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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보령, 케이캡와 카나브 공동판매..업계 성공사례 만들 것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과 보령이 국산 블록버스터의 영업 마케팅에 힘을 합친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과 보령의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를 공동 영업마케팅하는 형태다. 블록버스터 신약을 탄생시킨 두 회사의 강점을 극대화해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HK이노엔(HK inno.N)과 보령은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과 보령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를 공동 판매한다고 20일 전했다. 케이캡과 카나브는 모두 연간 처방액 10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들로, 대한민국 신약을 대표하는 품목이다. 양사는 내년 1월부터 HK이노엔의 케이캡과 보령의 카나브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맡는다. 대상 품목은 케이캡 전 제품(▲케이캡정 ▲케이캡구강붕해정)과 카나브 제품군 4종(▲카나브 ▲듀카로 ▲듀카브 ▲듀카브플러스)이다. HK이노엔은 이번 코프로모션으로 자사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령의 블록버스터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필두로 만성질환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키웠다. 제30호 국산 신약인 HK이노엔 케이캡은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복용 후 30분 내에 빠르게 약효가 나타나고, 6개월까지 장기 복용 시에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카나브는 보령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이다. 제15호 국산 신약인 카나브는 그동안 복합제를 지속 출시하며 다양한 수준의 고혈압 환자뿐 아니라 동반 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치료 옵션을 확대해왔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양사 모두 블록버스터 신약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갖고있는 만큼 시너지를 극대화 해 각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향후 보령과 윈-윈(WIN-WIN)하는 추가 파트너십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양사와 두 제품의 협력 사례가 업계와 신약발전사에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양사가 보유한 신약의 성공 경험과 임상적 가치 기반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통해 K-신약 대표 품목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2-20 10:23: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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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트리트, '서울어워드'서 스프·만두 우수상품에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의 레스토랑 간편식(RMR) 상품인 '아소키친 감자스프 2종'과 '만두장성의 만두 2종'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진행하는 '2023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됐다. '서울어워드(Seoul Awards)'는 상품성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국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중심으로 서울경제진흥원(SBA)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20일 블루스트리트에 따르면 당선 제품인 '아소키친 감자스프'는 이태원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날로그 소사이어티 키친'의 인기 메뉴인 감자스프를 RMR로 선보인 제품이다. 블루스트리트에서는 오리지널 감자스프, 트러플 감자스프 총 2종을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 그대로 구현해 인기를 끌어모은 상품이기도 하다. 또 다른 당선 제품인 '만두장성 만두 2종'은 공릉동 도깨비시장의 17년 만두 달인이 정성스럽게 빚어주는 만두를 RMR로 선보였다. 얇은 만두피에 자극적이지 않은 속 재료로 가득 채운 만두소가 이 제품의 특징이다. 만두 2종은 '만두장성'의 대표 메뉴인 '시장 부추 고기만두'와 '시장 김치 만두' 두 가지 종류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2023 서울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맛집의 메뉴들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0 08:59:5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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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일하기 좋은 기업’ 등극...정부 기관 3곳서 성과 인증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안정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휴젤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등 정부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휴젤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부여한다. 휴젤은 앞서 지난 2020년 첫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10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고용노동부가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3대 핵심 분야의 실천 여부를 확인해 참여 기업을 선정한다. 아울러 휴젤은 강원도 소재 기업으로서 도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휴젤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자율성 높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패밀리 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3일간의 리프레시 유급 휴가도 있다. 아울러 휴젤은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마련했고 남녀 성별에 구분 없는 육아휴직도 장려하고 있다. 출산 및 양육을 위해서는 육아 지원금과 자녀 학자금 지원을 비롯해 여성 휴게실, 수유실 등도 마련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9 17:38: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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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中企 원자재값 분담에 솔선수범

LG생활건강이 납품대금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값 변동으로 협력회사가 공급하는 재화 및 서비스 가격이 오르면 위탁기업이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다. 중기부와 공정위는 이날 '동행기업 참여 실적' 분야 10개사와 '대금 조정 실적' 분야 6개사를 각각 포상했다. LG생활건강은 동행기업 참여 실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22년 9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사업에 참여해 '참여 의사가 있는 협력회사' 수를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납품대금 연동 약정까지 체결하는 데 앞장섰다. 또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동제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 담당부서에 연동제 전문 담당자를 배치하고 핫라인을 개설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값의 등락에 따라 중소기업이 부담해왔던 비용을 대기업이 공동 분담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LG생활건강은 향후 납품대금 연동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산을 구축하는 등 일상 업무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3-12-19 17:38: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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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유산균 국제시험성적서 발급...국내 건기식 ODM 최초

콜마비앤에이치가 국제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유산균에 대한 품질신뢰도 제고에 나서게 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산하 연구소인 식품과학연구소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 성적서 발급 자격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획득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업계 최초로 ▲유산균 ▲유산간균 ▲유산구균 ▲비피더스균 규격에 대해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공인성적서를 자체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로 콜마비앤에이치가 발급하는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104개국 105개 인정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에 가입한 28개국 46개 인정기구에서 발급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또 한국인정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기구다. ISO17025 국제표준 등에 의거해 품질경영시스템, 기술력을 종합 평가한다.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1년~2년 주기의 사후관리 현장 평가와 4년 주기의 갱신 평가가 필요해 자격 유지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정을 토대로 고객사의 건강기능식품 수출 과정 및 시간을 절약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9 17:38: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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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협력업체와 상생의 길 열어

대내외 경제 상황 변동으로 원재료 가격이 인상될 경우 가격 변동분을 협력사 납품 단가에 반영해 주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지난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한미약품 모범적 상생경영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정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동 주최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 기업을 평가하는 ▲참여 수탁기업 수 ▲연동계약 체결 기업 수 ▲연동제 확산 노력 등 여러 항목별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한미약품은 해당 제도를 조기 도입했다. 한미약품은 제도 시행 초기에 정보가 부족한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협력업체 멘토십'을 운영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처음 열린 '협력업체 멘토십'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 기업이 늘어나 지난 11월 열린 3회차 행사에는 원자재 협력사 38곳과 관계자 57명이 참석했다. 또 한미약품은 전사적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납품대금 연동제 계약 체결을 프로세스화 할 수 있도록 사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한미그룹 전 사업장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해 연동제 계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9 17:23:3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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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홈파티' 수요 증가...'파티용품'부터 '파티룩'까지 잇따라 인기

고물가에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개인 취향에 맞춘 '홈파티'가 올해 연말 모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최근 '홈파티' 관련 상품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11월 13일~12월 11일 지그재그 내 '홈파티' 검색량은 전달 동기 대비 6배 이상(549%), 해당 키워드를 포함한 상품의 거래액은 4배 이상(339%) 증가했다. 클릭만으로 배경을 만들어 간단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미니빔'의 경우 거래액이 22배(2136%) 이상 급증해 가장 많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파티용품'과 '즉석 카메라(인스탁스)'의 거래액도 각각 553%, 230% 늘었다. '파티룩'과 '연말룩'도 주요 검색어로 등극했다. 대표적인 겨울 파티룩인 ▲오프숄더 ▲벨벳 ▲무스탕 등의 거래액은 각각 73%, 253%,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홈파티를 편하게 즐기기 위한 '홈웨어'와 '원마일웨어'의 거래액도 모두 57%, 9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그재그는 오는 25일까지 연말룩을 주제로 한 '직진 브랜드 위크'도 진행할 방침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원피스, 아우터, 니트 등 파티에 어울리는 제품을 최대 79% 할인 판매한다. 지그재그는 '직진배송'도 선보이고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오후 1시 전까지 주문 시 당일 도착이 가능하고 밤 10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하는 퀵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9 16:55: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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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선순환 전략' 펼쳐...연구개발에 재투자해 신약개발에 집중

국내 제약 업계가 자체 개발한 의약품의 매출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올해 원외처방조제액 현황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동아에스티의 경우 수익을 다시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용의 비율은 1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4%p 더 상승했다. 3분기까지 투입한 연구개발비는 715억원이다. 이에 앞서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를 비롯해 위염 치료제 '스티렌' 등이 각 질환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자이데나'의 누적 처방액은 올해 11월 77억원을 넘어섰다. 천연물 의약품인 위염 치료제 '스티렌'의 올해 11월까지 누적 처방액은 130억원대다. 아울러 지난 2002년 출시 후 21년 동안 약 9064억 원의 누적 매출(스티렌 2X정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아에스티는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스티렌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왔다. 지난 2005년 기존 경질 캡슐에서 정제로 변경했다. 지난 2016년에는 특허 출원한 플로팅 기술을 적용해 '스티렌 2X 정'을 출시했다. 이로써 하루 복용 횟수를 세 번에서 두 번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0월부터는 스티렌과 스티렌 2X 정 서방형 제제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1일 3회 또는 1일 2회인 복용 횟수를 1일 1회로 감소시켜 환자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동아에스티가 지난 2011년 개발한 또 다른 천연물 의약품 '모티리톤'도 올해 관련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인 '모티리톤'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310억원이 넘는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도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2022년 연구개발 비용으로 전체 매출의 12.2%인 1814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20년 1497억 원, 2021년 1635억 원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무엇보다 매출 대비 비중도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 종근당은 바이오시밀러 출시에 이어 꾸준히 신약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올해 1월 두 번째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인 '루센비에스'를 출시한 바 있다. 루센비에스는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종근당은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 제조 기술을 활용했다. 종근당은 향후 약 32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비롯해 약 2000억원 규모의 동남아·중동 지역으로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종근당은 지난 11월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 심혈관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약 1조7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해 연구개발 투자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 업계에서 신약 개발 도전은 계속되고 있지만 매출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많지 않다"며 "앞으로 자체 개발 신약으로 매출을 확보하고 다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 형태가 더 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9 16:55: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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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그룹, '야외 온수풀'부터 '야외 극장'까지...한 겨울 호캉스족 공략에 나서

겨울에도 따뜻한 제주 호캉스가 인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캉스를 위해 휴양지를 찾는 소비자들은 겨울에도 야외 수영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본격 문을 연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7성급 프레스티지 '더 시에나 리조트'는 사계절 내내 따뜻한 인피니티 야외 온수풀을 선보이고 있다. 한 겨울 야외 온수풀의 온도는 무려 37도로 그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야외 수영을 하며 겨울 제주의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하늘을 고스란히 만끽하게 된다. 특히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는 리조트의 경관은 지중해의 고급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럭셔리한 분위기로 2030 젊은 세대들에게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고 있다. 또 더 시에나 리조트는 수영장에 풀 컬러 LED 야외 스크린을 설치해 운치 있는 야외 극장도 마련했다. 연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블록버스터와 애니메이션 등의 영화를 상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야외 인피니티 풀과 이어지는 실내 수영장과 수영장 옆에 위치한 스낵바에서는 군침 도는 다양한 간식과 음료가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맛까지 갖추고 있다. 오는 2024년 2월까지 야외 온수풀에서 군고구마와 어묵을 무료로 제공하는 해피아워도 열린다. 리조트 관계자는 "연인들뿐만 아니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아서 인피니티 온수풀은 더 시에나 리조트의 시그니처로 손꼽힌다"며 "그 어떤 해외 휴양지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힐링과 즐거움을 뛰어 넘어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수풀 패키지, 연말 특선 디너, 세뱃돈 이벤트 등 다양한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더 시에나 그룹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라는 비전으로 30년 간의 건축 노하우와 차별화 전략으로 토스카나 호텔, 더 시에나 리조트, 더 시에나 CC,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을 포함해 주택 개발, 건축을 아우르는 복합 휴양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3-12-19 16:48: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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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영업규제 11년 '여전히 표류' 효과↓ ...尹정부 다음 대응책은?

"전통시장을 가고싶어도 주차가 불편해 꺼리는 편. 대형마트도 매번 주말 휴일을 찾아봐야 한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는게 정확하고 편리하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직장인 A 씨의 말이다. 전통시장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대형마트 규제가 11년째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점포는 줄어들고 온라인 소비만 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 서울 서초구와 대구 등 일부 지역은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꾸는 등 규제의 기준이 느슨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마트 점포 줄고 온라인 소비만 늘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개사의 점포 수는 2017년 410개에서 지난해 기준 375개로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2년 376개와 맞먹는 수준이다. 실적도 부진하다. 지난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매출은 2013년 39조1000억 원에서 지난해 34조7739억 원으로 소폭 줄었다. 코로나 확산으로 한 꺾인 소비가 엔데믹 이후 다소 회복 될 으로 예측했지만 전망을 빗겨나갔다. 전통시장도 마찬가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전국 전통시장 수는 2013년 1502개에서 2021년 1408개로 줄었다. 물가 상승 뿐만 아니라 인건비도 오르면서 매출과 종업원 수는 감소세다. 전통시장, 대형마트가 이처럼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시장이 매섭게 치고 들어왔다. 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주말에 두 차례나 휴무를 하고, 전통시장은 주차시설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현재 쿠팡이나 마켓컬리, ssg 등 새벽배송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물류창고가 없는 지방의 경우 대형마트가 새벽배송을 할 수는 있지만 영업시간 외 온라인 배송 금지로 인프라가 있는데도 쓰지 못하고 있다. 대한상의가 지난해 내놓은 대형마트 영업 규제 완화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7.8%가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처럼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자 서울과 대구의 일부 지역의 대형마트는 2회 의무 휴업은 유지하되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 전환을 추진하는 협약을 19일 공식으로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전 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는 대형마트-중소마트 상생협력을 위해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실제 대구 사례는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다. 대구 달성구에 사는 성모 씨(66세)는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대형마트가 주말 영업을 하면서 근처에 있는 전통시장까지 붐비는 분위기다. 대형마트가 닫으면 전통시장도 파리가 날리기는 마찬가지. 대형마트에 의무휴업을 적용한다고 전통시장이 살아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업계는 다 아는 사실. 대구의 이번 제도는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규제 완화 과제, 11년째 표류중 윤 석열 정부의 1호 규제 완화 과제인 '대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내용이 골자로 그간 정부와 대형마트, 중소상공인이 19차례나 논의했지만 여전히 표류중이다. 대형마트에 의무 주말 휴업을 부과하고 영업시간 되 온라인 배송까지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형마트 규제는 2첫 발의된 2012년 전북 전주시의회를 시작으로 전국에 확산됐다. 이후 대형마트들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지만 2016년 각하됐다. 코롸19를 거치면서 대형마트 대부분이 온라인 배송을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대형마트 영업시간 외 온라인 배송은 허용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 발전법개정안까지 발의되면서 해당 내용은 수면위로 올라왔다. 윤정부의 출범과 함께 앞서 내용이 '규제개혁 1호로 꼽힌 바 있다. 국무조정실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를 규제심판회의 1호 안건으로 채택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중소유통업계와 국내 대형마트 업계가 이처럼 대중소 마트 유통에 관한 협약을 맺으면서 상인과 대형마트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정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이 각자의 입장을 유지한 채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논의가 진전되지 않는 상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차원에서 발의했던 대형마트 규제가 시기와 사회적인 이슈에 맞물려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으로 소비자들이 이동하면서 계륵의 상황에 놓인듯 보인다. 이 상황에 정부가 어떻게 해결하고 나갈 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 소위원회는 " 기업의 이해와 요구를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가 받아 와 지속 제기한다" 등의 반발이 이어졌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도 소상공인 등의 표를 의식해 야당의 반대를 넘어 규제를 개선할 만큼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3-12-19 15:54:5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