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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속력...'매트릭스 랩스' 투자 실시

컴투스, 매트릭스 랩스 CI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확장을 위해 관련 기업에 투자를 실시한다. 컴투스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매트릭스 랩스(MATRIX Labs)'에 투자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매트릭스 랩스 시드 투자 라운드에는 ▲'테스 벤처스(Tess Ventures)' ▲'에버레스트 벤처스 그룹(Everest Ventures Group)' 등 글로벌 벤처 투자사들과 ▲암호화폐 블록체인 '플로우(Flow)' ▲블록체인 기술 기업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등 다양한 유력 기업들이 참여했다. 매트릭스 랩스는 멀티체인 메타버스 '매트릭스 월드(Matrix World)'를 서비스하고 있는 차세대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분야 선도기술 기업이다. 매트릭스 월드는 몰입감 높은 3D 애플리케이션을 구현, 여러 블록체인 플랫폼을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플로우 등을 기반으로 한 '영토(Land)'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체인들과의 무한한 연계 확장이 가능하다. 창작자들은 매트릭스 월드 내에서 프로그래밍 툴을 통해 여러 영토에서 사용되는 사물(Object)을 관리하고, 사용자 지정 기능을 통해 동작을 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2D 이미지, 3D 모델, 비디오, 오디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매트릭스 월드 내로 가져와 다양한 기능을 더한 NFT로 변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경쟁력과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 가상 오피스 환경 '오피스 월드'를 시작으로 순차 오픈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이 플랫폼 속 자산을 'NFT화'하고 토큰 이코노미 시스템으로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메타노믹스(메타버스+경제)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2-02-28 09:46: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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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그린 '어른로맨스' 2030 마음 사로잡았다

사내맞선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에서 '어른 로맨스' 장르를 다룬 웹툰과 웹소설 작품 인기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카카오웹툰 '어른 로맨스 공모전'을 시작으로 카카오엔터의 대표적인 어른 로맨스 작품 '사내 맞선'까지 전세계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올초부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는 주요 어른 로맨스 IP 중심으로 조회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짐승같은 스캔들'은 작년 대비 올해에만 조회수가 51% 증가했다. 이어 웹툰 '대리애인' 또한 조회수가 56% 증가했다. 웹소설 역시 마찬가지다. '이혼해 주세요'는 작년 12월 대비 올해만 조회수가 95% 증가하면서 시장에서 어른 로맨스 인기가 부쩍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어른 로맨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계기는 카카오웹툰에서 올초 '어른 로맨스 공모전'을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제시하면서 부터다. 직장 이야기부터 결혼, 재혼, 이별과 같이 현실에 맞닿은 소재를 통해 특히 2030 독자를 중심으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한송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사업실 PD팀 팀장은 "기존에도 현실 연애를 기반으로한 로맨스 작품들은 존재했지만, 카카오엔터에서 이번에 장르 자체를 새로운 컨셉으로 시장에 제시하면서 반향을 얻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로맨스 명가 다운 다양한 소재와 연출, 탄탄한 스토리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의 어른 로맨스 작품들까지 한꺼번에 관심 반열에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카카오엔터는 웹소설 '도망친 비서'나 웹툰 '죽음 대신 결혼', '결혼하고 합시다', '사귄건 아닌데' 등 탄탄한 어른 로맨스 작품 라인업을 통해 독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김미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소설사업실 실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로맨스판타지' 장르 개척은 물론, 정통 로맨스 명가로서 그 동안 자리를 굳건히 해왔다. 최근 새롭게 제시한 어른 로맨스 장르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자들의 니즈를 부합할 수 있는 여러 세부 장르 발굴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2-28 09:38: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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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P&E 도입한 '블랙샷M'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버티고우게임즈가 개발한 <블랙샷M>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28일 전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대표작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에브리타운>과 <어비스리움>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이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현재 자사 대표작과 관계사 게임들의 블록체인 접목 및 신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 될 <블랙샷M>은 1인칭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쉽고 직관적인 조작으로 누구나 단 5분 만에 FPS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블랙샷M에서는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획득한 보상으로 장비 등을 업그레이드 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가상자산을 획득할 수 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적합하고 좋은 게임이라면 장르의 구분없이 적극적으로 컨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 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며 "<블랙샷M>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업을 맺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2022-02-28 09:38: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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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내달 18일까지…구글플레이, 엔비디아, MS 등 참여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3월18일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28일 중기부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공고는 ▲창구 프로그램(구글플레이) ▲엔업 프로그램(엔비디아) ▲마중 프로그램(마이크로소프트) ▲다온다 프로그램(다쏘시스템) ▲ASK 프로그램(앤시스) ▲지중해 프로그램(지멘스) 총 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 총 200개사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한 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결정해 신청하면 된다. 뽑힌 창업기업은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자사 서비스, 교육, 컨설팅 및 판로개척 등으로 구성된 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받는다. 구글플레이가 진행하는 창구 프로그램은 매출 향상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앱·게임 동향 세미나, 1대1 심층 컨설팅, 지상파 광고·자체 보유 채널 등을 활용한 우수 참여기업 홍보 및 국내·외 벤처캐피탈(VC), 퍼블리셔가 참여하는 데모데이 개최 등으로 모바일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엔비디아와 함께하는 엔업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지피유(GPU) 하드웨어 할인 지원, 최신 기술 교육 및 컨설팅, 바이어 매칭 및 자사 글로벌 행사 참여 연계 등을 통해 인공지능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하는 마중 프로그램은 기술·영업 세미나 및 컨설팅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이용 지원, MS 공동영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판로 개척,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클라우드 활용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다쏘시스템의 다온다 프로그램은 바이오비아(BIOVIA), 3D익스피리언스 웍스 등 자사의 공학기술 솔루션 이용 지원과 함께 기술 교육·세미나, 컨설팅 및 자사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제약·바이오 및 첨단 제조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앤시스가 돕는 ASK 프로그램은 공학해석 솔루션인 앤시스 디스커버리 제공, 제품 개발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자사 발행 매거진 및 컨퍼런스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 등으로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 제조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또 지멘스가 진행하는 지중해 프로그램은 자사의 공학기술 솔루션인 솔리드엣지 제품군 이용 지원, 기술 교육·컨설팅,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 창업기업 홍보 등을 통해 부품·장비 및 의료기기 등 첨단 제조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중기부 강신천 기술창업과장은 "본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제조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이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을 통해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2-02-28 09:15: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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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소차 보급, 충전시설 지자체에 430억 지원

전기차 충전시설. 사진=자료DB 올해 각 지역별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정부가 총 430억원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전기·수소차 민간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대표(브랜드) 사업 공모'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수소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전기차 보급 계획에 맞게 충전시설 구축 수요가 있는 광역·기초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다. 지자체는 충전사업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특히, 전기차 보급과 연계된 사업이어야 한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충전소 또는 전기상용차 집중형 충전소 건설, 충전 취약지역 기반시설 개선 등의 사업과 연계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초급속·급속·중속·완속 충전소,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정부 보조금 총 4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환경부는 또, 무공해차 전환에 필요한 차량 구매 보조금도 우선 할당할 방침이다.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참여 기업이 제시하는 사업, 수소충전소 구축을 포함한 사업, 전기상용차 전용 충전소 구축 사업 등은 우대한다.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나 민간 사업자는 환경부와 협의해 충전시설을 구축해 최소 5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공모 참여는 해당 지자체나 민간 사업자가 신청서와 함께 사업제안서 등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업제안서를 평가한 뒤 고득점순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 개막을 위한 핵심은 충전 기반시설 구축으로,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민간 충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7 15:34: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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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종료 '유류세' 인하, 3월 연장 유력

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로 국내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더 연장하는 방안을 다음 달 중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도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 기름값 부담이 커지고 있어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27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국제유가 동향을 지켜보며 오는 4월 말 종료되는 유류세 20%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검토해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3일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국내 석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 서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제 유가 상승세가 3월에도 지속될 경우 유류세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인하 조치의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문승욱 산업부 장관도 지난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라는 돌발 변수로 유류세 인하 조치를 필요시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는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 입법예고와 국무회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시행령을 개정하려면 한 달 가량 걸린다.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시작한 유류세 인하 조치는 오는 4월 30일 종료되기 때문에 정부가 이 조치를 연장하려면 늦어도 3월 말에는 최종 결정을 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현재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3개월가량 더 연장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결정한 지난해 11월 둘째 주 수입 원유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평균 82.5달러였는데 2월 넷째 주에는 평균 95.0달러까지 상승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11월에도 고유가로 유류세를 15% 내렸다 6개월 뒤 인하율을 7%로 축소한 뒤 4개월 후 유류세 인하 조치를 종료했다. 현재로서는 20% 유류세 인하율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국내 휘발윳값이 리터(ℓ)당 1800원으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인하율 축소 등 조정 가능성은 적어 보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부는 다음 달 LNG 할당관세 인하 조치 연장 여부, 원자재 할당관세 인하 폭·대상 확대 여부도 발표할 계획이다.

2022-02-27 14:51:3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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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소각·매립 줄인 지자체, 정부 교부금 더 준다

앞으로 생활폐기물 소각이나 매립량을 많이 줄인 지역일수록 정부 교부금을 더 받게 된다. 환경부는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 교부금을 지방자치단체별 폐기물 소각·매립 감소 실적에 따라 차등 교부하는 내용의 자원순환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폐기물처분부담금은 지금까지 지자체에 일률적으로 70%를 교부해왔다.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매립할 경우 1㎏당 10∼30원, 소각할 경우 1㎏당 10원이 부과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지자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소각·매립 처분한 폐기물의 총량을 인구 수로 나눈 '1인당 처분량'으로 환산해 교부하게 된다. 전년도보다 낮아진 지자체는 90%를, 높아진 지자체는 50%를 교부하는 방식이다. 지자체 중 폐기물 소각량이 적고 매립량이 많으면 50%보다 낮은 교부금을 받게 된다. 자원순환특별회계를 설치·운영하는 지자체에는 교부금을 10% 추가로 교부한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특정 지자체가 너무 많은 교부금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최고 교부율을 90%로 한정했다"며 "개정안 적용으로 지방재정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40%의 하한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5월 말까지 지자체로부터 자료를 받은 뒤 늦어도 7월 31일까지 지자체별로 폐기물처분부담금 교부율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2-27 14:01:5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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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등 10개 NCS 직무 개발 "신산업 일자리 적용"

사물인터넷(IoT), 유전체정보 분석 등 신산업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개의 새 직종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개설된다. 고용노동부는 10개 신규 직종과 함께 개선된 114개 직종에 대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확정·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교육·훈련, 자격 분야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공공기관들도 채용 과정에서 NCS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NCS 직무에는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주목받는 클라우드솔루션 아키텍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운영·관리직 등이 포함됐다. 또, 스마트공장 시스템관리, 알루미늄가공, 혼합현실(MR)기반 협업 시스템 개발 등 총 10개 직무가 신설됐다. 류경희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10개의 신규 직종 NCS는 LG전자, 삼성SDS 등 3500여개 업체와 교육·훈련기관, 대국민 의견수렴과 자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며 "신산업 기술 및 환경 변화에 맞춰 새 일자리 변화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114개 NCS 직종은 산업환경과 기술 변화 등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개선됐다. 기술변화에 발맞춰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3D프린터 개발, 수소연료전지제조 직무 등에 개선이 이뤄졌다. 디지털 분야 한국판 뉴딜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통신망 구축, 블록체인 분석·설계 등의 직무도 개선했다. 대기환경관리, 원자력발전소 해체 방사성 폐기물 관리 직무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산업 수요를 반영해 개선했다. 고용부는 또 NCS 개선 과정에서 유사 또는 중복 직무의 경우 해당 산업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직무로 통합·신설했다. 기계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건설안전관리 등 7개 직무가 통합·신설됐다. NCS 범위가 너무 넓어 활용이 어려웠던 바이오의약품제조 등 6개 NCS는 14개로 나눠 활용이 쉽도록 했다. 류경희 국장은 "이번 확정·고시로 현재 NCS는 총 1064개로 늘었다"며 "이번 NCS는 교육·훈련, 자격, 기업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의 요구를 발 빠르게 반영했고, 앞으로도 NCS 개선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7 13:16:3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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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매출 준 법인택시, 1인당 100만원…3월 말 지급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매출이 줄어든 택시업계. 사진=뉴시스 코로나19로 매출이 준 법인택시 기사 약 7만6000명이 1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정부는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르면 3월 말부터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법인택시 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 소득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본인의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기사다. 올해 1월 1일 이전에 입사해 28일 현재 근무 중이어야 한다. 매출이 줄어든 법인택시 기사가 소속사에 신청서를 내면 회사는 이를 취합해 지자체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회사 매출은 줄지 않았지만 본인 소득이 감소한 택시기사는 지자체에 직접 신청서를 내면 된다. 다만, 법인택시 기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받았다면 이번 지원금은 받을 수 없다. 고용부와 각 지자체는 지원 대상자를 신속히 확정해 다음 달 말부터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총 16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가운데 이 사업에는 총 760억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100만원과 별도로 50만원을 추가로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2020년 10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 기사에 첫 지원을 시작했고, 지난해 4차까지 지원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분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법인택시 기사는 승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5차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7 12:35:2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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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소기업,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28일부터 신청

총 28만곳 대상 1곳당 250만원…첫 5일간은 '5부제' 5월께 최종 보상금 확정후 지급액서 차감…잔액 대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소상공인, 소기업에 대한 올해 1·4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을 28일부터 받는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손실보상 '선지급'은 지난 1월19일부터 2월9일 사이에 실시한 선지급시 빠졌던 시설·인원 제한조치 이행 소상공인 등 총 28만 곳에 1곳당 250만원이 돌아간다. 다만 지난해 4·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은 오는 3월3일부터 시작한다. 또 지난해 4분기, 올해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을 받은 업체나 폐업한 사업체, 법인지점사업체 등은 이번 선지급 대상이 아니다. '선지급'은 손실보상에 대한 본지급 전에 보상금이 급하게 필요한 이들에게 융자방식으로 일정 금액을 우선 지급하고 향후 보상금 확정시 차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급하는 1분기 선지급은 오는 5월께 1분기 손실보상금이 최종 확정되면 250만원에서 확정금액을 차감하고, 남은 금액에 대해선 1%의 금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할 수 있다. 중도상환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이번 선지급은 28일 오전 9시부터 공휴일·주말 관계없이 '손실보상 선지급.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한꺼번에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지연될 것을 대비해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첫 날인 5일의 경우 5, 0, 3월1일엔 1, 6 그리고 2일엔 2, 7 등이다. 3월5일부터는 5부제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5부제 기간 중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 5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신청을 받는다. 신청한 소상공인 등이 이번 선지급 대상자로 확인되면 소진공에서 문자로 약정방법을 안내한다. 약정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문자로 안내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전자약정을 체결하고, 법인사업자는 대표 또는 위임자가 소진공 지역센터를 방문해 대면약정을 하면 된다. 약정이 끝나면 1영업일 내에 신청 계좌로 2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지난 1월19일부터 2월 9일까지 실시했던 선지급에서 주말 특별지급 등 각고의 노력으로 전체 55만개사의 75%에 달하는 41만개사에 총 2조1000억원을 지급해 드릴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선지급을 신청하신 분들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7 12:00: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