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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년 연속 바이어스랩 ‘올해의 흑백 프린터·복합기’ 수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미국의 세계적인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으로부터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매년 프린터·복합기·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시리즈는 ▲생산성 ▲출력 품질 ▲경제성 ▲사용 편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삼성전자는 6개월마다 개최되는 '바이어스랩 2016 윈터 픽 어워드(Winter Pick Award)'에서도 2개 부문의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A4 프린터 부문에서는 'ProXpress M3825DW'가 '중소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ProXpress M3825DW'는 분당 40 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는 빠른 출력 성능,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복사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XOA(eXtensible Open Architecture) 플랫폼,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를 활용한 모바일 프린팅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 'Samsung ProXpress M4530 시리즈'는 '대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분당 47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는 'ProXpress M4530 시리즈'는 1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인쇄 대기 시간이 짧고 데이터 속도가 향상됐으며, 수명이 긴 드럼과 초고성능 토너가 탑재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2016-02-01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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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골드러시 홈시어터 보상행사' 실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한 달간 '삼성전자 S골드러시 홈시어터 보상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SUHD TV 또는 UHD TV 제품과 최신 사운드바를 동시 구매시 사운드바 일반 판매 가격에서 최대 49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한 TV와 사운드바 제품 설치 후 설치 기사에게 구형 홈시어터를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있다. 이벤트 대상 TV 제품은 55형 이상의 SUHD TV(JS9500, JS9000, JS8500, JS7200)와 UHD TV(JU7500, JU7000, JU6900)이다. 커브드 TV는 커브드 사운드바(HW-J6001) 제품을, 평면 TV는 평면 사운드바(HW-J551) 제품을 각각 패키지로 구성했다. 반납하는 홈시어터는 브랜·제조일자·작동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가능하다. 금액을 추가하면 상위 모델의 사운드바로 업그레이드 해서 교환 할 수 있다.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홈시어터에 비해 사운드바는 TV와 무선으로 간단히 연결할 수 있어 연결선 없이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고 TV를 켜면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별도의 리모콘 조작 없이 항상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TV 시청이나 오디오를 통한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음악도 사운드바를 통해 간편하게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삼성디지털프라자·주요 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할인점에서 진행된다.

2016-02-01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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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업계, 시니어 잡아라!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스마트폰 대중화로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카메라 업계가 중장년층(시니어) 이용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31일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카메라 출하량은 2010년 1억2146만대로 정점을 찍은 후 스마트폰 보급에 직격탄을 맞아 감소하기 시작해 2014년 4343만대로 줄어들었다.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디지털 카메라 출하량은 3329만3694대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5년 만에 30% 수준으로 줄어들며 카메라 업계의 시름이 깊어졌다. 이에 따라 국내 카메라 업계는 중장년 시니어 이용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은 제품에 대해 문의할 때 가격부터 물어보지만 시니어 고객들은 카메라 성능만 물어본다"며 "시니어 고객들은 사진 촬영을 고급 취미로 향유한다는 인식도 가지고 있어 보다 고가 기종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젊은 층들은 경제력 부족과 기기 성능의 상향평준화 등으로 제품을 구입할 때 가격 대비 성능비(가성비)를 가장 먼저 고려하지만 시니어 계층은 젊은 층보다 경제적 여유가 있어 제품의 본원적인 성능과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판매점 입장에서는 시니어 계층이 중요한 고객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27세 정 모씨(서울·여)는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오는데 고가의 카메라를 구입할 이유가 없지 않냐"며 "카메라를 추가로 들고 다니는 것이 거추장스럽다"고 대답했다. 이미 스마트폰에 카메라 기능이 있음에도 별도의 카메라를 구매하는 것은 '가성비'가 나쁘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61세 김 모씨(과천·남)는 "은퇴 후 나 자신을 위해 즐길 취미를 찾다가 사진에 빠져들었다"며 "스마트폰으론 찍을 수 없는 사진이 많다고 생각해 가격 위주의 효율을 따지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그는 최근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카메라와 망원렌즈 등 1000만원가량의 카메라 장비를 구입했다. 니콘 이미징 코리아는 2006년부터 월 10~15회의 포토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포토스쿨은 사진 구도·노출 조절 등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 이용 방법을 가르치는 '제품 활용 강좌'와 인물·풍경 등 하나의 주제에 집중해 완벽히 배우는 '마스터 강좌', 분야별 사진 전문가를 초빙해 노하우를 듣는 '전문가 노하우' 등의 강좌로 구성된다. 니콘은 분기에 한 번씩 포토스쿨 수강생과 국내 사진 촬영지로 나가 사진을 배우는 '정기 출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니콘 이미징 코리아 관계자는 "포토스쿨 신청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지만 주로 은퇴 전후의 시니어 고객이 참가하고 있다"이라며 "참가자들이 사진을 배우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단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적극적으로 중장년 시니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선 곳도 있다. 소니코리아는 2014년부터 사진 강좌 알파 아카데미에 이어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클래스'를 추가로 개설했다. 실버 클래스에서는 카메라를 조작하는 기초적인 방법부터 스튜디오 실습과 같은 기존 알파 아카데미의 전문 사진 교육까지 진행한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처음 개최된 강좌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조작법은 카메라를 외부 기기와 연결하는 방법이었다.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스마트폰 메신저로 보내고 컴퓨터에 연결해 사진을 꺼내는 방법 등이 가장 주목받은 것이다. 이에 대해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좋은 사진을 찍어 가족·친구와 공유하면서 즐거움을 얻고 점차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실버 클래스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2월 중 2차 실버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2016-02-01 10:59:58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