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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박병건 제품개발담당, 전자·IT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위니아 딤채와 딤채쿡을 개발한 담당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위니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17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병건 제품개발 담당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매년 전자·IT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 위상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박 담당은 김치냉장고, 냉장고, 전기압력밥솥 등의 가전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가전 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 담당은 김치냉장고 '딤채' 개발 초창기부터 제품의 기능 향상 및 대중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며 국내외 김치냉장고 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2007년에는 기술 역량 확장을 통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개발하고, 매년 다양한 용량대와 진보된 기술을 담은 제품 연구를 진행하며 딤채가 명실상부 1등 김치냉장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을 개발하고 뒤이어 세계 최초 IH 전기압력밥솥 '당질 저감' 신기술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며 밥솥 업계의 신시장을 개척했다. 위니아 박병건 담당은 "고객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 아래 가전제품을 개발해 온 그동안의 시간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 발전은 물론 위니아의 성장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6 11:11: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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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외부 공급 'webOS 허브' 강화…올레드 이어 SW 경쟁력까지

LG전자 플랫폼 'webOS'가 다른 TV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게 됐다. LG전자는 최근 webOS 허브를 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webOS는 LG전자가 운영하는 OS로, webOS 허브는 외부 TV업체에 공급하는 소프트웨어다. 지난해부터 스마트 TV 독자 운영체제 webOS를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구성해 외부에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webOS를 선택한 브랜드는 지난해 20여 곳에서 올해 200개 이상으로 늘었다. SEIKI, RCA, EKO, STREAMSYSTEM, KONKA, AKAI, Hyundai, LLOYD, Aconatic, AIWA, JVC, WALTON, PREMIER 등 세계 각국의 브랜드가 webOS TV를 출시하고 있다. 새로운 webOS는 클라우드 게임과 OTT 등 인기 콘텐츠를 확대했다. 넷플릭스와 프라임비디오에 더해 파라마운트+와 푸보TV 등 서비스를 탑재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새로 탑재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홈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LG전자는 많은 브랜드가 자사 고유 이미지나 정체성에 부합하는 화면 구성을 원하는 점에 착안했다. 기존에는 미리 구성된 화면만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제는 업체 자체 로고를 추가하거나 배경색 등을 변경해 브랜드 고유 화면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외부 업체가 사용할 수 있는 OLED TV 전용 플랫폼도 있다.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 올레드 TV 기술 및 노하우를 대거 탑재했다. 올레드 화질처리기술을 포함해 ▲VRR(변동재생률, Variable Refresh Rate) ▲게임 특성에 맞춰 화질과 음향을 설정하는 게이밍 보드 등 다양한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시청 이력 기반 콘텐츠 추천, 인공지능 씽큐(ThinQ) 음성인식, 집 안 LG 가전을 제어하는 홈대시보드 등의 부가 기능은 물론이고 LG전자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아볼 수도 있다. 그 밖에도 LG전자는 개발, 생산 등 하드웨어에 머무르던 TV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콘텐츠/서비스 분야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webOS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레드 TV를 앞세운 하드웨어 뿐 아니라 webOS를 앞세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콘텐츠/서비스를 고도화하며 TV 시청경험을 차별화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전 세계 1000 개 이상 콘텐츠 제공업체(CP)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플랫폼 구매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 및 방송 인증 및 다양한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압도적 사용 편의성이 장점인 webOS를 앞세워 스마트 TV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6 11:0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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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국내 공개…5.8㎓ 속도 자신감

인텔 13세대 데스크탑 코어 프로세서가 국내에도 모습을 드러냈다.높은 성능과 호환성으로 위축된 PC 시장을 정면돌파 하려는 모습이다. 인텔코리아는 5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텔 13세대 프로세서는 최근 인텔 이노베이션에서 처음 소개됐다. 최대 5.8㎓ 속도로, 12세대에 이어 빠른 연산 속도를 내는 퍼포먼스 코어와 효율을 중시하는 에피션트 코어를 분리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가 적용된다. 국내에는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도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6㎓ 속도를 내는 한정판도 추후 판매할 계획이라고 인텔은 밝혔다. 이날 제품 소개를 맡은 최원혁 상무는 13세대 프로세서가 게임과 업무 등 다양한 앱을 구동해 속도를 크게 높였다는 테스트 결과를 소개했다. i9-13900K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5% 싱글 스레드 및 41% 멀티 스레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고 정리했다. 오버클럭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더 낮은 전압에서 더 높은 클록 스피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 자체적으로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손쉽게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초보자도 '컴팩트 뷰' 버튼 하나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호환성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DDR5 D램 뿐 아니라 DDR4 규격도 지원하고, 인텔 700시리즈 칩셋에 최적화했지만 600시리즈 마더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폭넓은 파트너사들이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주석 부사장은 "인텔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PC 성능 표준을 다시 한번 높였다"며, "오늘 발표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데스크톱 제품군은 최고의 성능으로 고성능 PC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수준의 사용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혁 상무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인텔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려 최고의 PC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군"이라며, "향후 출시될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제품과, 6GHz 한정판 프로세서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과 가격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PC생태계 파트너사와 협력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5 15:09: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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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광 필수 소재 네온가스 국산화 본격화…2024년 전면 적용 계획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필수 원료 국산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국산 네온가스를 공정에 40% 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네온은 반도체 노광공정에 쓰이는 핵심 소재 중 하나로, 공기 중에 0.00182% 밖에 존재하지 않은데다가 대부분 해외에서만 생산돼 수입에 의존해왔다. SK하이닉스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협력사인 TEMC 및 포스코와 함께 네온 국내 생산을 모색했다. 기존 설비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고 SK하이닉스가 품질을 평가 및 검증해 올 초 국산화에 성공, 도입을 본격화했다. SK하이닉스는 국제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안정적으로 네온을 공급받고 있을 뿐 아니라 구매 비용도 크게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까지 국산 네온 비중을 10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내년 6월까지 식각공정에 쓰이는 크립톤(Kr)/제논(Xe) 가스도 국산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급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첨단 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FAB원자재구매담당 윤홍성 부사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불안한 공급상황에서도 국내 협력사와의 협업으로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사례"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반도체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5 14:04: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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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박광호 상무 '산업포장' 수상…기판·소재 경쟁력 기여 공로

LG이노텍 박광호 소자소재연구소장이 5일 열린 제17회 전자·IT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 상무는 반도체 기판 소재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6년 LG이노텍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 기판 분야 R&D에서 차별화된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는 등 성과로 LG이노텍이 글로벌 기판 소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 상무는 특히 소자소재연구소를 이끌며 5G 스마트폰 안테나의 핵심부품인 RF-SiP(무선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 기판 소재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 5G 초고주파 신호를 지원하면서 신호 간섭과 손실을 최소화해야 했는데, 2017년 기존 제품 대비 신호 손실량을 최대 70% 줄이고 두께도 20% 얇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LG이노텍은 이를 통해 RF-SiP 기판소재 분야에서 기술 진입장벽을 높일 수 있었고, 그 결과 2018년부터 RF-SiP 기판 시장 점유율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박 상무는 TV 파워 모듈 등에 적용돼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고효율 자성소재'를 개발해 국산화하기도 했다. 당초 최고 성능의 자성소재 조성 비율을 찾아내는데 4년여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AI를 활용해 1년 3개월로 단축시켰다. 65인치 올레드 TV 두께를 절반 이상 줄이는데 기여했다. 박 상무는 "25년 간 기판소재 R&D에 전념하며 기업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FC-BGA 등 차세대 반도체 기판 분야에서도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을 확대·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신 LG이노텍 L&P개발실장은 DC-DC컨버터와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한 친환경 차량용 파워 모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데 성공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5 13:46: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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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플러스·크립토랩과 전장 분야 업무협약…양자컴퓨터도 못뚫는 '양자내성암호' 기술 도입

LG전자가 양자컴퓨터로도 해킹할 수 없는 전장 부품을 만든다. LG전자는 4일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LG유플러스, 크립토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PQC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하기 어려운 새로운 암호화 기술이다.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한 차세대 보안기술이다. LG전자는 올 4월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전용 통신망을 구축한 LG유플러스, 암호기술 전문 스타트업인 크립토랩과 함께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전장부품을 제공하기 위한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전장부품 관련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크립토랩은 풍부한 암호 관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용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개발과 최적화를 담당한다. 커넥티드카 시대에 사이버 보안 기술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 자동차 부품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환경에서 차세대 암호체계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차량 내 결제서비스(PoI, Point of Interest), 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무선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등 전장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해 사이버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이스라엘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업인 사이벨럼(Cybellum)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등 자동차 산업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보안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LG전자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은 "차량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차별화된 전장 부품 기술력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내재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5 11:27: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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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상규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이상규 사장은 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해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LG전자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다. 이 사장은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대리점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19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차별화된 고객가치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가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영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LG전자는 세계 최고의 가전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은 "기업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LG전자와 우리나라 가전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5 11:27: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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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시티에 중남미 첫 비스포크 홈 플래그십 매장 열어

삼성전자가 중남미에도 비스포크 홈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삼성전자는 멕시코시티에 비스포크홈 플래그십 매장을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현지시간) 현지 미디어 등을 초청해 기념 행사도 진행했다. 중남미에 비스포크홈 플래그십 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 평균 200만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몰인 '페리수르(Centro Comercial Perisur)'에 위치해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싱스를 연동한 홈라이프 서비스 뿐 아니라 후안 라파티, 엘차 등 현지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특별 패널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멕시코에 비스포크 냉장고를 처음 출시한 바 있다. 최근 식기세척기에 이어 이번달 전자레인지와 가스 오븐레인지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노경래 삼성전자 멕시코법인 CE부문 상무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은 다채로운 색상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기능으로 멕시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한 플래그십 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비스포크 홈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5 11:27: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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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활용성·편의성 갖춘 비데 2종 출시

무선 리모콘 제어 방식 채택…항균·살균효과 갖춰 교원 웰스(Wells)가 무선 리모컨 제어 방식을 적용해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조작 편의성을 강화한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2종을 새로 내놨다. 5일 웰스에 따르면 제품은 프리미엄형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자동살균(BP750)'과 보급형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항균방수 플러스(BP550)'로 구성됐다. 이들 신제품 2종은 리모컨으로 비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비데 본체에 돌출된 부위가 없어 심플한 욕실 인테리어를 구현해 주며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IPX7등급(리모컨), IPX5등급(비데)의 방수 성능을 갖춰 물 세척에도 안전하며 습기로 인한 고장 우려도 없다. 모든 조작 버튼은 직관적인 아이콘과 문구로 디자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자동살균 제품은 항균 효과와 살균 기능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4단계 자동 전해수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물이 닿는 물탱크, 노즐, 유로, 도기까지 모든 곳을 알아서 살균한다. 매일 10회마다 자동으로 작동되며, 필요시 수동으로 실행할 수도 있다. 스테인리스 분리형 듀얼 노즐과 업계 최초로 노즐과 노즐팁 등 노즐 전체를 교체하는 '퍼펙트 노즐케어 서비스'를 적용해 위생 성능을 차별화했다.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항균방수 플러스는 항균 소재로 제작한 시트, 노즐 팁을 적용해 99.99 항균 효과와 항곰팡이 1등급 인증을 받았다.

2022-10-05 08:40:4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