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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근속연수 필요없다, 삼성전자 철저한 성과주의 발탁 인사…8년차 37세 상무도

삼성전자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높일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 승진 조치했다. 나이와 연차에 관련없이 철저한 성과주의와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여성과 외국인 임원도 꾸준히 확대하며 임원진 다양성 확보 노력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6일 발표했다. 올해 임원 인사 대상자는 187명이다. 지난해(198명)보다 소폭 줄어든 규모다. 부사장을 68명에서 59명으로, 상무를 113명에서 107명으로 축소한 대신, 펠로우를 1명에서 2명으로, 마스터를 16명에서 19명으로 확대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세대교체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대거 배출하며 혁신성을 강조했다. ◆ 40대 기술 전문가로 부사장단 확대 시스템LSI사업부 모뎀 개발팀장 이정원 신임 부사장은 1977년생이다. 모뎀 시스템 전문가로 모뎀 알고리즘 개선 및 설계 최적화를 통해 5G 모뎀 성능 향상 및 제품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DX부문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1그룹장인 문성훈 신임 부사장 역시 1974년생으로 40대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무선사업부에서 하드웨어와 전략제품개발을 맡아 갤럭시 S시리즈와 폴더블폰 등 주력 제품 하드웨어 개발을 주도하며 신규 기술 발굴에 기여하는 등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DS부문 반도체연구소 DRAM공정개발팀 이금주 신임 부사장은 여성으로 부사장 대열에 합류했다. 메모리 사업부와 반도체 연구소 D램 공정개발팀에서 근무하며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하고 양산성 확보에 기여했다. ◆ 37세 임원 등 세대교체 가속화 새로운 임원 중에서는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 기술그룹 배범희 신임 상무가 1985년생으로 가장 어리다. 특히 배 상무는 2014년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박사 학위를 받고 2015년부터 삼성전자 GTC선행실장그룹에서 근무를 시작해 근속연수가 8년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는 부장 승진 대상자이지만, 세계 최초 RF 신호전송과 플렉시블 PCB 등 미래 주력 기술을 확보하고, 다수의 논문과 특허를 출시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와 함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인정받아 발탁 승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DS부문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1팀 이병일 상무 역시 1983년생으로 30대 임원이다. 플래시 제품개발 전문가로 신공정 이해도와 최적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V낸드 신제품을 적기에 개발하고 제품 특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 여성·외국인 승진도 이어가 이금주 부사장 외에도 여성과 외국인 임원 승진 기조는 이어졌다. 2018년 11명에서 지난해 17명으로 확대했다가, 올해에는 11명으로 예년 규모를 유지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과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DX부문 VD사업부 Service PM그룹장 안희영 상무는 스마트 TV 기반 App 스토어 및 플랫폼 기획, 상품화를 주도한 주역이다. TV플러스 확산과 게이밍 허브 출시 등으로 서비스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DX부문 VD사업부 구매3그룹장 한글라라 상무도 회로와 반도체, 패널 등 전부품에 걸쳐 전문성을 보유한 구매 전문가로 임원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DX부문 중남미총괄 코스타리카지점장 손영아 신임 상무는 서어서문학 전공자로 해외 수출과 브라질, 파나마 등 중남미 지역에서 다년간 근무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코스타리카 매출 확대와 점유율을 높여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공로를 세웠다.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 디자인 플랫폼개발팀 강보경 신임 상무는 시큐리티 IP 알고리즘 전문가다. 차별화된 IP 개발과 상용화로 모바일과 자동차용 SoC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DRAM PIE2그룹 송보영 신임 상무는 D램 공정 통합 전문가로 승진 대상자가 됐다. 세대별로 주요 제품 양산성 확보 경험과 최신 공정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10나노대 D램 신제품을 양산하는데 기여했다. 글로벌 인재도 전진 배치했다. 싱가포르 동남아총괄 TV영업관리 총괄인 DX부문 VD사업부 저메인 클라우제 신임 상무는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TV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했다. 사업지원T/F에서도 새로운 외국인 임원이 나왔다. 다니엘 아라우조 신임 상무는 경영기획과 M&A 전문가로, 전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신기술 바탕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M&A 로드맵 수립을 주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15:22: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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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계열사 임원도 더 젊고 다양하게, 디스플레이·전기 임원인사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등 계열사 역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젊고 능력있는 인재와 여성까지 발탁 승진하며 미래 준비를 이어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7명 규모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부사장 8명과 상무 16명, 마스터 3명 등이다. 마찬가지로 연차와 상관없이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중심으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부사장단은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 QD올레드 주요 공정 효율 개선 등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LCD 연장 생산 및 라인 철거를 적기에 완료하는 성과를 올린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기술혁신팀장 김성봉 부사장, 신기술 적용 신제품에 대한 양산성 선행 검증으로 주요 전략 제품을 적기에 출시하고 양산을 안정화한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PE팀장 유경진 부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연소는 조성호 부사장이다. 1976년으로, 200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OLED 사업부에서 개발 업무를 이어왔다. 홀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제품을 적기에 개발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여 주요 거래선 매출 및 수익성 확대에 기여했다.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YE팀장 손동일 부사장도 1975년생이다. 200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LCD 사업부 개발실과 대형사업부, QD 사업화 등을 맡아왔다. 임원진도 젊고 다양해졌다. 1984년생 이정수 상무가 최연소 임원이 됐다. 2013년 입사해 OLED 개발실과 중소형사업부 B/P개발그룹에서 근무했다. 백플레인 공정 전문가로 세계 최초 30㎐ LTPS OLED 공정개발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여성인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재료개발1그룹 임자현 상무는 발광재료 개발 전문가로 신규 재료 개발을 통해 재료 성능 및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며 4년 연속 여성 임원 승진을 이어갔다. 삼성전기도 부사장 3명과 상무 9명, 마스터 1명 등 13명 규모 승진 인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핵심 인재를 발탁해 리더십을 보강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MLCC/카메라모듈 사업에서 차별화된 제품/기술력 확보와 전장 시장 지배력 강화를 리딩할 수 있는 인재 중심으로 선발하고, 기판 사업은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생산성 극대화를 이끌 인재 위주로 선발했으며, 영업/마케팅, 신사업, 안전환경, 인사 등 사업 성장과 미래 준비에 기여한 인재들을 승진 조치했다고 밝혔다. 다른 계열사와 같이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고 유능한 리더를 대상으로 한 발탁 인사도 이어갔다. 정해석 부사장이 48세, 박중덕 상무가 39세로 올해 최연소 승진 대상자다. 여성인 강민숙 신임 상무로 여성 인재 확대 기조도 이어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15:21: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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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한미일 이해 바탕 협력 강화해야...현문제 풀수 있어"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시장의 보호주의화 기조 속에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한·미·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버지니아 미들버그에서 열린 최종현학술원 트랜스퍼시픽다이얼로그(TPD) 포럼에서 한·미·일 각국이 현재 처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국내적·시장 상황을 이해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지금 처한 문제가 뭔지 이해의 깊이를 더할 필요성이 있다"며 " 세계적으로) 시장이 모두 분리되는 문제가 계속 생기기 때문에 상대를 훨씬 더 이해해야 한다"며 "옛날의 자유시장 형태보다는 (시장이) 규제되고 국수주의적, 보호주의적 형태로 돌아간다"고 했다. 그는 "이는 각 정부의 정책, 규제와 관계가 있다. 각 국의 이해가 중요하다"며 "각국이 어떤 룰을 왜 만드는지 해당 룰이 상대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우리도 그런 이해를 좀 더 강화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날 한·미·일 협력을 위한 환경이 지금이 더 낫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낫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면서도 "강화란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각국이 서로의 국내적 상황, 시장 상황을 잘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회장은 이날 TPD 개회사에서는 과거사가 한국과 일본 간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거론하며 "우리는 우리 관계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국 관계자들은 미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우리는 미래 협력을 위한 아젠다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장 이 세션은 우리가 어디에 있고, 미래 어젠다가 무엇이며, 실제로 협력할 방법이 뭔지를 다룰 것"이라며 "나는 이것이 한일 두 나라에 좋은 수단이 될 것이며 한·미·일 3국 관계에도 유익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12-06 14:19: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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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위자료 1억·재산분할 665억"

최태원 회장이 노관장에게 665억원의 재산을 분할, 1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이혼 판결이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1심 결과가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부장판사 김현정)는 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1심 선고기일을 열고 두 사람의 이혼을 판결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665억원의 재산을 분할해주고, 1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양측이 이혼 절차에 들어간지 5년만의 판결이다. 선고는 공개로 진행됐고 양측은 직접 출석하지 않았다. 최회장은 지난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며 노 관장과는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노관장은 이혼에 반대했다. 이후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2019년 12월 노관장은 이혼에 응하겠다고 맞소송을 냈고 위자료 3억과 최회장이 보유한 주식 중 42.29%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노 관장은 최 회장이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가처분도 신청했다. 서울가정법원은 노 관장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올해 4월 350만 주의 처분을 금지했다. 이에 최회장측은 해당 지분은 최종현 전 회장에게 증여받은 SK계열사 지분이기 때문에 재산분할에 대상되지 않는 특유 재산이라고 주장했다. 노관장은 부부의 경우 증여받은 재산도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2022-12-06 14:18: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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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中企 절반, 내년 가장 큰 수출 리스크는 '원자재값 상승'

중기중앙회, 수출 중소기업 514개 대상 설문조사 내년 수출 전망, 44.7% '보통'…'나쁘다' 26.7% 원·달러 환율 급등 영향 46.7% 기업이 '피해'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5곳 이상이 내년에 가장 큰 수출 위험 요소로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 중소기업 514개를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무역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6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큰 수출 리스크로 응답기업 절반 이상(54.9%)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선택했다. 이어 '환율변동'(44.4%), '물류애로'(37.5%)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수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주로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50%)하고 있었다. '수출 국가 다변화'(19.6%), '수출 보험'(19.1%)을 활용하는 곳도 일부 있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해외전시회 등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가 30.4%로 가장 많았다. '수출 선박·항공 확보와 운임 지원'(25.7%), '신시장 개척 등 수출 다변화 지원'(14.6%)이 뒤를 이었다. 내년 수출전망에 대해선 44.7%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좋다'는 28.6%, '나쁘다'는 26.7%로 비슷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올해 중소기업 수출 전망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좋다'는 40.4%에서 28.6%로 감소했다. '나쁘다'는 5.2%에서 26.7%로 증가했다. 수출 중소기업이 내년도 수출 환경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비중이 더욱 커진 것이다. 아울러 최근의 원·달러 환율 급등 영향으로 응답기업의 46.7%가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별 영향이 없다'는 기업은 30.2%, '이익이 발생했다'는 기업은 23.2%였다. 환율급등에 따른 피해 유형으로는 '원자재 가격인상에 따른 비용증가'(85.4%), '물류비 가중으로 인한 부담 확대'(50.0%) 등이 꼽혔다. 또 응답기업의 55%는 물류 어려움도 컸다. 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 '해운·항공운임 상승'(79.6%), '선적 지연'(45.3%), '컨테이너 부족'(19.6%)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주요국 통화정책도 유동적이다 보니 내년도 중소기업의 수출 전망도 밝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출 중소기업들은 원자재 조달·물류 운임 등 비용부담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정부는 이들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마케팅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안정적 거래선을 확보·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2-12-06 14:08: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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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도 임원인사로 기술 경영 확인…37세 상무 등 세대교체도

삼성전자가 올해에도 예년 수준 임원 승진을 단행하며 성장을 위한 리더십을 보강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과 상무, 그리고 펠로우와 마스터 승진을 담았다. 앞서 삼성전자는 5일 사장단 인사를 먼저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승진 규모는 187명이다. 부사장 59명과 상무 107명, 펠로우 2명과 마스터 19명 등이다. 지난해(198명)보다 일부 축소됐지만, 부사장(68명) 승진자가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상무 승진자(113명)도 다소 축소됐지만, 펠로우(1명)와 마스터(16명) 승진을 전년보다 늘리면서 위기 속 기술인재 중심 경영을 다시 분명히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황 등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30대 임원과 40대 부사장을 다수 배출했다. 여성 및 외국인 임원 승진 규모도 최대한 유지했다. 2018년 11명에서 지난해 17명으로 늘렸다가, 올해 다시 11명으로 확정했다.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배범희 상무가 최연소로 37세다. 세계최초 RF 신호 전송과 플렉시블 PCB 등 미래 주력 기술 확보 및 특허를 출시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09:31: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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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공시 의무화, 기업들 "부담↓·가치↑"...ISSB 선택권 넓혀 점진 도입해야

대한상의가 ESG 기업 공시 의무화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6일 '제12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ESG 기업공시 의무화 현황과 대응방안 등 최근 ESG 현안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 및 정책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이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백태영 ISSB위원, 정도진 중앙대 교수, 김동수 김앤장ESG경영연구소 소장,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훈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김정남 KPMG 상무, 이은경 한국UNGC 실장 등이 참석했다. ◆ISSB ESG공시기준 전면도입시 기업에게 큰 부담 우선, 'ESG 기업공시 의무화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에서 만들고 있는 ESG 공시기준이 향후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물론 같은 가치사슬 내에 존재하는 중소기업까지도 올 초 발표된 ISSB ESG 공시기준 초안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더욱이 기업에 상당한 부담이 가해졌음에도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을 전면 도입한 금융위원회가 이번 ISSB 기준 역시 원안 그대로 전면 도입을 할 수 있어 많은 우려와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지난 7월말 전세계 700여 기관들이 ISSB의 공개초안에 대해 제출한 의견서들을 종합해 보면, 그 취지와 비전에는 동의하지만 전체적으로 기업에게 주어지는 부담이 커 기업이 실행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낮은 점수를 주었다"며,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하지도 않을 ESG Washing 등의 자료가 나올 가능성은 높은 반면, 새로운 대규모 규제로 기업에게 불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 현재 ISSB 공개초안의 성적표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 교수는 "국내 기업과 산업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정하되 국가 전략적인 관점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시기준 의무화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전체적으로 ESG 공시 의무화 관련 기업의 선택권을 넓히고 ISSB 기준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도입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내년 ESG경영 최대 화두는 환경·사회 문제 해결 통한 사업모델 창출 이어 '2023년 ESG 국내외 주요 이슈 전망'에 대해 발제를 맡은 김동수 김앤장ESG경영연구소장은 "2018년 ESG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한 이후, 국내외 기업들은 앞다투어 ESG 경영을 선언했고 이제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이 도입한 ESG 경영의 성과가 무엇인지 묻기 시작했다"며, "2023년 ESG 경영의 최대 화두는 인류가 직면한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어떤 기업이 해결해 사업모델로 만들어 내는지에 초점이 맞추어 질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ESG 공시 의무화 및 그린워싱 방지법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더욱 명확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들이 사회적 요구를 부담으로만 여기지 말고 새로운 사업 창출 기회로 여겨 적극적으로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3년 ESG 키워드는 ESG 혁신, ESG 기술, ESG 투자, ESG 사업모델, 그리고 Social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의 혁신, 기술개발, 투자, 사업분야 다각화 등 기업의 여러 경영활동에서 ESG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ESG 공시 의무화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라는데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는 기업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경영에 부담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도입하고 기업들은 투자 및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회의에 참석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국내에서도 2025년부터 ESG 공시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지만 선진국에 비해 ESG경영을 늦게 시작한 국내 경제계의 상황을 감안해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기업들도 ESG 공시 의무화를 단순 규제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ESG경영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오히려 투자 및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2-06 09:16: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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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성공'

부천 고강동 부촌아파트…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나서 동양이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동양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진그룹은 계열사인 동양이 '부천 고강동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도급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292-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로 아파트 19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시행자는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으로 공사비는 약 389억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0개월이다. 현재 조합원 분양 신청이 100% 끝나 사업시행계획 인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내 인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이주 및 철거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2023년 10월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동양 관계자는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성공한 만큼 우수한 품질의 명품 아파트 시공을 통해 과거 주택사업 명가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앞으로도 가로주택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서울시 모아타운 모아주택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 사업 창출을 위해 정비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은 지난 2016년 유진기업과 한가족이 된 이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잇따라 수주를 따내며 외형을 넓혀나가고 있다.

2022-12-06 09:16: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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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BTS '진'생일 맞이 '행복상자'캠페인 이벤트 성료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가 진의 생일을 맞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소셜 캠페인 팀 '다정한파동'과 방탄소년단 진의 국내 서포터즈 '김석진 홍보팀(PRforJIN)'과 함께 '행복상자 캠페인 with ARMY'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하는'행복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진행되는 행복상자에는 31개 기업이 참여해 28.5억원 상당의 물품 46종이 담겼다. 참여 기업은 ▲위시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비타민엔젤스 ▲스코피 ▲업드림코리아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라이온코리아 ▲제이준코스메틱 ▲이브자리 ▲슈퍼잼 ▲다래월드 ▲어스맨 ▲요기요 ▲동구밭 ▲삼정사랑나눔회 ▲본아이에프 ▲순수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한성기업 ▲ESR켄달스퀘어 3개사(ESR켄달스퀘어, 켄달스퀘어리츠운용,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서울시50플러스재단 ▲SK하이닉스 ▲SK스페셜티 ▲SK바이오팜 ▲SK임업 ▲SK스토아 ▲SK텔링크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등 으로 자사 제품 기부, 현금 기부,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가 중심이 돼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물건과 멤버 진을 상징하는 물건을 함께 촬영, 해시태그(#JIN한기억만가득 #나의우주ARMY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상자캠페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됐으며, 업로드된 게시글 1건당 행복상자 1개가 매칭되어 전국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이끌어준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고 말했다.

2022-12-06 09:16:03 최빛나 기자