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신세계디에프, 면세점 최초로 동반위 '임금격차 해소' 동참

신세계디에프가 면세점 업계 처음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에 동참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신세계디에프, 협력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디에프는 협력 중소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62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상생 프로그램으로는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54억6000만원) ▲생산성 혁신을 위한 사업비용 지원 및 서비스 교육(5억원)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 교육 지원(1억5000만원) 등이다. 아울러 신세계디에프는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해 나가기로 했다. 협력중소기업들 역시 연구개발(R&D) 및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해 신세계디에프의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가격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세계디에프에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에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신세계디에프와의 협약이 면세점 업계 전반으로 확산돼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해 면세점 업계가 중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1-04 09:26: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 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1월 4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여야는 증액과 감액 사이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 선정 기준이 모호하고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과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의 입시 특혜 의혹으로 시작된 정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교육계 반발로 역풍을 맞고 있다. 당장 이달 중 발표하기로 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 확보 방안이나, 일부 수도권 대학을 겨냥한 정시 선발 비율 추가 상향 등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 의문이 나온다. ▲수사기관이 압수한 피의자의 소변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더라도 소변 채취를 위해 발부된 압수영장의 범죄시점과 공소사실의 범죄시점이 큰 차이를 보이면 유죄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혐의와 무관하게 입수된 증거는 유죄 증거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서울시가 청년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서울미래인재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포럼 2019'에 참석해 전세계에 함께 힘을 합쳐 혁신하자고 외쳤다.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로 인해 실적이 악화됐지만 5G 가입자가 늘면서 데이터 소비량이 증가하고, 고가 요금제에 가입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1인당 평균수익(ARPU)도 상승세를 보여 장기적으로는 수익성이 호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가 3분기 실적에서 선방했다.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여파에도 사업 비용 합리화와 신규 수익원 창출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금융투자업계에 '운전기사 근무시간 지키기' 비상이 걸렸다. 운전기사는 '감시·단속적 근로자'로 인정받아 52시간 제도에서 예외를 인정받지만 '도의적인 선'이 있어서다.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운전기사에 대한 호칭을 바꾸고, 저녁 회식 후 대리를 부르거나 택시를 이용하는 등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대기업 면세점들이 공항면세점 입찰과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주류업계가 젊은 소비자 공략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대폭 호전된 3분기 실적을 잇따라 발표했다. 주력 제품의 판매가 성장한데 따른 성과다.

2019-11-04 07:00:00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무자본 M&A-바이오주 불공정 거래 집중 점검

정부가 무자본 인수합병(M&A)의 불공정 거래를 체계적으로 감시한다. 임상 진행 결과에 따라 신약 개발 기업의 주가가 급등락하는 부분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무자본 M&A 및 바이오·제약주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금융위는 금감원 한국거래소와 함께 불공정거래 조사 심리기관 협의회를 열고 불공정 거래의 조사정책과 조사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금융위·금감원·거래소는 협력을 통해 무자본 M&A에서 주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조사하고, 점검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M&A 관련 인수주체와 인수자금 및 관련 담보제공 등 허위 공시 여부 등을 조사하고, 단기적 차익실현 목적의 시세조종·허위공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무자본 M&A는 기업 인수자가 주로 자기 자금보다 차입 자금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것으로, 기업인수자가 정상적이 경영보다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 시세조종 등 불공정 거래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또 신약 개발 기업의 주가가 급등락 하는 부분도 집중 점검한다. 최근 신약개발 기업의 임상 성패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폭이 커 소액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협의회는 임상 진행 관련 허위·과장 공시 여부 확인하고 내부자의 임상정보 등 미공개정보 이용을 통한 사익 편취 여부를 조사한다. 식약처와의 바이오·제약분야 공시 등에 대한 정보교환(임상정보 등)을 활용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제재 조치도 병행한다. 앞서 금융위와 식약처는 바이오·제약분야의 건전한 투자환경 조성 등을 위한 상호정보교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통해 주요 불공정거래 현안 및 조사·심리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등 자본시장 공정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1-03 13:15:3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고리원자력본부, 제65회 수요행복음악회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지난 10월 30일 저녁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65회 수요행복음악회가 약 2천여 명의 지역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가수 박상철과 부산콘서트 콰이어를 비롯해 가요와 국악, 합창 그리고 무용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서를 함께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요행복음악회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날은 다소 쌀쌀한 날씨임을 감안해 어묵과 치킨 등을 무료로 제공, 가족 단위로 음악회를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가 넘치는 10월을 선사했다. 제65회 수요행복음악회는 퓨전 전통음악팀 '소리숲'과 현대무용단 '헤케이브 소은 컴퍼니' 의 콜라보 무대를 시작으로, 2019 임랑MBC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민송'과 시립합창단 전·현직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합창단 '부산콘서트 콰이어'가 차례로 등장해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히든싱어 출연자 '주미성(소찬휘편 우승)', 개그우먼 출신 미스트롯 출연자 '김나희'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으며 공연의 피날레는 가수 박상철이 '자옥아', '무조건', '황진이'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해 지역주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3 11:44:44 최인락 기자
기사사진
중국 바이어, '전시회'에서 만나 '품질'로 공략해야

중국 바이어가 한국 제품을 수입할 때는 '전시회, 상담회'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구매는 '품질'을 따져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과 베이징 지부가 4일 발표한'중국 소비시장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 소비재를 수입하는 중국 바이어 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54.8%가 '품질'을 꼽았고 '가격'(11%), '브랜드'(10.7%)가 뒤를 이었다. 제품 정보는 '상담회와 전시회를 통해 습득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0.3%로 가장 많았다. 'TV 드라마'와 '영화'라는 응답은 1.5%와 1.4%에 불과했다. 중국 바이어가 꼽은 한국 제품의 경쟁력은 2년 연속 1위에 오른 '디자인(19.2%)'이었고 이어 '품질'(18.3%), '기업의 신뢰도'(16.3%) 순이었다. 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응답은 9.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중국 소비시장은 전년 대비 9% 성장한 38조987억 위안으로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면서 "2015년 이후 꾸준한 수입관세 인하, 2016년 개시한 국경간 전자상거래 정책 등으로 소비재 수입도 10.8% 증가하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해외직구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지난해 중국의 해외직구 플랫폼을 통한 수입액은 전년보다 26.7% 증가한 1조9000억 위안을 기록했고 사용자도 8850만 명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90허우(1990년 이후 출생자)가 전체의 45.2%를 차지했다. 모바일 기기 보급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소셜 e커머스와 모바일 결제 시장도 확대됐고 최근에는 가격, 품질, 브랜드의 균형을 강조한 온라인 자체 브랜드(PB) 마켓도 인기다. 무역협회 박승혁 수석연구원은 "중국에서 의료보건 지출이 증가하고 주요 소비계층이 육아기에 진입함에 따라 의료·보건용품, 영유아용품 등의 수출이 유망하다"며"전시회, 상담회 등 전통 홍보채널과 함께 온라인 직구 플랫폼, SNS 등 신 소비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1-03 11:01:01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IPO 간담회] 아이엘사이언스, 다음달 코스닥 입성… "신사업 확대할 것"

실리콘렌즈 과학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아이엘사이언스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영해피투모로우제4호기업인수목적(신영제4호스팩)과 합병비율을 통한 상장을 예고했다. 다음달 16일 합병해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용 실리콘렌즈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LED 조명 사업을 기반으로 실리콘렌즈 부품소재,사물인터넷( IoT) 스마트조명 분야까지 사업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2015년 개발한 LED 조명용 실리콘렌즈는 제작비용을 최소화했으며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송선근 대표이사는 조명용 실리콘렌즈의 기술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 대표는 "다른 대기업들이 자본을 가지고 투자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실리콘렌즈를 성형하는 노하우를 획득하기까지 6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24시간 생산을 하는데도 물량이 부족하다"며 실리콘렌즈를 향한 인기를 설명했다. 최근 정부 납품 물량이 많아지면서 회사 몸집이 급격히 불어났다. 송 대표는 "창업 초기였던 2009년 매출은 3억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액 183억을 달성했다"며 "올 상반기 매출액은 82억원으로 나왔다. 올해는 창업 이래 사상 최대 매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양한 산업으로의 영업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미세먼지 측정 지능형 보안등, 스마트 터널등과 같이 IoT를 접목한 스마트 조명 시스템 출시도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탈모 치료에 효과적인 LED 헤어케어 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올해 임상시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성호 전무는 "의료기기가 아닌 두피마스크라는 미용기기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상장을 계기로 신규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송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인재를 확보하겠다"며 "어려움도 있겠지만 반드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2019-11-02 16:37:03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공영쇼핑, '코세페'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

공영쇼핑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에 참여해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서다. 우선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살맛나는 할인' 프로모션에서는 매일 9시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ID당 1회 발급되며 5만원 이상의 방송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전 고객에게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ID당 매일 1회씩 총 10회까지 발급되며, 4만원 이상 방송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공영쇼핑 모바일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 모바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렌탈 상품, 순금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카드 청구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결제가액 5만원 이상 시 적용되며 12일 KB국민카드, 17일 KEB 하나카드 결제 시 5% 청구 할인을 받는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리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고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TV홈쇼핑 가운데 유일하게 100%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공영쇼핑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밝혔다.

2019-11-01 08:26: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P2P 대출, 법 체계 속으로…국회 'P2P법' 가결

일명 P2P(개인간) 금융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P2P금융'이 금융당국의 관리를 받게 되면서 이용자 보호체계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재석 의원 229명 중 찬성 227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P2P 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차입자에게 공급하는 형태의 서비스다. 법안에 따르면 P2P업체는 자기자본 5억원 이상이라는 기준을 갖춰야 한다. 자기자금 대출은 모집금액의 80% 이하로 허용되고, P2P업체는 대출 금액과 금리, 수수료, 연계투자 위험성, 수익률 등 정보를 투자자에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알기 쉽게 제공해야 한다. P2P업체가 파산하거나 회생 절차를 밟게 될 경우, 약관 위반 행위 등의 경우에 피해자 보호를 위한 규정도 마련한다. 이날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준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렌딧의 김성준 대표와 테라펀딩의 양태영 대표는 "역사적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제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P2P금융법은 핀테크 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로 세계 최초로 P2P금융산업에 대한 법 제정이 이루어진 만큼 향후 세계 핀테크 규제에 대한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퍼센트 이효진 대표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본 회의 통과를 환영한다"며 "당장 지켜야할 규제는 많지만 장기적인 성장에 큰 기반이 마련돼 국내 1호 중금리 핀테크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정부의 방침을 준수하며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도 "지난 8월 법안소위 통과에 이어 2개월 만에 본회의 통과까지 이루어져 감개무량하다"며 " P2P금융산업을 세계 최초로 법제화에 성공시킨 만큼 한국의 P2P금융 시장이 글로벌 리딩 마켓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2P금융법은 공포 후 7개월 뒤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법 공포 후 9개월 뒤 본격적으로 법이 시행된다.

2019-10-31 16:54:1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손경식 회장 "기업의 기(氣) 살려 투자 활성화 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영발전자문위원회(경제·경영부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여건이 어려울 때는 정부 재정의 역할도 의미가 있지만, 노동 개혁과 규제혁신으로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신성장 동력 확대로 경제 체질을 강화하여 잠재성장률 자체를 높여 나가는 것이 기업정책의 정도"라며 "지금은 '기업의 기'를 살려 투자를 활성화하도록 하는 조치만이 가장 유효한 해법"이라고 전했다. 손경식 회장은 "우리 경제 성장둔화는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우리 잠재성장률이 과거에 비해 낮아진 것에 기인하는 측면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 국내 경영환경을 부담스럽게 만들고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면서 민간 실물경제 활력이 저하되는 측면도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일본형 장기불황'을 답습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총이 경제전문가들에게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경제성장률이 상당 기간 평균 2%를 넘지 않는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가들이 예측한 향후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은 1.7%"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로 최근 수출, 투자, 생산 같은 주요지표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기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고 있다"며 "국내 생산 이점이 축소되면서 해외에 나가서 기업 하려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현재 기업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것은 최저임금 인상과 획일적 근로시간 단축 같은 노동 규제, 과도한 환경·안전 규제, 기업경영 규제 등이 전 방위적으로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단축 시행시기를 상당 기간 늦추어 주고, 유연근무제도에 대한 보완 입법을 처리해 주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끝으로 손 회장은 "최근 정부가 하위법령 개정으로 정책효과를 창출하려는 것은 알겠지만, 지금은 그 방향성의 중심을 규제를 강화하는 쪽이 아니라 오히려 경제 활력을 제고 하는 쪽에 두어야 한다"며 "'5%룰 완화' 관련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은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2019-10-31 13:12:31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내년 핀테크지원 예산 올해 2배…198억원 편성

금융위원회가 내년 핀테크 산업 지원예산을 198억원으로 편성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핀테크 지원사업 금년도 예상집행 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2020년 핀테크 지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안을 198억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추경예산을 포함한 101억원보다 96%(97억원)증가한 수준으로, 핀테크 기업의 테스트지원과 육성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핀테크 테스트 비용지원 규모를 52억5000만원에서 80억원으로 늘린다. 마포청년혁신타운 리모델링과 전문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집중 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맞춤형 성장지원을 돕는다. 또 핀테크 기업 및 서비스에 대한 보안점검 지원과 클라우드를 이용해 혁신서비스 개발·테스트 및 신기술 활용을 할 수 있도록 금융클라우드 이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의 예산은 53% 집행중이다.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 예산은 본예산 78억9500만원과 추경계산 22억3500만원을 포함해 총 101억3000만원이 편성됐다. 추경예산은 각각 테스트비용 지원(12억5000만원)과 보안점검(9억8500만원)에 사용된다. 현재 테스트비용지원으로 편성된 52억5000만원은 34개사에 약 23억원이 지원되고 있다.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의 테스트 비용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오는 11월부터 테스트비용을 상시 접수하고 지원횟수를 월 2회로 늘린다. 다음 달 열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석을 지원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속해서 지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 지원사업이 연내 최대한의 예산집행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테스트의 원활한 진행을 독려하고 테스트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나가겠다"며 "'찾아가는 핀테크 창업멘토링' 등 현장 중심의 사업을 통해, 예산의 효과성을 극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0-31 10:56:4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