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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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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업계 최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곤지암 안전체험관, 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 통과 CJ대한통운의 안전체험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물류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받았다. 2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은 체험형 교육 확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인정을 받기 위해선 교육 프로그램, 강사, 교육장 시설 및 장비 등이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공단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또 매 1년마다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획득을 계기로 물류업계 안전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안전체험관은 2023년 개관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해 왔다. 최근 전반적인 리뉴얼을 통해 가상과 실제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모 충격, 컨베이어벨트, 전기화재 및 감전 등 현실감 있는 체험기반 교육으로 수강자들의 안전 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엄상용 안전경영사무국장은 "이번 인정 획득을 발판삼아 임직원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로까지 체계적 교육 기회를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09:18: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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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LA 노선 취항 2주년 맞이…'장거리 노선 진입장벽 완화'

에어프레미아가 항공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장거리 노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장점을 더한 하이브리드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9일 LA 노선 취항 2주년을 맞이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2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29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LA 노선 할인 코드는 'LAX2YER'이며,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SFOOCT'다. 각각 15%/1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10월 인천~LA 노선 운항을 시작해 2024년 9월까지 2년 동안 1171편을 운항했으며, 31만7531명을 수송했다. 여객 점유율은 13.5%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합리적인 가격에 장거리 여객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객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실제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한 기간 동안 LA 노선 탑승객은 코로나19 이전 103만3625명 수준이었으나, 2024년 128만6066명으로 증가했다. 2025년 하반기 9호기를 도입할 계획인 만큼,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지역에 새로운 노선을 개설하고 LA 노선을 포함한 기존 노선의 항공편을 더 늘릴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거리 항공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면 내년부터는 노선 다변화와 함께 다양한 스케줄로 시장의 강자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10-21 13:39:5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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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우즈벡서 '글로벌 경영'

13~15일 우즈벡 방문…현지 법인 ELS 방문, 물류 상황 점검등 ㈜한진이 유라시아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적극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진에 따르면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우즈베키스탄을 돌아보며 현지 물류 상황을 확인하고 고객사와 스킨십을 강화했다.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한진의 현지 법인인 ELS(Eurasia Logistics Service)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물류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ELS 법인은 2010년 설립 이후 매출과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유럽, 터키, 카자흐스탄 등 인근 국가에서 국제 트럭킹 운송과 항공·철도를 활용한 포워딩 사업을 통해 중앙아시아, 유럽, 중동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물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지 물류 고객사들과 만남을 통해 협력 관계도 강화했다. 현지 물류 기업들과의 회동으로 중앙아시아 물류 비즈니스 동향을 파악하고, 한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포워딩 및 트럭킹 등 수입화물 운송 협업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등 유라시아 물류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타슈켄트 인하대학교를 방문해 학부 구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한진과 타슈켄트 인하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지 인재 육성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도 힘썼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통해 유라시아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 08:49: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