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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특검법' 野 주도로 국회 본회의 처리

명태균 특검법(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처리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성 182표, 반대 91표, 기권 1표로 의결정족수를 충족해 처리됐다. 특검법은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관련한 선거 개입, 여론조사 특혜 제공를 통한 공천개입, 여론조사 무상 제공과 공천 개입에 윤 대통령 부부의 관련성, 창원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국가 사업의 개입 등을 특검으로 다루기 위한 법이다. 이번달 2월 범야권 188인의 찬성으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춘색 조국혁신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26번째 정쟁 특검이 '명태균'이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나왔다"며 "간판은 숱하게 바뀌었지만, 내용은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낮 선거 브로커가 쏟아낸 허황된 말들을 신의 말씀처럼 떠받들면서, 특검을 도입해서 여당과 보수 진영을 무차별적으로 초토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조기 대선을 겨냥해, 제2의 '김대업'을 만들겠다는 정략 특검"이라고 말했다. 반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는 12·3 비상계엄의 트리거였고, 명태균 특검은 12·3 내란 사태의 원인과 내막을 밝혀낼 열쇠"라며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명태균과 야합해 벌인 중대 범죄의 증거들은 이미 차고도 넘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명태균 특검은 정쟁이 아니라 나라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며 "윤석열이 무너뜨린 공정과 상식을 바로세우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회복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27 15:04: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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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숙취해소제 '컨디션' Z세대 정조준

HK이노엔이 숙취해소제 브랜드 컨디션에서 광고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며 실적 개선에 나선다. HK이노엔은 '컨디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갓 스무 살이 된 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 음주 문화를 처음 접하는 젊은 소비자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광고에는 컨디션 브랜드 모델인 걸그룹 NMIXX(엔믹스)의 '해원'이 마케팅팀 신입사원으로, 배우 조한철이 부장으로 출연한다. 사회 초년생이 숙취해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컨디션은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인생 첫 숙취해소제 역할을 한다. HK이노엔은 대학교별 특성을 살린 옥외 광고도 전개할 계획이다. 새내기 배움터를 비롯해 새 학기 각종 행사에 발맞춰 소비자들과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HK이노엔은 현재 음료, 스틱 등 다양한 제형으로 컨디션 제품군을 확장했고,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제품 기능성을 입증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실제로 올해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등의 표시 또는 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 시행에 따라 숙취해소 관련 표시에는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요구된다. 또 컨디션은 지난 2024년 593억원의 연간 매출을 냈다. 전년 대비 4% 줄어든 규모다. 컨디션은 앞서 2023년과 2022년에는 각각 620억원, 607억원 등의 연간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와 관련 회사는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컨디션 매출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을 내놨다. 아울러 컨디션 매출이 HK이노엔의 헬스앤뷰티(H&B) 사업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64% 수준이다. HK이노엔 측은 "중장기적 전략으로 H&B사업 주요 품목인 컨디션의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컨디션은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2022년 42%, 2023년 43% 등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02-27 15:03: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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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램시마, 글로벌 블록버스터 탄생 환영..제약바이오 강국 실현"

27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램시마의 국산의약품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등극을 크게 환영하며 셀트리온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024년 세계 시장에서 연 매출 1조2000억원을 기록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사상 처음으로 1조원 이상 팔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의약품으로는 지난 2003년 LG화학의 항생제 팩티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처음 허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진출에 나선지 22년 만에 이뤄낸 값진 쾌거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는 세계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지난 2013년과 2016년 각각 유럽 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후 100개 이상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2013년 출시 후 4 년 만에 오리지널 의약품 점유율을 넘어서면서 새 역사를 썼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국산 블록버스터 1호 탄생은 K제약·바이오 산업에서 매우 뜻깊은 이정표인 동시에 산업 전반에 큰 자신감을 갖게 하는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 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027년까지 세계 6대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로 국내 연구개발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민관협력 강화 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27 15:02: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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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119명 소재 불명…수사 의뢰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아동 가운데 119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하고 소재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올해 취학 대상 아동 35만6258명 중 99.9%에 해당하는 35만6139명의 소재를 최종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6일 기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119명으로,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 112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돼 외교부와 현지 공관을 통해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7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초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입학에 대한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아동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경우 학교와 지자체는 유선 및 영상통화,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출입국 사실 확인, 거주지 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3월 입학일 이후에도 교육부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의무교육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학교, 지자체, 경찰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토대로 모든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27 15:01: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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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기업 신뢰도 높일것"

셀트리온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일반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4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 과정에서 셀트리온은 지난 1년간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심사 기간동안 임상·품목허가 공시를 포함해 국문 159건, 영문 76건 등 총 235건의 공시를 제출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최다 기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에도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셀트리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시 의무 현황 점검을 정례화하고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공시 누락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고 사후 관리도 철저히 했다. 이밖에 셀트리온은 지난 2024년에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단계적으로 시행 예정이었던 '영문 공시 의무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그 결과, '영문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셀트리온 관리부문 신민철 사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공시 의무 이행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시 프로세스를 도입해 철저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시장에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15:00: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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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현대차·셀트리온 등

한국거래소가 현대차와 셀트리온 등 11개사가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공시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시우수법인에는 ▲JB금융지주 ▲LIG넥스원 ▲포스코홀딩스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신세계 ▲한국콜마 ▲현대자동차 등 8곳이 선정됐다. 영문 공시 우수법인은 LX인터내셔널, 삼성물산, 현대로템에게 돌아갔으며, 공시우수위원으로는 비지에프 공시담당자인 김찬기 팀장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지난해 공시실적 등을 기초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공시우수법인 8개사와 영문공시우수법인 3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연부과금·상장수수료 면제 혜택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5년간 1회 한정), 연례 교육 이수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더불어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의 경우, 공시제도개선 참여 및 의견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공시의무를 수행한 상장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밸류업 프로그램 및 영문공시 등 투자자와의 적극 소통을 바탕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27 15:00: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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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본사 포함 1조원 자산 매각 추진..유동성 위기 극복 총력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등을 매각하며 1조원 이상의 자금 확보에 나선다. 유동성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초강수를 꺼내든 셈이다. 롯데그룹은 올해 들어 비핵심 계열사를 잇달아 정리하며 재무건전성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27일 본사 사옥 부지에 대한 컨설팅을 위한 용역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창고 부지 및 사업토지 등에 대한 자산 활용 방안도 모색 중이다. 본사 사옥은 1978년 건립된 이후 리모델링을 했으며, 부지 면적은 약 1만㎡다. 지난 2023년 9월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돼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로 통합개발이 가능한 상태다. 롯데건설은 부지에 대한 자체개발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외부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개발 또는 매각, 매각 후 임대(세일 앤 리스백) 등 자산 효율화 절차가 내부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남대교 남단 경부고속도로 초입에 위치해 향후 한남IC~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지에 대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유휴자산, 사업토지 및 민간임대리츠 지분 등 보유 자산에 대한 활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과 지방에 위치한 자재 창고부지 등 외부에 임대 중인 유휴자산 등은 외부매각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보유자산 효율화를 통해 2026년에는 부채비율이 150%로 낮추고, 경상이익도 1000억원 이상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이후 롯데건설은 재무 안정성 강화와 현금흐름 중심 경영을 펼쳐 재무구조를 개선해왔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산매각 등 자산효율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그룹 전반에 걸쳐 비핵심 사업을 잇달아 매각하며 유동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일 롯데그룹은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이 금융자동화기기 전문회사 한국전자금융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업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계약을 통해 6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7일 제빵사업부 증평공장을 신라명과에 매각했다. 구체적인 매각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매각 대금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19일에는 롯데케미칼이 파키스탄 자회사 LCPL의 보유지분 전량(75.01%)을 파키스탄계 사모펀드 투자회사 등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979억원으로 미수령 배당금 등을 합해 1275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해 12월에는 롯데렌터카를 운영하는 롯데렌탈 지분 56.2%를 1조6000억원에 매각했으며,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수원영통점과 롯데슈퍼 여의점 등 비효율 자산 매각을 진행한 바 있다. 그룹은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직면한 유동성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그룹 CEO들에 사업 모델을 재정의하고 사업 조정을 시도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신 회장은 지난달 '2025년 상반기 VCM'에서 "지금 쇄신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며 "빠른 시간 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형자산 매각, 자산 재평가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27 14:58: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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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직진배송 거래액 60%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지난해 '직진배송' 거래액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직진배송'은 밤 12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전국 일반 배송 ▲서울·경기·천안·아산 일부 지역 대상 당일 배송 ▲서울 지역 새벽 배송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직진배송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라이프 스타일 제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라이프 스타일 제품군 거래액이 전년 대비 14배 이상 증가했다. 또, 제조 유통 일괄브랜드(SPA) 및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 등 패션 브랜드 거래액도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입점 브랜드의 직진배송 거래액도 호조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 전년 대비 거래액이 30배 이상 증가했으며, 뷰티 브랜드 '삐아'와 '어바웃톤'도 4배 이상 성장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직진배송은 입점 스토어의 매출 성장과 고객의 편리한 쇼핑 경험을 동시에 실현하며 매년 거래액, 주문 건수 등 여러 방면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27 14:51:1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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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외채무 줄었지만 외채건전성은 후퇴

지난해 대외채무 규모가 전년대비 25억 달러 줄어든 6700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외채건전성 지표는 뒷걸음질했다. 기획재정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 대외채권·채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외채무는 6700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억 달러 감소했다. 만기별로, 단기외채(만기 1년이하)는 1469억 달러로 전년 말보다 62억 달러 증가했다.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5232억 달러로 87억 달러 감소했다. 부문별 구분으로는 중앙은행(3억 달러), 기타부문(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 117억 달러)의 외채가 늘어난 반면, 정부(-94억 달러)와 은행(-52억 달러)의 외채는 줄었다.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받아야 할 대외채권은 작년 말 기준 1조681억 달러였다. 전년 말보다 236억 달러(2.3%) 늘어난 수치다.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값인 순대외채권은 3981억 달러로 전년보다 261억 달러(7.0%) 증가했다. 외채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총 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21.9%로 전년보다 1.0%포인트(p) 높아졌다. 보유액 대비 단기외채의 비율 역시 35.3%로 전년보다 1.8%p 증가하는 등 다소 올랐다. 다만 직전 5년 평균보다는 각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예년의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의 비중은 27.5%, 보유액 대비 단기외채의 비율은 37.1%였다. 국내은행의 외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외화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171.8%로 규제 비율인 80%를 크게 웃돌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미국 신정부 정책 파급영향 및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지정학적 불안 등 영향으로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2-27 14:50: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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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인터배터리 2025'서 인니 합작법인·신소재 개발 계획 공개

배터리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노베이팅 에코프로, 에너자이징 투모로우'를 주제로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사업과 전고체 배터리 신소재 개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에 중국 GEM과 합작해 통합 양극재 법인을 연내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련-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하이니켈 양극소재의 주요 원료인 니켈을 저렴하게 확보하여 원가를 대폭 낮출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공장 건설에 착수하고, 내년 말까지 시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1단계 생산량은 약 5만톤 규모로, 중장기적으로는 20만 톤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에코프로는 전고체 배터리 시대를 대비한 신소재 개발 계획도 공개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고체 전해질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양산 라인 설립을 계획 중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전고체 배터리 음극 소재로 사용할 리튬메탈 기술을 캐나다 하이드로 퀘벡과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황화 리튬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제헌 에코프로 기술전략실장은 "세계 최고 양극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의 전 밸류체인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원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27 14:49:13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