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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이익 24억원 기록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안정을 넘어 본격적인 성장에 돌입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49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84억원 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2022년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매출 1216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 21년도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이 150억원 늘었다. 지난해 6월 김유진 대표 취임 이후 1년간 조직 안정화 및 비용구조 개선에 집중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에이블씨엔씨는 앞으로는 성장에 힘써 성장과 수익성을 균형감 있게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ESG 경영을 바탕으로 비재무적 성과에도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경영 전략 중 하나인 멀티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개별 브랜드 자산을 공고히 하여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6대 패밀리 브랜드 중심의 자사몰 '에이블샵'을 론칭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인 '에이블멤버스'를 실시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도 힘을 싣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동남아를 넘어 해외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중국 시장의 경우 핵심 상품 중심으로 선별적 마케팅을 강화해 성장과 효율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7 15:38: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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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볶음밥' 출시… SNS 인기 레시피 제품화

㈜오뚜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에서 착안한 '진라면 볶음밥'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진라면 볶음밥'은 ㈜오뚜기의 장수 브랜드인 '진라면'의 확장 제품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컵라면 볶음밥' 레시피를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 출시에는 '프로슈머'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프로슈머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제품 개발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각자의 기호에 맞게 변형한 레시피를 SNS에 적극 공유하는 소비자 특성에 따라 '컵라면 볶음밥' 레시피가 입소문을 타자 ㈜오뚜기는 이를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용기 형태로 제작해 취식 편의성을 높인 냉동볶음밥이다. 전자레인지 3분 30초 조리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컵라면 면발을 잘게 부숴 물에 불리고, 밥과 대파, 계란 등과 함께 볶은 뒤 용기에 다시 눌러 담는 기존 레시피와는 달리 별도의 재료와 조리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SNS 인기 레시피인 '진라면 볶음밥'을 간편식으로 구현하게 됐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맛과 비주얼 등에 재미 요소를 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7 15:28: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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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화물연대의 선 넘은 불법 점거에 발 동동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하이트진로 본사를 불법 점거한지 이틀째다. 직원들은 노조의 과격한 행동에 불안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 70여명은 전날 오전 6시 청담동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본사를 기습 점거했다. 이들은 건물 진입 당시 경비원을 둘러싸고 속박하는 등 무력으로 제압했으며, 화재를 일으키는 인화성 물질을 갖고 있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건물 진입 후 조합원 10여명은 옥상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이틀째인 17일도 화물연대 노조의 로비 불법점거가 지속돼 본사 직원들은 뒷문으로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사옥에는 약 200명의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옥상 점거 외에 사무실 침입 또는 과격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직원들은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경찰은 기동대 등 24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적극가담자 12명만 계약 해지 화물연대는 하이트진로가 조합원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 철회와 해고 조합원 전원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화물 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 132명은 지난 3월 화물연대 가입 후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왔다. 조합 측은 "화물노동자 130여명이 일자리를 잃었고, 파업에 나선 이들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해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공식자료를 통해 "화물연대 측이 주장하는 '하이트진로가 130여명의 집단해고, 계약해지했다'는 사실과 다르다"며 "먼저, 당사와 화물연대 소속 차주들과는 계약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수양물류와 화물차주들간의 계약관계로, 계약해지의 주체는 수양물류"라고 말했다. 이어 "수양물류 역시 업무를 전혀 이행할 의사가 없는 협력운송사 1개 업체와 불법행위 적극가담자 12명에게 계약해지 통보는 했지만, 나머지 지입기사 및 협력운송사들에게 수 차례에 걸쳐 계약 이행 및 복귀를 촉구하였을 뿐 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수양물류가 계약을 해지한 인원은 현재 12명이다. ◆"15년 전과 동일한 이송단가" vs"사실 아냐" 화이트진로와 화물연대의 갈등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경기 이천·청주·강원 공장의 화물 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 132명이 앞서 화물연대에 가입한 뒤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이 시작됐다. 요구사항은 운임 30% 인상과 고용 승계 및 고정 차량 인정, 공병 운임 인상, 공차 회차 시 공병 운임의 70% 공회전 비용 제공 등을 원청인 하이트진로에서 직접 하라는 것이다. 화물연대는 "이송단가가 15년 전과 동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트진로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계약된 이송단가(유류비 제외) 인상률이 26.36%로,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14.08%)보다 높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복지기금 등은 제외됐다. 올해 이송단가는 지난해에 비해 5% 인상됐다. 사측에 따르면 이송단가는 화물차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분기별로 책정되며, 사측과 차주들은 원가분석을 시행, 유류비(45%)와 유류비 외 비용(55%)을 정한다. 유류비 외 비용에는 통행료와 자동차 보험료 등이 포함된다. 이와 별개로 하이트진로 공장 측이 화물차주들에게 6억원 상당의 현금 지원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5개 공장에 각 1억2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피해 늘고 있지만 경찰 적극 개입 안해 화물연대의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농성은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하이트진로는 공권력 투입을 바라고 있지만, 경찰은 노조의 돌방행동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 현장에는 240여명의 경찰이 투입됐다. 화물연대는 18일 본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도 예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조는 18일 1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 신고를 경찰에 제출했다. 본사 앞 인도는 물론, 도로까지 점거해 장시간 시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화물연대의 본사 불법 점거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꼬집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권력을 투입하고 빨리 적절한 조치를 취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트진로가 노조의 협박에 못이겨 요구조건을 수용하면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들도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조끼를 입은 노조원들이 본인들의 사유지인양 도로를 점령했다"며 "일반 시민들이 받는 피해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화물연대와 지속해서 대화 및 교섭을 전개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7 15:1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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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분리 '진료 특성화'

이대여성암병원이 이번달 1일부터 갑상선암센터와 유방암센터를 분리, 진료 특성화·세분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환자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치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방암센터장에는 임우성 외과 교수, 갑상선암센터장은 권형주 외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에서도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임우성 유방암센터장은 "센터 세분화를 통해 치료에 있어서 병기와 환자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국내 최고를 지향하는 유방암센터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형주 갑상선암센터장은 "갑상선암은 국내 암발병률 1위로 남성보다 여성이 약 5배 이상 많이 앓고 있다. 센터 특성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9년 3월 개원한 이대여성암병원은 13년 동안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여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으며 여성암 치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여성암 치료에 대한 니즈가 커지자 이대여성암병원은 센터 세분화, 진료실 확대, 의료진 보강을 결정했고 기존 MCC B관 4층에서 5층까지 병동과 시설을 확대해 9월 새롭게 확장 오픈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유방암센터와 갑상선암센터가 먼저 분리됐다. 현재 이대여성암병원은 한 공간에서 최소한의 시간으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논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여성암 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 또 국내 최초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암 연구소가 있어 유방암, 갑상선암의 진단 및 치료 관련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17 14:19: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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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광주에 '스타필드'와 '국내 최대 랜드마크 백화점' 만든다

광주광역시에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들어오는 동시에 신세계백화점 광주신세계점이 국내 최고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리뉴얼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광주 지역 스타필드 및 백화점 개발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계획 단계이며, 개점 목표년도는 정해지지 않았다.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는 광주 외곽 어등산 관광단지를 최우선 후보지로 정했다. 해당 부지는 넓은 규모로 주차 공간 등 부대 시설을 마련하기에 적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필드는 3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와 도심형 워터파크, 체험형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기존 광주신세계를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리뉴얼한다. 광주신세계점 점포 인근 부지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는 강남점의 '고품격', 센텀시티점의 '매머드급 규모', 대전점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등 전국 각지 지역1번점 매장의 장점들을 결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을 지향한다. '스타필드 광주'와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의 동시 개발 추진은 서로 시너지를 내며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자 후생 증대 등 광주, 호남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필드는 하남·고양·안성에 이어 광주에도 현지 법인을 세운다. 지역민 우선 채용으로 3만 여명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브랜드 입점, 전통시장 지원 상생 프로젝트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는 2만5000여 명에 달하는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우수 인재 인턴십, 지역 대학 산학협력 등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17 13:26: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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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 바이오테크 '센다'에 190억 투자..차세대 핵심기술 확보

삼성이 천연 나노 입자 기반의 '약물 전달체' 기술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테크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센다)'에 투자하며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핵심 기술 육성에 나선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조성한'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는 센다에 1500만 달러(약 190억원)를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가 미국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이 펀드는 지난해 7월 15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이후 지난 3월 미국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재규어진테라피'에 첫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센다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이하 플래그십)'이 투자한 4개의 천연 나노 입자 연구개발 전문 기업을 합병한 기업으로, 동식물 및 박테리아에서 찾은 수 백만 개의 나노 입자 빅데이터에 인공지능/기계학습(AI/ML) 기술을 적용해 최적화된 약물 전달체를 만드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능이 개선된 신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및 치료제 의약품을 개발 중이다. 센다의 나노입자 개발 기술은 특정 세포와 조직으로 효율적인 약물 전달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핵산·유전자 편집·단백질·펩타이드 등에 적용 가능해 자가면역질환, 대사성 질환 및 암 치료에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은 향후 센다의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핵심 기술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유망 기술 발굴과 국내외 혁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17 10:33: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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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컵반 배틀그라운드 한정판' 출시

CJ제일제당은 크래프톤과 손잡고 '햇반컵반 배틀그라운드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용기 디자인에 배틀그라운드 캐릭터가 삽입된 이번 제품은 '치킨마요덮밥', '불닭마요덮밥', '빅(Big)치킨마요덮밥', '빅치즈닭갈비덮밥' 등 모두 4가지이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에서 최종 우승했을 때 보여지는 고정 문구('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와 관련된 닭 메뉴들로 선정해 재미를 더했다. 제품 안에는 G코인(배틀그라운드 전용화폐)을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이 들어있다. 100코인부터 최대 1만 코인까지 랜덤으로 지급되며 배틀그라운드 상점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햇반컵반 베틀그라운드 한정판은 올 연말까지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모든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햇반컵반을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명탐정 햇반즈'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으며, 교육기업인 에듀윌과 협업해 출시한 '햇반컵반 합격의 맛 에디션'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합격을 위한 한 끼'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디즈니의 캐릭터 지식재산을 활용한 '토이스토리 햇반컵반'을 출시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하며 재미까지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찾기 위해 게임업계와 손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눈높이와 취향에 맞는 제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7 10:3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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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농협경제지주, 국산 농산물 수급안정화 기여

대상㈜이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채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종로 대상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대상㈜ 박용주 식품사업총괄 사장, 대상㈜ 이정성 김치기술연구소장, 대상㈜ 정헌 식품구매실장, 대상㈜ 이욱 농협사업부장,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대표이사, 농협경제지주 정창윤 농산물도매분사장, 농협경제지주 신민섭 마트상품부장, 농협경제지주 신동민 도매지원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상㈜은 물가 급등과 더불어 이상기후, 전쟁 등의 이슈로 식재료 수급 불안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주목해, 안정적인 국산 농산물의 공급으로 농가소득과 소비자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상㈜과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상품을 기획하는 등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및 수급 불안정 해소에 기여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식품위생·안전 정보 공유 및 유해물질 검사 등 식품안전검사 지원을 협력하고, 양사 유통 및 물류 인프라 활용을 통한 협력사업 다각화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양사는 종가집 김치 원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농협의 공급 품목을 확대한다. 이미 김치 수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하루 최대 4톤 물량의 절단 열무를 비롯해 김치 부재료인 깐마늘·깐양파·알타리 등의 농산물 공급을 시작했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대상㈜의 주요 상품군 판매를 확대하고 양사가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사업 역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 박용주 식품사업총괄 사장은 "최근 기후 이상 등 다양한 이슈로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에 따른 안정적 식자재 공급 체계 조성으로 농가 소득은 물론 소비자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7 10:26: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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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페린젝트, 심부전 환자 철결핍 치료제로 권고

JW중외제약의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를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 환자 치료제로 권고한다는 진료 지침이 새롭게 나왔다. 17일 JW중외제약은 대한심부전학회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심부전 진료지침' 전면개정판을 지난 달 말 발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진료지침은 초기검사에 혈청 철(TSAT·페리틴) 검사를 포함하고, 검사 결과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으로 진단되는 환자에 고용량 철분주사제인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제품명 페린젝트) 치료를 권고했다. 해당 환자 퇴원시 차후 재입원을 줄이기 위해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투여를 권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침은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 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투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내용을 핵심 권고사항으로 지정하고, 철 결핍 동반 급성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을 줄이는 데 페릭 카르복시말토즈가 도움된다고 명기했다. 페린젝트는 현재 국내 유일한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약제로,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정맥을 통해 15분만에 빠르게 보충하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학회에 따르면, 심부전 환자의 50%는 철 결핍이 있으며, 한국 심부전 환자의 36%는 빈혈을 동반한다고 보고된다. 심부전 환자는 영양실조나 항혈소판제 복용으로 절대적 철 결핍이 유발되거나, 염증 때문에 체내 철의 항상성이 떨어지는 기능성 철 결핍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개정 진료지침에 따르면, 철 결핍 동반 심부전 환자 459명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와 위약을 무작위 투여한 결과 투약군의 심부전 증상과 6분 보행 검사 결과가 개선됐다. 철 결핍 심부전 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장기간 투여한 다른 연구에서도 6분 보행능력 향상과 심부전 악화로 인한 입원률 감소가 확인됐다. 또 철 결핍 동반 급성 심부전 입원 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투여한 결과 재입원이 위약군보다 26% 감소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학회의 개정 진료지침을 통해 페린젝트의 뛰어난 효능을 확인했다"며 "페린젝트가 철결핍 심부전 환자의 치료에 더욱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17 10:25:5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