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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1학기 생활관 지진·화재 대피훈련 실시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교내 운동장에서 생활관 거주 사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생활관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학생처와 행정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 ▲응급 환자 발생 시 구급차 이송 절차 ▲소방 호스를 활용한 건물 화재 진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한국어 교육 과정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생활관 사생들과 함께 안전 수칙을 숙지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길렀다. 하미영 학생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처럼 훈련에 임했다"며 "최근 울주군 등 잇따른 화재 소식에 더 긴장하며 참여했다. 훈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매년 정기적인 안전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3-28 09:2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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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4월 축제·행사 전면 취소

산청군은 시천면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4월에 예정됐던 모든 축제와 행사를 취소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과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6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취소됐다. 또 매년 4월부터 기산국악당과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연기됐으며 지역 기관과 단체의 각종 행사 자제도 요청했다. 산청군은 산불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투입해 피해 주택 철거, 기반 정비, 임시 주거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재민들에게 임시 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긴급 생활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와 합동으로 재난심리 상담소를 운영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청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 참여는 농협과 경남은행 계좌를 통해 가능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복구에 전념할 것"이라며 "산불 피해 복구와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8 09:22: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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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 산양삼'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

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 명품 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은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 과정에는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가 반영된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왔다. 전국 140여 개 산양삼 재배 자치단체 중 함양군의 생산 신고 면적이 전국 1위이며 산양삼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함양 산양삼은 ▲해발 500m 이상에서만 재배하도록 제한하고 ▲생산 이력제 및 지리적 표시제를 도입하고 ▲산양삼 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산양삼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또 산양삼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산업화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함양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2025 함양 산삼 축제'를 개최해 함양 산양삼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산양삼이 지역 명품 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함양 산양삼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8 09:2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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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AI 기반 의료 기업과 협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7일 지능형 의료 데이터 기반 창업 기업인 포스트얼라인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트얼라인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및 의료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질환 예측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및 구조화해 환자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조기 질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반 물리치료 및 재활 분야 공동 연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 공유 및 기술 교류 ▲산학 연계 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난수 물리치료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 의료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료와 기술이 융합된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포스트얼라인 대표는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감 있는 의료 AI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학 공동의 성과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보건 의료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실용적인 연구 플랫폼 마련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28 09:20: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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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 체인포트 아카데미 참가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7회 체인포트 아카데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부산항만공사는 세계 주요 항만 전문가들과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의 항만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체인포트 아카데미는 항만 디지털화를 위한 국제항만협의체 '체인포트(ChainPORT)' 산하 워킹그룹으로, 부산항을 포함해 함부르크, 로테르담, 싱가포르, LA, 몬트리올 등 10개 항만의 CIO가 참여하고 있다. 과거 체인포트 행사는 부산항만공사, 벨기에 앤트워프-브뤼헤 항만청, 미국 LA항만청이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7회 체인포트 아카데미에서는 '항만 분야의 AI 및 디지털 트윈 혁신'을 주제로 ▲AI 기반 항만 유지 보수 및 트래픽 관리 ▲AI를 통한 항만 물류 분석 및 예측 ▲항만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디지털 트윈 적용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체인포트 아카데미에서 발표한 '컨테이너 정렬 모니터링 시스템'의 최신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기상 정보를 연계한 항만 운영 안전 및 효율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또 자체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인 체인포탈에 AI를 접목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고, 부산항만공사의 과제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 글로벌 항만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항만 기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응혁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부장은 "이번 체인포트 아카데미는 글로벌 항만들이 AI 적용 과정에서 직면한 과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AI 기술을 활용하고 고도화해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8 09:20: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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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초청 특강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지난 25일 저녁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 협력관에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우주항공대학 대학원 우주항공정책학부의 '우주항공정책론' 교과목 강의의 하나로 마련됐다. 윤영빈 청장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역사와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앞으로 추진될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가 우주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나로호 개발, 한국형 발사체 개발, 달 탐사 1단계 사업 등 과거 성과를 조명하고, 차세대 발사체 개발, 우주 탐사 확대, 민간 우주 산업 육성 등 미래 전략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또 윤 청장은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 및 국가 주력 산업화 목표 달성을 위한 우주항공청의 핵심 추진 과제들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세 번째 기억을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다양한 전공의 학부생과 교수진,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 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2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져 예정된 시간보다 길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영빈 청장은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액체 로켓, 가스 터빈 엔진 등을 연구하고, 나로호 개발, 한국형 발사체 개발 등에 참여한 바 있다. 2024년 4월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으로 임명돼 우리나라 우주항공 개발 정책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고 있다. 허기봉 우주항공대학 학장은 "윤영빈 청장의 강연은 항공우주 전공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학부생들이 우주 개발에 대한 넓은 관심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2025-03-28 09:19:5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