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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 새단장…세차부터 캠핑용품까지

현대자동차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을 새롭게 선보였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현대샵은 ▲자동차 액세서리 ▲세차용품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을 위한 캠핑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몰이다.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에서 고객이 손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애프터마켓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 등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 상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대차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출고 후 1달 이내 신청할 수 있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출고 기준 2년 또는 4만km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등의 상품을 가입기간 내 홈페이지에 노출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바디케어 서비스는 신차 출고일로부터 최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 동안 주행 중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보상 한도 내 복원수리 작업을 제공하며 워런티 플러스는 무상 보증기간 만료 후 추가 계약 기간 및 주행거리 동안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서비스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현대샵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시각에서 양질의 애프터마켓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3:35: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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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고객 친화 공간으로 재탄생

BMW 그룹 코리아가 BMW 드라이빙 센터를 새로운 콘셉트의 고객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곳에 자리한 BMW 그룹 내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14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개관 10주년을 맞은 올해 8월 대규모 새 단장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변화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보다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BMW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특히 차량 전시 공간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여 다양한 모델은 물론 BMW부터 MINI, BMW 모토라드까지 BMW 그룹 내 각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새로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에 공간을 구분하던 벽체를 허물어 고객의 동선이 중단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심리스 개념을 접목하여 구성했다. 관람객은 하나의 동선으로 BMW와 MINI, BMW 모토라드의 최신 차량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정형화된 형식으로 도열해 있던 전시 차량 역시 관람 동선을 따라 전시 모델을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감성적인 경험까지 고려해 조명 및 조경, 전시물 등으로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오디토리움 형태의 공간 '비전 포럼'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BMW 및 MINI 프로덕트 지니어스가 진행하는 차량 소개, BMW 그룹 인증 인스트럭터와의 카-토크(car-talk) 세션, 고객들을 위한 럭키드로우 등이 매 주말마다 진행되며,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나 강연, 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건축물과 트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오라마(실사모형)는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 작가와 협력하여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접목했다. 각종 시설의 배경에 BMW 드라이빙 센터의 4계절, 그리고 낮과 밤의 풍경을 애니메이션으로 표출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4-11-18 15:04: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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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오스, 독창적인 카본 텍스처 신제품 '카이저 다이아몬드컷 포지드 카본 PPF' 출시

글로벌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IVIOS)는 새로운 '카이저 다이아몬드컷 포지드 카본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독특한 다이아몬드컷 포지드 카본 텍스처를 구현한 것으로, 그 독창성과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3D 입체감과 고급스러운 광택, 그리고 뛰어난 내오염성과 시공성을 통해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고성능 페인트 보호 필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이저 다이아몬드컷 포지드 카본 PPF는 기존 PPF 시장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다이아몬드컷 포지드 카본 패턴을 사용한 제품이다. 이 패턴은 차량의 외관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하며, 3D 효과를 통해 깊이감과 입체감을 한층 강화시킨다. 이 독특한 텍스처는 기존 포지드 카본 제품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하여, 고성능 차량 소유자들에게 새로운 옵션이 될 것이다. 카이저 다이아몬드컷 포지드 카본 PPF는 우수한 디자인 뿐 아니라 이비오스의 고유한 탑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탁월한 광택도와 내오염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외부의 오염 물질이나 스크래치로부터 차량을 보호하는 동시에, 차량의 도장면과 PPF 제품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또 뛰어난 시공성을 자랑하는 동시에, 점착력을 향상시켜 편리한 시공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이 빠르고 쉽게 작업할 수 있으며, 최상의 결과를 보장한다. 카이저 다이아몬드컷 포지드 카본 PPF 신제품은 다음과 같은 주요 특장점을 제공한다. 이비오스 브랜드 총괄 담당자인 김진호 본부장은 "카이저 다이아몬드컷 포지드 카본 PPF는 차량 도장면 보호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카본의 생김새를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카본의 내구성을 모티브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비오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제품을 끊임없이 시장에 소개하여 오토모티브 필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11-18 14:57: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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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日 최고 권위 국제 디자인 공모전서 수상

금호타이어가 상품에 대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 EV' 제품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Good Design Award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Face Lift)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Technology을 적용했다. 특히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D 블록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재질의 Foam을 부착하는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K-Silent(흡음기술)를 적용하여 타이어의 공명음과 지면과의 접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사이드월에는 눈 내리는 풍경과 눈꽃 결정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하여 소비자에게 겨울용 타이어라는 느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윈터크래프트 제품만의 특별한 감성까지 표현했다. 금호타이어 김영진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시장과 고객 니즈의 변화를 예측, 탐지하여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혁신적인 핵심 미래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상상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과정에 고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8 11:38:4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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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를 포함해 TCR 차이나, TCR 아시아 세 개 시리즈에서 모두 2024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4일 부터 17일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진행된 2024 TCR 월드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이번 마카오 대회에서 총 49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시즌 드라이버 부문 최종 323포인트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도 최종 295포인트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부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2년 'WTCR(World Touring Car Cup)' 우승 이후 작년부터 새롭게 시작된 TCR 월드투어까지, 글로벌 TCR 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40개에 달하며 그 중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TCR 월드투어, 뉘르부르크링 24시를 포함해 다양한 글로벌 TCR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에 매우 기쁘다"며 "특히 이번 마카오에서 달성한 세 개 시리즈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처럼 앞으로도 N브랜드 및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8 11:38: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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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레이싱카'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공개…12월 국내 출시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17일 공개했다. 현대차가 2017년부터 참가하고 있는 'TCR(Touring Car Racing) 월드 투어'는 자동차 제작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모터스포츠다. 현대차는 TCR 월드 투어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 상품을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다. 주행 성능 개선 부품으로는 ▲주행 목적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카본 재질의 스완 넥 스포일러 ▲강성이 뛰어나면서도 무게는 가벼운 19인치 N TCR 전용 단조 휠 등을 적용했다. 내·외장 상품으로는 ▲TCR 에디션만을 위한 외장 데칼[2] ▲N 브랜드의 상징 '퍼포먼스 블루' 색상으로 운전대 12시 방향을 표시한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을 신규 적용해 N의 고성능 감성을 더욱 강조했다. 현대차는 오는 12월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하고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그동안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녹여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모터스포츠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도록 N의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7 14:0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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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움직이는 친환경 실험실 'EV3 스터디카' 공개…친환경 연구개발 노력의 산물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한다. 17일 기아에 따르면 EV3 스터디카는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차량의 내·외장 부품을 설계한 친환경 차량 소재의 움직이는 실험 모델로, 글로벌 환경 문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차량 소재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제작됐다. 현대차·기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해 제작한 이 스터디카는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기존 EV3의 내·외장 및 샤시 플라스틱 부품 일부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스터디카 제작을 위해 총 22개의 재활용 및 천연 소재 기술이 개발되었으며, 이 기술들은 기존 EV3의 주요 부품 69개에 대체 적용됐다. EV3 스터디카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Car-to-Car'(카투카) 방식이 적용됐다. '카투카'는 폐차 플라스틱을 분쇄 후 선별해 필요한 소재만을 추출하거나, 화학적 분해 후 플라스틱 원료로 되돌려 이를 새로운 차량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이 스터디카에서는 폐차에서 회수된 플라스틱이 범퍼, 프렁크, 도어 트림 등의 부품으로 재탄생했다. 차량의 내장재에는 버려진 사과 껍질로 만든 '애플 스킨'과 '버섯 폐배지 기반 레더' 같은 비식용 천연 소재가 사용됐다. '애플 스킨'은 식품 산업에서 발생하는 사과 폐기물을 분말화해 기존 가죽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차량의 스티어링 휠과 콘솔에 적용됐다. '버섯 폐배지 기반 레더'는 버섯 농가에서 폐기되는 버섯 폐배지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차량 내부 무선 충전 패드에 사용됐다. 기아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국내외 주요 소재사와 함께 '친환경 소재 및 차량 전시회'를 개최해 제작된 스터디카를 임직원 대상으로 공개하며 차량 소재에 대한 친환경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 스터디카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차량 주요 소재의 친환경성 확보를 위해 저탄소·재활용 소재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7 09:26: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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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응 강화' 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美 대응 위해 무뇨스·성 김 사장 전면 배치

현대자동차그룹이 15일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을 현대차 대표이사를 맡아 그룹 최초의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경제 안보를 고려해 고문 역할을 했던 성 김 전 주한미국대사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성과 창출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미래 불확실성 증가해 내부 핵심 역량을 결집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그룹사 대표이사에 과감히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장재훈 사장의 부회장 승진이다. 2020년 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그동안 부회장을 따로 두지 않았다. 이번 장 사장의 부회장 승진으로 정의선 체제의 첫 부회장이 탄생하게 됐다. 장 신임 부회장은 2020년 말 현대차 대표이사를 맡아, 4년 동안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공격적인 사업 전략과 기민한 시장 대응 등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소 이니셔티브 주도, 인도법인 기업공개(IPO) 성공 등 현대차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 구축에도 성공했다. 장 부회장은 향후 완성차 밸류체인 전반을 관할하면서 사업 최적화를 구축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계획이다. 스페인 출신의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019년 그룹에 합류한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첫 외국인 CEO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무뇨스 사장은 북미 시장을 담당하며 현대차 최대 실적 달성에 일조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글로벌 COO 보임과 현대차 사내이사로 역할이 확장됐다. 현대차 CEO를 맡아 글로벌 경영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현대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대차그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불확실해진 글로벌 정세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경제안보 위기 대응을 이유로 대외협력·정세분석·PR 등을 관할하는 그룹 싱크탱크 수장에 성 김 현대차 고문을 사장으로 임명한 것도 이같은 영향때문으로 분석된다. 성 김 사장은 동아시아·한반도를 비롯한 국제 정세에 정통한 미국 외교 관료 출신 전문가로, 부시 행정부부터 오바마·트럼프·바이든 정부에 이르기까지 여러 핵심 요직을 맡았다. 미국 국무부 은퇴 후 2024년 1월부터 현대차 고문역으로 합류했다. 그룹 싱크탱크 역량을 높이고 그룹 해외 대관 조직인 GPO(Global Policy Office)와 함께 대외 네트워킹 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사업 실적을 거둔 기아의 국내생산담당 및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최준영 부사장과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규복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한다. 현대차그룹은 또 내실경영 강화와 사업전환 가속화를 위해 현대트랜시스 백철승 부사장, 현대케피코 오준동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건설 계열사 인사도 실시했다. 현대건설 대표이사에 이한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해 내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에는 기아 재경본부장인 주우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했다. 이번 인사로 자리에서 물러난 현대트랜시스 여수동 사장, 현대케피코 유영종 부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부사장은 고문 및 자문에 위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역량·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차원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 이어 12월 중순에 있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성과 중심의 과감한 인적 쇄신뿐 아니라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육성 및 발탁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5:0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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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호세 무뇨스 CEO 임명 및 장재훈 사장 부회장 승진

현대차그룹은 15일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그룹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겸 북미·중남미법인장을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는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성 김 현대차 고문역은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사장에 임명됐으며, 최준영 기아 국내생산담당 및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트랜시스 백철승 부사장과 현대케피코 오준동 부사장은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또한, 현대건설 이한우 부사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고문 역할 맡게 된 임원들 현대트랜시스 여수동 사장, 현대케피코 유영종 부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부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 역할을 맡는다. 인사 배경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가 우수한 성과 창출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미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내부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성과·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그룹사 대표이사에 과감히 배치하는 등 조직 내실 강화 및 미래 전환 가속화를 함께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1-15 10:38:3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