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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샌디에이고 코믹콘'서 '갤럭시탭S' 프로모션 전개

삼성전자가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나흘간 진행된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 2014(이하 코믹콘)'에서 '갤럭시탭S'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코믹콘은 매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이자 관련 산업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파트너십을 맺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개봉을 앞둔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파트1' 측은 영화 예고편 독점 공개, 팬과 출연 배우의 만남을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으며, 팬들과 배우들은 '갤럭시탭S'와 '삼성 레벨'을 통해 예고편 영상을 감상했다. 또 마블 부스에서도 갤럭시탭S를 설치하고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의 일부분을 갤럭시 팬들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탭S는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색 재현력과 높은 명암비 등 최상의 화질을 갖춘 프리미엄 태블릿PC다. 특히 애니메이션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돼 있다. [!{IMG::20140729000026.jpg::C::480::코믹콘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은 영화팬이(왼쪽 세번째)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파트1' 출연 배우들과 만나 '갤럭시탭S'와 '레벨'을 통해 영화 예고편을 감상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2014-07-29 10:29: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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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팩토리,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어비어링' 연말 출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제조 전문기업 어비팩토리는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어비어링'(UhBeeaRing)을 올해 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비팩토리는 지난 4월 블루투스 4.0기반의 '어비콘'을 출시하면서 도심지와 건물 내에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어비어링'을 시작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본격적인 사물인터넷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귀걸이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어비어링은 골전도 스피커와 골전도 마이크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비콘의 신호를 송수신하는 장비다.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달리 골전도 스피커를 이용하기 때문에 고막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으며, 심박 센서가 탑재돼 있어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 시 어비콘을 활용한 '재난 대처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통해 어비어링 착용자의 생존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재난 대응에 효과적인 장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비어링을 착용하고 차량을 운전하면 자체 기울기 센서에 의해 졸음 운전이나 운전 부주의 현상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작품에 근접 시 각 언어별로 작품 안내를 하는 도슨트 기능도 갖췄다. 송태민 어비팩토리 대표는 "어비어링은 기능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한 디자인도 돋보이는 제품으로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 어비어링과 어비콘을 연동하는 서비스를 출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7-28 14:24:18 이재영 기자
반도체성 '이셀렌화몰리브덴' 대면적화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성 물질인 이셀렌화몰리브덴(MoSe₂)을 대면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전자 소자의 소형화 문제와 태양전지 등의 효율 문제를 개선하고, 차세대 투명 플렉서블 소자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성율 교수 연구팀이 이런 연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이 2004년 발견된 이후 그래핀처럼 유연하고 투명하면서도 기계적 특성이 우수한 물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몰리브덴과 셀레늄이 결합해 층상 구조를 이룬 이셀렌화몰리브덴은 전도체 특성을 띠는 그래핀과 달리 반도체 특성을 지닌데다, 반도체 특성을 원자 수준에서도 구현할 수 있음이 최근 밝혀져 이를 이용해 초소형·고효율 태양전지 등을 개발하는 연구가 활발하다. 최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화학기상증착법을 이용해 높은 재현성과 우수한 막질을 가지는 단일층의 이셀렌화몰리브덴을 대면적으로 합성했고, 여기에 그래핀과 이셀렌화몰리브덴을 수직 방향으로 쌓는 구조로 대면적화 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일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ACS Nano'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014-07-27 15:47:26 김두탁 기자
미래부, '2014년 국가DB사업 2차 과제' 선정

미래창조과학부는 지식정보자원의 창의적 활용을 위해 민간 수요를 반영한 '2014년도 국가 데이터베이스(DB)사업 2차 과제'를 선정해 올해 구축 후 내년부터 본격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DB사업은 국가적으로 보존 및 활용가치가 높은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해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단순 'DB 구축'보다 'DB를 활용한 창업 및 비즈니스 확산'에 주력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등 산업계의 비즈니스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과제들을 집중 선정했다. 특히 이번 2차 사업은 각 산업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식DB 포럼'과 중소·벤처기업의 '민간기업 토론회' 운영을 통해 실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시장성·활용성 높은 데이터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국가DB사업 2차 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질병지표 DB ▲신산업 창출지원을 위한 3차원(3D)프린팅 활용 DB ▲통관거부사례 및 무역규제정보 DB ▲아이디어 공모전 통합 DB 등이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향후 수요자 중심 DB를 지속 발굴해 이런 자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창의력, 상상력과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조경제의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27 12:00:00 이재영 기자
미래부, '재난 및 안전관리 혁신 방안' 수립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 안전관리 혁신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미래부 소속 및 산하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혁신 방안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미래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간전문가와 재난·안전 핵심 직원으로 구성된 '재난 및 안전관리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한다.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심층 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토론회와 공청회를 통해 관계부처와 전문가로부터 최종 의견을 수렴, 확정했다. 이번 혁신방안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분야 안전관리 혁신을 추진하고자 미래부 맞춤형으로 내부관리 과제(4개 분야 14개 세부과제)와 협업 과제(3개 분야 7개 세부과제)로 총 7개 분야 21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내부관리 과제는 ▲전 직원 안전의식 혁신 ▲튼튼한 안전관리 기반조성 ▲재난안전관리 체계개선 ▲소속·산하 기관 안전관리강화 등 4개 분야이며, 협업 과제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 ▲통신 및 전파분야 재난대응 ▲방송분야 재난대응 등 3개 분야다. 특히 혁신방안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규정된 안전책임관(CSO) 제도를 총괄 안전책임관(기획조정실장), 부문 안전책임관(해당 국장), 기관 안전책임관(소속·산하 부기관장)으로 구체화해 미래부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성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번 혁신방안 수립을 통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의 재난 및 안전관리를 정상화하고, 재난·안전사고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지속적으로 개선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7-27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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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트쿨 스타일리스트' 에어컨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LG전자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에어컨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를 이달 중 유럽,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에 이어 다음달 중남미 등으로 확대 출시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구·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보컨셉트(BO Concept), '브루노 인테르니(BRUNO INTERNI)', '프레시아니 스파(Pressiani SpA)' 등과 제휴해 러시아, 이탈리아 등 현지 매장 내 제품 진열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는 가정용 룸 에어컨으로, 깔끔한 흰색 사각 디자인에 LG 에어컨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원형과 LED 조명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업계에서 가장 얇은 12.1mm 두께를 구현했고 실내 인테리어 및 고객 취향에 따라 LED 조명 색상을 8가지로 변경할 수 있다. 좌·우·아래 3방향에서 바람을 내보내 쾌적한 냉방을 구현하고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소음도 19dB 수준으로 조용하다.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리모컨 디자인도 특별하다. 제품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원형 디자인을 적용해 손에 쥘 때 편안하다. 스마트폰처럼 간편한 터치를 통해 제품 조작이 가능하고 중간 원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레드닷(reddot)', 'iF디자인' 등 세계 권위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담당은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쿨 스타일리스트'은 LG 에어컨의 디자인 명성을 이어갈 전략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내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4-07-27 11: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