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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AI 모델, 데이터가 관건”…국가AI전략위 국가대표 AI기업과 간담회 개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2일 국가대표 AI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이 참석해 데이터 확보와 활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데이터 활용을 가로막는 제도 개선과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LG AI연구원은 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규제 정비 필요성을 언급하며, 저작권 등 제도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한국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부족을 지적하며,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도서 데이터화와 텍스트·데이터 마이닝 면책 규정 마련, 전문가 사고 과정 기반 데이터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공공 데이터의 정제·검증 체계 고도화와 함께 도메인 특화 데이터 확보, 한국어 평가 데이터셋 확충, 공공 데이터 라이선스 문제 해소, 민감정보 처리 부담 완화 등을 제안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기업 단독으로 대규모 한국어 데이터를 구축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국가 차원의 고품질 사전학습 데이터셋 구축과 데이터 후처리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문영 상근부위원장은 "국가대표 AI기업이 참여하는 독파모 프로젝트의 성공이 모두의 AI, AI기본사회 구현의 출발점이라며, 이를 위한 데이터 확보 문제는 특정 부처, 기관의 역할이 아닌 범국가 차원의 숙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역량 결집과 속도감 있는 실효적 지원에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2 15:30: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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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메일 아이디 변경 허용…20년 만에 정책 전환

구글은 2일 자사 이메일 서비스 '지메일(Gmail)'에서 기존 계정을 유지한 채 이메일 아이디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서비스 출시 이후 약 20여년 만의 정책 변화다.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는 2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사용자들이 과거 만든 이메일 주소와 작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기능 도입을 공식화했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기존 편지함과 데이터 접근 권한을 유지하면서도 이메일 주소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G메일은 계정 생성 이후 아이디 변경이 불가능해, 새로운 주소를 사용하려면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구조였다. 특히 2000년대 중반 생성된 이메일 주소에 별명이나 비속어, 취향 요소를 반영했던 사용자들이 별도의 계정 생성 없이 보다 공식적인 아이디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활용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메일은 단순한 메시지 수단을 넘어 온라인 서비스 로그인, 결제, 콘텐츠 이용 등 디지털 생활 전반의 핵심 인증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계정 변경 없이 아이디만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은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해당 기능을 지난해부터 제한적으로 테스트해 왔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정식 도입을 확정했다. 다만 아이디 변경은 연 1회로 제한된다.

2026-04-02 14:18: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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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K-콘텐츠에 750억 쏜다…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

틱톡이 한국을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의 발신지로 점찍고, 국내 창작자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5000만 달러(약 75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틱톡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한국의 크리에이터와 전문 파트너들이 시너지를 내는 독보적인 콘텐츠 에코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틱톡은 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K-임팩트 서밋 2026(K-Impact Summit 2026)'을 개최하고,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소비의 중심이 모바일로 이동하고, 발견의 권력이 대중에게 넘어간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한국 콘텐츠가 가진 독보적인 경쟁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 운영을 총괄하는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모바일 중심의 환경이 사람과 콘텐츠가 관계 맺는 방식 자체를 바꿨다고 진단했다. 정 총괄은 과거에는 소수의 집단이 유행을 선도했다면 이제는 창작자와 팬덤, 커뮤니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트렌드를 함께 만드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콘텐츠가 진정성 있고 독창적이라면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이를 발견하고 연결하며 바이럴 시키는 것이 틱톡에서 매일 마주하는 일"이라며 "한국은 이제 문화를 따라가는 나라가 아니라 한국적 맥락과 감각이 세계적 공감의 중심이 되어 당당하게 메인스트림의 일부가 됐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모멘텀에 힘을 더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틱톡이 발표한 투자의 첫 번째 축은 새로운 흐름을 직접 만들어내는 '웨이브 메이커(Wave Maker)'로서의 크리에이터 지원이다. 틱톡은 창작자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보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고기현 틱톡코리아 이머징 버티컬 & 크리에이터 마케팅 총괄은 틱톡을 바다에 비유하며 "크리에이터는 이 바다를 구성하는 물과 같은 존재"라고 정의했다. 그는 4월 1일부터 한국어 콘텐츠의 리워드를 2배로 늘리는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더블'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틱톡은 특정 카테고리의 고퀄리티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리워드를 최대 3배까지 지급하는 스페셜 리워드 프로그램을 스포츠 분야까지 확대한다. 고 총괄은 보상뿐만 아니라 영입과 육성에도 집중하겠다며, 신규 크리에이터의 안착을 돕는 '그로스 챌린지'와 잠재력 있는 창작자를 메가 크리에이터로 키워내는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세계로 나아가 K-컬처를 퍼뜨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투자의 두 번째 축은 크리에이터가 만든 물결을 더 크게 증폭시키는 '앰플리파이어(Amplifier)' 역할의 전문 파트너십 강화다. 윤철 틱톡코리아 뉴스 & 스포츠 총괄은 방송사, 스포츠 리그,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 전문성을 가진 파트너들이 움직일 때 거대한 조류가 형성된다고 분석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FIFA 공식 우선 파트너로서 '2026 북중미월드컵' 비하인드 콘텐츠를 독점 공개하고 전용 콘텐츠를 라이브 송출한다. 국내에서는 KBO·K리그 파트너십을 통해 리그 공식 콘텐츠 및 팬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보다 다양한 스포츠 리그 및 협회와의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 분야에서는 기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API 연동을 통해 콘텐츠 유통을 고도화해, 이용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뉴스 콘텐츠가 보다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협업을 이어간다. 틱톡은 지난해 SBS와 체결한 스포트라이트(Spotlight)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IP가 글로벌 팬과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관련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총괄은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파트너가 함께 만드는 넥스트 웨이브가 한국에서 시작된다는 확신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대한민국 콘텐츠 생태계가 의미 있는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2 14:17: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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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체험형 소비 콘텐츠 ‘지혜픽’ 공개

LG헬로비전은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를 통해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지혜픽'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지혜픽'은 방송인 김지혜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검증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다. 쇼핑, 여행, 뷰티,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정보 전달과 예능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제작된다. 콘텐츠는 성격에 따라 '지혜DOWN 픽'과 '지혜로운 픽'으로 구분된다. '지혜DOWN 픽'은 기업 방문과 인터뷰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지혜로운 픽'은 의료·뷰티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콘텐츠에서는 김지혜가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관련 혜택을 소개한다. 의료·뷰티 정보를 다루는 콘텐츠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헬로라이프'는 다양한 웹 예능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생활 밀착형 정보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의 김도연 PD는 "이번 콘텐츠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대신 확인해 실제 소비 선택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쇼핑부터 의학 정보까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2 14:06: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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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에이전틱AI 기반 운영혁신으로 ‘시스템장애’ 방지

SK AX는 에이전틱 AI 기반의 인프라 운영 서비스 '엑스젠틱와이어(AXgenticWire) NPO'를 통해 시스템 장애 예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 에이전트가 문제 상황을 사전에 탐지하고 분석, 판단, 조치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로그, 메트릭, 이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한 뒤 원인 분석과 영향 범위 판단, 복구 및 자원 재할당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AI 클라우드 환경에서 증가하는 운영 복잡성과 휴먼에러를 줄이기 위한 목적도 반영됐다. GPU 자원 관리와 워크로드 변동성까지 포함해 인프라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제조 분야에서는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금융에서는 중단 없는 전산 운영을 지원하며, 공공 분야에서는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운영 전 과정을 자동화된 흐름으로 관리하고, 운영자는 자연어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 MCP 빌더 등 도구를 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에이전틱 AI를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구축 방식에 따라 설치형, BPO, 통합 운영(ITO) 등으로 제공되며, 산업별 요구에 맞춘 운영 컨설팅도 포함된다. SK AX의 차지원 CAIO는 "운영 전반에서 AI가 먼저 움직여 대응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휴먼에러로 인한 장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엑스젠틱와이어 NPO 도입으로 기업들은 다운타임 없는 운영 체계와 함께 운영비용 구조 개선과 프로세스 재설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2 14:05: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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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전자, 6G 대비 AI 통신기술 공동 연구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6G(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대비한 인공지능(AI) 기반 통신기술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시맨틱 통신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6G 환경에서 요구되는 네트워크 효율성과 보안 강화를 중심으로 선행 기술 확보와 표준화 대응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맨틱 통신은 AI를 활용해 데이터의 의미와 맥락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로, 전송 효율을 높이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PQC는 양자컴퓨터 환경에서 기존 암호체계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보안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 관점에서 시맨틱 통신의 요구사항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안 요구사항과 표준화 이슈를 도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기술 구조와 알고리즘 연구, 단말·플랫폼 적용 방안을 담당한다. 양사는 향후 정기 기술교류를 통해 AI 기반 6G 통신기술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6G 시대에는 AI와 통신의 결합이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맨틱 통신과 PQC 등 미래 AI 기반 통신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3:57: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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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뉴스 <정치부 한줄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민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선 에너지·자원 안보 분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해각서 10건, 협력 문건 6건 이 포함된 총 16건의 협력 문건도 체결했다. ▲법원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면서, 국민의힘 공천이 혼란스러워지는 모습이다.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부의장도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 다른 지역의 공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선의 불안정성이 높아진 상황이라 2기 공관위가 대구·충북 경선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2658억원, 해양수산부에 919억원 규모 예산을 편성해 농·어민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는 '농지 전수조사'를 시행해 농지투기 근절에 나선다. 또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조합원 직선제로 개편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1호 공약으로 '서울·수도권 반값 전세' 등을 포함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출산연동제 주거 자금대출 추진, 월세 세액공제 확대, 청년 월세 지원 확대, 전세자금 대출 인지세 면제를 위한 인지법 개정 추진 등도 포함된다. ▲국민의힘은 1일 새로운 공천관리위원장에 4선 박덕흠 의원을 임명했다. <산업부 한줄 뉴스>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청호나이스가 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대로 매각 진행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6월 창업주인 정휘동 회장이 별세한 이후 미망인인 이경은 이화여대 의대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왔다. ▲ 울산 석유화학단지 재편 논의가 장기화하고 있다. 공급 과잉 해소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감축 대상 설비와 부담 분담 방식을 둘러싼 기업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기에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를 둘러싼 입장 차까지 맞물리며 논의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 올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할 신규 광역지방정부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선정됐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AI를 더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지역 산업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기획한 맞춤형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2년간 지원한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보이스피싱 대응에 금융회사·통신사·수사기관이 '원팀'으로 나선다. 기관 간 정보 공유 범위를 대폭 넓히고,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17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다주택자의 수도권 규제지역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은 만기연장을 할 수 없다. 등록임대사업자는 의무 임대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기존 임차인이 계속 거주할 경우에만 기존에 체결된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올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게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가격 하락 및 거래량 감소로 거래소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수료 수입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김헌수 보험연구원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산업을 '생산적 금융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보험회사와 정책당국에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조사 결과 택배 서비스의 배송 속도와 안전성은 우수하지만 고객 응대와 배송기사 처우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월세난 지적에 공감하며 "전세 물량 부족 문제는 결국 공급 활성화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사업자 19개 업체와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31일(현지사간)미국 나스닥은 3.83% 급등하고, 폭등하던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코스피도 8%넘게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1501원대로 내렸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급등했다. 종전 협상 타결까지는 암초들이 남아 있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미국과 나토의 관계 재설정 등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넘긴 것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출시 일주일 만에 빠르게 확산되며 자금 이동의 초기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다만 유입 자금이 일부 대형 증권사에 집중되는 양상이 뚜렷해지면서 제도 효과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전쟁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8%대 급등하며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날 코스피 상승폭은 역대 두 번째 컸다. ▲최근 인공지능(AI)이 실제 고용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넥슨이 일본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CMB)'에서 수익성 중심 구조 개편 방침을 공식화했다.

2026-04-02 06:0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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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는 줄고 ‘부장’은 늘었다…AI가 바꾼 기업 인력 구조

#가구회사에서 근무하던 이지영(가명)씨는 최근 자신이 맡던 디자인 업무를 마케팅팀이 인공지능(AI) 도구로 대체하면서 권고사직을 통보받았다. 게임회사에 재직하던 김정현(가명)씨 역시 퍼블리싱팀이 하루 아침에 해체되며 동료 5명과 함께 회사를 떠나야 했다. 해당 팀이 담당하던 업무 역시 AI로 대체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최근 인공지능(AI)이 실제 고용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 결과, 이 같은 'AI발(發) 고용 충격'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나타나는 구조조정은 20~30대 사회 초년층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가뜩이나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층에 고통이 가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AI 확산 속도는 가파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인터넷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서비스를 경험했다는 응답은 2024년 33.3%에서 2025년 44.5%로 11.2%포인트 증가했다. 직군별로는 사무직의 이용 경험이 71.9%로 가장 높았고, 유료 구독률은 전문·관리직이 20.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I의 확산이 청년층 취업을 가로막는다는 점은 실제 고용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 분석에 따르면 올해 2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만7000명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2013년 산업분류 개편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특히 전체 감소분의 약 89%가 20~30대에 집중됐고, 이 중에서도 20대 후반에서만 8만1000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대 이상 취업자는 소폭 증가하거나 감소 폭이 미미해, 고용 축소가 사실상 청년층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 내부 인력 구조 역시 변하고 있다.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2조원 이상 대기업 124곳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임직원 중 30세 미만 비중은 2022년 21.9%에서 2024년 19.8%로 감소했다. 반면 50세 이상 비중은 같은 기간 19.1%에서 20.1%로 증가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30세 미만을 앞질렀다. 이른바 '김 대리'는 줄고 '김 부장'은 늘어나는 구조로의 전환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생성형 AI가 주니어급 인력이 담당해온 기초 업무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점을 지목한다. 기초 코딩, 자료 조사, 초안 작성 등 반복적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경력 사다리'의 하단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해외 연구에서도 AI 도입 이후 사회 초년생 고용은 감소한 반면, 숙련 인력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역시 챗GPT 등장 이후 AI 노출도가 높은 산업에서 청년 고용이 위축됐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정부도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충격 대응을 위한 정책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산업전환 고용안정 전문가 포럼 제1기 최종회의를 열고 AI시대 직무재설계, 고용 영향 평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4~5월 중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제2기 포럼을 통해 세부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6월, 이를 반영한 산업전환 고용 안정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가 마련 중인 기본계획은 ▲고용위기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전직 지원 강화 ▲플랫폼·프리랜서 포함 고용안전망 확대 ▲AI 시대 직무 전환 ▲신산업 일자리 창출 ▲노사정 사회적 대화 체계 구축 등 6개 축으로 구성된다. 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콜센터 ARS 등 초기 단계의 AI 도입은 오래전부터 진행돼 왔지만, 최근에는 활용 범위가 급속히 확장되고 있다"며 "회계사 등 전문직에서도 수습 채용이 줄어드는 등 대체 영역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로 인한 고용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노사정 간 사회적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승협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는 노동자에게는 고용 불안, 기업에는 생산성 경쟁 압박, 정부에는 산업 육성과 보호 사이의 균형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제시한다"며 "단일 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제도화된 사회적 대화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1 15:53: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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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론형 AI 데이터 구축 착수…66억 규모 10개 과제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추론데이터 10종 구축 사업 공모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리적 사고 과정과 인과관계를 포함한 고품질 추론데이터를 구축해 AI 모델의 신뢰성과 산업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총 66억 원 규모로 10개 과제가 진행된다. LLM 분야에서는 복합 문서 이해, 논리적 판단, 도구 활용 등 문제 해결 과정에서 단계적 추론과 판단 근거를 포함한 데이터를 구축한다. 세부적으로 ▲복합 문서 기반 지식 추론 ▲과학용 AI 데이터 ▲한국어 기반 도구 호출 추론 ▲웹·GUI 기반 행동 추론 ▲오류 증강 및 교정 데이터 등 5개 과제가 포함된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제조·로봇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기반으로 원인 분석과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이터를 구축한다. ▲제조설비 이상 진단 ▲표면 결함 분석 ▲로봇 작업 실패 원인 분석 ▲휴머노이드 행동 생성 ▲비동기 공정 인과성 분석 등 5개 과제가 추진된다. 구축된 데이터는 AI 허브를 통해 공개돼 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의 최동원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차원적 추론과 맥락 이해가 가능한 학습용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추론데이터를 확보해 대한민국 AI 산업의 질적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4:53: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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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 출범…산·학·연 협력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일 국가 AI 에이전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최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하면서, 기술 경쟁이 생태계 전반의 주도권 경쟁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반영됐다. 정부는 기술개발부터 산업 적용, 생태계 조성, 안전·신뢰 확보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플랫폼으로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얼라이언스는 ▲산업 ▲기술 ▲생태계 ▲안전·신뢰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산업 분과는 수요·공급 기업 간 매칭과 제도 개선 과제 도출을, 기술 분과는 상호운용성 확보와 아키텍처 논의를 담당한다. 생태계 분과는 서비스 연계와 책임 구조 정립을, 안전·신뢰 분과는 평가 및 검증 체계 마련을 추진한다. 출범 행사에는 약 250개 기업·기관이 참여했으며, 정부는 향후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제 AI 경쟁은 기술 경쟁을 넘어서, 생태계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에이전틱 AI가 국민의 일상에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1 14:00:2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