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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미국 알래스카에 '히트펌프연구소' 신설

LG전자가 미국 알래스카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LG Advanced Cold Climate Heat Pump Laboratory)'를 신설한다. LG전자는 6일 최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냉난방공조(HVAC)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CAHR·Consortium for Advanced Heat-pump Research)을 발족했다. 컨소시엄에는 극지방 연구가 활성화된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교가 함께한다. LG전자는 알래스카 연구소를 통해 기존 실험실에서 재현할 수 없던 눈, 비, 극저온 등 다양한 환경조건과 미처 고려하지 못한 변수 등을 반영해 장시간 반복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에서 가정·상업용 냉난방공조 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시켜 글로벌 탑티어(Top-Tier) 종합 공조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냉난방 솔루션 관련 글로벌 R&D 조직을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며 사업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공조사업을 추진하는 주요 지역에 연구개발부터 생산, 영업, 유지보수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06 14:38: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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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FE' 특별하게 해줄 '토이스토리' 패키지 출시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케이스를 결합한 '갤럭시 버즈 FE 토이 스토리' 패키지를 출시한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 FE 토이 스토리' 패키지는 6일부터 G마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토이 스토리 '랏소 베어' 캐릭터 케이스 패키지와 '햄' 캐릭터 케이스 패키지 모두 12만5900원이다. G마켓은 출시 기념으로 6일부터 19일까지 특별한 가격에 패키지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가격은 10만5900원이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버즈 FE'는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파워풀한 베이스 음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패키지에 포함돼 새롭게 출시되는 케이스는 디즈니 에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사랑스러운 악당 캐릭터 '랏소 베어'를 모티브로 제작된 케이스는 진한 핑크 색상에 귀여운 표정을 자랑한다. 인형 느낌의 플러피 재질은 포근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똑똑한 척척박사 돼지저금통 '햄' 캐릭터 케이스는 둥글둥글한 귀여운 얼굴과 살구색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패키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케이스는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 뿐만 아니라, '갤럭시 버즈2 프로', '갤럭시 버즈2'와도 호환된다. '랏소 베어' 캐릭터 케이스의 가격은 3만 9600원, '햄' 케이스는 3만 6300원이다. '삼성 강남'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뛰어난 음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갤럭시 버즈 FE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토이 스토리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버즈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폭넓은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1:27: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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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스타벅스 '더여수돌산'에 투명 OLED 테이블 적용…매장을 바닷가로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디스플레이가 진짜 스타벅스 매장에 도입된다. LG디스플레이는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에 투명 OLED 테이블을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매장에 설치된 투명 OLED는 55인치 투명 OLED 12대를 이어붙인 8m 길이의 초대형 제품이다. 매장 자체를 명소화하는 목적으로 만든 스타벅스 '더 매장'에서 혁신 공간을 구현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투명 OLED 테이블은 매장 1층 중앙에 배치됐다. 파도가 출렁이는 영상을 구현해 매장에서도 바닷가를 연상케 한다. 음료를 올려놓으면 잔 주변으로 물결이 일렁이는 효과도 연출한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6월 스타벅스와 투명 OLED를 적용한 미래형 매장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다. 발열이 적고 안전하며 다양하게 설치 가능해 확장도 용이하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55인치 투명 OLED에 이어 향후 77인치, 30인치 등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여준호 솔루션 CX 그룹장(상무)은 "투명 OLED만의 무한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지속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5 13:24: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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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머티리얼즈, 첨단 소재 인재 장학금 '미소인' 기탁식…68명에 연 200만원 지원

SK㈜ 머티리얼즈가 첨단 소재 인재 육성을 지원했다. SK㈜ 머티리얼즈는 3일 첨단 소재 전공 대학생 68명에 '미소인 육성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미소인은 SK머티리얼즈가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장학 프로그램이다. 미래 소재 인재 줄임말로, 임직원이 제안하고 SK그룹 인재양성 철학을 담아 현실화했다. 장학금은 SK㈜ 머티리얼즈와 자회사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 0.5~1%를 기부해 조성한 행복나눔성금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전국 10개 대학의 화학 및 신소재공학 등 첨단 소재를 전공하는 1~4학년 대학생 68명에게 매년 200만원씩 전달한다. 수혜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첫 수혜 시점부터 졸업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SK㈜ 머티리얼즈는 이번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소재 분야 인재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첨단 소재 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반도체와 배터리 패권을 두고 전세계가 경쟁하는 상황에서 원료와 첨단 소재 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 및 기업들 간 경쟁이 초격차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굉장히 치열하다"며 "장학생 모두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자부심을 갖고 흔들림 없이 학업에 정진해 훗날 첨단 소재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5 13:19: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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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목표달성 어플서 채소과일 섭취 독려나서

'챌린저스' 통해 인생과채 스토리 캠페인도 펼쳐 휴롬이 목표달성 애플리케이션 '챌린저스'를 통해 '인생과채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한다. 3일 휴롬에 따르면 '인생과채 스토리'는 지난 6월 휴롬이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생애전주기 채소과일 섭취 국민건강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주 쉽고 재미있는 챌린지를 부여해 채소과일 섭취를 습관화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휴롬은 오는 5일까지 챌린저스 앱을 통해 '인생과채 스토리' 1기 3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한 달 간 매주 1회 미션 수행 후 인스타그램에 미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챌린저스 앱에 인증하면 된다. 미션은 ▲채소과일로 한 컵 샐러드 만들기 ▲CCA(당근, 양배추, 사과) 착즙주스 혹은 스틱 즐기기 ▲나만의 채소과일 레시피 소개하기 등 누구나 수행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주제로 구성했다.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는 청과원 채소과일 세트를 제공하며 챌린지 100% 달성자에게는 총 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챌린지 우수 참가자 5명을 선정하여 휴롬 착즙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 자세한 내용은 챌린저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젊은층을 비롯해 보다 많은 분들이 채소과일을 즐겁게 섭취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평소 채소과일을 먹기 귀찮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멀리해왔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채소과일 섭취 습관을 길러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11-03 09:58: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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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에 신진 작가 작품 담은 '아트 웨이브' 개최

LG디스플레이가 OLED를 활용한 예술 마케팅을 이어간다. LG디스플레이는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쎈느에서 디지털 아트 전시회 '아트 웨이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OLED 패널을 활용한 국내외 신진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예술과 기업을 결합해 OLED 차별적 가치를 알리고 예술가에게 창작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롱 드림(LONG DREAM)'을 주제로 구기정, 송예환, 스튜디오 아텍(STUDIO ARTECH), 얄루, 조나단 모나한(Jonathan Monaghan) 등 국내외 작가 5팀이 88·77인치 초대형 OLED, 투명 OLED 등 총16대의 OLED를 활용해 '가상과 현실을 빛과 색으로 이은 유토피아'를 담아냈다. 특히 스튜디오 아텍의 '쇼미유어메모리즈' 작품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주제에 대해 답한 '나에게 영감을 줬던 빛과 도시'를 인공지능으로 재해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초대형, 투명 OLED 등 LG디스플레이의 독창적인 폼팩터를 통해 기존에 시도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디지털아트 기법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진민규 마케팅지원담당은 "디지털아트는 OLED만의 풍부한 색 표현력, 완벽한 블랙, 높은 휘도 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OLED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OLED만의 차별적 가치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2 14:17: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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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골프사우디와 '아람코 팀 시리즈' 국내 유치 협력…'사막의 다보스포럼'

코오롱그룹이 골프와 비즈니스를 결합한 새로운 골프 대회를 유치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새로운 경제 협력을 모색한다. 코오롱은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골프 사우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부터 '아람코 팀 시리즈'를 국내에 유치하는 내용이다. 이 대회는 골프 대회와 함께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골프 대회뿐 아니라 기업 교류와 사업 개발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 성격이다. 특히 사우디 핵심 인사인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이 대회 주최자인 골프사우디와 후원사 아람코, 사우디 국부펀드(PIF) 회장과 총재를 맡고 있다. 아람코 팀 시리즈도 알루마이얀 회장이 골프와 비즈니스를 결합하기 위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코오롱은 이 대회를 내년부터 3년 혹은 5년간 한국에서 개최하며 양국 주요 기업 교류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코오롱은 이를 통해 사우디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에 실질적인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프와 기업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며 추가 효과도 예상된다. 코오롱은 알 루마이얀 회장이 코오롱그룹 골프 역량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해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우디국부펀드, 아람코, FII포럼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기업, 기관과 사우디에 진출하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 사이에 가시적 성과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유치의 취지를 밝히면서 "단순한 골프대회 개최를 넘어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동 네트워크를 확보해 사업과 연결하는데 가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2 13:00: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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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 오픈…생산 기술 전문 교육으로 실질적 지원

동반성장지수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LG이노텍이 협력사 역량을 키워주며 상생 노력을 이어간다. LG이노텍은 11월부터 경기도 평택시에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사업을 통해서다. LG이노텍은 협력사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훈련 센터를 새로 마련했다. 축적된 생산기술 노하우 전수와 전문인력을 파견하며 협력사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 일환이다. 훈련센터는 협력사 31개사에 생산 기술과 관련한 전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PLC(자동화 시스템의 컴퓨터 전자장치)와 로봇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한다. 내년부터는 생산기술에 더해 품질, 사이버 보안 등의 분야를 확장해 2027년까지 총 15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철동 사장은 "협력사의 지원방식은 LG이노텍의 입장이 아닌 협력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협력사의 성장은 LG이노텍의 성장과도 직결되기에 함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창구로서 LG이노텍이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다. 이번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더 많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2 09:57:4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