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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해외시장 본격 진출 선언…"다양한 장르 게임 출시예정"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모바일 게임 1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글로벌 도전을 공언했다. 넷마블은 15일 구로동 지밸리컨벤션홀에서 그간의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로 향하는 자사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1st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방준혁 의장을 비롯해 권영식 대표, 백영훈 사업총괄 부사장, 이승원 글로벌&마케팅총괄 부사장 등 넷마블 주요 경영진과 개발 스튜디오 대표 9명이 참석했다. 넷마블은 이 자리에서 대형 신작 라인업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성공 인프라 ▲글로벌 도전 전략 ▲지난 15년 간의 변화와 선택의 순간 등 다양한 전략과 청사진을 내놨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RPG, 캐주얼 퍼즐, 스포츠, 슈팅 액션, 전략 등 총 31종의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출시계획을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S'를 비롯해 PC급의 퀄리티와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을 내세운 모바일 정통 RPG '이데아', 듀얼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액션 RPG 'KON(Knights Of Night)',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한 손안의 콘솔 게임 '프로젝트P',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신개념 애니메이션 RPG '프로젝트 스톤에이지 비긴즈(가칭)' 등 대작 RPG 라인업을 통해 모바일 RPG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전 세계 1억 명이 즐기는 '모두의마블'과 세계적인 IP 디즈니가 결합한 캐주얼 보드 게임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칭)'를 비롯해 '레이븐', '세븐나이츠' 등 국내 주요 IP 등도 올해 4분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붙여간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우수한 국내외 개발사와도 적극적 M&A를 진행해 글로벌 본격 도약의 기반을 더욱 튼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5 19:3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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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의장 "협업 시너지 통해 넷마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

방준혁 의장 "협업 시너지 통해 넷마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국내 모바일 게임 1위 넷마블이 글로벌 도전을 선언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15일 서울 구로동 지밸리컨벤션홀에서 글로벌로 향하는 자사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1st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방준혁 의장을 비롯해 권영식 대표, 백영훈 사업총괄 부사장, 이승원 글로벌&마케팅총괄 부사장 등 넷마블 주요 경영진과 개발 스튜디오 대표 9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 의장은 '변화와 선택'이라는 주제로 그간 넷마블 성공·실패와 관련한 히스토리를 설명하고 △엔씨소프트와의 협업 △성장개발사 기업공개(IPO)추진 △해외게임업체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대응전략도 공개하면서 넷마블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알렸다. 방 의장은 "이제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계는 규모와 스피드의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글로벌 게임업계의 상황을 설명하고 "넷마블의 눈은 글로벌로 향해 있으며, 이를 위해 서구권 공략을 위한 해외 게임업체 M&A를 비롯해 주요 개발사 IPO추진, 엔씨소프트와의 협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넷마블을 도약시켜 나갈 것"이라고 글로벌 도전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했다. 상세한 글로벌 대응 전략도 곁들였다. 방 의장은 "넷마블은 이를 위해 넷마블 개발 자회사들의 특성을 살려 게임간 콜라보레이션 개발, 글로벌 유저성향에 맞춘 현지화, 개인 맞춤형 게임서비스 엔진 콜럼버스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준혁 의장은 전략경영, 사람경영, 숫자경영, 우리경영 등 자신의 4대 핵심경영철학도 설명했다. 방 의장은 미래는 현상이 아니라 예측이고 전략은 혁신적이며 앞서야 한다는 '전략경영', 사람이 자산이고 구성원의 미래를 위해 전문가로 육성해간다는 '사람경영', 모든 문제와 해결은 숫자로 해결하고 숫자에서 답을 찾는다는 '숫자경영', 개인의 역량이 아닌 조직의 역량으로 일하고 성과가 나면 함께 나누는 '우리경영' 등을 4대 경영철학을 소개했다. 방 의장은 "혼자가 아닌 넷마블 컴퍼니 임직원 모두의 힘이 연합해 시너지를 발휘하게 되면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겨룰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5 19:23:5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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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영·미·독 등 8종 신규 전차 추가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www.wargaming.net)은 15일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의 1.11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술(Art of War) 임무를 완수하면 골드를 증정하는 '개인 임무'와 함께 총 8종의 신규 전차들이 추가된다. 추가된 영국 6단계 구축전차 Churchill Gun Carrier는 높은 연사력과 뛰어난 화력으로 저격에 효과적인 주포를 갖춘 강력한 전차다. 미국 6단계 중형전차 M4A3E2 Sherman Jumbo는 도탄 확률이 높은 정면 장갑과 강력한 포탑을 장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력한 고폭탄과 험한 전장을 달릴 수 있는 궤도를 지닌 6단계 중전차 KV-2, 연사력이 좋고 효율성이 높은 장갑을 갖춘 7단계 중형전차 KV-13, 기동성과 분당 평균 공격력이 뛰어난 10단계 중형전차 Object 140 등 소련 신규 전차 3종을 비롯 전투에서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3단계 중형전차 Pz.Kpfw. IV Ausf. A와 4단계 중형전차 Pz.Kpfw. IV Ausf. D, 속력, 장갑, 선회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8단계 구축전차 Jagdpanther II 등 독일 전차 3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1.11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7월 18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1회 이상 전투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프리미엄 계정 2일권이 제공된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공식 홈페이지(http://wotblitz.asi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7-15 19:14:05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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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확산성 밀리언아서'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출시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www.gamevil.com)은 대작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15일 출시했다. 2012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스마트폰 대작으로 게임빌이 일본의 스퀘어 에닉스(대표 마츠다 요스케)와 손잡고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등 글로벌 대부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라서 눈길을 끈다.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전략과 카드 배틀(TCG), RPG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방대한 양의 캐릭터 카드가 등장하며, 일본의 유명 소설가 카마치 카즈마 (Kamachi Kazuma)가 참여한 풍부한 스토리 라인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의 내용을 세계관으로 하고 있으며, 그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판타지 그래픽 디자인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직관적인 게임성에 더해 게임빌은 레벨에 상관없이 유저들끼리 카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소셜 기능, 유저 게시판 기능 등 신규 콘텐츠를 강화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6개 국가 언어 지원은 물론 서버 안정화,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과 같은 해외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술 요소가 대거 탑재된 점도 기대 요소다. 최근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드래곤 블레이즈' 등 글로벌 히트작을 잇따라 선보인 게임빌이 이미 일본, 한국 등에서 흥행을 검증받은 '확산성 밀리언아서'로 해외 시장 세몰이에 나섰다.

2015-07-15 19:11:18 김종훈 기자
(사)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자율규제 모니터링 착수와 인증마크 공개

(사)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자율규제 모니터링 실시 및 인증마크 공개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사)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약칭 K-iDEA, 회장 강신철)는 자율규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첫 단계로서 자율규제 모니터링 요원 채용과 더불어 본격적인 모니터링 작업에 들어간다. 모니터링 요원은 온라인과 모바일 각 플랫폼별로 선발 되었으며, 우선적으로 회원사 게임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후 비회원사 등 국내 게임사업자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 시행중인 자율규제 내용을 미준수 하고 있는 회사 대상으로 개선 권고하고, 자율규제 또한 계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다. K-iDEA는 추가적으로 자율규제 인증마크 공모전을 통해 총 4점의 작품을 선발했으며,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인증마크는 '자율규제를 통해 게임 내 다양한 분쟁을 해결하여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증마크 신청은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절차를 거쳐 8월 말 첫 인증마크를 부여할 것이다. 인증마크 심사는 매월 1회 진행되며,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 구성도 완료된 상황이다. 또한, 심사 결과를 토대로 한 자율규제 모니터링 보고서를 월간·연간 발간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K-iDEA는 모니터링 요원 채용 및 인증마크 선정,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자율규제가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갈 것이다.

2015-07-15 18:35:28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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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MMORPG '이카루스' 세번째 공약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MMORPG '이카루스'의 세 번째 서비스 공약을 15일 공개했다. '이카루스'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게임이다. 지난 2014년 4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과 그래픽부문 기술 창작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6월 1일 퍼블리싱을 시작한 이후 신뢰성 향상 및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서비스 공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발표한 3차 서비스 공약을 통해 가장 먼저 도용 관련 서비스 운영 정책이 개선된다. 도용 신고 접수 가능 기간이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늘어나고, 도용 복구 기간은 기존 15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대폭 줄어들게 되어 유저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사면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12일 자정까지 사용이 제재된 계정 중 서비스 대상자로 지정된 유저 모두 금일 정기점검 시 영구 제재로부터 일괄 해제된다. 또한 이를 적용 받지 못한 유저는 오는 29일까지 이의 제기가 가능하며, 검토를 통해 추가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다음으로 유저들의 불만 사항이었던 보상 및 복구 정책이 개선된다. 장애 발생 시 임시점검 또는 정기점검을 통해 즉각 보상을 지급하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한 주간 발생한 장애 현황을 집계한 후 장애 발생 시간에 따라 강화 보상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도용 피해를 입은 아이템의 복구 범위가 확장되어 기존에 회수 가능 아이템만 해당되었던 부분에서 전설 등급 장비, 영웅 등급 이상 펠로우 등 복구 항목으로 지정된 아이템은 모두 복구가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주차별로 GM이벤트를 진행하고 정기적으로 게임 내 고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GM활동을 강화해 유저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카루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7-15 18:34: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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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동훈 신임 대표 취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게임 퍼블리싱 및 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메가포트)의 신임 대표로 이동훈 전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제 경제학 학사 및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맥킨지와 두산 등에서 약 20여 년간 대규모 신사업 개발과 글로벌 사업 운영 경력을 이어왔다. 글로벌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운영 혁신과 현지화 등 도전적 성장 목표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전문 경영인이다. 이번 선임으로 메가포트는 향후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STOVE'와 론칭 예정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 대표는 권혁빈 회장과 지속적으로 그룹 전반의 이슈를 상의하는 기존 그룹 COO의 역할을 유지하되, 메가포트의 대표로서 '스피디 경영'을 표방하며 빠른 의사결정 및 실행을 통해 사업의 조기 안착을 실현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대표의 경력과 메가포트의 사업 방향성이 잘 부합한다고 보고 메가포트의 경영을 주도할 인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한 이래 지난 1년여간 그룹 및 메가포트의 COO로서 권 회장과 함께 그룹의 사업방향 특히 플랫폼 사업의 방향성 구체화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STOVE의 론칭을 주도하는 등 업무 추진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대표는 "다른 어떤 산업분야와 비교해도 게임산업은 미래 지향 산업으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어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했다"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준비하고 있는 플랫폼과 다양한 게임 서비스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5 11:47:0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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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롤' 신규 챔피언 '탐 켄치' 추가…집단 전투시 활용도 높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126번째 신규 챔피언인 '탐 켄치(Tahm Kench)'를 공개했다. '강의 폭군'이라는 별명을 지닌 탐 켄치는 큰 입으로 무엇이든 먹어 치우는 챔피언이다. 적군과 아군을 삼킬 수 있는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보유한 기술 구성도 독특한데, 먼저 공격을 통해 중첩되는 기본 지속 효과인 '절대 미각'은 다른 스킬 효과를 강화하는데 쓰인다. '혀 채찍' 스킬은 적 미니언과 몬스터를 기절시키고 챔피언에는 둔화 효과를 주며, 절대 미각 중첩이 세 번 쌓인 적 챔피언을 기절시킬 수 있다. 적 또는 아군을 잠시 삼킬 수 있는 '집어삼키기'는 아군 챔피언을 삼켜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절대 미각 중첩이 세 번 쌓인 적 챔피언을 삼켜 무력화시키는 기술이다. 삼켜진 적은 시야가 크게 줄어들게 되며, 삼켜진 상태로 탐 켄치가 이동하여 진영에서도 이탈시킬 수 있어 다대다 전투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그 외 기술로는 전투시 입은 피해를 체력으로 전환시키거나 보호막을 생성하는 '두꺼운 피부'도 있다. 궁극기인 '심연의 통로' 스킬은 활성화 시 탐 켄치가 입을 크게 벌려 아군이 입 속에 들어올 수 있게 한 뒤 아군과 함께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순간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아군과 함께 순간적으로 상대 진영을 파고들어 전투를 여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탐 켄치는 독특한 집어삼키기 기술을 통해 아군을 보호할 수 있어 특히 아군 원거리 공격수를 보호해야 하는 서포터에 어울리는 챔피언으로 보인다. 또 집단 전투시에도 갑작스럽게 전투를 시작하게 하거나 교전 상황에서 강한 적을 활동불능 상태로 만드는 등 팀 플레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발표와 함께 신규 챔피언의 활용법을 설명하는 '입롤의 신 탐 켄치 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편에는 나진 e엠파이어팀의 상단 공격수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듀크' 이호성 선수가 출연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탐 켄치는 외향과 기술이 개성적이면서도 게임 내에서 다양한 활용법을 지닌 다재다능한 챔피언"이라며 "신규 챔피언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보다 다채로운 전략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7-14 16:5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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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 유럽 현지 법인 설립…검은사막 돌풍 잇는다

다음게임, 유럽 현지 법인 설립…검은사막 돌풍 잇는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게임(대표 홍성주)가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한 유럽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다음게임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법인 다음게임 유럽(Daum Games Europe B.V.)을 설립하고, 총괄 책임자로 김민성 해외사업팀장(지사장)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다음게임 유럽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현지서비스를 담당하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북미, 유럽 게임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 철저한 현지화와 현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유저밀착형 운영 등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 지사장은 "다음게임 유럽은 북미 및 유럽 게임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함"이라며 "현재는 본사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플랫폼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현지화에 집중하고자 현지인력 중심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게임은 2014년 8월 분사를 진행한 이후 '검은사막'의 성공적 서비스, 다음 게임포털의 운영 및 PC방 사업 본격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및 우수 개발사 투자 진행 등 게임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유럽 현지 법인 설립을 첫 걸음으로 글로벌 행보 보다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온라인 게임을 넘어 모바일과 북미-유럽 시장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다음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game.daum.net/company/index.dau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5-07-14 14:59: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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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프로야구 올스타전 예측 이벤트…올스타 선수카드 지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프로야구 올스타전 일정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세가게임스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에 '올스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프로야구 매니저'를 통해 18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더욱 흥미롭게 즐기고 관심을 제고 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올스타전 승부예측 이벤트'로, 나눔 올스타팀과 드림 올스타팀 간 경기 결과를 맞히면 된다. 승부 예측에 최초 참여할 경우 올스타 선수카드팩 20장을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또 유저가 선택한 팀이 승리할 경우 프랜차이즈 팩, 교정 초기화권, 프리미엄 계약권 등 풍성한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하며, 예측에 실패했을 경우에도 프랜차이즈 팩 1장을 지급한다. 또 다른 이벤트인 '올스타전 룰렛 이벤트'는 총 16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룰렛 이벤트로, 올스타전 경기 결과에 따라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 접속과 실제 경기에서 안타, 득점, 홈런 등이 나올 때마다 룰렛 기회가 누적되며, 경기가 종료되면 누적 수에 따라 룰렛을 돌려 프리미엄 훈련권, 클래스 스페셜 팩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프로야구 매니저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http://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14 13:02: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