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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 박용제 작가의 만남…'갓 오브 하이스쿨' 홍보 모델과 원작자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모바일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의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박보영과 웹툰 원작자 박용제 작가의 이색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의 홍보 모델 박보영과 원작자 박용제 작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1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박용제 작가가 '갓 오브 하이스쿨' 광고 촬영 현장에 직접 방문해 촬영한 것으로, 평소 서로의 팬이었던 두 사람은 함께 게임의 성공을 응원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용제 작가는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lungdi)에 박보영과의 만남에 관한 에피소드를 직접 게재하는 등 이후 공개될 '갓 오브 하이스쿨' 홍보 활동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블로그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한 팬들은 둘의 깜짝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한편 "갓오하 설치하러 갑니다", "갓오하 웹툰도 재밌고 게임도 재밌다"라는 등 게임에 대한 응원의 글도 아끼지 않았다. 와이디온라인은 "원작자와 홍보 모델의 만남은 다소 이례적인 일로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 및 배우 박보영의 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며 "둘의 이색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갓 오브 하이스쿨'은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이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러블리 걸 박보영의 앙큼발칙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컷, 영상 광고 등을 유저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D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으로, 지난 5월 21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부문 10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가속도를 달리고 있다.

2015-07-14 12:11: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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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여름 시즌 앞두고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서 여름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 유저 500여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버블파이터 제 7차 챔피언스컵'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11일 사전 신청한 일반부(4인 1조) 예선전 경기를 통해 본선 네 개 팀을 선발했으며, 25일 온라인 경기로 사전 선정된 가족부(2인 1조)와 함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13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저들을 만나는 '썸머 버파쇼'를 진행한다. '썸머 버파쇼'는 연예인 매칭 방송 '2시 버파쇼'와 '버블파이터' 유저들 중 BJ(Broadcasting Jockey)를 선발하는 '마이버파쇼' 등으로 이뤄진다. 13일부터 26일까지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 방송을 진행해 '마이버파쇼'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넥슨캐시,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최종 TOP BJ에 선발되는 유저들에게는 8월부터 연예인과 함께 하는 '2시 버파쇼'에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 서울랜드와 제휴를 통해 '버블파이터와 함께하는 뮤직 워터워즈'를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 밖에도 18일 게임 내에서 아레나 플레이 타임 20분을 달성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특정 시간 '무기체인지 슬롯 확장권'을 지급하고, 당일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유저들에게 넥슨캐시를 추가로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블파이터' 여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버블파이터' 공식 홈페이지(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7-13 17:27: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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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전세계 다운로드 6위 기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전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6위를 차지했다. 9일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2015년 5월 기준 전세계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를 합쳐 다운로드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고, 구글플레이에서는 4위에 올랐다. 지난 4월 30일 148개국에 동시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직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해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TOP 10에 올랐으며, 출시 두 달여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작품인 마블 퓨처파이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블IP(지적재산권)와 넷마블의 기술력이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와 마케팅 등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를 지난 24일 중국 애플앱스토어에도 정식 출시해 앞으로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 덧붙였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고 있는 어벤져스 영웅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들로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과의 전투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경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8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코믹콘에 참여해 마블과 함께 '마블 퓨처파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게임 개발자를 비롯해 마블의 유명작가 피터 데이비드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마블 부스에 방문하는 최초 2000명에게 '마블 퓨처파이트'의 스토리를 녹여낸 디지털 코믹스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상품들을 소개하는 미주 지역 최대 전시회다.

2015-07-09 18:33:2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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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동접 5만 명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 엔터테인먼트)가 전날 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여름 업데이트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선제적으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알리는 작업을 시작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꾸준하게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당일 접속만 해도 경험치 7배, 저녁 8시부터 1분만 게임을 해도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초기대 신작이 출시되는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7일자 게임트릭스 기준, 전체 게임 순위 18위에 올라섰다. 이는 전일 대비 17 계단 오른 수치로 전월 같은 기간 대비 PC방 사용량 측면에서도 약 68% 상승한 것이다. 지난 7일부터 본격 가동된 여름 업데이트 및 마케팅 효과가 객관적인 지표로도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일즈런너의 선전은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 공표, 인기 아이돌 모델 선정과 무더위에 어울리는 시의 적절한 마케팅, 파격적인 보상 혜택이 삼박자를 이루면서 얻어진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한 달 전부터 '런너와의 약속' 행사를 자신감 있게 내걸면서 대대적인 여름 시장 쟁탈전을 예고한 것도 효과를 발휘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게임사업부 팀장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수개월 동안 많은 준비를 했고, 이런 노력들이 게임의 인기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7,8월 동안 최선을 다해 '테일즈런너'가 PC 기반 캐주얼 온라인 게임 시장의 제2 도약에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일즈런너(http://tr.nopp.co.kr)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300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바 있다.

2015-07-08 15:30:4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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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역사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 '광개토태왕' 9일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넥슨(대표 박지원)은 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 Vol. 2'를 개최하고 엔도어즈(대표 신지환)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광개토태왕'의 정식 출시일과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광개토태왕'은 김태곤 사단이 '임진록'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 역사 기반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네 차례의 테스트와 여러 차례의 게릴라 테스트로 완성도를 높여왔다. 넥슨은 이 자리에서 9일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히고, 개발을 총괄하는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와 정소림 캐스터의 토크쇼 방식으로 역사물 게임을 개발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게임 핵심 콘텐츠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광개토태왕'의 홍보모델 홍진호와 임요환이 참석, 최대 4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가 가능한 '광개토태왕'의 '전략 모드'를 시연하며 치열한 승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는 "역사 소재는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며 "한국적 요소를 가미해 공성 전투의 재미를 살린 공성 모드와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전략 모드, 각각 차별화된 콘텐츠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개토태왕'의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7-08 12:35:5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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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RPG '원더택틱스', 테스트 성황리에 마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원더택틱스'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6월 30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를 통해 원더택틱스의 전반적인 콘텐츠 점검과 함께 플레이 패턴, UI(이용자 환경), 재미 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고,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컴투스 하반기 기대작으로의 면모를 확인했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원더택틱스의 영웅 수집 및 성장의 재미와 함께 3X3의 전략적인 플레이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으며, 보물의 탑, 아레나, 보스레이드 등 이용자들의 전략에 따라 승패를 결정되는 전투 시스템과 화려한 전투 플레이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컴투스는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설문조사와 공식 카페를 통해 이용자들이 전달한 의견을 분석하고 게임 내 적극 수렴할 예정이며, 향후 보다 강화된 게임성을 보여주기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원더택틱스는 글로벌 흥행 기록을 작성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와 함께 올 하반기 컴투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의 핵심 타이틀이다. 250여 종의 다양한 영웅 육성의 재미, 3X3 방식의 자리 배치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 등이 특징이며, 방대한 전투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다. 원더택틱스의 개발을 총괄하는 유청 컴투스 PD는 "이번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보내 주신 모든 의견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향후 원더택틱스의 정식 출시 때까지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07-07 18:44:1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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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 테일즈런너 맞대결…777마케팅 통할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메이플스토리2 테일즈런너 맞대결' 온라인 게임업체가 인기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하며 게임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인 '메이플스토리2'를 7일 오후 7시에 공개한다. '메이플스토리2'는 전작 '메이플스토리'와 유사하면서도 차별화된 포인트를 담고 있다. 세계관에서 비주얼, 콘텐츠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면서도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아기자기한 즐거움과 다이내믹한 액션을 담은 게임성을 구현했다. 일단 '메이플스토리2'는 전작과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스토리적으로는 연관성이 없을 정도로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점상 '메이플스토리'의 먼 과거를 배경으로 삼았고 평행세계처럼 전혀 다른 스토리가 전개된다. 놀이터에 가면 그네를 타는 아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 등 이용자들이 다양한 놀이모습을 보여 주듯이 '메이플스토리2'에서도 마찬가지로 MMORPG 요소뿐만 아니라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도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7월 7일 '테일즈런너가 드리는 런너와의 약속(이하 런너와의 약속)'을 실시했다. 런너와의 약속은 3가지 파격적인 이벤트를 말한다. 먼저 내일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경험치 7배 혜택이 돌아간다. 둘째 맵을 7번 완주하는 이용자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명·77명·777명에게 각각 70만·7만·7000보너스 캐시가 제공된다. 셋째 저녁 8시 정각부터 최소 1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1000원)이 증정된다. 여기에 '테일즈런너'는 7월 7일 대대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추가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호러파크 콘셉트의 신규 맵 '광대 퍼레이드'와 '닥터헬(Dr. Hell)의 럼블'을 포함하여 호러파크 신규 아이템, 복장 패키지 등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문화상품권 1000만원을 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7월 10일부터 시작될 내구도 아이템 무료화, 복귀 유저 700배 보상, 올드 유저 리워드 혜택 등의 면면도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300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바 있다.

2015-07-07 14:4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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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테일즈런너' 복면테왕 이벤트…가면 속 감춰진 아이돌의 정체를 밝혀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10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테일즈런너'에 인기 아이돌 연예인이 모델로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오늘부터 19일까지 "복면테왕-가면 속 감춰진 아이돌을 맞혀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 게이트 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의 주요 타깃인 초중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인기 아이돌 연예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이용자들에게 어떻게 공개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복면가왕 콘셉트의 모델 맞히기 티징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7일부터 가면을 착용한 '테일즈런너' 모델이 등장하는 티저 동영상을 감상 후 SNS 사이트에 공유하고, 모델 이름을 댓글로 게시판에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하게 된다. 특히 모델 이름을 가장 먼저 맞힌 이용자는 100만 보너스 캐시를 포함하여 모델이 착용했던 가면, 광고촬영 현장 사진 등을 얻을 수 있는 특혜를 누리게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5000원)이 증정되고, 동영상을 SNS에 공유한 이용자 전원에게 1만 게임머니가 제공된다. 이 게임의 모델은 7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 대대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이 게임의 커뮤니티인 공원이 공포스럽게 개편됐고, 광대 퍼레이드, 닥터헬의 럼블 등 4개의 호러 콘셉트 신규 맵이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광대 퍼레이드 맵은 미치광이 쌍둥이 광대들이 설치한 장애물을 피하는 것이 포인트이며, 닥터헬 럼블 맵은 8대 8 단체전 경기 전용 맵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 더 많은 인원이 살아 남는 것이 포인트다. 호러파크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고, 보상 아이템도 증정된다. 호러파크 응모권을 모아 진귀한 레전드리 아이템도 얻을 수 있으며, 상큼 발랄한 박하 색깔의 한정 판매 의상도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화상품권 1000만원을 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10일부터 시작될 내구도 아이템 무료화, 복귀 유저 700배 보상, 올드 유저 리워드 혜택 등의 면면도 확인할 수 있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게임사업부 팀장은 "금일부터 8월까지 이용자들이 선호할 만한 게임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여름 방학 동안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 즐겁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300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바 있다.

2015-07-07 11:4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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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갓 오브 하이스쿨' 탄탄한 시나리오 바탕 흥행몰이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의 '갓 오브 하이스쿨'이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흥행몰이 중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부문 6위에 오르며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신규 캐릭터 5종이 추가 되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선보인 최근 업데이트에 게이머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순위 상승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 IP를 토대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이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며 게임업계에 새로운 흥행공식을 써나가고 있다. 특히 출시 5일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부문 10위권에 진입하고, 인기순위 1위를 차지 하는 등 재미와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한 달 넘게 최고 매출 10위 안에 안착하고, 15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장기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단기간에 반짝 순위에 올랐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다른 모바일 게임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실제 웹툰을 읽는 듯한 자연스러운 시나리오 전개, 전투 몰입감, 캐릭터 수집 등 게임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로 웹툰 마니아들은 물론 게이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갓 오브 하이스쿨'은 추후 업데이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흥행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IP게임은 원작의 힘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게임성이나 흥행요소가 없으면 금방 잊혀지게 된다" 라며 "'갓 오브 하이스쿨'의 흥행에 업계가 주목 하는 이유도 IP게임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강력한 IP 효과와 게임성이 잘 조합된 '갓 오브 하이스쿨'은 성공한 웹툰 게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새로운 흥행공식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D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으로 지난 5월 21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

2015-07-07 11:17: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