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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하프코2022서 디지털 통합 솔루션 선봬…"캐리어의 새로운 도약"

캐리어가 하프코2022에서 디지털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캐리어에어컨과 캐리어냉장은 18일부터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하프코)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A Better Future with Innovative Digital Solutions(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지털 통합 솔루션)'으로, 다양한 고효율 디지털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120년 역사와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가정용 제품부터 빌딩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토탈 솔루션 기업'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전시 부스는 ▲IBS Total Solution ▲Smart Air Solution ▲Carriercync(캐리어싱크) ▲TOSHIBA x Carrier ▲New Coldchain System ▲스마트 주차/충전 시스템 ▲고효율 기술 ▲바이오 보관기술 ▲친환경 기술 ▲점포 솔루션(무인+밀키트) 등 총 10가지의 테마로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 빌딩 솔루션 'IBS'와 '어드반텍 솔루션', 'RMS' 등을 함께 전시해 디지털 운영 솔루션도 선보인다. 새로운 공기순환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전열 교환 환기, 동시 급·배기 바이패스, 냉방 및 난방, 제습, 실내 청정, 주방 환기 등 6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했으며, 특히 AI 자동 모드로 운전이 가능해 계절별 실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모드를 전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아울러 혁신적인 주차 솔루션인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캐리어냉장의 '토탈 콜드체인 시스템', 도시바의 기술을 합한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컴팩트S'도 만나볼 수 있다.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는 친환경 전기차 냉동기를 비롯하여 무인 유통 솔루션과 밀키트 쇼케이스, 고효율 냉장 솔루션도 선보인다. 캐리어 관계자는 "최근 많은 기업이 기존에 영위하던 비즈니스에 벗어나 솔루션 개발 중심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있다."라며 "캐리어도 기존의 비즈니스에 한정된 비즈니스가 아닌 디지털 혁신 기술을 지속적해서 개발하고 연구 중이며, 이번 전시회 참가가 캐리어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8 13:58: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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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저전력 LPDDR5X D램 속도 8.5Gbps로 끌어올렸다…응용처 확대 기대

삼성전자가 저전력 D램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전자는 14나노 LPDDR5X D램으로 8.5Gbps 속도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PDDR D램으로는 업계 최고 동작 속도다. 지난 3월 퀄컴과 협력해 7.5Gbps를 달성한 후 5개월만에 다시 한 번 성능을 대폭 제고했다. 이전 세대 제품인 6.4Gbps보다 1.3배나 빠른 수준이다. 메모리와 모바일 AP간 통신 신호 노이즈 영향을 최소화하는 핵심 회로 설계 기술인 '고속 입출력 신호 개선 설계' 등을 적용했다. LPDDR D램은 저전력 메모리로 잘 알려져있다. 패키지 크기도 작아서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센서로 데이터를 수집해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장치에도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 뿐 아니라 고성능 컴퓨팅이나 전장 등 분야에서도 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으로도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이동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LPDDR5X D램의 업계 최고 동작 속도를 구현하고, 초고속 인터페이스 대중화를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삼성전자는 퀄컴과 차세대 메모리 표준 관련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등 메모리와 모바일AP 간의 기술 협력과 함께 초고속 메모리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퀄컴 테크놀로지 제품관리 담당 지아드 아즈가 부사장은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신 메모리 성능을 구현하고, 채택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모바일 업계 최초로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신 LPDDR5X를 8.5Gbps로 구현해 모바일, 게이밍, 카메라, AI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으로 사용자 경험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저전력 D램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고,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8 11:00: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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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달 '삼성 AI 포럼 2022' 개최…3년만 오프라인 재개

삼성전자가 전세계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미래를 논의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8일부터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페이지에서 행사 당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삼성AI포럼은 전세계 AI 분야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 장이다. 올해로 6회째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도 열리게 됐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첫날에는 종합기술원이 '미래를 만드는 AI와 반도체'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소재 혁신 등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AI 기술의 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한종희 부회장이 개회사를 맡았으며,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지오 교수의 기조강연과 ▲R&D 혁신을 위한 AI ▲AI 알고리즘의 발전 ▲AI를 위한 대용량(Large-scale) 컴퓨팅에 대한 기술 세션으로 이어진다. 기술 세션에서는 국내외 석학과 종합기술원 AI 분야 연구 리더들이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을 다룬다. 카이스트 서민준 교수와 서울대 송현오 교수는 최신 AI 알고리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전 IBM 및 인텔 펠로우이자 세계적 슈퍼컴 전문가인 알란 가라(Alan Gara)는 컴퓨팅의 진화와 AI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기술원 AI연구센터장 최창규 부사장 등 연구 리더들은 종합기술원의 AI 연구 현황과 비전을 공유한다. AI 분야 우수한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삼성 AI 연구자상(Samsung AI Researcher of the Year)'과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성 AI 챌린지'대회 시상식도 같은 날 열린다. 이외에도 우수 논문 포스터 발표, 종합기술원 소개 및 AI 분야 연구 과제 전시, AI 연구자 간 네트워킹 행사 등 AI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성 AI 포럼의 공동 의장인 종합기술원장 진교영 사장은 "이번 AI 포럼은 향후 AI 기술이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AI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일차는 삼성리서치가 준비했다. '현실 세계를 위한 AI의 확장(Scaling AI for the real world)'이라는 주제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초거대 AI, 디지털 휴먼, 로보틱스 기술 등 우리 삶에 중요한 영향을 줄 미래 AI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이 환영사와 함께 '뇌 기반 학습 알고리즘에 대한 진화적 접근 방식(Evolutionary approach to brain-inspired learning algorithms)'에 대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삼성리서치 글로벌AI센터장 다니엘 리 부사장이 '삼성리서치의 AI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한 후, 글로벌 기업 연구소장을 비롯한 AI 전문가들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뉴립스(NeurIPS)의 설립자인 미국 UC샌디에이고 테렌스 세즈노스키 교수가 '초거대 언어 모델은 지능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연구소장인 요하네스 게흐르케 박사가 초거대 AI의 핵심 기술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AI 연구 방향에 대해, 엔비디아 로보틱스 리서치 소장인 미국 워싱턴 대학교(UW)의 디터 팍스(Dieter Fox) 교수는 명시적 모델 없이 객체를 조작하는 로봇 기술과 서울대 황승원 교수가 자연어 처리 기술에 대해 강연을 한다. 마지막으로 다니엘 리 부사장이 강연자들과 함께 최근 AI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패널 토의를 진행하며, 삼성리서치 AI연구센터 연구자들의 최근 연구 현황 발표 및 데모 시간도 마련된다. 승현준 사장은 "삼성 AI 포럼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실생활에서의 AI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AI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 AI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8 11: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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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니티로 '디지털 휴먼 및 메타 홈' 기술 개발

LG전자가 '유니티'로 현실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을 만들어 'F.U.N' 경험을 확대한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서초 R&D 캠퍼스에서 유니티와 '디지털 휴먼 및 메타 홈'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티는 3D 콘텐츠를 만드는데 활용하는 게임 엔진 '유니티'를 제공하는 회사다. 개발이 쉬우면서도 고품질로 제작할 수 있어 많은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LG전자는 유니티를 이용해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트윈으로 실제 집을 구현하는 '메타홈'을 만드는 기술을 함께 개발하게 됐다. 자사 음성인식과 자연어처리 등 기술을 접목해 더 사실적인 메타홈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 휴먼은 가상공간에서도 사람처럼 표정과 제스처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가전을 제어해주는 등 역할이 가능하다. 메타홈은 집을 그대로 가상 공간으로 옮겨 가전 제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가구나 제품을 이동해 배치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가전에 메타버스를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에 유니티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및 자원을 적극 지원,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은 "LG전자의 사람과 공간에 대한 이해와 유니티의 그래픽 노하우가 만나 가상공간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7 11:14: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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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늘의집으로 '비스포크 홈 메타' 론칭…꿈속 인테리어 현실로

삼성전자 가전과 함께 원하는 집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해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17일 오늘의집에서 '비스포크 홈 메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홈 메타는 메타버스 기반 3D 리테일 체험 서비스다. 3D로 구현한 다양한 형태 가상 주택과 주방에서 인테리어 스타일과 삼성 가전을 직접 적용해볼 수 있다. 실제 자신의 집과 유사한 환경을 선택하고 삼성 가전 제품을 원하는 모델과 색상으로 설정해보는 방식이다. 'AI 맞춤 컬러'와 360가지 맞춤형 색상을 제공하는 '프리즘 360'등 냉장고 추천 기능을 비롯해 TV도 벽걸이와 스탠드 등 형태를 따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 브랜드관에서 원하는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게 했다. 강남본점과 삼성대치점, 홍대본점과 서초본점 등 오프라인 매장 방문시에도 대형 인터렉티브 사이니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스포크 홈 메타'를 이용하면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제품까지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방이나 거실 등에 가전 제품을 미리 배치해보고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기기로 볼 수 있어 보다 개인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전용사이트를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현정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나만의 맞춤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홈 메타' 서비스로 삼성 비스포크 가전 제품의 색다른 매력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늘의집'과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간의 제약없이 소비자들이 내 집과 같은 체험 환경에서 더 생동감 있게 삼성 가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비스포크 홈 메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7 11:12: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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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희망 스크린'으로 세계 식량의 날 '기아 종식' 메시지 전해

LG전자가 '희망 스크린'으로 전세계에 '기아 종식' 노력을 당부했다. LG전자는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 맞이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날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주제로 기아 종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LG전자는 'LG 희망스크린' 일환으로 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LG 희망스크린은 2011년부터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가 뉴욕과 런던 전광판에 공익 영상을 상영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에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영상을 상영하며 행사를 응원하기도 했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라는 ESG 지향점 아래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사회와 기업이 공존하는 포용적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환경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참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리고 회사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년부터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LG Global Volunteer Day)'로 정해 매년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국내외 임직원들과 함께 종이컵 사용 줄이기, 페트병 비닐 벗겨 분리수거하기,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해 출퇴근하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6 10:37:4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