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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최대 쇼핑축제 '롯키데이'서 애플페이·엘페이 쓰면 혜택 준다

롯데 유통군이 13일부터 26일까지 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가 참가하는 '롯키데이'를 진행하며 할인 및 적립 혜택을 크게 강화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대거 확충했다. 롯키데이를 진행하는 계열사는 백화점, 마트, 슈퍼, 롯데온, 홈쇼핑,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멤버스 등이다. 롯데는 이번 롯키데이에서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Apple Pay)'와 롯데멤버스의 간편결제 시스템 엘페이(L.PAY)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는 이번 롯키데이 중, 홈쇼핑을 제외한 계열사에서 애플페이로 결제시 총 합산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이벤트 계열사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으며 14일간 롯데 유통사에서 결제한 금액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엘페이로 결제할 경우 롯데 유통사별 구매금액의 최대 20%, 최소 3000 포인트부터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엘포인트(L.POINT) 적립 또는 사용 시에는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혜택에 100% 당첨이 되는 즉석복권을 증정한다. 엘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롯키퍼즐' 이벤트에도 응모 기회를 준다. 엘포인트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엘페이 결제 1회, 5만원이상 결제 1회, 2개 유통사에서 엘페이 결제, ESG 이벤트 응모 등 4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퍼즐을 하나씩 맞출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 '롯키클로버를 찾아라'도 진행된다. 롯데 유통사의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온, 롯데홈쇼핑의 온라인 채널에서 '금색 롯키클로버'를 찾아 자신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이동형TV, 로봇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13 13:16: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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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비비고 만두, 국내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장악

만두는 우리나라 겨울철 대표 음식이라 여겨질 만큼 대중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만두 맛에 대해 우리 국민 모두는 상당한 수준의 전문가들이다. 만두 맛에 대해 까다롭기 때문에 과거까지만 해도 냉동만두에 대한 인식은 '만들기 귀찮아 사서 먹는 값싼 인스턴트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이 같은 인식을 CJ제일제당이 깼다. CJ제일제당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방향에 맞춰 '비비고 왕교자' 개발을 시작, 2013년 출시했다. 식감과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20년 넘게 만두만 연구개발한 수석연구원을 중심으로 총 9명의 연구원들이 '담백하면서도 물리지 않는 만두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한 것. CJ제일제당은 고기와 야채를 갈아서 만두소를 만들던 관행을 버리고, 칼로 써는 공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돼지고기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존하면서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씹었을 때 입안에서 가득 차는 풍부한 식감을 구현했다. 풍부한 원물감의 만두소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교자만두보다 크기를 훨씬 확대한 '왕교자' 타입을 제형했다. 한 개당 약 13g에 불과했던 기존 교자만두 대신 '비비고 왕교자'는 35g으로 탄생한 것. 또 납작한 일본식 교자만두 형태가 아니라 삼면의 각이 살아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미만두'(바다의 해삼 모양으로 만든 만두. 미는 해삼을 뜻함) 형태로 제형해 크기를 늘리면서도 씹을 때 부담을 주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물결 치듯 아름다운 만두피 주름으로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하던 음식인 미만두의 고급스러움을 재현했다. 3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고 수분 동안의 진공반죽을 통해 쫄깃한 식감과 촉촉함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글로벌 전략제품의 대성공 대표 제품인 만두를 포함한 비비고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을 주력 시장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쳤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전략제품인 만두 생산기지가 있는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코스트코를 비롯한 대형마트 입점에 주력했다. 그러던 와중에, 국내와 미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대박 제품'이 나온다. 바로 국내 만두 시장의 판도를 송두리째 바꿔놓은 '비비고 왕교자'와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미국 만두 제품중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비비고 치킨&실란트로(bibigo Chicken&Cilantro)' 만두다. 이들 제품이 나오면서 '한국식 만두'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크게 일어나게 된다. 특히, 미국은 진출 초기부터 코스트코나 월마트같은 메인스트림 시장을 공략했다.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한입 크기의 '비비고 미니완탕'에 집중하면서도, '만두(Mandu)'로 표기한 제품을 지속 노출시켜 친밀도를 넓혀갔다. ◆슈완스 인수로 美전역 플랫폼 확보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온 CJ제일제당은 2019년, 북미 시장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커다란 기회를 맞이한다. 바로 미국 2위 규모 냉동식품기업 '슈완스 컴퍼니'를 인수한 것이다. 슈완스 인수 후 비비고는 슈완스의 폭넓은 미국내 유통망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020년부터 양사의 B2C 유통망 통합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미국 전역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3만개 이상 점포에서 만두를 포함한 K-푸드, 아시안 푸드 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 결과, 2020년 비비고 만두는 단일 품목으로는 국내외를 합쳐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2021년에는 NBA(美 프로농구) 최고의 인기팀인 LA레이커스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 CJ제일제당은 LA레이커스 최초의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유니폼에 비비고 로고 노출은 물론, 전 세계에서 레이커스의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만두를 포함한 비비고 가공식품의 글로벌 매출은 연간 2조원을 돌파했고, 이중 해외 매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영토 확장 토대 마련 지난해 CJ제일제당은 미국을 포함한 해외 거점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지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한식 만두시장의 대형화를 꾀했고, 유럽인에게 친숙한 닭고기를 활용한 만두와 미국에서 검증된 제품 등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비비고 만두 등을 필두로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밀었고, 4년(2018~2021)동안 연평균 38%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매출은 4년 만에 4.5배로 성장한 약600억원으로 예상된다. 2018년 독일 냉동식품기업 마인프로스트(Mainfrost)를 인수했으며, 지난해 5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인 영국 법인을 설립해 유럽 진출의 토대를 다졌다.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 2월 최첨단 통합생산기지를 구축하며 베트남 식품사업 확대에 적극 나섰다. 베트남 롱안성 껀죽현에 위치한 키즈나 공장은 총 3만4800m2(1만500평) 규모로 4층 2개동으로 건설됐다. 현재까지 300억원이 투입됐고 2025년까지 추가 설비투자 등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키즈나 공장은 '국가간생산→수출(C2C, Country to Country)'사업모델로 베트남 내수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연합(EU), 호주 등 글로벌 수출 전초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3-04-13 13:1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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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셰프, 스마트 팩토리 가동…일 최대 10만식 생산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가 밀키트 제조에 최적화된 설비를 갖춘 스마트 팩토리를 본격 가동한다. 마이셰프는 오랜 밀키트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품 조립산업의 특성에 맞춰 전 공정 밀키트 제조에 최적화한 자동 표준화 공장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위치한 마이셰프 스마트 팩토리는 3306평, 지상 7층 규모다. 마이셰프는 12일 임종억 대표, 정광섭 대표를 비롯해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 최덕진 대한항공 C&D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이셰프 스마트 팩토리 준공식을 열었다. 마이셰프는 밀키트 생산의 한계로 지적된 노동집약형 생산구조를 전문 제조설비와 자동화시스템 기반의 공정으로 탈바꿈하며 구조적 혁신을 이뤘다. 자동화 설비를 갖춰 물류 동선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성과 작업자의 안전성을 극대화한 동시에 개방형 창고를 설계했다. 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고까지 인력이 개입되지 않는 층간 자동 이송 및 자동 입출고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공장 내 자동 재고관리체계와 품질관리체계도 구축했다.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적용해 수직적·수평적 물류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재고의 정합성을 고려해 자동화설비와 자동화창고가 연계된 일괄 생산관리 프로세스를 갖췄다. 원부자재 관리 효율을 높여 제조공정 내내 위생과 신선도가 최상으로 유지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더불어 시장 수요가 커지고 있는 냉동보관 밀키트의 생산력 증대를 위해 일 4만식 생산이 가능한 급속냉동기(Quick Freezer)를 도입, 원료의 영양 보존율과 간편성을 높였다. 마이셰프 스마트 팩토리의 전체 제품 생산규모는 하루 최대 10만식 수준으로, 기존 일 1만식 규모에서 10배 가량 증가했다. 한편, 스마트 팩토리를 가동하며 안전한 제품 생산능력을 확보한 마이셰프와 국내 기내식 1위 기업인 대한항공 C&D이 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2022년 대한항공 C&D의 자회사가 된 마이셰프는 사업 전반에 걸쳐 대한항공 C&D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한항공 C&D 전문 셰프 80여 명과 마이셰프 상품 개발팀의 협업을 통해 상품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식자재를 통합 구매해 원가 경쟁력을 개선함으로써 밀키트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는 업계 최초 밀키트 제조 과정에 자동화 공정을 도입한 사례"라며 "국내 시장에 밀키트를 처음 선보인 기업으로서 또 한 번의 혁신을 거듭하는 마이셰프에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3 12:02: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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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 AACR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항암효과 공개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 학회에서 차별화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4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CJRB-101에 대한 전임상 시험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로,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후보물질 임상계획을 승인받았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학회에서 CJRB-101의 단독 투여 및 면역관문 억제제인 '키트루다'와의 병용 투여에 따른 항암 효과와 작용기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업체 중 최초로 'PDX 모델'을 활용해 CJRB-101의 뛰어난 항암 유효성과 작용기전 데이터를 확보했다. 'PDX 모델'은 인간의 면역체계를 지닌 쥐에 실제 암 환자의 조직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실제 환자 반응을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동물 모델로 알려져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이 암 조직 성장을 억제하는 'M1 대식세포' 반응을 활성화시키고 암 조직 성장을 촉진하는 'M2 대식세포'는 M1이 되도록 유도해 면역활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CJRB-101이 M1 대식세포를 활성화함에 따라 종양을 직접적으로 없애는 '세포독성 T 림프구(CD8+ T세포)'의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CJ바이오사이언스는 '단일세포 RNA 시퀀싱(개별 세포의 RNA 염기서열을 검사해 개별 세포에 대한 높은 수준의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기법)' 등 다양하고 고도화된 결과 분석기법을 통해 CJRB-101의 항암 작용기전을 규명해냈으며, CJRB-101을 투여한 모든 개체들은 대조군 대비 종양이 작아지는 것을 확인하는 등 긍정적인 비임상 연구 결과를 도출해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우수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 면역치료제개발을 위해서는 대식세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라며 "대식세포 변환이라는 CJRB-101의 항암 작용기전이 향후 신규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의 중요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13 10:25: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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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없는 웨딩 시즌' 프로모션 봇물이지만 혼인건수는 줄어

완연한 봄에 웨딩 수요가 크게 진작하면서 주요 유통기업들이 신혼부부 공략에 나섰다. 백화점 업계 등이 웨딩 멤버십 혜택을 키우거나 웨딩페어를 진행하면서 3년 만에 돌아온 '노마스크' 웨딩 시즌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고환율과 코로나19 사태 중 줄어든 예식장 등 다양한 요소로 결혼 비용이 크게 올라 결혼 준비도 양극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실제 매출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3일 <메트로경제>의 취재 결과,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유통기업들이 한껏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객 인원 및 해외여행 제한이 풀린 지난해부터 결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 이어 5월을 앞두고 웨딩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결혼 비수기로 간주하는 지난해 12월 혼인 건수가 약 2만 건에 육박한데 이어 1월에도 1만8000여 건을 기록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결혼 수요가 과대 해석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 웨딩업계 관계자는 "최근 결혼 수요는 코로나19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고는 있지만 지난 2년 이상의 팬데믹 기간 동안 예식장, 웨딩드레스 숍 등 결혼관련 업체들이 줄었기 때문에 최근의 웨딩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며 "실제로 혼인건수를 보면 코로나 사태 전보다 줄었다. 비정상적인 상황이었던 코로나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오기 직전 시점인 2019년 12월 혼인 건수는 2만4945건이며 2020년 1월은 1만9823건이다. 반면 예식장 수는 급감해 2019년 당시 980여 개에 달했지만 지난해 11월 기준 750여 개까지 줄었다. 또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심각한 침체기를 2년 이상 겪은 만큼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까운 수요 회복을 보인다는 것 자체가 업계에선 고무될 일"이라고 다른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백화점 업계는 웨딩페어를 열고 멤버십 적립혜택부터 패키지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6일까지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롯데 측에 따르면 고물가 현상이 계속 되고 있지만 오히려 처음부터 좋은 상품을 구입하려는 고객의 수도 늘어 프리미엄·명품 상품군 매출이 크게 뛰었다. 롯데백화점이 운영 중인 웨딩 멤버십 회원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명품 예물과 수입가구를 포함한 프리미엄 상품군 매출은 30% 이상 뛰었다. 롯데백화점은 웨딩페어 프로모션 중 신혼부부의 호응이 가장 큰 웨딩마일리지 혜택을 키우고 하이엔드 홈데코 브랜드를 새롭게 영입했다. 롯데 웨딩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웨딩 마일리지'는 가입 후 9개월 간 롯데백화점에서 구입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7% 상당의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가전 상품군에서도 알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동안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판교점·더현대 서울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측도 예비 신혼부부 멤버십 프로그램 '더클럽웨딩'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6월까지 30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총 20여 개로 예거 르쿨트르·오메가·위블로 등이 있다. 각 점포별로 소량 입고한 한정판 하이엔드 상품들도 선보이며,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및 무이자 할부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백화점뿐 아니라 신라면세점도 웨딩 전문관을 열었다. 신라면세점은 인터넷 면세점에 웨딩 전문관 '웨딩 데이'를 열고 예비 신혼 부부를 위한 맞춤 상품 추천부터 전용 혜택과 제휴 혜택 제공까지 원스탑 서비스에 나섰다. '웨딩 데이'는 2023년 이후 결혼한 날짜 인증이 가능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인증 즉시 부부에게 각각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인터넷점 S리워즈 4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전용 혜택으로는 서울신라호텔 일반객실 정상가의 40%, 스위트 객실 (수페리어 스위트, 코너 스위트) 정상가의 30% 할인이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13 10:24: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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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봉이 올랐다면? '건강보험료 폭탄' 맞을 수도… 직장인 4월 월급 쪼그라 든다

지난해 월급이 오른 직장인은 이달 건강보험료를 더 낸다. 또한 급여가 깎인 경우 더 냈던 건강보험료를 돌려받는다. 건강보험공단은 건보료 연말정산 작업을 마무리 함에 따라 각 사업장에 고지할 예정이다. 건보료의 원천징수는 작년 소득을 기준으로 징수한다.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은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부과한 보험료와 실제로 받은 보수총액으로 산정한 확정보험료의 차액을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하거나 반환하는 절차다. 연말정산 후 추가 납부할 건강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에 합산하여 부과한다. 즉 2022년에 납부한 건보료는 2021년 소득을 기준으로 납부한 것이며 2023년은 작년소득이 반영 되기 때문에 그 차액이 정산된다. 급여가 작년에 올랐다면 비율만큼 더 납부하게 되고 반대로 급여가 깍였다면 그 만큼 환급 받는는 것이다. 연말정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건보료를 정산하다 보니, 추가로 정산보험료를 내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 보험료가 오른 듯해서 매년 4월이면 '건보료 폭탄' 논란이 벌어진다. 2022년의 경우 2021년도 보수가 늘어난 965만 명은 1인당 평균 20만 원을 추가로 납부했다. 보수가 줄어든 310만 명은 1인당 평균 8만8000원을 돌려받았고, 보수를 정확히 신고해 변동이 없었던 284만 명은 별도로 정산할 필요가 없었다. 공단은 한꺼번에 추가보험료를 내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분할납부도 가능하게 했다. 공단은 애초 일괄적으로 5회 나눠서 낼 수 있게 안내했지만, 최근 최종적으로 10회 분할해서 낼 수 있게 정했다고 밝혔다.

2023-04-13 10:13: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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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 IPF) 신약 후보물질 BBT-877의 제2상 임상시험 첫 환자 등록에 따른 투약이 12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임상2상 결과를 토대로 대규모 기술이전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BBT-877은 경구용 오토택신 저해제로, 특발성 폐섬유증 등 다양한 섬유화 질환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규 표적 단백질, '오토택신'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계열 내 최초 신약 후보물질이다. 오토택신은 혈중에서 '리소포스파티딜 콜린(LPC)'을 '리소포스파티드산(LPA)'으로 전환하며, LPA는 세포 내 수용체와 결합해 경화증, 종양의 형성 및 전이 등 다양한 생리적 활성을 유도한다. BBT-877은 이러한 LPA의 생산을 줄여 염증 및 섬유화를 막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임상 2상 시험은 호주에서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 소재한 약 50여 개 임상 기관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24주간 BBT-877의 단독 및 추가요법에 대한 유효성, 안전성 및 약동학적 효력 등을 탐색하게 된다. 특히 한국에서도 임상시험 환자 등록을 위한 스크리닝 절차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회사는 앞서 2019년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1상에서 8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탐색했으며, 약물 효력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인 LPA의 농도를 최대 90%까지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환자의 약 50% 이상이 3~5년 내에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치명적인 질환으로, 고령화 코로나19 후유증 등으로 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하반기 BBT-877 임상 2상 중간 발표 시점에 맞물려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관계자는 "BBT-877의 임상 2상 본격화에 따라 주요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해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사업 개발 논의가 재개되고 있다"며 "기존 기술이전 실적인 1조5000억 원 규모를 상회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 협상에 접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13 10:11: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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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서촌 카페와 협업 '어메이징 이벤트' 전개

매일유업이 서촌 카페 11곳과 협업해 '어메이징 오트'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매일유업은 서울 서촌에 위치한 카페들과 협업을 통해 5월 31일까지 어메이징 오트의 특장점을 살린 11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 시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 190ml를 무료로 증정하며 우유가 포함된 모든 메뉴는 어메이징 오트로 변경이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신진 일러스트 작가 토티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어메이징 오트 포스터와 종이 코스터 등 감각적인 연출물도 카페 내부 곳곳에 비치했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시그니처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SNS 후기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메이징 오트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하면 된다. 매일유업은 추첨을 통해 핀란드 여행권을 비롯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어메이징 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생크림, 우유, 딸기, 초코 파우더 등 다양한 식재료와 어우러져 놀라운 맛과 밸런스를 자랑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식재료와 조화가 뛰어난 어메이징 오트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어메이징 오트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 소식도 전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어메이징 오트는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바리스타까지 3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어메이징 오트 190ml 한 팩으로는 600mg의 베타글루칸을 섭취할 수 있다. 3종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음료로, 환경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3 10:02: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