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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농업인 교육 추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종자 파종부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등 품질 좋은 슈퍼오닝 명품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슈퍼오닝쌀의 재배 기술, 포장 심사 및 단지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술보급과 김인숙 과장과 4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책임자와의 질의응답 자리를 마련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에서 교육 참가 농업인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평택시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총 4천396㏊ 규모로 관내 4개 농협과 1개 농업회사법인 등 총 5개 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차별화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량종자 보급, 현장 기술지도, 포장 현장심사 등 생산단지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지역농협 RPC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브랜드 쌀 생산 기반 확보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수확 전 포장 심사를 통과한 논에서 생산된 원료곡만을 수매하고, 가공된 쌀은 판매 전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 품질검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엄선된 쌀만을 '슈퍼오닝' 브랜드 쌀로 판매하고 있다.

2025-03-27 14:41: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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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박완수 지사, 지리산 산불 전방위 대응 지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산청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산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지금은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을 지켜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전방위 대응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최우선 목표는 불길을 최대한 빠르게 진압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 것이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산불이 국립공원 경계선을 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왔으나, 26일 오후 강풍에 날린 불티가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 안으로 옮겨붙으며 결국 불길이 공원 내부로 확산됐다. 박 지사는 "지리산 국립공원은 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국립공원 제1호의 의미는 지리산 전역을 역사적, 문화적, 생태환경적 가치를 국가가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그 가치를 지켜낼 막중한 책임 앞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총 면적 483.022㎞²에 달하며 전남·전북·경남 3개 도에 걸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이다. 광활한 면적 안에는 고산지대, 계곡, 원시림, 희귀 야생동물 서식지 등 다양한 생태계의 보고이며 우리 민족의 정서와 정신이 깃든 '민족의 영산(靈山)'으로 불려왔다. 특히 지리산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현재 80마리가 넘는 반달가슴곰이 서식 중이며 지리산을 둘러싼 복원 사업은 생태적 책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의 상징이 돼 왔다. 그러나 현재 산불 진화 작업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험준한 산세에 따라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물러설 수는 없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켜 내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현재 산림청, 소방청,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아래, 진화 헬기, 전문 인력, 방화선 장비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지리산 국립공원 경계에 대한 입체적 방어 전략을 가동 중이며 열 감지 시스템 운용, 실시간 상황 점검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27일 오전 5시 기준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은 77%이며 산불 영향 추정 구역은 약 1720헥타르로 집계되고 있다. 총 화선 67㎞ 중 51㎞가 진화됐으며 남은 16㎞ 구간에 대해 집중 진화가 이어지고 있다.

2025-03-27 14:41: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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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매도시 안동에 산불 피해 구호물품 긴급 전달

오산시는 26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마스크와 핫팩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청송과 안동, 영덕 등 인근 시·군으로 확산됐다. 특히 안동시 풍천면 인근까지 불길이 번지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도 위협받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26명이 숨지고, 약 2만7천여 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경북의 산불 영향 구역은 3만3천ha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산시는 안동시의 요청에 따라 방연마스크, KF마스크, 핫팩 등 현장 대응과 이재민 보호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준비해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현지 소방 및 의료 인력, 대피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자매도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보탬일 수 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향후 복구와 치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14:41: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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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 선정

밀양시가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해당 지역의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후 관광 시설·업체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밀양시가 제공하는 주요 할인 혜택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입장료 10% 할인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탑승료 10% 할인 ▲트윈터널 입장료 30% 할인 ▲에버미라클호텔 숙박료 20% 할인 등 관람, 숙박, 식·음료, 체험에 걸쳐 총 19가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관광도시 밀양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 참여업체를 지속해서 늘려 나갈 계획이며 생활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할인 혜택은 추후 할인업체 정보 등록 등 관련 작업을 거쳐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03-27 14:38:5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