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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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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430억원…전년比 48%↑

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0%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5163억원으로 10.3% 줄었다. 무역 자회사 글로와이드가 수익성이 높은 화학 원료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재편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에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로 하반기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정보통신 사업의 마케팅 비용을 전략적으로 조율한 것도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자회사 SK인텔릭스가 건강관리 로봇 브랜드 '나무엑스'를 2분기 첫선을 보인 이후 하반기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여행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고, SK스피드메이트는 긴급출동서비스(ERS)와 부품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엔코아는 데이터 관리 컨설팅과 솔루션 매출이 늘었다. 미국 현지에서 제약 산업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인 스타트업 피닉스랩은 최근 4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SK네트웍스는 하반기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주당 50원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13 15:11: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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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에어부산·제주항공·티웨이항공

[M 항공 News]에어부산·제주항공·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부산~다낭 증편 에어부산이 부산-다낭 노선에 항공편을 확대하고 이용객 편의를 높인다. 에어부산은 오는 9월 3일부터 30일까지 부산-다낭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1회로 증편,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앞둔 10월 1일 부터는 주 14회까지 항공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증편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다음 날 오전 1시 15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2시 15분에 출발하여 같은 날 오전 7시 5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5년 4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다낭 노선에 정기편을 취항하여 올해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았다. 그간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이어오며 지난 5월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다낭 노선은 꾸준한 인기 노선으로 이번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노선 이용과 여행 계획에 있어 더욱 안정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항공, 12월 탑승 50개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진행 제주항공이 탑승객들의 합리적인 연말 여행을 돕기 위한 회원 전용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국내선 5개 노선, 국내선 45개 노선에서 12월 한 달 동안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12월은 직장인들의 연차 소진과 학생들의 방학 등 여러 요인들이 맞물리며 여행 수요가 높은 시기로 꼽힌다. 실제 지난 2024년과 2023년 월별 국적사 수송객수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서 확인한 결과 2024년에는 12월이 약 816만4000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2023년에는 약 733만8000명으로 같은 해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이에 제주항공은 12월 연말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6600원부터 판매하며 국제선은 ▲일본 5만1500원 ▲중화권 5만4300원 ▲동남아 7만2600원 ▲대양주 12만7000원 ▲몽골 7만4900원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행복하고 합리적인 항공 여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연말로 갈수록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미리 항공권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세이브더칠드런과 '크루 클래스'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Crew Class)'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 서울시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초청한 아동·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루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의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의 지도하에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청소년들은 객실 승무원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객실 서비스 실습 ▲화재진압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등 기내 서비스 및 안전훈련 활동을 체험했다.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했고 훈련센터에서는 항공 보안, 응급처치, 위험물, 승무원 자원관리(CRM) 등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훈련 교관들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항공 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 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CSR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8-13 15:11: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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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최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과 비교해도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한 이후 BBB 등급에서 A 등급으로 빠르게 상승했으며, 3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이어 2024년에는 AA 등급을 달성했고, 불과 1년 만에 최고 수준인 AAA 등급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는 ▲탄소 집약도 감소 등 온실가스 저감 노력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장 전반에 걸친 안전·환경경영 시스템 확대 ▲이사회 감독 하의 안전·보건 활동 강화 ▲이사회 전문성 및 독립성 제고 ▲반부패 및 기업윤리 실천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개선 성과가 반영됐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7개 등급(AAA-AA-A-BBB-BB-B-CCC)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최고 등급 획득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친 당사의 지속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13 14:38: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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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광복 80주년 맞아 中 독립운동 사적지에 안내판 설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국 내 독립운동사적지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3일 중국 저쟝성 항저우시 소재 대한민국임시정부 항저우 청사에서 독립운동사적지 안내판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현열 포스코인터내셔널 중국지역담당 법인장과 김정화 주상하이 총영사관 보훈영사, 이동욱 문화유산회복재단 상해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1%나눔재단과 협력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사적지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독립운동사적지 1032개소 중 약 절반이 집중된 중국을 1차 대상지로 선정해 주요 사적지 3곳에 포스코그룹의 고해상도 컬러 강판 'PosART'를 활용한 안내판 55개를 설치했다. PosART는 철강재에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4배 이상 높은 해상도로 정밀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대상지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했던 역사적 장소들이다. 안중근 의사와 신채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재판이 열린 랴오닝성 다롄 뤼순일본관동법원구지박물관, 1932~1934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활동한 항저우 청사, 1935년 임시정부 거점이었던 항저우 전쟝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전시관 등이다. 이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주관하고 국가보훈부, 독립기념관, 재외공관, 문화유산회복재단, 안내판 전문기업 고담 등이 협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 보훈문화 확산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이번 중국을 거쳐 하반기에는 중앙아시아까지 확장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08-13 14:37:5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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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굿스프링스,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 참가...국산화 펌프 기술 선봬

효성그룹의 펌프 솔루션 전문기업인 효성굿스프링스가 데이터센터 시장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 국산화 기술을 적용한 펌프를 선보인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는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로 시스템·장비·관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이 전시된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고성능 IT 인프라 확산으로 고효율·친환경 설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효성굿스프링스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펌프 패키지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는 기존 밸브 제어 방식 대비 최대 75%의 에너지가 절감돼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국산 기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의 국내 기술진이 국산 부품으로 직접 설계·제작한 이 펌프는 ▲인버터 일체형 구조로 설치 공간과 비용을 축소하고 ▲유지보수와 신속한 기술 대응이 가능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꼽힌다. 특히 효성굿스프링스의 국내 기술진이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기술 국산화'를 실현하고 동시에 해외 의존도를 낮춰 국내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시스템이 필수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이에 특화된 펌프 솔루션으로 개발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건물·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인버터 일체형 구조와 센서리스 제어 기술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운전 효율을 극대화한 점에서 고효율 설비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와 건식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이 시연된다. 제품의 작동 원리와 성능을 실제 운전 환경에서 구현한 형태로 선보여 관람객들은 고효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는 "AI·클라우드 기반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냉각 기술은 더 이상 단순 설비가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효성굿스프링스는 60년 이상의 펌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에 대응하는 고효율·친환경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13 11:29: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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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더왕대박' OK캐쉬백 포인트 사은행사 시행

SK에너지는 한 달간 전국 SK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더(THE)왕대박' 포인트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SK주유소에서 5만원 또는 충전소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고, 머핀 포인트와 OK캐쉬백 포인트를 더해 3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인트는 자동으로 합산돼 사용되며, 신청은 현장 단말기 또는 OK캐쉬백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현장 포스터나 주유기 QR코드로 OK캐쉬백 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최근 6개월간 앱에 접속하지 않았던 고객이 재접속하면 1000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더왕대박 사은행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사은품은 홈케어 세트(세제류)와 퍼스널케어 세트(손세정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SK에너지는 지난달 31일 기존 멤버십 서비스인 머핀을 종료하고 OK캐쉬백 포인트가 적립되는 엔크린보너스카드로 서비스를 일원화했다. 기존 보유한 머핀 포인트와 OK캐쉬백 포인트는 전국 9만 5000여개 제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멤버십 서비스가 OK캐쉬백 기반으로 통합되면서 고객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변화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13 11:19: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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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구도일 프렌즈' 간담회 개최…모바일 앱·광고 개선 의견 수렴

S-OIL이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구도일 프렌즈' 간담회를 열었다. S-OIL은 최근 소비자 자문단 '구도일 프렌즈' 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바일 앱 기능과 브랜드 굿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도일 프렌즈'는 S-OIL 소비자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 전반에 대해 소비자를 대표해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회사 정책과 고객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활동하는 7기 '구도일 프렌즈'는 총 1000명 규모다. 상반기에는 ▲MY S-OIL 앱 전자영수증 캠페인 ▲프로야구단 KT Wiz와의 공동 마케팅 행사 ▲어린이가족 TV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이모티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도일 프렌즈' 중 선발된 3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의 활동을 공유하고 MY S-OIL 앱과 '빠른주유' 기능, 브랜드 굿즈 상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 1일 런칭한 2025년 TV 광고에 대한 피드백도 진행됐다. S-OIL 관계자는 "구도일 프렌즈를 통해 얻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각종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08-13 11:19:4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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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베트남 당서기장 만나 '상호 협력 방안' 논의

HD현대가 해외 선박 건조 핵심 거점인 베트남과 조선 협력을 확대한다. HD현대는 12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 주관으로 실시된 기업간담회에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상호 협력의 효용성을 설명하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HD현대의 의지를 표명했다. 김성준 대표는 국내 조선업의 지속 성장과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서는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 조선업의 발전이 중요함을 강조했고 HD현대베트남조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간 연장(50년→70년) 등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준 대표는 "베트남은 HD현대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조선업의 한 축이자 최고의 사업 파트너"라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HD현대베트남조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베트남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도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베트남 최대 국영 해운사인 '베트남해양공사'(Vietnam Maritime Corporation, VIMC)와 '포괄적 조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베트남 조선업 발전 촉진 ▲VIMC 선대 확충 및 현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2025-08-12 16:20:0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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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국·베트남, 위기 속 손잡을 최적의 파트너"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기존 성장 방식이 한계에 달하고 있어 한국과 베트남은 위기 속에서도 손잡을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이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경제·문화 전반에서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현재 양국은 상호 3대 교역국이자 한국은 베트남 최대 투자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과 베트남의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술과 자본과 인력을 연결하고 양국 산업과 경제를 실질적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응우옌 반 탕 베트남 재무부 장관은 "베트남과 한국은 유사한 문화를 가진 국가이자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역 및 글로벌 가치사슬의 중요한 요소"라며 "베트남 정부는 한국 기업이 베트남뿐 아니라 제3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것을 환영하며 호혜적으로 상생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화답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추형욱 대표가 LNG 발전 인프라 구축과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 계획을 소개했고,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베트남 조선업 발전을 위한 시설 투자 확대를 제안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레 만 홍 회장이 에너지 협력, 쩐 바 즈엉 쯔엉하이자동차그룹(THACO) 회장이 공급망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양국 교역액은 5억달러에서 지난해 867억달러로 173배 이상 증가했다. 베트남은 3년 연속 한국의 3대 교역국이며, 한국은 베트남 최대 투자국으로 누적 투자액은 925억달러에 달한다.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은 약 1만 곳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11년 만에 방한한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을 맞아 양국 정·재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 측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 현신균 LG CNS 사장,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 등 300여 명과 문신학 산업부 제1차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자리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부이 타잉 썬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응우옌 반 탕 재무부 장관, 응우옌 홍 지엔 산업무역부 장관을 비롯해 레 만 홍 페트로베트남 회장, 따오 득 탕 비엣텔 회장, 류 쭝 타이 밀리터리뱅크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8-12 16:01:1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