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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대표 사회공헌 활동 '푸른별 환경학교' 개최

삼성SDI는 30일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초청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푸른별 환경학교'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진행된 '푸른별 환경학교'는 지역아동센터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삼성SDI의 교육후원사업 대표 브랜드 'wE-Dream 스쿨'중 하나인 푸른별 환경학교는 그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환경교육과 체험 활동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지역 아동들에게 환경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푸른별 환경학교는 삼성SDI, 환경보전협회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함께 만들어 낸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삼성SDI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푸른별 환경학교의 교사로 참여한다. 이번 푸른별 환경학교에서 아동들은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했고, 지구온난화 체험 교육을 받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배웠다. 삼성SDI는 용인지역 아동 100명을 시작으로 울산·천안지역으로 전개해 총 3회, 3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푸른별 환경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진 삼성SDI 인사팀장 전무는 "지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아동들에게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4년차에 접어든 삼성SDI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푸른별 환경학교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7-30 11:21:4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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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프리미엄 수요 겨냥 '세미빌트인 패키지' 출시

LG전자가 국내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일반 가전과 빌트인 가전을 결합한 '세미빌트인 패키지'를 처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빌트인 패키지는 제품 깊이를 주방가구에 맞춰 빌트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세미빌트인 냉장고'에 김치냉장고를 비롯,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광파오븐·식기세척기·쿡탑·후드 등을 포함한 한국 고객 맞춤형 주방가전 제품 군이다. 모든 제품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고 주방 면적, 인테리어 등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라이프 스타일 연구를 통해 ▲주방 공간 효율성 ▲설치 편의성 ▲깔끔한 주방 디자인 ▲합리적 가격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및 리모델링 수요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수요가 집중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베스트샵 강남본점과 서현점에 전시존을 운영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세미빌트인 패키지 설치로 한층 깔끔해진 주방 영상을 3D로 볼 수 있다. 실제 거주하는 집의 면적, 주방 구조에 따라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설치했을 때의 가상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주방 가구까지 상담을 받고 싶은 고객들은 주요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LG전자는 8~9월 두 달간 제품 구매 고객에게 고급 주방용품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세미빌트인 패키지는 기존에 없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30 11:12: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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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TV 시장서 역대 최고 점유율…부동의 1위 지켜

삼성전자가 북미 TV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시장조사기관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35.6%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반기 점유율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초고화질(UHD) TV 시장에서도 올 상반기 53.2%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북미 시장에 UHD TV를 처음 선보인 뒤 5개월만에 점유율 49.8%를 달성한 후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뛰어난 화질과 디자인, 미래 표준 대응이 가능한 삼성 UHD TV만의 제품 차별화 요소와 주요 유통과의 매장 전시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바탕이 된 것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최대 가전 매장인 베스트 바이(Best Buy) 매장에 커브드 TV 중심의 샵인샵(유통 매장 내 단독 체험공간)을 미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또 60인치 이상의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상반기 45.7%의 매출 점유율로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UHD TV를 중심으로 한 라인업 구축과 커브드 TV라는 신규 프리미엄 카테고리를 창출한 전략이 주효했음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북미 TV 시장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면서 평판 TV에 이어 '커브드TV, UHD TV도 삼성'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9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밝혔다. 박광기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 부사장은 "북미 선진시장에서 삼성 TV의 뛰어난 화질과 제품력이 꾸준히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커브드 UHD TV 등 올해 새롭게 출시된 다양한 TV 제품들이 앞으로도 고객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30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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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손흥민 앞세운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 투어' 개최

LG전자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엘 04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을 초청해 다음달 1일까지 '한국 투어'를 전개한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전날 저녁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고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LG전자 초청 레버쿠젠 팬 사인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선수 사인이 담긴 축구공도 증정했다. 이 행사에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주전 공격수인 슈테판 키슬링, 골키퍼 베른트 레노, 미드필더 류승우 선수가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버쿠젠 선수들은 30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방문해 사내 임직원 대상 '팬 사인회'에도 참여한다. 이날 저녁 7시에는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손흥민 선수를 필두로 한 '레버쿠젠'과 K리그 전통강호 'FC서울'의 친선경기를 연다. 특히 LG전자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모토로 경기 판매 티켓 1매당 1000원씩 적립해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여자축구연맹'에 기부한다. 이를 통해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날 친선경기에 한 부모,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유소년 축구팀' 100명을 초청한다. 박석원 LG전자 GSMO(글로벌영업마케팅최고책임자) 부사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대한민국 축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3년간 '메인 스폰서(Main Sponsor)'계약을 맺고 손흥민 선수가 활약 중인 레버쿠젠을 후원 중이다. 레버쿠젠은 300여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8000명에 달하는 인기 축구 클럽이다.

2014-07-30 10:35:04 이재영 기자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212억 "스마트폰 부진 때문에…"(종합)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5%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 전사적 수율 개선활동 등 수익성 제고 노력을 계속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0.5% 증가했으나 업체간 경쟁 심화 및 환율 영향 등이 더해져 시장 기대치에는 못미쳤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607억원, 당기순이익은 1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0%, 90.0% 줄었다. 이와 관련 스마트폰 시장 성장흐름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거래선의 세트 수요 감소와 중저가 스마트폰 재고 증가 영향으로 전반적인 매출 성장세가 약화됐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칩부품(LCR)부문은 주요 거래선의 수요 약세로 전자기 노이즈 제거용 수동소자(EMC)제품의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소형,고용량 중심의 고부가 적층 세라믹 캐패시터(MLCC)를 비롯해 솔루션 MLCC의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동등한 수준인 46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판(ACI)부문은 PC 교체 수요 영향 등으로 패키지용 기판 매출이 확대됐으나 스마트기기에 탑재되는 메인보드용 기판의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소폭 줄어든 39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파워·네트워크모듈(CDS)부문은 유럽 대형 유통 거래선향 전자가격표시기(ESL) 공급이 확대되고,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영향에 따른 TV용 파워제품의 매출이 증가해 전분기 대비 11% 성장한 4162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카메라모듈·모터(OMS)부문은 신규 스마트폰용 16M 카메라모듈 매출 확대와 주요 거래선향 리니어모터 판매 증가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57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성전기는 하반기 국내외 주요 거래선들의 신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출시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주력제품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함께 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부별 하반기 주요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LCR부문은 소형, 초고용량, 솔루션 MLCC와 파워인덕터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기존 IT용 시장을 넘어 네트워크, 전장, 산업용까지 칩부품 라인업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ACI부문은 주요 거래선 신모델향 제품의 적기 대응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중화시장 등 신규 고객 유치와 함께 로우-미드 엔드 시장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CDS부문은 ESL의 글로벌 대형 유통 거래선 신규 공급 추진을 계속하고, 웨어러블 기기향 무선충전모듈 제품 개발 등 신규 성장 동력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밖에 OMS부문은 고부가 OIS 카메라모듈 탑재가 본격화됨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주요 거래선향 슬림형 하드디스크(HDD) 모터 공급 등 주요 제품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7-29 15:00: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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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에너지효율 1등급 출시

삼성전자가 29일 수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신제품을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1000ℓ 이상 대용량 고효율 냉장고 시장을 열었다.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스타 셰프들과 공동 기획·개발한 제품으로, 혁신적인 냉장 기술과 수납 공간을 갖춰 재료의 맛과 향, 질감까지 살려주는 삼성전자의 수퍼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셰프컬렉션' 신제품은 기존 동일 용량 제품보다 약 11%의 절전 효과가 있어 소비자들의 대용량 제품에 대한 전기료 걱정까지 덜어준다. 셰프컬렉션 신제품의 용량은 1000ℓ로 출고가는 64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온도 유지의 핵심 요소인 진공 단열재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켜 얇은 벽면으로도 다른 제품보다 우수한 단열 효과로 냉기 손실을 줄이고, 열교환 면적이 확장된 신형 고효율 냉각기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획득했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100일만에 5000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우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냉장실 온도 변화의 폭을 기존 냉장고 3분의 1 수준인 ±0.5℃ 이하에서 관리하는 냉장 정온 기술의 결정체인 '셰프 모드', 고기와 생선을 얼지 않게 보관하면서 식감은 살리는 전문 보관실'셰프 팬트리' 등 셰프의 자문과 노하우를 반영해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로 구현했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셰프컬렉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성능과 기능뿐 아니라 에너지효율까지 최고 수준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4-07-29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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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5인치 곡면 UHD TV' 국내 출시

LG전자가 30일부터 '105인치 곡면 초고화질(UHD) TV'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LG전자는 고객이 구매하면 제품을 제작하는 '주문 제작 방식'으로 이번 '105인치 곡면 UHD TV'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05인치 곡면 UHD TV는 풀HD 해상도의 5배가 넘는 1100만 화소(5120×2160)에 IPS 패널 곡면 LCD를 적용, 어느 위치에서나 동일한 고화질을 제공한다. 시네마스코프 화면비율인 21:9 화면비를 채택, 영화감상 등에 최적인 환경을 구현했다. 최고의 화질에 걸맞는 사운드도 탑재됐다. 홈씨어터 수준에 달하는 7.2채널 150W 스피커를 탑재해 초대형 화면의 몰임감을 더욱 극대화했다. LG전자는 세계적 음향기기 회사인 하만카돈(Harman kardon)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제품에 LG만의 차세대 스마트TV 플랫폼인 '웹운영체제(OS)'도 탑재해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도 강화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105인치 곡면 UHD TV는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프리미엄 영화관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개인 고객뿐 아니라 영화, 방송, 사진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105인치 곡면 UHD TV를 30일부터 베스트샵 강남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하이마트 잠실점에 전시한다. 출고가는 1억2000만원.

2014-07-29 11: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