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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대학원생, 계측 분야 최상위 학술지 논문 게재

국립부경대학교는 김민선 석사과정생이 계기&계측(Instruments & Instrumentation)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IF 8.0)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민선 석사과정생은 미세 유체용 시린지 펌프(syringe pump) 개발 연구를 담은 논문 'Nonelectric syringe pump capable of progra㎜able sequential reagent injection for automated microfluidic device operation'을 지난 2월 이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이 국제학술지는 저널 인용 보고서(JCR) 상위 0.7%에 속하며 계기&계측 분야 76개 논문 가운데 최상위 저널이다. 김민선 석사과정생은 이 논문에서 여러 용액을 미세 유체 소자에 차례대로 주입할 수 있는 무전력 시린지 펌프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각종 유체의 분석, 검사 등에 사용되는 미세 유체 소자를 구동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크고, 무겁고, 전기를 사용하는 시린지 펌프가 필요하다. 시린지 펌프는 일정한 용량과 속도로 유체를 공급해 주는 장치로, 여러 용액을 분석하는 대부분의 경우 순차적인 용액 주입을 위해 용액 수만큼의 시린지 펌프가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된 시린지 펌프 'SMART pump (Sequence Modifiable, Automated, and Runtime-Tunable pump)'는 모듈식 섹터 기어를 적용, 톱니로 기어의 일부를 선택적으로 덮도록 설계해 펌핑 타이밍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하나의 무전력 펌프에서 여러 용액을 차례대로 주입할 수 있다. 김민선 석사과정생과 신중호 교수 연구팀은 이 시린지 펌프를 이용한 미세 유체 기반 면역 분석법을 통해 미량(100 CFU/mL)의 대장균을 검출한 연구 결과도 제시했다. 신중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랩온어칩(Lab-on-a-chip)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현장 진단 기술 및 오건온어칩(Organ-on-a-chip) 기술 등 정밀 유체 조절이 필요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중호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 연구자 지원 사업(RS-2023-00208049)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으며 김민선 석사과정생은 BK21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5-03-12 09:32: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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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모델의 두 얼굴…혁신과 검열 사이

'신(新)AI 4대천왕'을 필두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연일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연일 세계적 수준의 AI 모델들이 쏟아지며, 중국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감을 확보했다. 그러나 중국발(發) AI는 여전히 개인정보 보호 인식 부족, 정부의 강력한 정보 통제, 스타트업이 직면한 기술적 한계 등 여러 문제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11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중국 기업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중국 AI 기업의 정점에는 1월 등장해 '스푸트니크 쇼크'로 불리는 딥시크(Deepseek)가 있다. 딥시크의 AI 모델 딥시크 R1은 6700억개의 매개변수를 갖춘 대규모언어모델(LLM)로 오픈AI의 GPT-4o에 준하는 성능을 가졌으나 개발에 든 비용은 1/18에 불과해 알고리즘 최적화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떨쳤다. 딥시크의 기업가치는 최소 10억 달러(1조4500억원)에서 최대 1500억 달러(217조8500억원)에 달한다. 딥시크에 뒤이은 중국의 신AI 4대천왕은 수십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기록한 중국의 주요 AI 스타트업 4곳을 뜻하는데, ▲문샷AI(33억 달러) ▲즈푸AI(28억 달러) ▲바이촨(28억 달러) ▲미니맥스(25억 달러)가 이에 해당한다. 이밖에도 알리바바의 Q1 2.5-MAX,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1.5PRO 등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은 AI 모델들은 수도없이 많다. 그러나 중국계 기업들의 AI는 연일 개인정보보호, 저작권, 정보통제 문제 등 여러 한계를 노출하며 '정부 리스크'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외신은 백악관이 국가 안보를 우려해 정부 기기에서의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딥시크가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 내 서버에 저장하는 점, 수집된 데이터 활용 방식 및 접근 권한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 등을 들어 연방정부 기기에서의 딥시크 앱 사용 금지를 고려 중이다. 우리 정부도 딥시크 앱의 국내 신규 서비스를 지난달 15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지난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데이터 유출 정황을 이유로 국내 서비스를 중단시켰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비롯한 국내 모든 앱 마켓은 딥시크를 퇴출시켰다. 통이 완샹(Tonyi Wanxiang) 등 생성형 AI 모델들도 전세계적 논란거리인 학습 데이터 셋의 저작권 논란을 직면했다. 통이 완샹은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개발한 AI 이미지 생성 모델로 다양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통이 완샹은 모델 훈련을 위한 학습 과정에서 알리바바 등 주요 자체 플랫폼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학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중국 법원이 AI가 생성한 이미지가 인간의 지적 투입과 창의성을 반영한다면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창작물 논란까지 직면했다. 중국 정부의 정보 통제 또한 중국 AI 모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걸림돌로 작용 중이다. 바이두가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어니-빌지(ERNIE-ViLG)'는 중국 문화에 관해 특화했으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단어는 모조리 검열 시스템에 포함시키고 이를 해외에서 이용할 때도 적용하고 있다. 딥시크 또한 관련 문제를 안고 있다. IT업계 관계자는 "중국 AI 모델들의 성장 속도는 충격적"이라며 "중국 정부의 인재 육성부터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전폭적 지원 아래에서 성장 중이라는 점에서 우리 정부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2025-03-12 09:31:46 김서현 기자
LH, 올해 2000억원 규모 공동주택 건축설계 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72개 블록, 2000억원 규모로 공동주택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모 건수는 총 63건이다. ▲광명시흥 S2-1BL(1742호, 60억원) ▲고양창릉 S-9BL(1519호, 52억원) 등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72개 블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보다 8000호 늘어난 6만3000호 수준이다. LH는 투자비 적극 집행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모든 건축설계 공모 추진을 마칠 계획이다. 지난달 남양주 왕숙 A-6BL(973호, 20억원) 등 3건(2000호, 69억원)을 추진한 데 이어 이달에는 고양창릉 A-6BL(643호, 29억원) 등 14건(1만3000호, 398억원), 4월에는 경산대임 A-4BL(641호, 22억원) 등 총 46건(4만7000호, 1524억원)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LH는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 공모방식을 다변화한다. 일반공모 외 설계 주체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는 제안공모도 함께 추진하며, 사업 대상지 중 동일 택지 내 인접블록, 유사 사업유형 등의 경우에는 통합공모 방식도 활용한다. LH는 지방소멸 위기, 고령화 등 주요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특화주택 설계공모도 추진한다. 지역별 특성과 입주수요 등을 고려해 ▲고령자 복지주택(하동광평 등 5개 블록, 554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인천도시첨단 1개 블록, 100호) ▲청년희망주택(서울 금천구청역사, 254호)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LH는 인구사회변화,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는 다양한 주거모델을 마련하고자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미래 주거비전 제시 ▲사회통합 주거단지 조성 ▲지역거점 커뮤니티 계획 등 7개 주제를 기반으로 총 16개 블록(1만2000호, 326억원) 특별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이 중 '미래 주거비전 제시' 주제는 LH가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를 지명하는 형태인 지명현상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연내 당선작 선정을 목표로 한다. LH는 오는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5년 공공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올해 LH 공공주택 사업추진 방향부터 설계 공모 추진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관련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설명회를 통해 설계검증 제도개선 사항도 소개한다. LH는 올해 설계전문가를 활용하는 제3자 검증 방식을 비롯해 구조, 설비 등 각 전문 분야별 설계검증위원회를 마련하여 설계안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지속 확대와 건설경기 활성화 기조에 맞춰 올해 설계 공모 추진 속도도 앞당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설계를 공동주택에 계속해서 반영하여, 공공주택의 품격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2 09:30: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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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중국 톈진시 빈하이신구, 산업·관광 산업 협력 강화

포항시는 중국 톈진시 빈하이신구 관계자들이 10일과 11일 포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산업 및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톈진시 빈하이신구 국제교류실 정쉐메이 부주임과 톈진시 외사판공실 쑨디 4급 조사연구원은 포항 방문기간 동안 포스코 및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스마트 농업 시설 등 포항시의 선진산업과 농업 현장을 견학하며 미래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11일 열린 간담회에서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수소·이차전지·바이오·스마트시티 등 첨단산업과 교육·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의 교류 모델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빈하이신구는 중국 북부 최대 크루즈 모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00개 이상의 문화·관광 행사를 개최하는 등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으로 크루즈 관광, 관광 인프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에 맞춰 국제회의 및 전시회를 유치하고 빈하이신구가 개최하는 하계 다보스포럼과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포항시는 철강산업을 넘어 미래 산업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신산업과 글로벌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빈하이신구와의 협력은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포항시와 빈하이신구는 2025년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톈진시 하계 다보스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관광, 교육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등 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5-03-12 09:28:4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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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읍·면 순회 ‘찾아가는 법률상담’ 6년 만에 재개

포항시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재개한다. 지리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법절차 이용이 곤란한 이른바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이달 21일 구룡포읍(동해·호미곶면)을 시작으로 지역 내 14개 읍·면 지역을 권역별 1회씩 순회하며 연말까지 실시한다. 상담관은 법무부 소속의 법률홈닥터 변호사로, 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1차적인 상담 이후 추가적 법률지원이 필요할 경우 법률홈닥터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단, 직접적인 소송수행과 고소장·진정서 작성 조력은 지원하지 않는다. 상담 신청은 상담 권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으로 가능하며, 인근의 2~3개의 읍·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일권역 내의 주민들은 행정구역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이달 상담 예정인 읍·면에는 마을 방송, 자생단체 회의, SNS 등으로 홍보 및 접수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현 예산법무과장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등 맞춤형 법률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률고충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생활과 관련된 민사, 형사, 가사 등 법률 분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매월 고문변호사가 대면상담과 시 홈페이지 상시 사이버 상담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5월부터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법무부 소속의 법률홈닥터가 시청 법률상담실에 상주하며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25-03-12 09:28:1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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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4만 마리 어린 전복, 포항 바다에 방류

포항시는 11일 해양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전복 약 14만 마리를 구룡포·호미곶·장기 지역 내 어촌계 마을 어장 4개소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전복 자원의 지속적인 복원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해양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전복(치패)은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질병 검사 및 생존율 검토를 거친 건강한 개체들로, 전복이 살기 좋은 해역에 해녀들이 직접 수중 방류했다. 전복은 국내 주요 수산자원 중 하나로, 고급 해산물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최근 몇 년간 해양 환경 변화, 서식지 훼손, 남획 등으로 인해 자원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복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복 방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류를 마친 후 어촌계 관계자는 "전복 치패가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구제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해양 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의 방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해양생태계 보호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바다숲조성사업, 수산자원(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동해대게자원 회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2025-03-12 09:27:21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