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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여성 고수 " 아프리카TV·라이엇 게임즈 '레이디스 배틀' 개최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여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레이디스 배틀' 참가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만 15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23일부터 이틀 간 64강 토너먼트 방식의 온라인 예선전을 치른다. 이를 통해 선발된 16강 진출 선수들은 다음달 초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오프라인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700만원과 함께 매회 메이크업 지원 등 여성만을 위한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참가 선수 외에도 아프리카TV를 통해 '레이디스 배틀'을 시청 또는 중계하거나 자신의 SNS를 통해 리그 소식을 공유한 이용자에게도 키보드, 마우스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아프리카TV SNS플랫폼사업본부 안준수 상무는 "LoL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는 가운데 여성 이용자의 수와 실력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리그를 통해 여성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참가는 LoL 계정을 보유한 만 15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레벨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특별 페이지(ladiesbattle.afreeca.com/)에서 할 수 있다. 본선 경기부터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2014-01-10 13:42:3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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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도타2' e스포츠 붐 조성...스폰서십 리그 11일 개막

e스포츠 활성화에 나선 넥슨이 '피파온라인3'에 이어 '도타2' 붐 조성을 시도한다.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의 프로팀 육성대회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3'가 11일부터 총 5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 '도타 2' 프로팀 발굴과 양성을 취지로 한 '넥슨 스폰서십 리그'의 시즌 3 본선 경기는 매주 토요일과 화요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예선을 뚫고 올라온 8개 팀이 프로게임단 후원금 60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8강은 3전 2선 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부터는 5전 3선 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최종 결승전은 5전 3선 승제로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곰TV' '아프리카TV' '티빙(tving)' '푹(pooq)'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로 생중계된다. 이번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3'에는 지난 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시드를 확보한 '오인큐(5InQ)',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 '이오티 해머(EoT Hammer)' 등의 프로팀을 비롯해 '제피르(Zephyr)' '이오티 드릴(EoT Drill)' '팀 앵그리버드(Team AngryBird)' 등 실력파 신생 팀들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회 준우승팀 '오인큐'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신생팀 중에서는 전 '포유(fOu)' 소속이었던 '윌리엄 리(블리츠)'가 해외선수들을 이끌고 창단한 '제피르'가 맹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01-10 10:30:1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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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명 즐기는 '드라켄상' 네이버 게임에서도 서비스

지난해 9월 NHN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글로벌 히트작 '드라켄상'을 9일부터 네이버 게임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작품으로 잘 짜여진 RPG 요소와 화끈한 핵앤슬래쉬 액션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전 세계 220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꾸준히 월 70만명의 이용자가 신규 가입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아이디를 보유한 이용자들은 '네이버 게임'에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설치 없이 ▲상대 거점을 점령하는 최대 6대6까지 가능한 4종의 PvP(이용자간 대전) 모드와 ▲스펠위버, 레인저, 드래곤 나이트 등 3개 클래스 ▲최고 45레벨의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PvP 모드는 전용 맵과 아이템이 제공되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 게임에서 드라켄상을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 '5000 안데르만트' '진실의 크리스탈' 등 인기 게임 아이템이 담긴 네이버 선물상자를 제공하고 로그인만 해도 매일 1개씩 '깜짝 선물 상자'가 주어진다. 5레벨을 달성하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 5만원권 '네이버 게임 캐쉬'를 지급할 예정이다.

2014-01-09 16:02:3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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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스타1 인기 꿋꿋" 곰TV '클래식 시즌4' 아프리카TV '올스타쇼' 진행

새해부터 스타 크래프트1 이벤트가 잇따라 열리면서 스타 복고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는 올해 첫 '올스타쇼' 주제로 스타 크래프트1(이하 스타1)을 선정했다. 박성균, 박준오, 염보성 등 전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 진행자(BJ) 8명은 21일부터 시청자들과 팀을 이뤄 2대2 대전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달 5일에는 '올스타전'을 벌이며 다음달 17일까지는 8회에 걸쳐 자신만의 경기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타 교육방송을 진행한다. 아프리카TV 전략기획본부 안세림 과장은 "게임 방송 인기와 순위 면에서 스타1은 늘 스타2 보다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의 최근 통계인 지난해 12월 5주차 인기 방송 순위를 보면 스타1은 3위, 스타2는 10위다. 게임트릭스의 올해 첫째주 PC방 게임 점유율 순위에서도 스타1은 3.27% 점유율로 5위를 차지했지만 스타2는 10위권에 들지도 못했다. 곰TV를 운영하는 그래텍은 다음달 9일부터 3월 9일까지 스타 크래프트1 '곰TV 클래식 시즌4'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프로게이머 홍진호, 허영무 등이 출전해 스타1 팬들의 향수를 돋울 예정이다. 지난 6일 열린 신년 사업 설명회에서 그래텍 곽정욱 대표는 "스타1 경기를 다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1 개발을 종료하고 확장팩도 더 이상 내놓지 않는 상태지만 이번 그래텍의 스타1 클래식 리그 개최를 흔쾌히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자드가 1998년 첫 서비스한 스타1은 프로 게이머란 신종 직업을 탄생시키며 e스포츠 붐을 이끌었다. 스타1의 인기는 2010년대 스타2 출시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에 밀려 사그러드는 듯 했다. 하지만 스타1은 출시 16년이 흐른 지금도 선전 중이다. 블리자드는 스타2 출시 당시 스타1의 인기가 고스란히 스타2로 옮겨가길 기대했지만 스타1의 꿋꿋한 인기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스타1의 인기는 e스포츠를 촉발시킨 스타1에 대한 팬들의 충성도와 향수, 꾸준한 상업성, 후속작 스타2의 인기 부족 등 여러 요소로 해석된다"면서 "다양한 대작들이 나오는 가운데 스타1의 인기가 다른 신작 게임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1-09 12:46:57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