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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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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1464.80원'…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고 환율 지속

원화값이 또 급락했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1460원을 훌쩍 넘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 금리 인하 속도와 폭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이후 원화값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원화 가치 반등 요인이 없어 당분간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64.80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전일보다 8.40원 급등한 것으로, 세계 금융위기가 진행 중이었던 지난 2009년 3월 16일 달러당 1488.0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1450원을 넘기며 원화 대비 달러 초강세를 지속했다. 달러 가치는 시장 예측보다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인 지난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라 상승을 지속 중이다. 앞서 미 연준은 지난 18일 시장 예측치에 부합하는 0.25%포인트(p)의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그리고 같은날 공개한 점도표(기준금리 전망표)에서는 내년도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4회에서 2회로 줄이면서 달러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달러 강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부담과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에 힘입어 1450원대 후반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이는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 조정과 트럼프의 경제정책을 반영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원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 완화로 달러 가치가 하락 전환하더라도 원·달러 환율 하락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다"며 "환율 추세적 하락 전환을 위해선 대내 정치 불확실성 해소, 중국 경기부양에 대한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도 하락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거셌다. 코스피시장에서만 2500억원 어치를 팔았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0.85포인트(0.44%) 하락한 2429.6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4.47포인트(0.66%) 하락한 675.64에 마감했다.

2024-12-26 15:51: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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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증권사, 내년에도 실적 부진 전망…양극화 심화 우려

중소형 증권사들은 내년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들은 중소형 증권사의 영업 환경을 여전히 비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증권업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중소형 증권사들이 지난해와 올해 PF 관련 대규모 대손비용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 관리 부담이 여전히 큰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6월 기준 증권사의 PF 익스포저는 약 20조7000억원으로 이 중 16%에 해당하는 3조3000억원이 유의·부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의 PF 익스포저의 약 24%가 유의 아니면 부실 우려 사업장으로 평가된다. 대형 증권사들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부동산 PF 의존도를 낮추며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지만, 중소형 증권사들은 이 같은 전략을 따르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 대형 증권사들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중소형 증권사들은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순이익은 8.9% 증가했지만, 비종합투자사업자의 순이익은 27.6% 감소했다. 윤재성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고위험 PF사업장 위축과 사업 다변화 환경의 어려움 등은 비종투사의 수익창출력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이라며 "자본 여력이 낮은 증권사일수록 재무안정성 저하 위험에 노출돼 있고, 2020년 이후 등급이 상향 조정된 증권사 중 당시 수준의 수익창출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증권사도 신용도 하향 압력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내년 증권업의 신용등급 방향성은 부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경기 부진 우려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과 탄핵 심판으로 이어지는 정치 불안으로 내년 주식시장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중소형 증권사의 실적 개선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높은 비중을 둔 중소형 증권사들은 사업 다각화에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커, 내년에도 대형 증권사와의 실적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윤기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금리 인하에도 부동산 금융을 대체할 수익원 확보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대형 증권사들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지만, 중소형 증권사들은 비용 부담과 수익창출원 부재로 인해 내년에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2-26 15:49: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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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조리원에 70세 현장 기술자까지...중장년 계속고용 확산 추세

#1. 효성중공업은 숙련 기술이 필수적인 중전기 제조 분야에서 중장년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체 직원 약 2200명 중 30%가 50대 이상이며, 기업은 60세 정년 이후에도 변압기, 전동기 등 제조 현장의 기술인력을 숙련촉탁직으로 재고용해 2년간 근무를 연장하고 있다. 생산성과 연계된 급여 체계를 운영하며, 필요에 따라 계약을 추가 연장해 70세까지 근무하는 사례도 있다. 또한, 숙련 기술인력뿐 아니라 사무직도 재고용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력 유지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 동원홈푸드는 축적된 생산 노하우와 뛰어난 손맛을 가진 중장년 조리원들을 계속 고용하고 있다. 체력적 우려와 달리, 높은 숙련도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며 75세의 조리원도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기업은 경력직 조리사와 인턴 조리사를 1대 1로 매칭하는 도제식 교육을 통해, 30~40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 문제해결 능력을 차세대 직원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3. GS리테일의 슈퍼마켓 브랜드 GS더프레시는 주부 경험과 공감 능력을 갖춘 중장년 직원들이 주요 고객층인 40~60대의 필요에 맞는 상품 추천 및 판매를 담당하는 스토어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다. 매장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중장년 직원들은 고객의 구매 습관과 유행을 잘 이해해 기업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은 60세 정년 이후에도 재고용을 통해 사실상 근무 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근무일수와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해 중장년층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중장년층의 계속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10개 우수기업의 사례를 담은 '중장년 계속고용 우수기업 사례집'을 26일 발간했다. 사례집에서는 기업들이 중장년 인력을 선택적으로 계속고용하며 실제 필요 직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소개했다. 중장년층의 숙련 기술, 풍부한 생산 노하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공감 능력이 강점으로 작용하는 직무에서 기업들의 계속고용 수요가 높았고 이들의 경험과 숙련도가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평가다. 특히, 숙련 기술의 유지와 전수, 고객과의 공감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직무에서 중장년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들은 고령화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계속고용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고용부는 앞으로도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례들을 책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도 제작해 누리집, 고용24,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중장년 인력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속고용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우수기업 사례집을 통해 중고령층이 가진 숙련 기술, 생산 노하우, 경험과 공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중장년과 기업이 함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26 15:44:0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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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MNFS 파이널 프로젝트' 최종 3팀 선발…브랜드 성장 지원 나선다

무신사가 패션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MNFS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파이널리스트 3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신사는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차세대 패션 브랜드 책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신사에 따르면, 'MNFS 파이널 프로젝트'는 패션 장학 프로그램 참가자 중 브랜드 창업 계획을 갖춘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지난 8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이달 19일까지 약 5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을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패션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의 독창성, 시장성,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다각도 평가를 진행했다는 게 무신사 측 설명이다. 1차 심사에서는 총 22개 팀이 준비 중이거나 출시 단계에 있는 브랜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은 2차 심사에서 무신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샘플 의류를 전시하고, 공개 투표 형식의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최종적으로 ▲랩폼 ▲유강 ▲포어링의 팀이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하며 선발됐다. 무신사는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에 오는 2025년 봄·여름 시즌 브랜드 홍보용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템 선정, 모델 섭외, 촬영 등 콘텐츠 제작 전반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팝업 공간에서 컬렉션을 전시하고 고객과 직접 만나기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무신사는 공간 제공, 전시 기획 등 팝업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26 15:40: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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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3인 연합', 장남 임종윤 이사와 화합..분쟁 끝나나

한미약품그룹 내 경영권 갈등이 마침내 화합 단계에 이를 전망이다. 갈등 핵심 인물이었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3자 연합'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사내이사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종윤 사내이사가 '3자 연합' 측과 한미사이언스 주식 341만9578주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가 공시한 내용을 살펴보면, 임종윤 사내이사는 신동국 회장에게 한미사이언스 주식 205만1747주를 759억원에, 킬링턴 유한회사에는 136만7831주를 506억원에 장외 매도한다. 결제일은 오는 2025년 1월 27일이다. 거래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상속세 납부 재원 마련, 주식 담보 계약 해제 등으로 명시됐다. 이번 계약으로 임종윤 사내이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806만5822주의 42.3%를 처분하게 됐다. 또 이번에 임종윤 사내이사가 내놓는 주식 규모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지분 구조가 3자 연합 측으로 더욱 유리해지면서 경영권 갈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기준,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14.97%, 한양정밀 3.95%, 송영숙 회장 4.99%, 임주현 부회장 9.15% 등 3자 연합 측 33.06%, 가현문화재단 및 임성기재단 6.08%, 임종윤 사내이사 11.79%, 임종훈 대표이사 7.85%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날 3자 연합 측과 임종윤 이사는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의 거버넌스 안정화 ▲(전문경영인 중심)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 등에 대해서도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측은 상호간 제기한 민형사상 고소, 고발도 모두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3자 연합 측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그룹 경영권 이슈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오랜 기간 주주가치를 억눌렀던 오버행 이슈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형님이 이 상태로 계속 다툼만 해서는 여러모로 안되겠다는 답답함에 결심한 걸로 알려왔다"며 "형님과 논의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3자 연합 측과 형제 측이 5대 5 같은 비율을 차지하며 재편성된 바 있다.

2024-12-26 15:40: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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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백일해 환자 발생 증가에 예방수칙 강조

거창군은 최근 관내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청소년과 학부모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인간이 유일한 숙주로 알려져 있다. 감염된 환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환자 1명이 최대 17명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전국 백일해 환자는 4만 3242명으로, 지난해 전체 환자인 292명보다 무려 141배 이상 급증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등과 같은 일상 속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 예방 접종을 통해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생후 2개월부터 12세까지 총 6회의 기초 접종과 10년마다 추가 접종이 권고된다. 임신 27~36주에 접종을 받은 임신부는 태아에게 면역력은 전달할 수 있어 아이가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백일해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가 예방 접종을 비롯해 겨울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2024-12-26 15:3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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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도 체납자 실태조사원 및 체납액 징수반 모집

안양시가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부응할 세입 증대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징수업무를 수행할 체납자 실태조사원 및 체납액 징수반 1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사전에 대상 체납자의 현황을 파악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며,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체납액 징수반은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 사실 안내 및 문자 전송 등으로 체납액 징수업무를 도모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2월 20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안양시민이다.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 징수과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복지연계를 통한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체납액 징수로 시 재정 여건 건전화에 기여할 유능하고 적극적인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실태조사반을 운영하며 1억9,600만원의 예산으로 17억6,600만원을 징수해 예산 대비 9배의 성과를 냈다.

2024-12-26 15:3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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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저출산 대응 총력

창녕군은 '창녕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으로 출산장려금은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되며 2024년 12월 26일 이후 출생신고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첫째아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이 증액된 500만원을 지원하고, 둘째아는 400만원에서 300만원이 증액된 700만원을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과 아동양육수당 20만원을 매월 현행과 같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3개월 이상 창녕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경우다. 부모의 실거주 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 출생신고 후 3개월이 지난 날부터 지원 가능하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첫째 자녀에는 200만원, 둘째 자녀부터는 3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가 제공되며 부모급여, 아동수당, 손주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및 양육 지원 정책이 병행된다. 성낙인 군수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했다"며 "이 정책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녕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5:3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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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윤리경영실 본격 가동…외부 변호사 영입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윤리경영 및 경영진 감찰 전담조직인 '윤리경영실'을 신설하고 실장에 외부 법률전문가인 이동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11월 그룹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주 감사위원회 산하에 '윤리경영실'을 신설했다. 윤리경영실은 ▲그룹사 임원 감찰 ▲윤리정책 수립 및 전파 ▲내부자신고 제도 정책 수립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금융권 처음으로 시행되는'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도 총괄하게 된다. 친인척 대출 취급 시 임원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내부통제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해 그룹사 임원 친인척 대출 관련 내부통제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임원의 일탈 행위 관련 루머도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내년 3월'윤리·내부통제위원회'가 출범하면 윤리경영실이 동 위원회 산하로 편제되고 윤리경영실장 선임 및 평가를 위원회가 행사할 방침이다. 임원 감찰과 윤리정책 등 업무 수행에 대한 독립성을 철저히 보장하겠다는 계산이다. 임종룡 회장은 "임원 감찰 전담기구를 이사회 내 위원회 직속으로 설치하고 실장도 외부 법률전문가로 선임한 것은 경영진의 일탈행위 원천봉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그룹 경영진이 앞장서서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금융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26 15:35:0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