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LG이노텍, 의료취약 아동 600명 안과 수술·치료비 전액 지원

LG이노텍이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 Dream Up(드림 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스마트폰?미래차?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LG이노텍의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반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주니어 소나무 교실' 등 2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LG이노텍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해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일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은 치료비 부담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만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복지 증진에 나선 것이다. 또 다른 사업인 주니어 소나무 교실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활동이다.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자율주행 등 소재·부품 주제로 실습 교육을 한다. 지난해까지 참가 아동 수는 누적 1만3000명을 넘어섰다. LG이노텍은 향후 메타버스 학습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하고 지원 대상도 늘릴 계획이다. 조백수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 세대 키움이라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3-06 17:10:0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SK하이닉스, 이미지센서 사업 철수…"AI 메모리에 역량 집중"

SK하이닉스가 CMOS 이미지센서(CIS) 사업을 접고 시장에서 철수한다. CIS 사업부문이 출범한지 18년 만이다. SK하이닉스는 6일 구성원 소통행사를 열고 글로벌 AI(인공지능)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CIS 사업부문이 지닌 역량을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최근 AI 시대가 도래하며 회사는 AI 메모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고, 현재는 AI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전환기를 맞이했다"며 "CIS 사업부문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은 회사의 AI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꼭 필요한 만큼 전사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이번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CIS 사업부문은 2007년에 출범한 이래 모바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CIS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 몇 년간은 주요 수요처인 중국 고객 수요도 위축되면서 경쟁이 어려운 처지였다. SK하이닉스는 이에 최근 몇 년간 CIS 개발 인력들을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사업으로 재배치했고, 지난해 말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개발 조직을 미래기술연구원 산하로 재편하는 등 영업 전략을 재검토해왔다. 하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해 결국은 사업을 접는 방향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회사는 CIS 사업을 통해 메모리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로직 반도체 기술과 커스텀(Custom) 비즈니스 역량을 얻게 됐다"며 "이번 결정이 회사의 AI 메모리 경쟁력을 한단계 성장시키며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서 회사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전환 과정에서 회사는 기존 CIS 소속 구성원들이 새로운 조직으로 이동하는 데 있어 각 개인의 전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원팀 마인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주 가치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3-06 17:07:3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aT, 제과·제빵업체 100곳 뽑아 2025년도 가루쌀 신메뉴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 촉진과 소비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다. 대중들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제조·판매하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총 100곳이다. 신청서류를 토대로 ▲사업수행 능력 ▲참여 의지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해 서류평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과제빵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제과제빵 업체에는 제품개발을 위한 가루쌀 원료(업체당 250만원 상당)와 제품개발비(업체당 200만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신메뉴를 중심으로 ▲SNS와 언론 홍보 ▲가루쌀 팝업스토어 ▲빵지순례 행사 등 연중 홍보 혜택과 함께 우수 사업성과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작년에 이어 지원예산과 참가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하는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로운 레시피 발굴을 통해 가루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생산농가의 지속적인 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3-06 17:05:31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티메프 악몽 재현될까"…홈플러스 사태 일파만파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이후, 입점업체와 납품업체를 중심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입점 업체들은 1월 매출 대금 지급 받지 못하고 있으며, 10만여 명에 이르는 홈플러스의 직원과 협력업체, 입점업주 등의 생계도 위협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손실 위험까지 부각돼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장 내 입점 업체들이 지난 4일 현재 1월 달 정산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특약 계약을 포함한 임대을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 입점 업체들의 임대 계약 종류는 임대갑, 임대을(특약 계약 포함)의 두 가지다. 임대갑 방식은 홈플러스 입점 업체가 매출과 상관없이 일정 금액을 임대료로 내는 방식으로, 입점업체가 홈플러스에 정산받을 돈은 없다. 다만, 특약 계약을 포함한 임대을 방식 입점 업체는 사정이 다르다. 매출액 전체의 일정 비율을 임대료로 내는 대신, 홈플러스가 POS(포스)기(대형마트 계산기)로 매출을 관리한다. 한 달 후, 홈플러스는 임대료와 관리비 제외한 나머지 입점업체의 매출액을 계산해 정산해 줘야 한다. 홈플러스 측은 "회생절차 개시에 들어가면 일반상거래 경우 법원의 허락이 떨어져야 자금이 나갈 수 있는데, 이제서야 법원의 허락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순차적으로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용 현금 잔고는 3090억원이며 3월 동안에만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되는 순 현금 유입액이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용자금이 6000억을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대금 지급 날짜는 답변하지 못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 정확히 며칠 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주요 납품업체들이 제품 공급을 중단하거나 물량을 축소하고 있다.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날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제품의 출하를 일시 중단했다. 다만 일부 매장에서는 재고 상황에 따라 제품이 판매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도 상황을 면밀히 따져보며 대응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출하를 일시 정지했다"며 "다만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과 삼양식품도 이날부터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제품의 출고를 중단했다. 오뚜기의 경우 홈플러스 납품 물량을 줄였다. 이들 업체는 홈플러스가 협력사 대금 지급 계획을 밝히지 않는 점을 문제 삼았다. 현재로선 납품 재개 시기도 미정이다.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매일유업, 풀무원, 동원F&B, 롯데웰푸드, 웅진식품 등 주요 업체들은 제품을 정상적으로 납품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시장에서는 개인 및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 손실도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홈플러스가 최근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올해 280억원어치의 기업어음을 발행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21일에는 6개월 만기 50억원 규모의 CP를 발행했다. 홈플러스의 CP, 전자 단기사채 등 발행 잔액은 194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금에는 국민연금의 투자금도 물려있다. 국민연금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공동투자펀드를 통해 전환상환우선주(RCPS) 약 6000억원을 투자했다. 전환상환우선주(RCPS)는 투자자가 일정 기간 후 보통주로 바꾸거나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우선주 형태의 주식이다. 한 대기업의 기업회생 실무 담당 관계자는 "보통 기업들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 법원 감독하에 채무를 변제할 때, 변제 대금이 100% 현급 지급인 경우는 거의 없다"며 "대금이 변제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변제되는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아직 회생계획안 작성 중"이라며 "변제 방식에 관해서는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6 16:54:27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계명대,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 대학교육의 경쟁력 입증

계명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총 4,665명을 선발하며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회성 성과가 아닌 꾸준한 성장세의 결과로,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0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도 100% 충원율을 달성한 바 있다. 지방 사립대학이 직면한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입학률을 유지하며 탄탄한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국에서 26,768명이 지원해 지방 사립대 중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했으며, 경쟁률 6.53대 1을 나타냈다. 정시모집에서도 대구·경북 지역 최고 경쟁률인 7.9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계명대는 이번 입시에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전형을 혁신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을 신설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보다 면밀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구의 신산업과 연계한 모빌리티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에 대비한 학과 개편을 추진했다. 아울러 학사 제도를 유연하게 개편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2월 28일 열린 입학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AI와 디지털 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 혁신 가속화를 선언했다. 신 총장은 "AI 기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며, 학습자 중심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성공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의 산학협력 확대 ▲'청결, 정직, 절약, 융합'의 대학 문화 구현 등을 대학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달현 입학처장은 "고교 방문 입학설명회, 학부모 상담, 교사 대상 설명회 등 입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며 "재학생들을 위한 대학의 시설 투자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가 경쟁률과 등록률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2025-03-06 16:50:30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공포

포항시는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지난달 2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토지이용규제를 대폭 완화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정으로 자연녹지지역 내 농업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이 20%에서 40%로 상향되며, 개발행위허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제외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기준을 마련해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획관리지역 내 도로 경계로부터 50m 이내 숙박시설 설치 규제 완화 ▲생산관리지역 내 상수원보호구역 등을 제외한 지역에 대해 휴게음식점 입지 허용 ▲보전·생산녹지지역 및 보전·생산관리지역 내 교육연구시설 중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입지를 허용할 수 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농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가 완화돼 시민의 편익 증진과 함께 지역 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6:50:09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효자였는데 어쩌다"…'밸류업 금쪽이'된 금융株, 메리츠만 '반짝'

증시 반등과 기업들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주 부진이 이어지며 반등에 힘을 보태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만 상승세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종가 기준 1007.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5.73% 상승한 수치로,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며 지수 역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85.42%), 삼성바이오로직스(+21.31%), 메리츠금융지주(+21.59%), HMM(+20.62%) 등이 연초 대비 20% 이상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보합세를 유지하며 지수에 안정적인 흐름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로 전환되며 코리아 밸류업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금융주는 지난해 증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주환원 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밸류업 정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발 관세 이슈 등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금융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은행을 보유한 금융지주사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금융주 중 밸류업 지수 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KB금융은 계엄일 대비 22.33% 하락했으며, 신한지주(-17.82%), 하나금융지주(-9.85%)도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KB금융의 시가총액 순위는 8위에서 10위로, 신한지주는 11위에서 16위로 내려갔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금융주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메리츠금융지주는 금융주 약세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은행을 보유하지 않은 금융지주사로서의 특성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2조33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금융업계에서도 높은 실적을 보였다. 이는 5대 금융지주 중 하나인 농협금융(2조4537억원)과 불과 약 1000억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이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맞아떨어지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부터 연결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증권가에서도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최근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년간 손익 부담 요인이었던 해외부동산 관련 수익증권 감액(연간 약 3000억원)이 올해부터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일평균 50억 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 수급을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한편, 메리츠금융지주는 밸류업 세제개편이 시행 되더라도 100% 자사주 소각 원칙과 주주가치 제고 철학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6 16:49:5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롯데장학재단, 탈북민 교육 지원 확대…"꿈 펼칠 디딤돌 되길"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5일 롯데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신격호 롯데 꿈! DREAM 탈북민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신격호 롯데 꿈! DREAM 탈북민 지원 사업'은 탈북민 가정의 학습비를 지원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롯데장학재단은 탈북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남북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 관련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호 활동 및 생활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탈북민들이 생사를 넘어 우리나라에 왔지만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현실에 마음이 안타깝고 무거웠다"며 "오늘 이 사업이 탈북민분들에게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이사장은 "분단국가 분단의 아픔을 함께 겪고 있지만 결국 우리는 한민족"이라며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6 16:42:19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