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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100만원 혜택 담은 '2016 S/S 웨딩북' 선봬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15일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2016 S/S(Spring/Summer) 웨딩북'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6 S/S 웨딩북에는 예물부터 가구까지 혼수 전반을 아우르는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가 제안하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담겼다. 신혼여행을 위한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비롯해 삼성물산의 남성복 브랜드 할인권, 예물용 골든듀 할인권, 신혼가구 준비를 위한 까사미아 기프트카드와 에이스침대 할인권, 설화수와 헤라 화장품 샘플 증정 쿠폰과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쿠폰까지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2016 S/S 웨딩북과 중복 할인이 가능한 삼성카드 결제 혜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청첩장 1위 브랜드 비핸즈카드나 인테리어 리딩 브랜드 까사미아 홈페이지에서 삼성전자 멤버십 웨딩 이벤트에 가입 후 삼성카드 플러스페이로 결제하면 금액대별(300/600/900만원 당 5/10/15만원) 'S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하고 삼성카드 플러스페이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가입 후 3개월간의 삼성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된다. 2월 중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하고 삼성카드 플러스페이로 300/600/900만원 이상 결제하는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캐시백 적립뿐 아니라 까사미아 인테리어 제품 구매가 가능한 10/20/30만원권 바우처도 제공된다. 삼성전자의 2016 S/S 웨딩북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물산의 갤럭시 등 남성복 브랜드 매장, 골든듀, 까사미아, 에이스침대, 백화점의 설화수와 헤라 매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2016-02-15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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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기능의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MWC 2016'서 공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오는 2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X시리즈에서 '듀얼 카메라', '세컨드 스크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채택하던 핵심 기능을 모델별로 각각 탑재해, 기존 보급형 제품과 차원이 다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X 시리즈 각 모델별로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MWC 2016에서 공개하는 X 시리즈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X 캠(Cam)'과 세컨드 스크린을 채택한 'X 스크린(Screen)' 등 2종이다. X 캠은 1300만과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후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전면에 배치했다. 3개의 카메라를 적용하고도 달걀 2개 무게 정도인 118g으로 가벼우며,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해상도 화면을 제공한다. X 캠은 전면 상단 베젤을 곡면 유리로 마감 처리한 '3D 벤딩 글래스(Bending Glass)'를 적용, 입체감을 높인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 최소 두께가 5.2mm로 얇아 손에 부드럽게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X 스크린은 'V10'에 최초 적용해 호평을 받은 '세컨드 스크린'을 프리미엄 기능으로 앞세웠다. 세컨드 스크린은 시간, 요일, 날짜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항상 표시해 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또 자주 쓰는 앱, 음악 재생 등 필요 기능을 손쉽게 등록하고 실행할 수 있다. X 스크린은 제품 후면을 글래스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상·하단과 양측면의 테두리가 모두 곡면으로 심플하고 세련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LG전자는 X 시리즈를 3월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X 시리즈는 프리미엄 모델이 채택하던 특화 기능을 탑재해, 프리미엄급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보급형 라인업"이라고 말했다.

2016-02-15 10: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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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발판삼아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 선언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SDI가 향후 5년간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3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삼성SDI는 지난달 2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케미컬(화학) 사업부문을 'SDI케미칼'이라는 별도 회사로 분사하고, 이달 초 분할 등기를 통해 롯데케미칼로 매각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삼성과 롯데의 '제 2 빅딜'에 따른 것으로 이로써 삼성SDI는 주력 사업 중 하나이던 화학부문을 완전히 떼어내게 됐다. 지분 매각과 기업 결합 신고 및 승인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롯데케미칼이 지분 90%를 매입해 최종 인수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케미칼 사업 매각을 통해 얻게 될 3조원 정도의 자금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을 29조원 이상까지 올려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14일 삼성SDI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시안과 울산, 그리고 향후 추진될 유럽 거점 등 3각 체제를 구축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의 글로벌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재 R&D 센터 신설 등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을 정비해 소재 내재화를 본격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SDI는 이미 지난해 2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인 마그나에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팩 사업을 인수해 삼성SDI 배터리시스템스(SDIBS) 법인으로 공식 출범시키면서 배터리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발판을 마련했다. SDIBS 법인 출범을 계기로 삼성SDI는 기존 전기자동차 배터리 셀, 모듈의 경쟁력에 이어 배터리 팩 기술경쟁력까지 완비하게 됐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삼성SDI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준공했다. 삼성SDI 시안공장은 연간 약 4만대 분량의 고성능 전기자동차(순수 EV기준) 배터리를 제조하는 최첨단 생산라인으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셀과 모듈의 전 공정을 일괄해 생산할 수 있다.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달 열린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회 충전 시 600㎞까지 주행 가능한 고(高) 에너지밀도 전기차 배터리 셀을 선보였다. 이 배터리 셀은 업계 내 개발 중인 500㎞급보다 20~30% 주행거리를 향상시킨 것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이 집약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삼성SDI는 지난해 4월 중국에서 열린 오토상하이2015에도 참가해 용량이 늘어나도 배터리 디자인은 동일한 각형 배터리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스탠다드 모듈과 컴팩트 디자인 모듈 등 다양한 특화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이 같은 기술력으로 세계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와 전기 SUV를 공동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BMW그룹과는 2013년, 2014년에 삼성SDI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자동차 i3(EV), i8(PHEV)을 잇따라 출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미국의 메이저 자동차 회사인 포드와 '초경량 리튬이온 배터리 콘셉트', '듀얼 배터리 시스템'의 공동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크라이슬러, 벤틀리, 포르쉐, 인도 마힌드라, 중 위퉁, 중 포톤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과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 외에 소형 배터리 사업 등에도 투자를 확대한다. 삼성SDI는 지난 2000년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을 시작한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지난 2014년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배터리를 공개했다. 또 섬유와 같이 자유자재로 휠 수 있는 스트라이프 배터리를 선보였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SDI의 소형 배터리에서 지난 2010년부터 6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일본 2차전지 전문 조사기관인 B3의 3분기 보고서)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SDI는 이 같은 세계 최고의 소형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삼성SDI의 ESS는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력설비 및 자동화 기술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인 스위스 ABB사와 마이크로그리드용(소규모 독립형 발전망) ESS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밖에도 삼성SDI의 ESS는 지난 2013년 이탈리아 진출을 시작으로 잇따라 독일, 영국에서도 ESS 공급계약을 수주하며 유럽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올해는 중국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지난달 열린 케미칼 사업부문 물적 분할 임시주주총회에서 "케미칼 사업부문 매각으로 미래를 위한 성장 재원을 확보해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힘찬 시동을 걸게 됐다"며 "2020년까지 3조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반드시 글로벌 초일류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16-02-14 21:09:2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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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 2016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공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넥 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톤 플러스(HBS-1100)'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톤 플러스(HBS-1100)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과의 사운드 기술제휴를 통해 제작됐다.하만카돈이 공식적으로 인증한 최상위 사운드 등급 '하만카돈 플래티넘(Harman/Kardon Platinum)'을 획득, 최고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자는 24비트 음원을 무선으로 손실 없이 수신 가능해, CD 음질(16비트)을 뛰어넘는 하이파이 음원을 들을 수 있다. 이는 LG전자가 블루투스 헤드셋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이 제품에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채택한 덕분이다. 톤 플러스는 하이엔드급 유선 이어폰에 주로 쓰이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 모듈을 채택해 원음에 충실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메탈 소재를 적용한 본체와 이어폰으로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LG전자는 제품 본체 양쪽 전면부를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가공한 곡면 형태의 메탈로 마감했다. 톤 플러스(HBS-1100)는 버튼 조작 없이 목소리로 전화를 수신하거나 거절할 수 있는 '보이스 코맨드(Voice Command)' 기능을 추가했다. 노이즈 제거 기능을 적용한 듀얼 마이크를 탑재해, 출퇴근 지하철 등 주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깨끗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다. LG전자는 3월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이 제품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톤 플러스(HBS-1100) 색상은 블랙, 골드, 실버, 그레이 등 4가지다. LG전자 IPD BD 담당 박형우 상무는 "톤 플러스 시리즈는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차원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4 10:45:3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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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웃도어 사이니지, ‘올해의 AV 디스플레이 혁신상’ 수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는 아웃도어 사이니지가 지난 9~12일(현지)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6'에서 'AVNews'로부터 '올해의 AV 디스플레이 혁신상(AV Display Innovati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AVNews는 유럽 지역의 영향력 있는 오디오·디스플레이 전문 매거진으로, 매년 ISE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수상한다. 2015년 출시된 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 시리즈(46/55형, 2개 모델)는 일반 사이니지와 다르게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의 외부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웃도어 전용 디스플레이다. 또 국제 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P56(International Protection) 규격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갖춰 열악한 환경의 사용 조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AVNews 측은 아웃도어 사이니지에 대해 "자연 태양광 조건에서도 3000니트(nit) 초고휘도 밝기와 5000:1의 높은 명암비 덕분에 뛰어난 화질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아웃도어 사이니지는 아르헨티나에서 공개한 삼성 안전 트럭(Safety Truck)에도 활용된 제품으로, 지난해 타임지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25대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6-02-14 08:20:28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