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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원자재 수급 안정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실제 구매원하는 원자재 대해 직접대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제품 생산 등에 애로를 겪고 있는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자재 수급 안정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4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원자재 구매 계획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으로, 정책 지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실제 구매하고자하는 원자재에 대한 자금을 직접대출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원자재 수급 애로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추가했다. 정책자금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기업 당 융자 한도는 10억원 이내다. 앞서 중진공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비대면 상담 및 전자약정 등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최근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애로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책자금을 지원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원부자재를 확보하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원부자재 구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관할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전담 콜센터(1811-3655)로 하면 된다.

2022-09-04 12:00: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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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PL단체보험 가입 中企 10곳 중 9곳 '만족'

234곳 대상 설문조사…가입기업 88.4% '만족' 싼 보험료등 장점…지자체 보험료 지원도 '도움' 중소기업중앙회의 생산물배상책임보험, 즉 PL단체보험 가입기업 10곳 중 9곳 가량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보험료 지원이 가입 기업들에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중기중앙회가 PL단체보험 가입기업 234곳을 대상으로 'PL단체보험 만족도 및 애로 조사'를 실시해 4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8.4%가 중기중앙회의 PL단체보험 사업에 만족을 표시했다. 만족 이유는 ▲저렴한 보험료(56.1%) ▲신속한 보험료 산출(35.6%) ▲지자체의 보험료지원(29.8%) 등의 순이었다. 또 지자체 지원에 대해서도 '매우 도움'이 50.4%, '다소 도움'이 27.2%로 10곳 중 8곳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에서 제조·판매·시공한 생산물의 결함으로 인한 제3자의 신체나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해주기 위해 삼성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와 연합해 PL단체보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기중앙회의 PL단체보험은 공동구매 형태의 단체가입 방식으로 일반 손해보험사 대비 최대 28% 싼 보험료로 동일 보장 조건을 제공하고 14개 지자체와 협업해 납입한 보험료의 20~30%를 환급해 중소기업의 가입이 늘고 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본부장은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이 금리인상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지자체의 중소기업 PL보험료 부담 완화 노력에 감사드리며 향후 지원 폭을 더 확대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9-04 12: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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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정부 기관 중 최초로 '상생결제' 지급 시작

7월부터 상생결제 지급 준비…李 장관 "국가기관 확산 노력하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 기관 중 처음으로 상생결제 지급을 시작했다. 4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장관이 사무용품 납품업체에 상생결제를 통해 납품대금을 지급하는 것을 직접 시연(사진)한 것을 시작으로 상생결제 지급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상생결제'란 거래대금을 하위 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으로 거래내용을 기반으로 할인까지 지원한다.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후 60일 이내)에 현금을 받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중기부의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화할 수도 있다. 특히, 상생결제로 할인받을 경우 어음과 달리 하위협력사가 아닌 중기부의 신용도로 할인받기 때문에 부도가 나도 하위협력사에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고 연쇄부도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기부는 지난 7월부터 상생결제 지급을 준비하면서 농협은행과 약정을 체결하고 사무용품 납품업체에 상생결제 활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시범운영 과정을 거쳤다. 시범운영기간 중 상생결제를 받은 사무용품 납품업체는 문구를 납품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지급받은 상생결제금액의 90%를 납품대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생결제는 민간분야에서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입 첫 해부터 올해 7월말까지 누적 총 762조 2623억원을 지급했고, 특히 2018년부터 최근 4년 연속 연간 지급실적이 100조원을 뛰어넘고 있다. 이처럼 민간에만 머물던 상생결제를 공공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정부부처와 지차체 예산을 상생결제에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지난해 10월 시행되기도 했다. 중기부는 상생결제가 모든 정부기관에 확산되고, 물품·용역·공사대금의 10%만 상생결제로 지급하더라도 지난해 기준 정부조달계약액 22조7000억원 기준으로 약 2조2000억원 이상의 자금유동성을 중소기업들에게 새로 공급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정부와 지자체가 상생결제를 사용하면 국가에 납품하는 기업과 그 협력기업들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져서 예산집행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주무 부서인 중기부가 상생결제 도입에 앞장서 제도 운영 노하우(Know-how)를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공유하는 등 협력해 국가기관 예산집행 전반으로 상생결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4 12: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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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스타트UP]디지털 접목…계란 구독서비스 '월간계란' 주여달 대표

외조부때부터 양계업…코로나 팬데믹에 계란 판로 막힌 모습보고 아예 회사 창업 10년 넘게 한 외국계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노하우 살려 생산자-소비자 연결 역할 주 대표 "사업 DNA는 옷가게하던 아빠로부터…소비서 나눔 전환 비즈니스 꿈 꾼다"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요즘이야 도회지에선 보기 쉽지 않은 풍경이지만 한때 트럭에 계란을 가득싣고 확성기를 켜고 주택가 곳을 누비던 계란 판매 차량에서 들려오던 정겨운 소리다. 계란차가 오면 주부들은 계란을 사기 위해 집안일을 하다말고 몰려나오곤 했다. '월간계란.' 월마다 펴내는 잡지 이름이 아니다. 갓낳은 신선한 달걀을 구독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배달해주는 소셜벤처이자 스타트업 회사명이다. "계란은 늘 집에 있어야했지만 신경써서 구매하는 고관여 상품이 아니었다. 그냥 마트에서 값싼 것을 고르는게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젠 달라졌다. 닭의 사육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고 좀더 좋은 계란에 대한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예비 사회적기업이기도 한 월간계란(MONTHLY EGGS)을 창업한 주여달 대표(사진)의 말이다. 외갓집이 있는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 대표는 어린 시절을 계란에 휩싸여 살았다. 외할아버지가 양계장을 크게 했기 때문이다. 계란을 꺼내는 날은 온 가족이 함께 땀을 흘리고 잔치를 하는 날이었다. "외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양계장을 이어받은 외삼촌은 닭의 사육환경을 바꾸고, 클로렐라 배양액으로 닭을 길러 좀더 좋은 계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닭장'으로도 불리는 케이지 사육이 아닌 평사를 활용하는 방사 사육으로 전환하고, '클로렐란'이라는 유정란 무항생제 대란도 그렇게 탄생했다." 그런데 회사를 다니다 어느날 내려간 고향에서 주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계란의 판로가 막혀 외삼촌이며 주변 양계농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그는 외국계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을 10년 넘게 하고 있었다. 자신이 뭐라도 해야만했다. 어릴때부터 늘 함께 했던 '계란'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닭들은 매일 알을 낳는데 이를 판매할 곳이 없었다. 양계농을 하시는 분들은 디지털도 취약해 온라인 판매도 쉽지 않았다.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한번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다."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만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파는 일과 계란을 판매하는 일은 또 달랐다. 온라인으로 계란을 사먹는 인식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지 않았다. "본격 사업을 하기전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전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계란을 보내 테스트했다. 파손 여부도 잘 체크해야했다. 판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자체적으로 구축한 쇼핑몰을 활용했다. 사업이 되겠다고 판단해 다니던 회사를 결국 그만뒀다." 변호사이자 공인회계사인 남편 정순문씨의 든든한 지원도 큰 힘이 됐다. 물론 남편은 경력을 살려 월간계란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초란 방사유정란, 청계알 유정란, 친환경 무항생제 클로렐라 유정란 대란, 맥반석 계란 등을 정기 구독서비스하는 월간계란은 그렇게 탄생했다. 육지는 하루, 제주도 등 섬은 이틀이면 배송이 가능하다. 소비자가 구매하는 계란의 10%는 어려운 쪽방촌 노인들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한다. 2020년 9월엔 기술보증기금 소셜벤처 가치평가센터로부터 소셜벤처 인증도 받았다. "10% 기부하는 것 때문에 계란값이 비싼 것 아니냐고 문의하시는 고객도 있다. 전혀 그렇지 않다. 소비자에겐 온전히 제품을 배송하고 구매 계란 수의 10% 만큼을 월간계란이 기부하는 것이다. 오해없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웃음)" 유정란을 만들기 위해 암탉과 수탉을 평사 방사장에 한꺼번에 넣고 키우다보니 월간계란의 알이 '부화가 잘 되는 계란'이라는 소문은 TMI(too much information)다. "닭도 사람과 똑같다. 많이 움직여야 좋은 계란을 생산할 수 있다. 방사 사육이 케이지 사육보다 양질의 계란이 나오는 것은 이때문이다. 여름엔 닭들도 물을 많이 마신다. 여름 계란이 겨울 계란보다 잘 풀어지는 것은 이런 이유다. 간절기엔 피가 묻은 계란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래서 월간계란에서 제공하는 모든 계란에 찍힌 번호 중 마지막 숫자는 사육환경 가운데 '평사 방사'를 뜻하는 2가 포함돼 있다. '1'은 자연 방사, '2'는 평사 방사, '3'은 개선된 케이지, '4'는 일반 케이지에서 각각 닭을 사육했다는 의미다. 나머지 숫자는 산란일, 그리고 영어와 숫자가 합쳐진 기호는 생산농장 고유번호다. 주 대표가 전하는 계란 보관팁도 참고해볼 만하다. "껍질에 새겨져있는 글씨가 위에 오도록 보관해야한다. 계란도 아이의 머리와 같이 숨구멍이 있다. 거꾸로 세워 이를 막지 말아야한다. 또 냉장고에 저장하다 상온에 오래두면 신선도가 떨어져 상할 수 있다. 계란은 온도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계란이 땀을 흘리게 하면 안된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그를 생존경쟁이 치열한 '사업 현장'으로 끌어들인 것은 어쩌면 부친의 DNA 때문이다. "아빠는 중학교때까지 시장에서 옷장사를 하셨다. 서울에서 보따리로 옷을 떼와 파셨다. 돈이 아까워 짐꾼도 쓰지 않으셨던 분이다. 그런 아빠가 늘 존경스러웠다. 서울에서 대학에 다닐 땐 아빠 생각이 많이 나 동대문시장을 잘 가지 않았다. 장사의 피는 그렇게 타고난 것 같다.(웃음)" 주 대표는 계란 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 "생산자들에겐 판로를 돕고, 소비자들에겐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결자 역할을 하고 싶다. 소비가 나눔으로 전환되는 비즈니스를 꿈꾼다." 함께 인터뷰에 나온 주 대표와 남편이 마주보며 활짝 웃었다.

2022-09-04 11:28: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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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간부 비율 12% 축소…ESG혁신단 신설등 조직개편

5본부, 1연구센터, 22실 체제 전환…경영효율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간부 비율을 기존보다 12% 줄이는 등 경영효율에 본격 나섰다. 소진공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이행 및 정책방향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선제적 기능 조정을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7본부 1연구센터 25실의 구성을 본부 및 부서통합, 축소를 통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기관 자체 혁신방안 발굴을 위한 사업점검·진단·평가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는 ESG 혁신단을 신설해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같은 조직혁신을 선행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신속한 회복지원과 이들이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에 바탕을 둔 지원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5일자 인사 발령 내용. <소진공> ◇전보(임원급) ▲기획경영본부장(상임이사) 김경숙 ◇전보(실장급) ▲비서실장 이혁주 ▲ESG혁신단장 김현석 ▲인재혁신실장 이봉희 ▲기획경영본부 기획조정실장 김영기 ▲기획경영본부 경영지원실장 양숙경 ▲소상공인본부 성장지원실장 박진희 ▲소상공인본부 창업성장실장 김종순 ▲소상공인본부 소공인지원실장 김은경 ▲시장상권본부 상권육성실장 박경모 ▲금융사업본부 금융지원실장 김관호 ▲금융사업본부 금융관리실장 윤수정 ▲금융사업본부 회복지원실장 김성권 ▲디지털혁신본부 스마트지원실장 강성한 ▲디지털혁신본부 빅데이터실장 오윤배 ▲손실보상총괄반 손실보상지원실장 김원범

2022-09-04 09:1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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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기 대표 초청해 첨단 공정 보여주고 '스마트공장 킥 오프' 선언

삼성전자가 중소기업 대표들을 직접 초청해 스마트공장 상생 의지를 다시금 다짐했다. 삼성전자는 2일 광주캠퍼스에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하고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삼성전자의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먼저 진행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혁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9년 처음 이 행사를 시작했지만, 직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바 있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 대표들에 생산라인을 소개하고 ▲AI를 활용한 생산 시스템 운영 ▲자동화 설비 ▲전동운반차 등 물류개선 ▲공정별 간이자동화 등 현장 혁신 사례를 직접 보고 질문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 이상훈 센터장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 방안과 '지능형 공장' 추진 방안도 공유했다. 성공 사례인 ▲도금업체 '동아플레이팅' ▲비데 제조업체 '에이스라이프' ▲두부과자 제조업체 '쿠키아' 도 소개했다. 경기 용인의 떡류가공업체 '웬떡마을' 이규봉 대표는 "삼성전자 냉장고 제조 라인을 견학하면서 우리 회사에도 자동화, 로봇을 적용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전통산업에도 스마트한 제조 환경을 도입해 젋은 장인들이 계속 산업을 이어갈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익산의 농기계부품업체 '위제스' 정병규 대표는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견학할 기회가 있었는데, 다시 와서 보니 많은 것들이 새롭게 바뀌었다"며 "혁신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 철학에 따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811개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3000개사를 넘길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큰 역할을 해냈다.마스크와 진단키트, LDS 주사기 등 생산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

2022-09-02 16:34: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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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남서울지회, '2030 청년여성' 취업지원 나선다

회원사 신규 채용 독려, 인턴십 프로그램 마련 등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남서울지회가 20~30대 청년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여경협 남서울지회는 '2030청년여성 취업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남서울지회는 청년 일자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2030청년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회원사들의 신규 채용을 독려하고 실질적인 채용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회 차원에서 차별화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취업캠퍼스와 서울지역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배출하는 우수한 청년 여성 인력들과 매칭 서비스를 실시하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하는 특성화고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서울지회 및 회원사를 방문해 선배 여성기업가들과 대화 시간을 갖고, 실제 취업시 준비해야 할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멘토링함으로써 청년여성의 눈높이에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여경협 남서울지회 심영숙 지회장(교동한과 대표)은 "이번 취업지원 캠페인은 2030청년여성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인 문제가 심각한 회원사에게도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세대 여성경제인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2 11:5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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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추석 前 중소협력사 부담↓...대금 6495억원 조기 지급

SK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이 자금난 없이 현금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대금 649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SK하이닉스(4500억원), SK텔레콤(1320억원), SK실트론(377억원), SK E&S(105억원), SK㈜ C&C(80억원), SK스페셜티(77억원) 등 모두 10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들 SK 관계사들은 지급 기한을 평균 10일 앞당겨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은 SK가 부담한다. SK 14개 관계사들은 44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용중에 있고, 협력사들에 이자율 1.01~1.83%를 감면한 저리대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2차 협력사들의 대금지불 조건 개선을 위해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5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펀드를 별도로 운영중이다. 기술 잠재력이 큰 유망 중소기업을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기술개발 자금을 역시 무이자 대출로 지원한다. '반도체 아카데미'는 반도체 관련 산업지식과 노하우를 협력사 등에 공유해 왔다. 또 SK텔레콤은 앞서 올 설 명절과 하반기 원자재값 및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34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이 외에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협력사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사가 아닌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온라인 개발자 지원센터인 'T 디벨롭퍼스'에 가입하면 ICT 관련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비대면 채용 박람회'를 열고 있고, 협력사 신입사원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SK실트론도 신입사원 교육 및 웨이퍼 제조공정 등 특화교육을 지원한다. SK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2 10:24: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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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협회, 추석 앞두고 '상생·나눔' 동참

종로서 독거노인 위한 도시락 나눔·기부…7일엔 경기 파주서 '선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추석을 앞두고 상생·나눔에 동참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천사단'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무료배식봉사 1호 활동자로 나선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과 협회 임원 및 임직원들은 400여 개의 도시락을 직접 나눠주고 천사무료급식소 측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석용찬 회장은 "우리 협회가 '대한민국 동행천사단'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협회와 임직원이 따듯한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협회는 회원사 및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인비즈협회에서 펼치는 무료배식 봉사 및 기부금 전달식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총 32회에 걸쳐 진행하며, 전국 각지에서 메인비즈협회 지회를 중심으로 기업인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 7일 경기 파주시에서 두 번째 무료배식 봉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2022-09-02 05:53: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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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고객 잡아라" 한샘, 매장·전시 혁신나선다

크리에이티브 데이 개최…트렌드, 스토어, 채널, 브랜드 전략 제시 한샘이 밀레니얼 고객을 잡기 위해 매장·전시 혁신에 나선다. 2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크리에이티브 데이(Creative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과의 연결(Connect)'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샘은 이 자리에서 ▲트렌드 ▲스토어 ▲채널 ▲브랜드 등 4개 분야의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한샘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다. 이들은 어떤 세대보다도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계층이다. 또 차별화된 쇼핑 경험에 대한 니즈도 높다. 이에 한샘은 건축디자인 전문 기업 '아키모스피어'와 협업해 브랜드 전통(Heritage)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장 전시 전략을 제시했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한샘 매장 리뉴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매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먼저 거실·침실·서재 등은 고객의 취향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페어링 존'으로 진열된다. 수납·자녀방과 같이 공간에 맞춘 전문 상담이 필요한 카테고리는 체험 및 상담·설계에 특화된 '테이스팅 존'으로 바꾼다. 홈 리모델링 매장 전시 구성도 고객 친화적으로 변화한다. 모델하우스는 디지털 아트가 적용된 실시간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자체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와 같은 한샘의 디지털 역량도 집대성한다. 한샘은 내년 상반기 오픈하는 서울 '문정점'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시 구성을 적용한 홈 리모델링 전문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매장들은 내년 론칭할 한샘몰·한샘닷컴 통합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한다. 한샘 통합 플랫폼은 2만 개 이상의 홈 리모델링 콘텐츠를 갖춘 '정보 탐색' 채널을 개발해 고객의 자연스러운 진입을 유도한다. 이어지는 설계·견적·시공관리 등 과정에서는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의 협업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태 한샘 대표는 "앞으로 한샘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해 주는 기업으로 발전해야한다"며 "단순히 고객에 긍정적 이미지를 주는 것을 넘어 고객 관점에서 접근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끊어지지 않는 고객 경험을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 실적보다 고객이 신뢰하고 호감을 느끼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장기 전략에 기반해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9-02 05:53:3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