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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재미한인제약인들과 협력 나서...연구개발 역량 강화

한미약품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 제약·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과학자들과의 교류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샌프란시스코 지부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는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과학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매년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시기에 맞춰 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약물 발견 및 개발을 위한 분석 고도화'와 '혁신 플랫폼 및 스타트업'이다. 한·미 제약산업 및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을 효과적으로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한미의 미래 성장동력'을 주제로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분야에서 가동중인 30여 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설명하고 비만치료 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에 대해 소개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현지 한국인 과학자를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은 비만의 치료부터 예방, 관리까지 아우르는 'H.O.P'의 전주기적 치료 방법에 관심을 보였다. 또 한미약품은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체적 역량에만 의존하는 '폐쇄형 혁신'이 아닌 외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현지의 한국인 연구진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해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06 10:11: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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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먹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바이오시밀러 차별화 꾀할 것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넘어 '차세대 치료제 확보'라는 목표를 가시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개발명: RT-111)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톱라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라니 테라퓨틱스와 협의해 글로벌 개발 및 판매 우선협상권 행사 절차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해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확보한 바 있다. RT-111은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을 경구형으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호주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RT-111의 약동학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경구형인 RT-111은 우스테키누맙 피하주사(SC) 제형 대비 84%의 높은 생체이용률을 나타내 유사한 수준의 약동학을 입증했다. 심각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CT-P43을 경구형으로 개발하면 환자 투여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T-P43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스텔라라'는 판상형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 등의 적응증에 사용된다. 현재 정맥주사(IV)와 피하주사(SC) 두 가지 제형이 있어 경구형 치료제에 대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다. 이밖에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뿐만 아니라 경구형 항체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신약, 이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체 개발 및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06 10:00: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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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2023 사회공헌백서' 발간...상생·소통 성과 발표

HK이노엔이 제약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사회공헌백서'를 2년 연속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지난 2023년 ▲지역사회 상생 강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확장 ▲대내외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8월에는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해 나눔명문기업 378호로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지역 사회에서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실무위원회 활동 등을 펼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HK이노엔은 서울시 복지지원 증진 및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서울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농어촌 상생기금에 출연해 오송, 이천, 대소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했다.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확장 측면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인식도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요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사회공헌백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사내 사회공헌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06 09:25: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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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식혜' 인도네시아 수출…할랄 시장 공략 본격화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비락식혜'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비락식혜는 팔도가 1993년 출시한 전통 음료 브랜드다. 국내산 엿기름과 멥쌀을 주원료로 11시간에 이르는 제조 공정을 통해 가정에서 만들기 까다로운 식혜를 간편히 즐길 수 있게 했다. 누적 판매량은 20억 개가 넘는다. 팔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으로부터 비락식혜를 포함한 자사 음료 5종에 대해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의 90%가 무슬림으로 할랄은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가공된 제품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올 10월부터는 식품에 대한 할랄 인증을 의무화한다. 인도네시아 수출 품목은 '밥알없는 비락식혜(175mL)'와 '비락식혜(238mL)'이다. 두 제품 모두 수출용 디자인을 적용해 현지화했으며 인도네시아 중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우선 입점 된다. 팔도는 수출 안정화 이후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며, 할랄 인증 품목도 늘린다. 권성준 팔도 해외마케팅팀장은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철저한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잠재력 높은 할랄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 음료 식혜의 세계화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06 09:23: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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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2억원 기부

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간다.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직접 지원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 확률이 높다는 점을 알려 환아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2018년부터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정기 단체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2022년부터는 후원규모를 늘려 소아암 인식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06 09:10: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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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역대 최대 실적'...펙스클루·엔블로 신약으로 성과 이뤄

대웅제약이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등 3개 분야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매출 1조2220억원, 영업이익 1334억원, 영업이익률 11%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22년 대비 26% 증가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러한 호실적에는 국산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등의 성장이 주효했다. 출시 2년 차를 맞은 신약 펙수클루에 이어 대웅제약이 지난 2023년 출시한 신약 엔블로도 전문의약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분석이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대웅제약의 전문의약품 매출은 2023년 기준 8725억원인 가운데 위식도역류 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누적 매출을 약 720억원 기록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올라섰다. 국내 최초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 2) 억제제 계열 신약 엔블로의 경우 2023년 4분기 기준 매출은 46억원으로 주요 종합병원에 런칭 후 전분기 대비 60.5%의 성장세를 보였다. 나보타는 미국, 유럽 등에서 미용 시장부터 치료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나보타의 2023년 매출액은 1470억원이다. 이 중 해외 시장에서 올린 매출의 비중은 약 80%에 이른다. 또 대웅제약은 현재 미국에서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임상에 주력해 치료 시장으로의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 관계자는 "나보타의 만성 편두통 임상 2상 환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 2024년 하반기에서 같은 해 3분기로 앞당겨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밖에 경부 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에서도 치료 적응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나보타 3공장 착공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보타 3공장 완공 시 대웅제약의 연간 나보타 생산량은 26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은 올해도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3대 혁신신약을 중심으로 '1품1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제품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펙수클루의 경우 올해 매출 목표는 1000억원 초과 달성이다. 엔블로는 매출 목표 300억과 함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베스트 인 클래스 신약'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엔블로 출시 6개월 만인 지난 2023년 11월, 엔블로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2제 복합제 '엔블로멧서방정'을 출시한 만큼 당뇨병 복합 치료제 시장 선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 관계자는 "펙스클루, 엔블로 등의 제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최대 59%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적응증 확대와 복합제 개발로 연구개발 역량 또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17:35: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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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신선식품 가격 '껑충'…고물가·혼설족 증가에 간편식 수요 늘어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과 채소를 비롯한 신선식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명절 상차림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시간과 가격부담을 덜 수 있는 간편식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122.7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 올랐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인 2.8%의 2.8배 수준이다. 특히 과일 물가상승률이 28.1%로 전체 평균의 10배를 넘었다. 품목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사과가 56.8%를 기록했고 복숭아 48.1%, 배 41.2%, 귤 39.8%, 감 39.7% 순이다. 곡물과 채소 등의 농산물 가격상승률도 각각 9.2%와 8.8%로 높았다. 특히 파 상승률은 60.8%로 전체 농·축·수산물 품목 중 가장 높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유통 가격은 더 높아지고 있어 명절 상차림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간편식이 명절 상차림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장기화된 고물가 영향과 나홀로 설을 보내는 '혼설족'들 수요도 적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호텔컬렉션' 냉동국탕류의 1월 판매량은 전년 추석 대비 165% 늘었다. 이는 일반 국탕류 간편식 판매증가율 62%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가 식품 구입에 중요한 기준이 되면서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이 호응을 얻는 것으로 보여진다. 신세계푸드 측은 "맛과 편의성에 대한 주부층의 만족도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높은 판매증가율을 보이며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도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설 명절에도 고품질과 편의성을 동시에 원하는 주부들 사이에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SSG닷컴에서 오는 11일까지 '호텔컬렉션' 국탕류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는 지난달 20~26일 기준으로 설 차례상에 쓰이는 간편식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냉동 간편식 중에서는 전류(163%) 매출 상승이 압도적이었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조리해 바로 상에 올릴 수 있는 '부침명장 꼬치산적' '백반기행 소고기 육전' 등이 매출 상위 메뉴에 올랐다. 만두·전병류 매출도 지난해보다 93% 늘어났다. 이에 설 간편식 수요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는 다양한 상차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컬리는 수산·정육·채소육·과일 등 신선 식품부터 다양한 간편식까지 총 300여개 상품들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며, 오아시스마켓은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편의점 업계는 설 명절 연휴 기간 '혼설족'을 위해 도시락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15.0%, 2022년 13.4%, 2023년 18.5%로 꾸준히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 동안 CU 간편식의 입지별 판매를 살펴보면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오피스텔, 대학가, 오피스가 입지에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오피스텔 입지에서는 전년 대비 매출이 34.9%나 높게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구구조가 변화하면서 간편한 상차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1인가구를 겨냥한 명절 도시락 간편식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2-05 15:54: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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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당뇨병 '성인' 환자, '사회적 낙인' 느껴...'자가 관리'에도 부정적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는 '제1형 당뇨병'이 '소아당뇨'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1형 당뇨병 관련 사회적 낙인은 청소년보다 성인에서 더 심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케어 전문 PR회사 엔자임헬스는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가 성인과 청소년 제1형 당뇨병 환자 총 26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낙인을 결정하는 세 가지 요소에 대해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 5점을 기준으로 '정체성 문제'(성인: 3.58, 청소년: 3.07), '비난과 판단'(성인: 3.50, 청소년: 2.61), '차별 대우'(성인: 2.42, 청소년: 1.83) 등 모든 항목에서 성인 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 인식이 더 높았다. '정체성 문제'는 제1형 당뇨병 환자라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의미한다. 이 같은 인식은 환자가 자신이 제1형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을 타인에게 숨기거나 공공장소에서 혈당을 확인하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행동을 꺼리게 만들어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발생한다. 췌장을 이식하지 않는 한 완치되지 않으므로 인슐린 주사를 평생 맞아야 하고 적절한 자가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 결과로 이어진다. 아울러 가족 지지(성인: 4.16, 청소년: 4.5), 친구 지지(성인: 3.74, 청소년: 3.76), 의료진 및 동료 환자 지지(성인: 3.38, 청소년: 3.29) 등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연구에서는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서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다만 청소년 환자의 경우 사회적 지지가 당뇨 자가 관리에 있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성인 환자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는 사회적 지지에는 긍정적 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적 지지'도 존재한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과도한 연락 및 정서 표현 ▲불필요한 조언 ▲비현실적 정보 ▲통제를 시도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도움 등은 선의와 관계없이 환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다.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는 "직장을 비롯해 사회 생활에서 자신의 질병에 대해 공개하고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제1형 당뇨병은 '소아당뇨'라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증 난치질환으로 인정하는 등 정교하고 실질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05 15:33: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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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청주공장,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선정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정식품 청주공장이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친환경 식품 제조공장으로서 기조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폐기물 저감, 에너지 자원 효율 제고 등을 통해 친환경 생산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식품 청주공장은 지난해 6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약 3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4개월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보일러 절탄기를 도입, 배기가스 폐열회수를 통해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또 수분흡착 휄트 고압 탈수기를 도입해 폐수슬러지 함수율을 절감하고 폐기물과 처리비용을 저감했다. 이를 통해 연간 336.4t(CO2eq, 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게 됐으며, 폐기물 배출량을 34.9%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영 환경 효율도 개선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05 15:0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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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설선물 실시간 배송 '당일신청·당일배송'서비스 개시

KGC인삼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면 실시간으로 배송하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오는 8일 정오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관장 '당일신청·당일배송'는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결제 즉시 배송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배송된다. 설연휴 직전일인 2월 8일 정오까지 정관장 로드샵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또는 정관장몰에서 배송지와 가까운 정관장 매장을 안내받아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고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전국 800여개 정관장 로드샵에서는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천녹, 에브리타임, 홍삼톤, 황진단, 달임액, 화애락, 홍천웅, 활기력, 홍삼정X마누카 시그니처 기획세트, 홍삼정 헤리티지 에디션 등의 정관장 인기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몰'을 이용하는 고객은 '매장픽업', '특별포장'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픽업' 서비스는 '정몰'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알림톡 또는 SMS 제품 교환권을 수령하여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하다.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배송처의 정확한 주소를 모르는 경우에 적합하다. 정몰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특별포장'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홍색보자기, 청색보자기, 한지, 리본 등 다양한 형태를 고를 수 있고 포장 전문 명인이 직접 섬세하게 포장해 제품의 품격을 높이고 정성을 더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05 14:55: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