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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섬유르네상스 추진...3000억원 투자

대구시는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3000억원을 투입해 대구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오는 2035년까지 첨단 섬유패션테크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섬유패션산업 고도화와 미래화를 위한 4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신산업 연계 Tech융합소재 육성 1000억원, △순환경제·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 고도화1100억원, △파워풀 대구 글로벌 브랜드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 400억원, △융복합형 핵심 인재양성500억원 등 4대 전략사업에 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섬유패션 르네상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35년까지 5+T 핵심 선도기업(매출액 500억원 이상) 25개 육성, 섬유패션산업 생산액 10조원, 5+T 융합산업 수출액 30억달러, Tech리딩 인재 1천명 양성을 달성하기로 했다. 섬유퍠션 르네상스는 지난해 11월 대구정책연구원이 세부계획안을 마련했고 대구시가 계획을 구체화해 섬유패션 르네상스 플랜이 만들어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의 섬유산업은 5천만 국민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 준 산업근대화의 핵심 산업이다"며 "앞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 섬유산업을 다시 한번 부흥시키기 위해 생산 인프라 혁신,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09:25:3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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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견병 미끼 예방약' 살포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 의한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끼 예방약은 주민 밀집 지역이자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관내 옥정신도시와 덕정동 일대 아파트단지 인근의 공원 및 산책로 등에 살포된다. 시는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 곳에는 현수막과 주의 사항을 부착해 시민들이 미끼 예방약을 만지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는 사람이 만져 체취가 남게 되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으며 피부가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광견병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으로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광견병의 주된 요인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걸리더라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더욱더 예방이 중요한 동물이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되어 면역을 형성시킨다. 사용하는 미끼 예방약은 개, 고양이를 포함한 50종 이상의 동물에서 안전한 것으로 입증이 된 제품으로 반려동물이 먹더라도 위험하지는 않으나 개,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에 정확한 광견병 예방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용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받아야만 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 전파 매개체인 너구리 유해야생동물로 분류돼 있지 않아 포획은 금지되어 있으나 시민과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09:25:0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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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 제4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7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제4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시작하기 전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기리고 간호사로서 사명감과 윤리 의식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선서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영남대학교의료원 김용대 의료원장, 박명실 간호본부장, 대구광역시 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간호대학 최은희 학장, 보직교수, 재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응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207명은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소명의식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담은 선서를 낭독하고 촛불을 점화하며 따뜻한 인성을 가진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간호학과 합창동아리 하모니의 축하 무대도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남이공대학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따뜻한 배려와 공감을 바탕으로 환자의 곁을 지키는 전문적인 간호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최고의 교육과정과 현장중심 실습으로 학생들이 윤리적이고 창의적인 전문 간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10 09:24:47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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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 개최

아삭한 해남 겨울배추로 새 김장을 담그는'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가 봄의 시작을 알리며 성황리에 열렸다. 해남군은 8일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에서'제5회 문내면 새봄, 새 김치 담그기 축제'를 개최했다. 겨울 배추 주산지인 문내면에서 매년 봄 열리고 있는 봄 김장행사로,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겨울 배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겨울배추는 지리적표시 제11호로 지정돼 있으며, 가을철 수확하는 김장배추와 달리 눈을 맞으며 월동을 하고 12월에서 1월 사이 수확하기 때문에 월동 배추라고도 부른다. 특히 추운 겨울에 눈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탄수화물이 당분으로 변해 맛이 달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김치를 담가 놓으면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남도 지방에서는 김장 김치가 시어질 무렵, 겨울 배추로 새 김치를 담가 입맛을 돋우고, 봄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던 봄 김장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 이성옥 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주민과 향우, 관광객 등이 어울려 3,000여 포기 겨울 배추와 해남산 양념을 이용해 새 김치를 버무리고,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의 승전을 거둔 우수영 관광지에서 열려 희망찬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도 또 다른 의미를 더했다.

2025-03-10 09:24: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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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용산역 하이로프·클라이밍장 준공… 체험형 레저공간 조성

대구 달서구는 8일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에 조성된 '하이로프·클라이밍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1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이 시설은 하이로프 존과 클라이밍 존으로 구성됐으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하이로프 존은 최대 12.3m 높이로 조성됐다. 1층은 유아용(12코스), 2~4층은 일반용(25코스)으로 구분되며, 최대 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2m 길이의 곡선형 짚라인과 9m 자유 낙하 시설, 유아용 11m 직선형 짚라인이 마련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클라이밍 존은 폭 1.8m, 높이 8m의 개별 코스로 조성됐다. 이용자의 실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상·중·하 난이도별 2개씩 총 6개 코스로 구성됐다.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용산역 일대에 자리 잡은 이번 시설은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돼 더욱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청소년 100여 명, 지역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주민들은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달서구와 대구교통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시설 설치는 달서구가, 운영과 유지관리는 대구교통공사가 맡는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시설이 청소년들에게는 도전과 모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여가와 휴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여가 공간을 확대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09:23: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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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울릉 이상휘 국회의원, ‘커피향 가득한 의정보고회’ 개최

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회의원의 '이상휘의 커피향 가득한 의정보고회'가 지난 8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시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이양수 사무총장, 김상훈 정책위원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밖에도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커피향처럼 진한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커피 한잔의 담겠다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시민들에게 직접 따뜻한 커피를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로 붐비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지난 1년간 포항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왔다"면서 "오늘은 그간의 노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비전을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의 의정 활동을 상세히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복지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뜨거운 호응 속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 시민은 "이 의원님께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애써주신 것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상휘 의원은 "여러분의 목소리가 바로 정책의 방향이 된다.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행사 중간중간 이어진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이 의원은 진심 어린 답변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이 지역의 희망찬 내일을 설명하면서 "포항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다. 저는 이곳을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 환경 개선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0 09:23:0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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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내한 콘크리트 개발 속도낸다

최저 영하 10도서도 안정적 시공 가능…현장 적용도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한 내한 콘크리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양은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저온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동양에서 선보인 내한 콘크리트는 저온에서도 초기 동결 없이 강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해 동절기 건설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레미콘 타설 시 작업성을 유지하면서도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했으며, 기존 제품대비 목표강도 도달 시간을 8시간 단축해 40시간 이내에 수평 거푸집 탈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룰 통해 겨울철 공정 지연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갈탄이나 열풍기 같은 가열 양생 방식 없이도 안정적인 강도발현이 가능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높은 층고와 넓은 슬래브 면적을 고려해 보양 공정을 간소화함으로써 전체 공정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동양이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는 최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삼성E&A 건설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시공을 마쳤다. 동양은 이번 현장 적용을 계기로 내한 콘크리트의 실증 시험을 더욱 확대하고 주요 건설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용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동양 관계자는 "겨울철 콘크리트 시공은 기온 저하로 인해 관리가 어렵지만 내한 콘크리트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0 09:2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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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전 빈티지서 2년 연속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2년 10월 선보인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의 최근 2년 수익률이 전 빈티지(목표 시점)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생애주기펀드(TDF·Target Date Fund) 상품은 특정 시점까지 자동으로 위험자산 비중을 조정해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특징으로, 주로 은퇴 시점까지의 목돈 마련을 위해 활용된다. 지난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현재 2030부터 2060까지 5년 단위로 총 7개 빈티지를 보유하고 있다. 각 빈티지별 최근 2년 수익률(C-Re클래스 기준)은 ▲46.17%(2060) ▲44.69%(2055) ▲42.86%(2050) ▲41.04%(2045) ▲38.40%(2040) ▲35.70%(2035) ▲33.15%(2030)로 집계됐다. 한투운용 측은 "해당 펀드가 기록한 수익률은 같은 기간 국내 설정된 TDF 각 빈티지별 평균 수익률(21.39~35.28%)을 크게 상회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1년 수익률도14.99~19.67%로 전 빈티지에서 1위를, 6개월 수익률은 8.81~12.22%로 평균치(4.87~9.28%)를 기록했다. 한투운용 측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의 우수한 성과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자체 개발한 글라이드패스(Glide Path)와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 덕분으로 풀이된다"며 "특히 40년 이상의 경기 분석을 통해 도출한 LTCMA에 따라 구성된 포트폴리오인 '환노출 해외주식과 국내채권, 금' 조합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와 동일한 운용전략을 취하는 국내 유일 2080 빈티지 TDF인 한국투자TDF알아서골드2080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4월 설정된 이 펀드는 최근 6개월 및 설정 이후 수익률(C-Re클래스 기준) 16.78%와 20.54%를 기록하고 있다. 박희운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본부장은 "해당 펀드는 펀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수익률뿐 아니라 샤프지수(위험 대비 수익률)도 TDF 상품 중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는 오는 11일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성과에 상장지수펀드(ETF) 장점을 결합한 ACE TDF2030액티브 ETF, ACE TDF2050액티브 ETF,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ETF 3종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0 09:22: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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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AI 공사 메뉴얼 '자이북' 개발

GS건설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공사 기준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자이북 (Xi-Book)'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자이북은 5000페이지가 넘는 GS건설의 주택 공사 시공기준 표준 시방서, LH 시방서 등을 AI를 활용해 최신 기준을 알려준다. 그동안 품질 점검 시 일일이 서류나 파일을 통해 찾아봐야 했던 자료들을 AI로 학습된 자이북에 검색하면 수초만에 원하는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 질문에 대한 내용 외에도 관련 유튜브 영상 링크까지 알려줘 시공 기준에 익숙하지 않은 저 연차 엔지니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검색 내용을 링크를 통해 동료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자이북은 작년 11월까지 파일럿 형태로 일부 현장 적용했으며, 실제 담당자들이 사용 후 제안한 개선 사항을 통해 보완해 나가는 형태로 발전시켜 현장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 텍스트를 추출하는 기능을 추가했고, 기존에 GS건설이 가지고 있었던 사내 데이터를 AI로 학습시켜 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인터넷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현장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App)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 현장 관계자는 "그동안 시공 핸드북은 책이나 파일 형태로 돼 있어 수백장에 달하는 방대한 서류 중 원하는 내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자이북을 활용해 AI기술로 시방서 기준에 맞춰 손쉽게 시공품질을 점검하고, 외부에서도 동료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다. 자이북을 개발한 GS건설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과 회사 내 개발조직의 소통을 통해 개발 중"이라며 "자이북을 시공 기준 뿐만 아니라 안전, 품질 등 여러 기준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며, 현장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현장의 품질과 안전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마인드셋 내재화를 강조한 바 있다. GS건설은 AI기반 번역 프로그램인 '자이 보이스(Xi Voice)'를 지난해 개발해 현장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에 활용하고 있으며, 안전, 보건, 장비, 기술 관련 방대한 교육자료를 한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GS건설 안전보건 교육자료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활용 중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0 09:21:3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