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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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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CES 2025서 100주년 기념 특별 기조연설 진행…'현재와 미래 그리고 향후 100년'

델타항공은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5에서 기조연설과 함께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CES 2025는 세계 최대의 돔형 공연장인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나흘 간 진행된다. 델타항공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100년간 델타항공이 쌓아온 혁신을 돌아보며 현재와 미래, 그리고 향후 100년 동안 기술을 활용하여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델타항공의 비전을 살펴볼 예정이다. 바스티안 CEO는 "기술이라는 것은 매우 강력하지만, 진정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람"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델타항공이 최첨단 기술을 통해 항공 산업의 향후 100년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2025년 1월 7일 스피어에서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CES 기조연설을 통해 여행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제니퍼 코스터 스피어 대표 겸 COO는 "스피어는 브랜드가 핵심 오디언스와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특별한 경험 제공 및 메시지를 강조한다"며 "스피어, 델타항공, CES 팀은 혁신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기조연설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오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LAS)에서 스카이마일스(SkyMiles) 회원 대상으로 CES 배지 신속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11-08 15:29: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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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부터 영화티켓까지' 대한항공, 연말 마일리지 프로모션 진행

대한항공이 연말까지 항공권부터 생활용품 구매까지 알뜰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에게 마일리지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노선별로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로 결제한 뒤 탑승을 완료하면 최대 2000마일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최대 30%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는 복합결제서비스다.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이 더욱 유용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을 더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너스 핫픽'도 운영하고 있다. 보너스 핫픽은 고객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보너스 항공권을 신규 구매할 때 공제 마일리지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대한항공은 오는 27일까지 마일리지로 생활 속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 기획전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스카이패스 딜 사이트에서 로그인 후 간편하게 마일리지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월동 준비'를 테마로 열린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습기·손난로 등 생활용품 ▲설렁탕 등 가정간편식 ▲카페·베이커리·영화관람권 모바일 쿠폰 등이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8 15:1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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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GS칼텍스와 화물차주 편의 확대 나서

업무협약 체결…'더 운반-GS칼텍스 주유 멤버십' 출시 CJ대한통운의 인공지능(AI)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GS칼텍스와 손잡고 화물차주의 편의 확대에 나선다. 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더 운반'은 GS칼텍스와 '화물차주 특화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날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이종훈 경영지원실장과 GS칼텍스 Mobility&Marketing본부 조도현 M&M기획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더 운반'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유류비 절감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운송 편의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 운반'과 GS칼텍스는 우선 대량 주유가 잦은 화물차주를 위해 '더 운반-GS칼텍스 주유 멤버십'을 출시했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에너지플러스' 및 '더 운반' 앱 사용 차주는 가맹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리터당 100원의 유류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운송플랫폼과 주유 서비스의 연동을 통해 '더 운반' 화물차주에 멤버십 이용가능 주유소 및 길 안내, 할인 이력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양측은 주유 멤버십을 시작으로 화물차주들에게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운반'은 더 많은 차주 회원을 확보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과 자사 주유 서비스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이종훈 경영지원실장은 "'더 운반'은 화물운송시장에서의 다단계 거래구조와 불투명한 운임구조를 개선했고, 업계 최초로 운임 익일 정산을 시행하는 등 화물차주와 상생을 도모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GS칼텍스와의 협업으로 화물차주 유류비 절감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며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8 09:14: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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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미래 먹거리 확보 집중…환승여객 수요 창출 나서

제주항공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환승여객 수요 창출에 집중한다. 제주항공은 현재 취항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50개 도시, 73개 노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선 조합을 통해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 증대, 고객 선택권 확대 등은 물론 신규 수요를 발굴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미 제주항공은 엔데믹 이후 일본 소도시 신규 취항과 동남아 신규 노선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인천공항과 히로시마공항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히로시마에서 출발해 인천을 거쳐 태국,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으로 이어지는 환승 상품을 개발했다. 이 외에도 마쓰야마, 태국, 베트남 등을 경유하는 다양한 환승 옵션을 제공해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환승여객 수요 증가로 나타났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경유한 환승객 수는 9만9570명으로 지난해 대비 35% 증가했다. 다만 전체 국제선 수송객 대비 환승객 비중은 1.5%에 그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환승여객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2014년 제주항공을 이용한 환승객은 1000여명에 불과했지만 약 5년 만에 150배 넘게 성장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2021년 1856명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9만7092명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환승객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신규 취항, 해외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노선 조합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발굴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6 09:5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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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년 KS-SQI 항공사 부문 1위…3년 연속 서비스 품질 인정받아

대한항공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SQI는 2000년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대한항공은 8가지의 KS-SQI 평가 항목 가운데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차원에서 타 항공사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월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플랫폼 구축을 마쳤으며, 내년 2월까지 머신러닝과 생성형 AI 등을 접목해 서비스를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 보잉의 최신 항공기 B787-10을 도입한 한편 전사적인 '서비스개선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연주 대한항공 고객서비스실장은 "이번 1위 선정은 대한항공이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소비자 편의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과 소통하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15:40: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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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1위…ESG 활동 등 좋은 평가

아시아나항공이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SQI)'에서 '항공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KS-SQI' 시상식에서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9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 이어 KS-SQI에서도 항공부문 1위를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올해 7~9월, 전국 5대 도시(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거주자 중, 최근 1년 이내 항공편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성수기 미주,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노선 증편 및 재운항을 통한 고객 수요 대응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 팝업스토어 등 고객 편의 확대 ▲차별화된 기내식 서비스를 통한 특별한 경험 제공 ▲'색동나래교실'과 같은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과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작업 등 꾸준한 ESG경영 실천으로 다양해진 고객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에 의한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한국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2024-11-05 09:33: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