에서 선보이는 자체 페이는 자사몰에 한정돼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할인과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충성 고객 확보와 함께 신규 가입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켓컬리/컬리 마켓컬리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를 인수했다. 지난해 9월 간편결제 시스템 제공 정산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페이봇'을 인수하고 사명을 '컬리페이'로 바꾼 것. 컬리가 기술 역량을 높이고 자체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면 고객의 결제 편의와 파트너사들과의 정산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화두인 마이데이터 라이선스 확보도 준비한다. 마이데이터는 각 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신용정보를 한데 모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아시스페이 간편결제 페이지 캡처/오아시스마켓 홈페이지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는 또 다른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6월 '오아시스페이'를 론칭하고 운영중이다. 오아시스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 1%가 적립되고 누적 구매 횟수 10번 이상인 패밀리회원은 1%가 추가 적립되도록 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 도입후 재구매율이 80% 이상 높아졌다"며 "향후 오아시스페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자체 페이를 운영하면 충성 고객을 지키는 '록인 효과'(Lock-in·특정 제품 서비스를 한 번 이용하면 기존의 것을 계속 이용하는 현상)를 거둘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또 고객 확보를 넘어 고객 구매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동원몰도 지난해 '동원페이'를 선보였다. 고객이 동원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 연동계좌를 등록하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CJ그룹도 상반기 안에 자체 통합결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CJ올리브영에 선제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CJ몰, CJ푸드빌 등 그룹 내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페이를 적용하면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시대에 자체 페이 도입은 사업 확장의 일환"이라며 "자체 페이를 활용해 구독 서비스를 론칭할 수도 있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묶어둘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페이 경쟁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4 15:46: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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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상품 기획부터 매장 운영, 판매까지 모두 'ESG' 홈플러스

모델이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가치 소비' 선물세트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설 ESG,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MSC 인증을 획득한 캔 참치, '친환경 패키지'로 만든 과일 선물세트 5종 등을 선보였다. /홈플러스 삶과 가장 가까이 밀착한 산업이라면 유통업이 아닐까. 판매하기 위한 상품의 선택, 물류 이동 과정, 판매를 위한 진열과 판매 이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은 해당 기업이 가진 가치관의을 시험 받는 선택의 연속이다. 홈플러스는 ESG가 기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기 전부터 빠르게 ESG 경영에 나선 곳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자신있게 내놓는 기업 중 하나다. 지난 12월 홈플러스는 ESG 경영 전사적 내재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8월 '홈플러스 ESG 위원회'를 출범하고 사업 전 분야에 걸친 ESG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립 후 목표 이행 현황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각 부문 리더들을 위원회 구성원으로 한다. 이 사장은 지난해 5월 취임사에서도 모든 부문에 ESG 경영을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사장을 주축으로 한 ESG위원회의 전략 구성과 시행 단계 확인의 결과로 홈플러스는 위원회 출범 4개월 만에 ESG 경영 전사적 내재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홈플러스의 ESG 활동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유통업의 특성과 연계한 ESG 활동 확대다. 홈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Plus for the earth, Connected to the future'의 방향성을 확정하고, 핵심 분야로는 ▲그린 패키지 ▲착한 소비 ▲교육·캠페인 ▲탄소 중립·나눔·상생 등 과제를 향후 5개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홈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전 유통채널에 있어 환경부가 인증하는 '녹색매장'을 획득했다. /홈플러스 지난해 홈플러스의 ESG 키워드는 '환경'이었다. 홈플러스 온라인이 7월 '녹색매장'으로 지정되며 업계 최초(대형마트 52개점·익스프레스 1개점·온라인 전 포맷)이 환경부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 홈플러스는 PB상품 개발에 있어 기획 단계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중요한 가치로 뒀다. 무라벨 생수·우유팩 재활용 화장지 등 친환경 상품을 출시할 뿐 아니라 포장 용기 등 소비단계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용기 축소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약 30톤까지 줄이는 데에 성공했다.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에너지 절감을 주요한 과제로 삼았다. 온라인 배송차량 전기차 22대를 14개점에 시범 도입한 후 현재까지 전기차 충전소 93개점을 설치하고 137개점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시와 함께 포장재 없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마켓' 1호점을 월드컵점에 열고 리필스테이션, 친환경 생활 용품 판매에 나섰다. 홈플러스 MZ세대 직원들이 '산타'로 나섰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강서구 소재 홈플러스 본사에서 '산타'로 변신한 MZ세대 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선물할 손편지를 쓰고 있다. /홈플러스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참여형 봉사활동이 축소 된 후 홈플러스는 대안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 전개 중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홈플러스는 112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61개 대형마트 직원 600여 명이 크리스마스 과자 파티팩 '나눔 플러스 박스'를 3050개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122개소에 전달했다. '착한 소비'를 통한 기부도 지속해왔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상품 41만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고, '롯데칠성', 'LG전자'와 함께 기부 전용 상품을 개발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소비' 행사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내재화 성공에도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과제를 마련했다. 'Homeplus All For Zero-함께 나누고 함께 줄이고'를 브랜드 캠페인으로 삼고 향후 5개년 추진 사업으로 ▲탄소 중립(폐기물 감축 온실가스 감축) ▲커뮤니티 기여(교육기부/나눔 착한 소비) 등을 선정했다. 홈플러스는 탄소중립을 위해 2025년까지 플라스틱 4만 톤, 종이 550톤을 감축하고 온실가스는 2016년 대비 15% 줄인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기여를 위해서는 100개 지역아동센터 지원 뿐 아니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 매장이 1점포 1가정 돕기에 나선다. 아울러 2000개 문화센터 공익 교육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24 15:39:5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