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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헬스케어-현대해상, '메디케어' 앱 전면 개편

GC녹십자헬스케어가 현대해상과 함께 1대 1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메디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신규 서비스 도입이다. 개편된 앱에서는 'AI 푸드렌즈'와 '건강 리포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AI 푸드렌즈'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식단을 촬영하면, 음식 자동인식 카메라를 통해 AI가 영양소와 칼로리 등 식사 정보를 자동 분석·기록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직접 식사 메뉴를 기록했던 기존의 절차를 간소화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동 연령대 평균값과 비교·분석해주는 '건강 리포트' 서비스도 새롭게 신설했다. 이 기능은 누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활동량과 체질량, 혈압, 혈당 등 개인 건강 정보를 기간 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개인 건강 상태에 따른 관리 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화면 UI·UX 개선, 건강상담 키워드 서비스 강화, 건강 기록 리워드 제도 확대, 이용자 레벨 시스템 도입, 커뮤니티 기능 고도화 등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앱 기능들이 개선됐다. 성윤주 GC녹십자헬스케어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산업 및 기술의 변화와 사용자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IT 기술과 빅데이터를 접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앱으로 개편했다"며 "쉽게, 자주 쓰는 간편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앱으로써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5 11:24: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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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대웅제약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파트너십 체결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이 대웅제약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벤티지랩은 22일 대웅제약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 발굴과 제형 연구, 비임상·임상 시험 진행, 해외 파트너링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인벤티지랩의 전략적(SI)투자자로 참여했다. 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정맥(IV)주사제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매 1개월부터 3개월에 1회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제형 의약품이다. 인벤티지랩은 IVL-PPFM을 통한 마이크로스피어 DDS 플랫폼 독자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마이크로스피어'에 약물을 담아 피하 또는 근육에 주사를 해 녹으면 몸 속에서 서서히 녹으며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일정량의 약물을 몸 속으로 꾸준히 방출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환자가 매일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안정적인 투약과 약물의 꾸준한 방출로 치료효과를 크게 높인다. 특히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IVL-PPFM 기술은 기존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가진 '버스트(약물의 급격한 다량방출 현상)'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IVL-PPFM은 국내 장기지속형 주사제 가운데 지속기간 중 약물의 혈중농도를 일정 범위 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이터의 우수성을 검증한 바 있다. 인벤티지랩은 현재 탈모치료제, 치매치료제, 약물중독치료제 등 다양한 제형변경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개발중이며, 장기지속형주사제 프로젝트를 신약 물질로 확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대웅제약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파이프라인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 플랫폼의 개발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에 대한 임상 개발, 제조, 시판허가, 마케팅, 시장 창출 까지 전 사이클의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대형 제약사의 경험이 스타트업인 인벤티지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장기지속형 주사제인 루피어데포주(전립선암 치료제)를 국내 발매해 연 200억원 규모로 성장시켜왔다. 20년간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제, 중추신경계(CNS), 당뇨, 비만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주사용기(DCS)의 개발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기존 시장을 이끌고 있고, 탄탄한 인프라스트럭처를 확보한 대웅제약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통해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의 발굴과 개발에서 폭넓은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신규 아이템의 발굴 및 선점, 플랫폼 기술의 다양성 확보, 글로벌 시장기회의 선점을 위해 인벤티지랩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하게 됐다"며 "양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최근 대웅제약,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산은캐피탈, 시너지IB투자, 캐피탈원, 미래에셋캐피탈,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등 벤처 캐피탈과 SI투자유치를 통해 총 14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2020-05-25 11:10: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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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당뇨신약 '듀비에',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 뛰어나"

종근당이 개발 중인 당뇨병 신약 '듀비에'가 우수한 대사증후군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종근당은 대사증후군 개선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OM)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듀비에와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을 직접 비교하기 위해 2015년 1월 28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국내 27개 기관에서 2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결과다. 2019년 유럽 당뇨병학회에서먼저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종근당은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메트포르민과 듀비에, 메트포르민과 시타글립틴을 24주간 병용 투여한 후 혈당 강하효과와 대사증후군 환자의 비율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차 평가변수인 혈당강하 효과는 두 그룹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의 감소율뿐 아니라 목표 도달률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2차 평가변수인 대사증후군 환자의 비율은시타글립틴 투여군이 4.8% 감소한 데 비해 듀비에 투여군은 11.9% 감소해 듀비에의 대사증후군 개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유리지방산, 아디포넥틴 등 환자의 혈중지질수치도 듀비에 투여군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 됐다. 두 그룹 모두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체중증가와 안면부종 등 이상반응 발생률은 두 그룹간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5 10:59: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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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바이오사이언스, 세계 최초 패혈증 진단기술 美 특허 등록

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에서 패혈증을 조기 진단 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JW홀딩스는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원천기술이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특허 기술은 'WRS를 이용한 전염성 질병 또는 전염성 합병증을 진단하기 위한 조성물과 진단 마커 검출 방법'으로 2016년 5월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 WRS는 2016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에 발표된 논문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물질인 TNF-alpha, IL-6 등 보다 가장 앞서 신속히 혈류로 분비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이오마커다. 당시 연구는 연세대학교 김성훈 교수와 가천대 의과대학 진미림 교수 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금까지 프로칼시토닌(PCT), C-반응성 단백(CRP)를 활용해 패혈증을 진단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WRS로 질병 유무를 판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에서 JW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하다. 특히 기존 패혈증 진단 마커는 세균에 의한 감염만 진단이 가능했으나, WRS는 바이러스와 진균(곰팡이)으로 인한 패혈증에 대해서도 진단이 가능하다.JW바이오사이언스는 WRS 진단기술과 관련해 2017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외에도 유럽, 중국, 일본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WRS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천대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패혈증의 치료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외 연구진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미생물에 감염돼 생명을 위협할 수준으로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내는 증상을 말한다. 세계 패혈증 동맹(GSA)에 따르면 매년 3000만 명이 패혈증에 걸려 800만 명이 사망한다(전 세계 사망자의 14%). 패혈증의 치사율은 약 30% 정도로 혈압이 떨어져 패혈성 쇼크가 오는 경우 사망률이 80% 까지 높아진다. 리서치업체 마켓샌드 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패혈증의 진단 시장은 2018년 3억9600만 달러에서 연평균 9.1% 성장해 2023년 6억139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5 10:51: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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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산업> ▲이통3사는 본인인증 통합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으로 한 사설인증서 사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첨단 기술을 통한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류센터에도 5세대(5G) 이동통신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된다. KT는 각 대리점 등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물류센터 효율화를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물류센터 운영에 5G 자율주행 운반 카트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자동차 극장 형식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대출 상환 유예와 저금리 추가 대출 등 은행이 전면에 나섰지만 관련 충당금은 아직 반영하지 않은 탓이다. ▲'테슬라 요건' 상장사의 성적이 반으로 나뉘었다. 상장한 후에도 기업 실적 또는 이슈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면서 테슬라 요건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전농동 동부청과시장 도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청량리 4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며 개발 흐름을 타고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사회> ▲코로나19 쇼크가 저소득층 근로자에게만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미국·유럽에서 유입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이들 지역에서 유행 중인 어린이 괴질(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 MIS-C)이 국내에 전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장 고3에 이어 오는 27일 등교 수업을 앞둔 유치원과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70만원씩 두 달간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로 내수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남다른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투숙객이 줄자 서울 5성급 특급호텔들이 TV홈쇼핑에 숙박권을 판매하기 시작하고 대형마트에서나 볼법한 1+1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삼성바이오 3공장은 예상보다 빨리 풀가동되며, 하반기 4공장 증설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2020-05-25 06:09: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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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장 풀가동에 날개단 삼성바이오..4공장 증설 앞당기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잇따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날개를 달았다. 올해들어 수주한 금액은 이미 지난 한해 매출 규모를 뛰어넘으며 성장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삼성바이오 3공장은 예상보다 빨리 풀가동되며, 하반기 4공장 증설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올해 9500억원 수주 24일 삼성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다국적 제약사와 4700억 규모 공급계약을 잇따라 맺었다. 지난해 매출액의 67%에 달하는 규모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22일 GSK와 2831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는 GSK에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까지 8년간 유지되며 올해 기술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2022년 상업화가 예상되는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의 상업물량을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는 이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841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과 계약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이 제품은 3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며 "향후 고객사화 협의를 통해 계약금액이 2억2200만 달러(2725억원) 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도 성장에 힘을 실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달, 미국 비어(Vir) 바이오테크놀로지와 4418억원 규모 코로나19 치료제 중화항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매출액의 60%를 넘는 사상 최대 계약규모다. 삼성바이오는 올해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내년 3공장에서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달 유럽 제약사와 맺은 계약을 포함, 삼성바이오가 올해 수주한 4건의 공급계약 규모는 9575억원에 달한다. 지난 한해 매출(7015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4공장 증설 가시화 3공장이 예상보다 일찍 풀가동되면서 4공장 증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총 36만4000ℓ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3공장은 18만ℓ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삼성바이오의 3공장은 잇단 대규모 위탁생산 계약으로 수주 목표를 조기달성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병 치료제 위탁생산(CMO) 수요가 늘어나는 영향도 반영됐다. 수주가 몰려들면 4공장 설립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커진다. 삼성증권 서근희 연구원은 "지난 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인 Vir사와 생산 계약 체결로 지난해 3공장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며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추가 수주 가능성도 유효하기 때문에 4공장 설립도 코로나19 치료제 수주와 알츠 하이머 치료제 생산에 따라 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회사측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4공장 증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주총에 참석한 김태한 사장은 "2022년에는 회사 3공장의 가동률이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4공장 증설과 제2바이오캠퍼스 건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4 14:55: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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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 1인당 세금·연금·보험료 부담액 1천만원 첫 돌파

1인당 국민부담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24일 연도별 국세, 지방세(잠정 집계), 사회보장기여금 납부액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인당 국민부담액은 1014만1000원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1인당 국민부담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 세금이 늘어나는 한편, 사회보장기여금도 인상된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1인당 국민부담액은 국민 한 사람이 내는 세금과 각종 강제성 연금, 보험료 부담액을 합한 개념이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24일 연도별 국세, 지방세(잠정 집계), 사회보장기여금 납부액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인당 국민부담액은 1014만1000원으로 파악됐다. 1인당 국민부담액은 조세수입과 사회보장기여금을 합친 총 국민부담액을 인구수로 나눠 계산한다. 추경호 의원실이 분석한 지난해 1인당 국민부담액(1014만1000원)은 지난해 총 국민부담액 524조4000억원을 지난해 인구수(5170만9000명)로 나눠 산출한 금액이다. 총 국민부담액을 세부 항목별로 보면 지난해 조세수입은 384조8000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국세는 293조5000억원, 지방세는 91조3000억원이었다. 4대 공적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과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고용보험·산업재해보험 기여금과 보험료로 구성된 사회보장기여금은 지난해 총 139조6000억원이었다. 이같은 1인당 국민부담액이 해마다 증가해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013년 688만5000원을 시작으로 2014년(720만원), 2015년(771만5000원), 2016년(841만1000원), 2017년(906만3000원), 2018년(981만7000원) 등 국민부담액은 해마다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국민부담액 증가율이 예년과 비교해 완만했는데, 추 의원실은 이를 두고 경기가 좋지 않아 기업 실적이 부진한 탓에 한동안 급증하던 세수가 전년과 비슷하게 걷힌 영향으로 분석했다. 추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부담액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국민부담률도 지난해 27.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부담율 역시 2013년 23.1%를 시작으로 2014년(23.4%), 2015년(23.7%), 2016년(24.7%), 2017년(25.4%), 2018년(26.8%) 등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추 의원실은 국민부담액과 국민부담률이 빠르게 불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추 의원실의 분석에 따르면 준조세 성격의 사회보장기여금은 국민부담률과 1인당 국민부담액을 높이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사회보장기금의 경우 저출산·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늘어나는 복지 수요와 함께 액수가 증가하는 구조다. 이와 관련해 올해 정부는 1월부터 건강보험료율은 3.2% 올리고, 장기요양보험료율도 10.25% 인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보험 기금 사용이 늘면서 사회보장기금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결국 고용보험을 비롯한 각종 기금의 재정수지가 악화하면 보험료율 인상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추 의원실의 설명이다. 특히 국민부담률의 경우 충분한 경제 성장이 뒷받침되면 유지할 수 있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성장이 부진한 상태여서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추경호 의원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계속돼 온 각종 선심성 현금살포 등 재정 포퓰리즘으로 인해 국민의 세금 부담과 사회보험료 부담은 증가할 수밖에 없고, 지금의 청년 세대와 미래 세대는 엄청난 세금 폭탄을 떠안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미래 국민부담을 생각하면서 책임 있는 자세로 국가재정을 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재정전략회의에서 향후 중기재정지출 증가율을 어떻게 가져갈지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잇따라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고, 이 과정에서 대규모 적자국채를 발행했다. 이로 인해 재정지출은 급격히 늘었고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심리적 마지노선'인 40%를 넘어 재정 건전성 악화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이 40∼50조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주장하면서 정부가 재원 마련을 위해 적자 국채 추가 발행도 고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별개로 세입 확충과 재정 건정성 유지를 위해 '증세' 필요성도 제기돼 재정전략회의에서 관련 논의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만약 증세가 이뤄질 경우 조세부담률과 국민부담률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5-24 13:44:17 최영훈 기자
[사고]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푸드테크의 미래를 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된 전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며 먹거리와 식품 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식품업계는 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큰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이에 메트로미디어는 다음달 24일 서울 서소문 LW컨벤션 그랜드홀에서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2020)'를 개최한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FFTK2020은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푸드테크와 지속가능성(가제)'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식품시장을 위한 선도할 혁신기업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홀거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연구개발(R&D)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토스카 센터장은 식품과학 및 신선소비재 산업에서 30년을 일하며, 생명과학 기초연구부터 식품연구개발, 생산까지 전단계를 경험한 식품R&D 베테랑이다. 지난 1990년 유니레버에 생명공학효모연구소장으로 입사해,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식품R&D 분야를 이끌어왔다. 글로벌 식품R&D센터장을 거쳐, 현재 오세아니아&아시아(SEAA) 식품R&D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 자신이 경험한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 변화와 미래식품 개발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그의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 푸드테크 전문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새로운 푸드테크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이 '푸드테크투자와 미래'를 주제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은 '포스트 코로나, 미래식품시장을 선도할 혁신'을 주제로 국내 스타트업이 주도한다. 로봇바리스타를 개발한 황성재 라운지랩 대표가 로봇카페를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스마트팜 기술을 선보인 김혜연 엔씽 대표가 스마트팜 기술을 선보인다. 식물성 고기 '언리미트'를 출시한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는 면역력을 높이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0-05-24 13:06: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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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500여개 스타트업에 1000억원 투자

한국벤처투자 직접 투자 방식…6월3일까지 1차 접수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스타트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1500여개 기업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한다. 중기부는 '창업지원사업 연계투자 계획 공고'를 내고 26일부터 오는 6월3일까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차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 시장에 초기창업기업의 유동성을 공급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투자대상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성공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등 중기부의 대표 창업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사업성과 성장성 등을 인정받고 기존 투자유치 실적이 없는 업력 3년 이내의 기업으로 투자금액은 기존에 지원받은 창업지원금과 같은 규모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진행하던 기업가치 산정을 단순화하는 등 선정절차를 간소화해 신청접수 1개월 이내인 7월초까지 투자금 집행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5억원, 10억원, 15억원 중 하나를 기업가치로 선택해 신청하면, 한국벤처투자 선정회의에서 신청기업의 투자 여부와 적정한 투자기업 가치를 심의해 확정하고 최대 1억원, 투자 후 지분율 10% 이내에서 신주 보통주를 인수한다. 또한 기업가치 판단 과정에서 투자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상황을 대비해 투자기업 임직원에게 투자일로부터 1년 경과 3년 이내에 최대 50%까지 콜옵션(한국벤처투자가 투자한 지분에 대해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유치 희망 기업은 6월 3일까지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투자유치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엔젤투자지원센터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와 엔젤투자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전세희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이번 투자가 1500여개 스타트업의 위기극복에 큰 도움이 돼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벤처투자를 받아 최근 3년간 2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비대면 분야의 스타트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0-05-24 12:00:2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