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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주주총회 개최…"재무건전성 양호하고 연구인력 충원도 꾸준해"

신라젠이 미국 생명공학회사 리제네론에 펙사벡 기술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의 주가하락의 원인이 공매도의 제도적 미흡함 때문이라며 주주들에게 회사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재경 신라젠 대표는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현재 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의 불안감과 함께 국내 증시의 공매도에 대한 제도적 미흡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라젠은 미래 비전과 가치가 충분하기에 주주들이 회사를 믿고 지지해 준다면 그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요청했다. 김 대표는 이날 현재 신약후보 물질의 연구개발 현황도 소개했다. 그는 "신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항암제 후보물질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면역항암제 리브타요를 병용하는 임상 2a상 시험은 올 하반기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선협상권을 가진 리제네론에 후속 연구와 기술수출을 타진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의 전임상시험이 조기 완료됐고 후속 연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의 임상 1상 시험도 미국에서 처음으로 환자 투여에 들어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라젠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신라젠은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제출을 정상적으로 완료한 만큼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2023-04-03 16:29: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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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산불피해에 구호물자 지원

CU가 전국 산불 현장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물품이 전달된 곳은 서울 인왕산 인근 지역과 대전, 홍성이다. 소방 대응 2단계, 산불 3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피해가 컸던 곳들이다. 해당 지역들에서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번지며 주택 및 시설 파괴와 함께 많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구호물품은 대피용 칸막이, 응급구호세트와 함께 총 2000인분 규모의 생수, 이온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의 식음료들이다. 향후 산불 확산 상황에 따라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일 구호 요청을 받고 즉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했다. BGF브릿지는 2015년 행정안전부 등과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구축한 재난 구호 민관협력 체계다. BGF리테일이 보유한 전국 유통·물류 인프라를 재난 발생시 신속한 구호물자 전달을 위해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BGF리테일 양재석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민관 협력의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살피고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편의점 인프라의 사회적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3 16:03: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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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테니스 열풍…"해본 사람은 아직 적지만 뜬다"

유통가가 테니스 패션을 매대에 전진배치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앞서 골프가 패션으로 주목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자, 사람들이 패션을 살릴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인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테니스는 '테니스 스커트' 등 운동복이 스테디한 일상복으로 편입될 만큼 패셔너블한 운동이다. 3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주요 유통업체들이 차세대 인기 스포츠로 테니스를 낙점하고 시장 선점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실제로, 이날 엠브레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테니스를 접해본 사람은 13.0% 수준으로 많지 않지만, 테니스에 대한 호감도와 운동 의향은 높게 나타났다. 향후 테니스를 운동해볼 의사가 있다고 밝힌 비율은 전체의 59.5%였다. 유통업계가 특별히 테니스를 주목하는 이유는 테니스가 갖고 있는 특징들이 최근 사람들의 선호 경향성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같은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밖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호하고(61.3%), 운동복이 나의 개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68.9%)이며, 스타일을 놓칠 수 없다(47.0%)고 응답했다. 팬데믹 사태 중 큰 유행을 일으킨 골프도 같은 속성을 갖는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신규 인테리어를 도입하면서 테니스 부문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신규 인테리어가 적용된 첫 매장인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을 휠라의 테니스웨어 화이트라인 '핀 스트라이프' 패턴을 모티브로 내·외관을 구성했다. 또 오는 7일과 8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테니스 축제 '2023 화이트오픈 서울'을 열고 오가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테니스 시즌을 맞아 브랜드 역사와 함께 해온 휠라만의 테니스 정신을 더 많은 분들과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즐기지 않더라도 테니스 관련 아이템들이 패션 포인트로 각광 받고 있다. ABC마트는 올해 테니스 코트화가 2023 봄/여름 시즌 신발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패션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테니스 코트화가 올해 들어 테린이(테니스+어린이)들이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며 "테니스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높은 만큼 코트화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는 스포츠 라인 '브이 스포츠(V-SPORTS)'를 신규 론칭하면서 테니스와 골프 등을 즐길 때 입기 좋은 옷들로 상품을 꾸렸다. 아노락 점퍼, 트레이닝복 세트, 스커트, 액세서리 등 총 30여 종을 출시했다. 리복 역시 스트릿캐주얼 브랜드 '예스아이씨(YESEYESEE)'와 협업한 컬렉션 콘셉트를 '스트릿 테니스'로 선정했다. 리복 측에 따르면 리복의 DNA에 예스아이씨의 자유분방한 스트릿 감성을 더해 기존 일반적인 테니스룩에 혁신적인 변주를 더했다. 테니스 코트 위의 역동적인 순간을 담기 위해 리복과 예스아이씨는 과감한 패턴을 컬렉션 전반에 걸쳐 주요하게 사용했다. 에이피알도 자사 패션 브랜드 '널디(NERDY)'에 몬타나 최와 함께한 테니스 컬렉션을 내놓았다. 몬타나 최의 최영훈 대표와 협업한 '몬타나 최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은 실제로 최 대표가 즐겨 입는 80~90년 대 클래식 테니스 웨어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최 대표는 빈티지 클래식 아이웨어 브랜드 '프레임 몬타나'의 대표이자 패션 인플루언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테니스 패션은 일상생활에서도 입기에 무리가 없어 더욱 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최근 고프코어(Gorpcore)룩이 유행하는 것도 테니스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고프코어룩은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을 뜻한다. 고프코어는 야외 활동 시 에너지 보충을 위해 먹는 견과류·말린 과일을 뜻하는 '고프(gorp)'와 평범하면서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3 16:03: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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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엑셀진과 CDO 파트너십 구축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세포주 개발 전문기업 엑셀진(Excellgene)과 CDO(위탁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시러큐스 공장 증설 및 국내 메가플랜트 조성 등의 중장기 전략에 앞서, 다양한 고객사 유치를 통해 CDO 사업 촉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본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약품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의 전 과정을 협력하게 되며, 이를 요청하는 잠재 고객사에게 공동 파트너십을 제안할 수 있다. 엑셀진은 세포주 개발, 고수율 공정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마스터 세포은행(Master Cell Bank)' 서비스, 임상 및 상업용 의약품 생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엑셀진은 2001년에 설립된 스위스 소재의 세포주 개발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대형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을 포함한 여러 고객사에 세포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점적인 CHOExpress® 및 HEKExpress® 세포 플랫폼을 통해 연간 100개 이상의 GMP 인증 세포주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CDM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소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CDO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엑셀진과 협업해 CMO뿐만 아니라 CDO 수주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리아 웜 엑셀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엑셀진이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출발점으로, 양사의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DNA-to-GMP 솔루션의 전 과정을 공동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설립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Top 10 CDMO 기업을 목표로 발빠르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제약사 BMS의 미국 시러큐스 공장을 인수 완료했으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세션 발표를 통해 2034년까지 국내에 총 36만리터 생산 규모의 메가 플랜트 조성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5:4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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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앞두고 벌써부터 비빔면 시장 '들썩'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기도 전부터 비빔면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이었으나 2020년 14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1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식품회사들은 이러한 추세에 올 여름 비빔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먼저, 쫄깃한 면발로 승부수를 띄운 기업이 있다. 농심과 하림이다. 농심은 올해 분식점 쫄면의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배홍동쫄쫄면'을 선보였다. 매운 맛을 더한 기존 '배홍동비빔면' 비빔장에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쫄면과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낼 수 있다. 배홍동쫄쫄면은 출시 초기부터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농심은 '배홍동비빔면'과 신제품 '배홍동쫄쫄면'을 앞세워 시장 1위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배홍동비빔면'은 지난 해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 자리에 올라섰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하며 비빔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로 맛의 경쟁력을 앞세웠다. 더미식 비빔면은 제품 담당자들이 전국의 비빔국수, 쫄면, 밀면 등 전국 맛집을 직접 순회하며 현장에서 시식하고 비빔장의 맵기(스코빌 지수)와 염도, 당도, 맛, 면의 탄력과 점성 등을 분석하고 연구한 노력 끝에 탄생했다. 하림 측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비빔면 시장에서 본질에 충실한 맛으로 소비자의 미식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빔면 특성상 양념장에서 큰 차별점을 두지 못하면 면의 식감이 구매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식감에 공을 들이는 추세"라고 말했다. 부동의 1위는 1984년 출시된 팔도의 '팔도비빔면'이다. 40년 동안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팔도는 품질 개선과 마케팅으로 시장을 리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 여름엔 팔도비빔면 이외에 '팔도비빔면 매운맛', 간장소스와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조합을 이룬 '팔도꼬간초'를 앞세워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비빔면 시장에서 점유율은 팔도가 53.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심이 19.1%, 오뚜기가 11.4%로 뒤를 이었다. 올해 시장 2위를 노리는 오뚜기는 '가격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오뚜기는 지난 1일부터 '진짜쫄면' 봉지면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10.5% 낮췄다고 밝혔다. 진짜쫄면 봉지면의 낱개 가격은 19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싸졌고, 4개입 제품은 7600원에서 6800원으로 800원 인하했다. 고물가에 먹거리 가격이 치솟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진비빔면'을 리뉴얼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도 출시했다. 배와 사과, 매실, 무, 태양초에서 한 글자씩 따온 이 제품은 매콤한 맛에 새콤달콤한 맛을 추가하고 중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13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오뚜기는 적극적인 판촉과 마케팅을 집중해 올 여름 20%까지 시장점유율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기존 '열무비빔면'과 '삼양비빔면'에 이어 지난 해 신제품 '비빔밀면'을 출시하면서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비빔밀면'의 경우 현재 판매하고 있는 국내 비빔면 중 양이 가장 많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비빔면이 여름에만 잘팔리고 일반 (국물)라면의 대체제라고 여겼지만, 최근에는 비빔면 자체를 소비하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었다"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맛과 식감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5:4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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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 개소

GC녹십자의료재단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ESAC, Endocrine Substance Analysis Center)를 열고,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는 인체 내 여러 내분비기관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호르몬과 그 대사물질뿐 아니라 소위 환경호르몬이라고 알려진 내분비교란물질 등을 측정 및 분석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내분비질환의 조기 진단 및 대사물질 정밀 측정에 기여하는 내분비계 특화 검사연구센터다. 최근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자에게 유발되기 쉬운 내분비질환 및 노화 관련 호르몬에 대한 임상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 플라스틱 제품 사용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되는 환경호르몬 및 중금속의 영향으로 각종 대사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내분비물질을 분석하는 최적의 측정 방법은 질량분석법(Mass Spectrometry)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는 LC-MS/MS, HPLC, GC-MS, ICP-MS 등 감도 높은 최신 사양의 질량분석기기를 국내 최다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표준법에 부합하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민감도가 중요한 미량 원소나 미량 농도 호르몬 분석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는 조성은(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센터장을 중심으로 E-연구기획팀, E-대사의학팀, E-대사체유해물질팀 3개의 전담 부서를 구성해 각 기능별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검사실자체개발검사(LDT) 개발 및 국책과제 수행 ▲대사이상 질환 및 대사체 분석 ▲내분비교란물질, 흡연 폐해물질, 중금속 등 여러 유해인자의 노출 정도 측정 및 분석 등으로 부문을 나눠 업무효율을 높이고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제 표준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검증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주관하는 비타민D 및 호르몬 국제 표준화 프로그램(VDSCP & HoSt)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진단검사기관으로서 책임과 소명의식을 갖고 세계 검사 표준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는 국내 최초로 내분비계 전문 진단검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며 "고품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학술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책과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LDT 검사법 등 활발한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검사실로 성장하도록 정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4:48: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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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시니어푸드 개발 속도…'100세 시대' 고령층의 건강한 식생활 앞장

아워홈이 고령층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고령자 저작 능력 개선 및 강화를 위한 훈련용 식품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고부가가치식품기술 개발사업-식품품질안전부문'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고령자의 저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식 개발 및 제품 품질 개선' 연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아워홈은 공동 연구기관과 함께 고령자의 저작 능력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개인별 저작 및 연하(음식을 씹어 삼키는 행위) 능력에 따른 맞춤형 식이설계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나아가 저작 능력 개선 및 강화를 목적으로 단계별 훈련용 식품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시니어 푸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니어 푸드 시장은 식품 물성만 고려해 개발된 연화식(부드러운 음식)에 치중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화식은 고령자의 저작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고령자의 구강건강 특성을 고려한 소비자 친화적 식이모델 개발이 요구된다. 이번 연구는 고령자가 식품 기반 저작 훈련을 통해 저작 능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자 저작 능력 기반의 단계별 훈련용 식품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고령자 선호 식품 조사를 바탕으로 식품을 개발하고 대량생산 공정 설계 및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훈련 단계는 ▲1단계, 영양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무스식' ▲2단계, 저작 기능의 점진적 강화 및 영양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영양균형식' ▲3단계, 고령자 저작 기능과 입마름 개선을 위한 '영양간식'까지 총 3단계로 저작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맞춤형 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는 큐라움, 성남시니어혁신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치의과대 등 분야별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저작 훈련용 식품이 상용화되면 고령자의 저작 기능을 크게 개선하고 영양섭취 수준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가정, 복지시설, 병원 등 실버 푸드테크 분야 전방위적 확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고령화에 대비해 지식재산권(IP) 상품개발 기술력도 확보할 수 있다. 김미영 아워홈 TFS사업부 NewBiz팀장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관련 기술력 및 비즈니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아워홈은 오랜 시간 B2B 시니어 시장에서 다수의 실버 시설에 케어푸드를 공급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고령자 저작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자 저작 및 영양 섭취 관련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및 실버 산업 푸드테크 경쟁력을 강화하여 고령자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자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개발도 진행중이다. 앞서 아워홈은 3월 2일부터 12주간 수도권 소재 노인데이케어센터 7개소의 65세 이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개선 관리식 효과 검증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고령자 그룹을 ▲일반 식단 섭취 그룹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섭취 그룹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섭취+인지 훈련 프로그램 병행 그룹까지 총 세 그룹으로 나누고 조건에 따른 신체 기능 검사, 혈액 검사, 인지기능 변화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 사용,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재료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기준을 두고 뇌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개발됐다.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은 아워홈에서 설계하고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가 감수했다. 12주간 임상시험을 마치면 결과에 따라 식단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4:3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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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X hy, 나른해지는 봄철 활력을 위해 뭉쳤다

오리온은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hy의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 샐러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리온은 오는 20일까지 hy의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유러피안 샐러드 믹스, 클래식 시저 찹샐러드 키트, 샐러드 다이어트 세트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총 5000봉 한정으로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 미니백을 증정한다. SNS 이벤트 '오!놀라운 맛남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래놀라와 샐러드의 조합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고 같이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 1박스와 프레딧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그래놀라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봄을 맞아 SNS상에서 그래놀라에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 모습에 착안해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마켓오네이처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곡물과 과일, 견과류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더한 '오!그래놀라' 11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이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와 샐러드의 조합은 봄철 나른해지는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한끼 식사로 제격"이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마켓오네이처만의 차별화된 제품들로 그래놀라의 대중화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4:21:3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