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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수소충전소 310개"…16일부터 민간 사업 신청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뉴시스 내년 정부 지원을 받는 승용차 분야 32개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 공모가 이전보다 빠른 16일부터 진행된다. 환경부는 2022년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보조사업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40일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누리집(www.aea.or.kr)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는 내년도 수소충전소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회계연도 시작 전인 12월에 시작한다. 이전에는 1~2월에 공모를 진행했다. 정부는 내년까지 전국에 310기 넘는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사업은 신규 68개 포함 총 100개 사업에 1957억원이 배정됐다. 민간 보조사업 53개 가운데 승용차 분야 32개 사업 모집을 먼저 시작하고, 내년 2월부터 남은 21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이번 민간보조사업에는 충전기 2기 동시 설치 사업, 충전소 증설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환경부는 또, 내년에 수소충전 기반 시설 확충과 수소버스 등 대형 수소차량의 전환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내년에 버스, 트럭 등 특수용 수소충전소 공모 시 액화수소 충전소도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에 균형 있고 빠르게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장비 수급 여건, 사업부지 제약사항 등을 자세히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란 게 환경부 설명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내년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과 연계해 수송 부문 감축에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 사업부터 시작해 2022년에도 수소충전소 설치에 박차를 가해 전국에 310기 이상 균형 있게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6 14:45:5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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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이통사·포털, ESG 리딩 컴퍼니 도약 위한 ESG 경쟁 '가열'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각' 서버실. /네이버 이동통신사 및 포털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리딩 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들은 ESG가 주요 경영기조로 자리를 잡으면서 ESG위원회를 구성했으며, ESG 선두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블랙록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우선 투자하겠다고 연례서한을 통해 밝힌 것이 ESG 경영이 시작된 계기가 됐는데, 투자자들이 ESG 기준을 가지고 기업들을 평가하다 보니 이들 기업도 잇따라 ESG 경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ESG 활동에 나선 것이다. SKT는 올해 5월 안정호·윤영민·김준모 사외이사 3인이 이끄는 ESG위원회를 구성했으며, ESG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SKT는 일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ESG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SAP 등 글로벌 기업, 국내 교육 기관 등이 참여하는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ESG 코리아 2021은 스타트업들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ESG 성과의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고 있다. SKT는 또 지난 6월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그룹의 ESG 경영 연계 기업대출을 통해 3년 만기 자금 2000억원을 조달했다. SKT는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 최상위권 신용등급(AAA)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았다. SKT는 또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 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 또한지난 2월 한국전력공사와 연간 44.6GWh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하고, 확보된 전력을 분당·성수 ICT 인프라센터에서 활용하기로 했다. SKT가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통해 'RE100' 이행을 본격화한 것이다. KT는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홍보실 소속 지속가능경영단과 경영지원부문 소속 기업문화담당을 합쳐 'ESG경영추진실'을 신설, ESG 활동에서 환경 및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KT 기업문화로 내재화 할 준비도 마쳤다. KT는 전사 환경경영위원회를 구성했는데, 환경경영위원회에서는 KT 환경 경영 전략 및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KT는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왔으며, 전사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도 고도화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사 사옥 온실가스 배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전국 네트워크 장비의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KT는 재생에너지 발전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올해는 RE100 이행 원년으로 100% 재생에너지 자립국사 6개소를 구축해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으로 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ESG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위원회는 ESG 관련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 KCGS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통합 ESG A등급'을 획득했다. 세부평가영역 별로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를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뼛속까지 고객 중심' 이라는 올해 방향성에 맞춰 ESG 경영 역시 고객 입장에서 출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포털들도 올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3분기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 후, 같은 해 12월 실무팀까지 신설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네이버는 올해 반기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인덱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국내 기업 중 AAA를 획득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환경 분야에서 네이버는 제2사옥 '1784' 및 제2데이터센터 '각 세종' 건립을 앞두고 지난 2월 환경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4월 UNGCUN글로벌컴팩트 가입과 8월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획득 등 환경 영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2020년 3분기 발표한 '2040 카본 네거티브' 계획이 있다.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더 많은 양을 감축, 상쇄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네이버는 또 사회 분야에서 기업윤리규범과 인공지능(AI) 윤리준칙, 개인정보 자기통제권 정책, 컴플라이언스 조직 신설과 체계 정립, 2021년 8월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 도입, 직군별 교육훈련 체계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1월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위원회는 김범수 의장, 최세정 사외이사, 박새롬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ESG 경영을 위해 12대 실천 분야를 정하고, 80여개의 추진과제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화며, 물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14001'을 획득했는데, 국내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카카오는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디지털 책임, AI 윤리, 프라이버시, 글로벌 협력, 소셜 임팩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을 다 하고 있다.

2021-12-16 14:17: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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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팩토리서 체험형 음악전시 행사 개최

'SK텔레콤이 홍대 대표 ICT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T팩토리(T Factory)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1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체험형 음악전시 '사운드 팩토리'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음악을 즐기는 N가지 방법'이라는 컨셉으로 T팩토리에서 ▲다양한 방법의 음악 청취가 가능한 체험형 전시 ▲아티스트 초청 '덕콘' 콘서트 ▲DJ 퍼포먼스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 팬미팅 ▲포토존 이벤트 등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T팩토리 1층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전시는 LP, MP3, CD플레이어, 카세트 테이프, 서적, 스마트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듣고,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는 행사로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청취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말까지 매주 유명 뮤지션을 초청해 펼치는 음악 콘서트 '덕콘'은 T팩토리 홈페이지에 직접 응모한 고객 중에서 당첨자를 초청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 인기 DJ가 출연해 T팩토리에서 다양한 디제잉 공연을 개최하는 'DJ퍼포먼스'를 비롯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아티스트 던밀스와 팬들이 미팅을 갖는 뮤직 토크쇼 '팬미팅'도 마련했다. 또한 1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T팩토리를 방문하는 고객은 프라이빗 청음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음악 가사로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공간, 행사 참여 뮤지션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공간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18일부터 31일까지 T팩토리 2층에서 SKT의 1020 세대 브랜드 '0(Young)'과 MZ세대에게 인기있는 라이프 브랜드 '모베러웍스'가 협업해 펼치는 '콜라보 팝업' 행사도 열리는 등 연말연시 고객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KT 김상범 유통담당은 "홍대 대표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음악이라는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 등 행사를 마련했다"며 "LP부터 스마트폰까지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하드웨어 변천은 물론, 유명 뮤지션과 공감하는 콘서트 등을 오프라인과 함께 메타버스 등 온라인에서도 즐기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T팩토리 매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를 증명하거나, 48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등 방역패스 인증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12-16 14:09: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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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1'서 KT 메타버스 서비스 만나요

KT가 16~18일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1(KMF 2021)'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가상융합기술(XR) 기반의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MF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에코마이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KMF 2021은 국내 최대 규모의 VR 전시회인 'Korea VR Festival(KVRF)'가 전신으로, 올해 메타버스 산업 원년을 맞아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다. KT는 KMF 2021의 슬로건인 '메타버스, XR로 로그인!'에 맞춰 비대면 교육, 헬스케어 등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메타버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확장현실(XR)과 인공지능(AI) 모션 인식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는 물론 회의 및 컨퍼런스, 부동산, 디지털트윈 등 생활 및 산업 영역과 연계된 서비스를 공개한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KT 리얼큐브, KT 리얼팝, KT XR 매트릭스뷰 등이다. KT 리얼큐브는 MR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해 두뇌와 신체 발달을 돕는 교육형 스크린 스포츠다. KT 리얼큐브는 빔프로젝트로 구현된 화면에 맞춰 움직이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결과에 반영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KT Real POP은 사용자 모션 인식과 댄스 콘텐츠를 게임화 한 것으로, 춤동작에 맞춰 평가 기반의 피드백을 제공하며 홈 트레이닝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KT XR 매트릭스뷰는 다수의 카메라 장비를 활용해 야구 투구동작을 하면 다양한 각도에서 동시 촬영 및 조합된 입체 실감형 영상을 볼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서비스다. KT는 파트너 존을 마련해 KT와 다방면으로 메타버스 사업 레퍼런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메타버스 솔루션도 전시한다. 파트너 존에서는 메타버스 원격 회의 및 컨퍼런스 솔루션 '브이스토리',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메타버스 솔루션 'CoarZip', 공장, 건물 등 실제 공간을 디지털 트윈한 메타버스 기반 통합 관제 솔루션 '메타트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김영식 상무는 "KT는 이번 KMF 2021 전시 참여를 통해 다양한 KT 메타버스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T는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여러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12-16 14:08: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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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 AI 활용한 글로벌 신약 개발 도전...신약 설계 플랫폼 기업 갤럭스에 50억원 투자

카카오브레인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글로벌 신약 개발 시장에 도전한다. 카카오브레인은 16일 AI를 활용한 신약 설계 플랫폼 기업 '갤럭스'에 50억원을 투자하고, 공동 연구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갤럭스는 2021년 상반기 인터베스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카카오브레인의 전략적 투자로 빠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는 AI를 신약 개발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 슈뢰딩거를 비롯해 2021년 구글이 AI 신약개발 자회사 아이소모픽 랩스(Isomorphic Labs)를, 아마존이 제약사들과 합작해 아이온랩스(AION Labs)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간의 AI 신약 개발 경쟁이 시작된 상황이다. 현재 신약 개발 과정에서는 후보 물질 개발에만 평균 5년, 6.7억 달러가 소요되며 임상시험까지 신약 개발 성공률은 10% 미만으로 알려져있다. 신약 개발에 AI를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신약을 더 저렴하고 빠르게 공급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스는 서울대학교에서 지난 10년간 국제 단백질 구조예측 대회 및 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대회 등에서 1~3위를 차지한 단백질 모델링 기술을 활용한다. 설립자인 석차옥 대표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가 단기간내 단백질 구조 예측에서 성과를 내는 것을 보고,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에 나서기 위해 갤럭스를 설립했다. 특정 신약에만 적용 가능한 것이 아닌 다양한 질병을 표적으로 하는 많은 종류의 신약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신약 설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브레인은 글로벌 AI 신약 개발 시장 조기 진출·안착을 위해 갤럭스가 보유한 신약 설계 기술을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모델과 융합해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AI 신약 설계 플랫폼을 구축함과 동시에 신약 후보물질 공동 개발, 기존의 화학 기반 실험 전자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스 석차옥 대표는 "갤럭스가 보유한 신약 설계 도메인 기술을 인공지능과 융합해 효과적인 신약설계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며 "국내 인공지능 기술의 최고봉에 있는 카카오브레인의 전략적 투자와 공동연구로 인공지능과 기초과학을 융합해 새로운 신약개발 시대를 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는 "카카오브레인만의 AI 라지 스케일 역량을 신약 개발 분야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갤럭스가 AI 기반 신약 설계 분야에서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2021-12-16 13:51: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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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진도군민’ 이주영 전 장관 “국민해양안전관 운영비 국비 100% 지원돼야”

"국민해양안전관 운영비는 국비가 100% 지원돼야 합니다. 명예 진도군민으로서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팽목항 분향소 주차장. 부부 한쌍이 승용차에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을 맡았던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부부 내외였다. 이날 이 전 장관의 부인이 경남에서 직접 차를 운전하고 진도를 찾은 것. 이들은 팽목항에서 과거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자원봉사자 장길환씨 등 진도군민과 만났다. "그동안 잘 지내셨냐. 어제 제주도에서 큰 지진이 발생해다는 뉴스를 봤는데 피해는 없으셨냐"는 이 전 장관 부부의 질문에 지역주민들은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오랜만이다"고 답했다. 일행은 안부를 나눈 뒤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팽목항 방파제 '기다림의 등대'로 향했다. 이 전 장관은 '기억의 벽'에 새겨진 희생자들의 이름을 천천히 살펴보며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이 전 장관은 현재 서망항 인근에 건립 중인 국민해양안전관을 찾아 사업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한태철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장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월호특별법을 개정해 운영비 지원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설명하자 이 전 장관은 "국민해양안전관 사업은 제가 장관으로 재직시 추진한 사업이다. 운영비는 국비가 100% 지원돼야 한다. 명예 진도군민으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에서 유가족, 진도군민, 자원봉사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 관계를 형성 했다. 진도 방문은 처음이 아니다. 장관 사퇴 이후에도 틈틈히 유가족, 진도군민들에게 연락해 안부를 챙기고, 매년 세월호 추모 기간을 전후로 팽목항을 찾았다. 과거 장관직을 내려 놓고 진도를 다시 찾은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해서 진도군민들이 보여주신 헌신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진도군은 제2의 고향이다. 진도군과 저는 형제 같은 사이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정이 오갈 수 있는 관계이다", "진도군을 알리는 명예 홍보대사가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내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국민해양안전관은 내년 3월 시범 운영을 목표로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그러나 진도군은 올해 하반기 운영에 필요한 국비 약 29억원 중 60%인 14억원 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감안해 국비 100% 지원을 건의 했지만,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보조 사업(지방비 포함 편성)에 대한 전액 국비 지원은 전례가 없다"며 거부하고 있다. 한편 이 전 장관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직에 도전한다. 그는 현재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2021-12-16 13:35:53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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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제공 가능 지역 확대 위한 신기술 개발 성공

SK브로드밴드는 무선망 연결 광케이블을 활용해 초고속인터넷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자체 인프라 설비 구축이 힘든 지역에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커버리지) 확대가 기대된다. 무선망에는 안테나, 중계기 등이 설치된 건물과 동 단위 통합 기지국 사이를 유선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중계 구간이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중계 구간의 설비를 통해 유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선 기지국을 연결한 유선(광케이블)을 활용하기에 무선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고품질의 유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기술 구현을 위해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및 디오넷, 옵텔라 등 통신·장비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유무선 주파수 간섭 문제를 해결해 주는 '광 전달 부품'과 고객의 통신기기에 유선 연결을 지원하는 '유선 가입자망 단말'을 개발했다. 현재 SKT 기지국에 시범망 연동 및 검증을 진행 중이며, 내년 중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SK브로드밴드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이루어낸 성과다. 또한 지난 10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BBWF(Broadband World Forum) 2021'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직접 시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광통신부품 시범망(오픈랩)을 구성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광소자·모듈·부품 등을 자유롭게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시험 환경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을 돕고 국산 장비의 해외 수출도 가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ICT Infra담당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원팀(One Team)이 돼 고품질 유선 서비스 시장을 확대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및 다양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12-16 13:23: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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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O-RAN 실증랩서 한국 대표 참여...5G 오픈랜 장비 실증 결과 발표

LG유플러스는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제3회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O-RAN 규격을 만족하는 5G 오픈랜 장비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픈랜(O-RAN, 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제조사간 호환성을 확보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주로 개방형 프론트홀과 하드웨어 비용 절감을 위한 범용서버를 사용하고, 가상화된 분산장치(DU), 중앙장치(CU), RAN 지능형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미래 네트워크와 6G 생태계 확대를 위한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픈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초기 단계인 오픈랜 관련 기술의 완성도를 검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글로벌 2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오랜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에서 10일까지 개최된 오랜 얼라이언스의 3차 글로벌 '플러그페스트'에 한국 대표 주관사 자격으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플러그페스트는 오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참여해 각 국가별 규격 표준화와 장비 호환성 시험 결과를 공개하는 국제 행사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의 서울 마곡사옥에 국내 제조사인 다산네트웍솔루션즈의 장비와 해외 오픈랜 장비 공급업체인 알티오스타/라쿠텐심포니, NEC,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인텔 등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5G 오픈랜 기술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 장비와 5G 단독모드(SA) 오픈랜 시스템 검증에 성공했다. 이번 검증은 온라인 회의와 메신저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LG유플러스가 한국 통신업계를 대표해 오픈랜 관련 글로벌 행사인 플러그페스트에서 실증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한국이 글로벌 오픈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6 13:22: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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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벤처창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 개최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금탑훈장, 이엔드디 김민용 대표 은탑훈장 등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가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에 힘쓴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엔드디 김민용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부 포상 40점 등 총 162점에 대한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포장은 ㈜비즈빌 이관우 대표, ㈜컨텍 이성희 대표, 위벤처스 유한회사 하태훈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는 제1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분자진단 기술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국내 바이오 기술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을 약 100여개 국가로 수출해 2019년 수출액(67억원) 대비 20배 가까이 성장한 1304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아울러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에도 힘썼다. 박한오 대표는 "전 세계 100여 국가 수출로 지난해에만 20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363억원) 대비 약 5배 성장했다"며 "창사 이후 29년간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이번 기회에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엔드디 김민용 대표는 촉매, 이차전지 등 환경소재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상업화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발전에 기여했다. 또 이차전지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해 해외제품의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해외수출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창업 이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면서 대한한국의 경제 발전과 혁신을 주도해 온 기업인과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 벤처·창업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복수의결권 도입, 스톡옵션 활성화 등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2-16 12:07: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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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따뜻한 온기나눔' 캠페인 펼쳐

노사 공동으로 에너지 빈곤가구 32곳에 방한용품 전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가 대전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웜 박스 등을 전달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동구에 있는 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함께 '21년 따뜻한 온기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16일 소진공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이날 추진한 캠페인은 공단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가구 32곳에 전기요, 이불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웜(Warm)박스와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캠페인을 진행하기에 앞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에 희망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 40여점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해당 활동은 복지관 내 노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액자를 만들어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원기관인 소진공에 마음을 전달했다. 소진공은 매년 이동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상권지도 만들기', 장애인 일자리 보전기금 전달 등 지역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ESG·사회적 가치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따뜻한 온기나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16 11:48:5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